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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676화 (67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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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마롱은 흥분을 최대한 가라앉히려 숨을 고르면서 서서히 자신의 성기를 미스 김의 동굴 속에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의 연약 동굴 입구의 살이 갈라지며 따뜻한 질 속으로 그의 성기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미스 김의 동굴 안에서는 은근히 마롱의 성기를 꽉 조였다. 이때 자신의 앞에서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거기에 동굴 입구를 손으로 벌리고 있는 미스 김의 모습이 너무도 색정적이라 그걸 보고 있는 마롱은 급격히 흥분감이 밀려왔다.

그 상태에서 마롱이 좀 더 깊게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고 이내 그의 성기를 미스 김의 동굴이 전부 집어 삼켰다. 그때 마롱의 얼굴에 희열이 물들면서 동시에 탄성이 흘러나왔다.

“아아아.....좋구만. 좋아.”

흡족한 얼굴의 마롱은 본능에 따라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퍼퍼퍼퍽! 퍼퍽! 퍽! 퍽! 퍽!

마롱은 상하 좌우로 허리를 움직이며 본격적으로 허리를 튕겨 댔다. 그러자 미스 김이 자지라들며 비명을 내질렀다.

“아아아아흑.....아아앙......아흑.......아파요......하윽......살살......지부장님.......”

하지만 섹스 할 때 여자의 말을 듣는 남자만큼 어리석은 남자가 없었다. 유부남인 마롱은 그걸 알기에 미스 김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흘렸다. 오히려 자신의 성기를 더 힘차게 그녀 동굴 안에 쑤셔대면서 흔들리는 미스 김의 가슴을 두손으로 잡고 마구 주물러댔다.

“아흐흐흑.....아앙앙.....난 몰라......너, 너무 좋아요......”

그러자 언제 아프다고 칭얼거렸냐는 듯 미스 김이 좋아서 흐느끼기 시작했다. 그런 미스 김의 반응에 마롱은 그럴 줄 알았다며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미스 김의 입에서 또 자지라지는 비명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아아악.....아흑.....아파요...... 제발......살살......저 거기.....찢어지겠어요.....아흐흑.....지부장님.....”

“헉헉헉헉.......미스 김.....여기 맛...... 정말 죽인다...맛..있어.....진짜로....”

“아흑....아흐흑......아파요......살살......제발......하아....하아....아아앙.”

미스 김은 동굴 속에 들어간 마롱의 성기에 박힌 링이 사정없이 거칠게 움직이자 흥분도 되지만 동시에 질벽을 깎아내는 거 같아 무척 고통스러웠다. 마롱도 미스 김의 반응이 진짜 아파 보이자 재빨리 그녀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슈욱!

그러자 미스 김이 이제 살았단 얼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마롱은 곧장 그런 미스 김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웠고 이번엔 소파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러더니 그녀의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성기를 다시 그녀의 동굴 속에 집어넣었다.

푸욱!

강하게 밀어 넣은 마롱의 성기 때문에 그녀의 동굴 안에서 공기 빠지는 소리가 제법 크게 일었다. 마롱은 단숨에 자신의 성기를 뿌리 끝까지 쑤셔 넣고나서 이내 진퇴를 거듭했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퍼억! 철퍽!

마롱은 하드모양의 미스 김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꽉 잡고 성기를 최대한 깊게 밀어붙였다.

“아하악....아흑...아아아.....아흑....아앙......”

그때마다 미스 김은 고개를 들어 올리면서 입에서 교성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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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은 힘껏 자신의 허리를 미스 김의 둔부에 밀어 붙이면서 그녀의 쪽진 머리에 손을 내뻗었다. 그리고 머리를 풀었는데 그러자 흔들리는 미스 김의 몸과 함께 그녀의 머리카락이 춤추듯 같이 흔들렸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흑.....아앙.....더, 더 세게.....아흐흥......좀 더 깊게.....지부장님....”

“헉헉헉헉.....미, 미스 김.....헉헉헉.......”

마롱은 뒤치기 자세로 흔들리는 미스 김의 머리칼을 잡아당기며 그대로 절정을 향해 내달렸다. 미스 김은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듯한 아픔과 보지에서 타고 올라오는 흥분에 정신이 없다.

“크으으으.......미스 김.......싼다.....싸.....”

“아흐흐흑.....지부장님....안에......싸면....안돼요....빼요.... 빨리 빼....”

“.....미스 김.....으으으윽!”

미스 김은 안 된다고 했지만 마롱은 그녀의 말은 무시하고 그대로 그녀의 동굴 속에 시원하게 자신의 정액을 토해냈다.

미스 김이 안에 싸면 안 된다는 이유는 임신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를 채용하기로 했을 때 임신에 관한 건 그녀 몫이었다. 그러니 섹스 뒤 피임 역시 그녀 책임이란 소리였다.

아마도 섹스 전 그녀는 사전 피임약을 복용했을 터였다. 아니면 사후 피임약을 복용하면 될 것이고. 피임약 복용에 따른 그녀의 몸이 망가지는 건 마롱이 신경 쓸 일이 아니었다.

마롱이 토해 놓은 정액은 미스 김의 자궁으로 흘러 들어갔고 그 느낌에 미스 김은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절정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슈우욱!

마롱은 충분히 성욕을 해소 한 듯 흡족한 얼굴로 그녀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그러자 소파에 엎드린 상태의 미스 김의 동굴이 벌렁거리더니 그 안에서 하얀 정액이 흘러나왔다.

주르르!

그 정액은 그녀 동굴 입구에서 그대로 밑으로 떨어져서 소파 위를 적셨다. 그걸 보고 마롱은 테이블 위의 각 티슈에서 휴지를 빼내서 소파 위에 떨어진 자신의 정액과 함께 미스 김의 동굴까지 닦아냈다. 그런데 닦던 중 마롱의 성욕이 다시 불붙었다.

평소 한 번하고 나면 발기 된 그의 성기가 확 줄어들었는데 오늘은 계속 발기해 있었던 것이다. 그 말은 아직 그의 성욕이 다 해소 되지 않았다는 소리. 마롱은 절정을 맞아 아직 정신이 없는 상태의 미스 김을 안아서 소파에 앉혔다. 그리고 그녀의 허리에 걸려 있는 치마를 벗겨 냈다. 그러자 완전히 알몸 상태의 미스 김의 모습이 마롱의 눈에 들어왔다. 미스 김은 허리가 잘록했다. 때문에 소파에 기대앉은 상태에서도 전혀 아랫배가 나오지 않았다.

“꿀꺽!”

젊고 예쁜 미스 김은 피부도 고왔다. 마롱은 그런 그녀를 보고 마른침을 삼키다가 아랫도리에 확 피가 쏠리는 걸 느끼고 그녀를 소파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리고 그녀 위에 올라타면서 동시에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이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자신의 하체를 집어넣으면서 그녀와 자신의 배꼽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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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이 재차 미스 김의 동굴에 자신이 성기를 잇대고 있을 때 절정의 여운에서 막 벗어난 미스 김이 똑바로 마롱을 올려다보며 물었다.

“지부장님. 또 하시려고요?”

“어. 그러려고. 왜?”

“아니. 원래 계약상 한 번만 하기로 되어 있잖아요.”

마롱은 미스 김의 말이 무슨 소린지 바로 알아들었다.

“이 영악한 것. 알았어. 원하는 게 뭐야?”

그러자 미스 김이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신상 백이 새로 나왔는데 그게 갖고 싶어요.”

“얼만데?”

“한 오백?”

“알았어. 하고 나서 줄게.”

“고마워요.”

미스 김은 원하는 걸 얻게 되자 적극적으로 두 팔을 뻗어 마롱의 목을 휘감았다. 그리고 마롱의 성기가 그녀 안에 삽입 되기 쉽게 더 가랑이를 벌리고 허리도 살짝 들어 올렸다.

슈욱!

덕분에 마롱은 손쉽게 그의 성기를 그녀 동굴 안 깊숙이 집어넣을 수 있었다.

“하아아악!”

그러자 미스 김이 입을 떡 벌리며 좋아 죽겠다는 얼굴 표정을 지었다.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의 얼굴 표정에 감동한다. 남자란 동물 자체가 그렇다. 자신이 여자를 만족 시키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 섹스에서 가장 크게 만족감을 느낀다.

미스 김은 그걸 알고 있는 여자였다. 그래서 그녀와 섹스가 늘 즐거운 마롱이었다. 거기다 그녀는 주고받는 게 또 확실했다. 자신이 신상 백을 살 돈을 주겠다고 하자 그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웁....츠르릅.....쯔읍...할짝....할짝.....”

마롱의 단단한 가슴에 안기며 그의 입술에 먼저 키스를 한 것이다. 그녀의 키스는 열정적이고 집요했다. 아마 오늘 따라 마롱의 혀가 솜사탕처럼 달콤한 모양이었다.

그렇게 마롱은 미스 김의 달콤한 키스에 더욱 흥분이 된 체 그녀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어 냈다. 그리곤 동시에 그녀 안에 넣고 있던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지금은 좀 더 그녀를 애무할 필요성이 들었던 것이다. 원래라면 마롱은 자기 성욕만 채우면 됐다. 하지만 그녀와 키스를 하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

남자로서 마롱은 미스 김을 만족 시키고 자신도 성욕을 풀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의 봉긋하고 하얀 젖가슴 쪽으로 머리를 옮겨가서 거기에 입을 맞췄다. 그러자 미스 김이 달뜬 목소리로 말했다.

“하아....지부장님....사랑해요.”

“나도. 미스 김.”

미스 김은 마롱이 뭘 사주기로 하거나 사줬을 때 꼭 사랑한다는 표현을 썼다. 그게 속물적으로 보일 수 있었지만 마롱은 미스 김처럼 젊고 예쁜 여자에게 사랑한다는 소리를 듣는 거 자체가 좋았다.

그렇게 서로 달콤한 밀어를 주고받으며 둘의 섹스는 다시 본 궤도에 올랐다. 마롱의 손이 미스 김의 가슴을 잡아 부드럽게 만지고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어 살짝 돌려줄 동안 미스 김의 팔은 마롱의 머리를 감싸 쥐고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러자 마롱의 머리가 조금씩 내려가며 그녀의 매끄러운 피부를 침으로 도매를 하듯 입술과 혀로 열심히 핥아댔다.

그러다 미스 김의 배꼽과 아랫배를 지나 동굴 위 계곡에 이르자 풍성한 음모가 그의 턱을 간질였다.

마롱은 벌써 급했다. 거기다 한 번 한 상태의 미스 김의 동굴은 흥분하자 벌렁거렸다. 마치 어서 그의 성기를 박아 넣어 달라는 듯 말이다. 그걸 보자 마롱도 흥분해서는 터질 듯 부풀었다. 마롱은 너무 팽창해서 곧 터질 것 같아 아플 지경인 자신의 성난 성기를 미스 김의 동굴 입구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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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의 성기가 미스 김의 동굴 입구에 가 닿자 미스 김이 흥분한 얼굴로 말했다.

“지, 지부장님......천천히.... 서두르지 말고요.”

이때 미스 김도 진심으로 마롱과 섹스에 임하고 있었다. 그 진심은 충분히 마롱에게 전해졌지만 마롱은 지금 그녀의 요구를 받아 드릴 수 없었다.

“미, 미안. 미스 김. 나 지금 너무 급해. 너의 아름다운 모습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고.”

마롱의 그 말에 미스 김이 수줍게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지부장님도 참..... 알, 알았어요. 그만......들어오세요.”

그 말 후 미스 김이 다리를 벌려 주며 조금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마치 급하다며 보체는 마롱을 달래 주듯.

그런데 정작 마롱의 성기는 미스 김의 동굴 입구에서 살살 음순을 자극하며 주위를 맴돌기만 했다. 그러자 미스 김이 안 되겠는지 직접 손을 내려 핏줄이 톡톡 불거진 마롱의 성기를 잡았다. 그리곤 그 성기 끝을 자신의 동굴 입구에 정확히 잇대었다.

“크으으으....”

마롱은 자신의 귀두가 미스 김의 동굴 입구에 푹 파묻히자 더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숙이면서 천천히 자신의 성기를 미스 김의 동굴 안에 밀어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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