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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애액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는 몸을 일으켜서 이혜나 위로 올라갔다.
“우웁!”
그리고 이혜나의 입술을 다시 자신의 입술로 덮고는 뜨겁게 키스를 했다. 그 다음 이혜나의 귓불을 혀로 애무하고 그 아래 목에도 뜨거운 입김과 함께 혀와 입술로 얘무 했다. 그러자 이혜나의 얼굴이 점점 달아오를 때 현수의 두 다리가 이혜나의 가랑이를 벌리고 그 안으로 진입했다. 그 다음 그녀의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잔뜩 성이 나 있던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다.
쿡!
현수의 성기는 알아서 이혜나의 동굴 입구를 찾아내서는 조준을 했을 뿐인데 그의 귀두 절반이 흥건하게 젖어 있던 이혜나의 입구에 푹 파묻혔다. 이제 현수가 살짝 움직여도 그의 성기는 곧장 이혜나의 질구 속에 미끄러지듯 다 빨려 들어 갈 터.
그때 현수는 다시 이혜나와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현수가 혀를 밀어 넣자 이혜나가 그의 혀를 열심히 빨고 또 자신의 혀로 그의 혀를 위아래로 자극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아직 시간이 남은 탓에 현수의 마법 아이템인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가 효과를 발휘하며 들뜬 흥분 감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었다. 그러면서 냉철한 눈빛으로 이혜나와 키스를 이어가던 현수가 허리를 튕겼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 입구에 잇대어져 있던 그의 성기가 그 안으로 깊숙이 파고 들어갔다.
푸욱!
“아악!”
현수와 키스 중 그의 혀를 빨아대던 이혜나는 자신의 동굴 안을 꽉 채우고 들어오는 현수의 성기에 온몸이 꿰뚫리는 거 같은 기분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꽥 비명을 내지르며 동시에 몸을 위로 튕겨 올렸다.
턱!
하지만 현수가 그걸 알고 먼저 두 팔로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그러자 현수의 성기가 이혜나의 동굴 안을 가득 채우면서 이혜나가 극 쾌감에 입을 떡 벌렸다. 그리고 현수가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시작하려고 허리를 빼려 할 때 이혜나의 두 손이 다급히 현수의 허리를 껴안았다.
“자, 잠깐만 이렇게 있어 줘.”
이혜나가 하도 간절한 눈빛으로 현수를 보며 얘기한 탓에 현수도 어쩔 수 없이 그대로 있었다.
“아흐흐흐흥!”
이혜나는 그 상태에서 두 눈을 감고 혼자서 몸을 꿈틀거리더니 이내 몸이 뻣뻣해졌다. 현수가 그녀의 동굴에 성기를 막 쑤셔 넣었을 뿐인데 벌써 절정에 이른 것이다. 그때 이혜나의 동굴의 질 벽이 강하게 현수의 성기를 압박해 왔다. 하지만 현수는 오히려 성기에 힘을 빼고 느긋하게 기다렸다. 이혜나의 질의 조임은 옹녀인 한혜영 못지않았다. 그런데 이때 현수가 움직인다? 그건 이미 불이 나 있는 이혜나에게 기름을 끼얹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활활 타오르기 시작한 이혜나를 현수는 감당해 낼 자신이 없었다. 대신 기다리면 이혜나의 불길은 알아서 잦아들게 되어 있었다.
그걸 알기에 현수는 차분히 기다렸고 이혜나는 절정의 여운이 사그라지자 동굴속에 주고 있던 힘을 뺐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 속 질 벽의 압박도 느슨해졌고 현수도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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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때 현수의 두 눈이 이채를 띄었다.
‘이때로 끝내면 싱겁지. 그렇다면.......’
현수의 입가에 장난 어린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그의 성기가 ‘슉’하니 이혜나의 동굴에서 빠져 나오다가 이내 강하게 그녀의 동굴 속에 다시 틀어 박혔다.
푸슉! 푸욱!
“하악!”
절정을 맞아 축 늘어져 있던 이혜나가 비명과 함께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하지만 현수가 그런 그녀를 위에서 찍어 누르고는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시작했다. 강하게 빠르게. 하지만 성기는 거의 귀두까지 빠져 나왔다가 뿌리까지 깊숙이 그녀의 질 안에 틀어 박혔다. 그만큼 깊숙하게 그녀 안에 자신의 성기를 찔러 넣어 댔단 소리였다.
퍽! 퍽! 퍽! 퍽! 퍽!
“아아학!....아학!....아으으으....오, 오빠아....아아아아....아으으응....아흑...아흐흐흑!.....더.....더 세게.....아아! 미치겠어.....아아....오빠 좋아.....더......더......엄마......난 몰라....아흐흐흑....”
현수가 힘차게 허리를 튕겨 될 때마다 이혜나는 쾌락에 겨워 숨넘어갈 듯 신음 소리를 냈다. 그러다가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하더니 끝에 가서는 울기 시작했다. 이혜나는 절정이 극에 다다르면 우는 스타일의 여자였다. 스트레스의 경우 끝까지 참아 내는 것 보다 울더라도 풀 수 있으면 그게 더 나았다. 절정도 마찬가지였다. 절정이 극에 닿으면 울어 버림으로서 그 여운도 빨리 탈출 할 수 있는 것이다.
“흑흑흑흑.........”
그녀의 두 눈 사이에서 두 줄기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릴 때 현수는 두 손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 밑 둔부를 꽉 틀어쥐고는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튕겼다.
퍼퍼퍼퍼퍼퍼퍽!
그러자 이혜나가 울부짖으며 두 팔을 허우적거렸다. 그러다 현수의 머리를 격하게 끌어안고는 떠나가라 비명을 질러댔다.
“아흐흐흑....아아아악....아악....악! 악! 악! 아악!”
그때 현수도 사정감이 일기 시작했는데 이혜나 역시 절정으로 치달으며 질 벽이 강하게 현수의 성기를 조여 왔다. 그 조임이 예사롭지가 않았다. 때문에 현수의 사정감도 더 빠르게 치밀어 오를 수밖에 없었다.
“아아아아악!”
“크으으으윽!”
그리고 둘이 동시에 절정에 오르며 동시다발적으로 신음성을 토했다. 현수는 이혜나의 동굴 속에 가능한 깊숙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은 채 사정을 했다.
꿀렁! 꿀렁!
그때 이혜나가 둔부를 위아래 좌우로 흔들며 현수의 성기를 끝까지 질 벽으로 자극해서 그의 성기 속 정액을 최후의 한 방울까지 다 쥐어짜냈다. 현수의 토해 낸 정액들은 그대로 이혜나의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갔고 그걸 느끼며 이혜나는 절정의 최고조에 이르렀다.
“아아아아!”
현수의 정액이 자신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걸 느끼며 이혜나가 한껏 포만감 어린 얼굴로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한 얼굴이었다. 현수 역시 이혜나의 동굴 속에 성기를 박아 넣은 체 사정감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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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그렇게 사정 후 이혜나의 동굴 속에서 자신의 성기를 여전히 빼내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러다 이혜나가 절정의 여운이 가시며 기력을 되찾자 현수가 다시 움직였다. 한혜영과 달리 울면서 절정의 여운을 금방 해소 시키는 이혜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스윽!
현수는 약간 지친 기색의 이혜나의 한쪽 다리를 위로 들었다. 그 다음 그 다리를 앞으로 넘기며 그는 이혜나의 등 뒤로 돌아누웠다. 물론 그 사이 현수의 성기는 이혜나의 동굴 속에 그대로 틀어 박혀 있었다.
그 상태에서 현수는 두 손을 뻗어 이혜나의 유방을 쥐었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이혜나의 젖꼭지를 살살 문질렀다.
“아아응!”
그러자 이혜나가 살짝 몸을 틀며 묘한 교성을 흘렸다. 그때 현수가 살짝 허리를 움직이며 갑자기 강하게 앞으로 튕겼다.
철퍽!
현수가 토해낸 정액과 이혜나의 애액으로 인해 이혜나의 동굴 주위는 진창마냥 질척거렸다. 하지만 현수의 성기는 다시 불끈 솟구쳐 있어서 그녀의 동굴 깊숙이 파고들어갔고 그 자극에 축 늘어져 있던 이혜나가 번쩍 정신이 든 모양이었다.
“아흐흑!”
고개를 쳐들고 둔부를 움찔거리더니 입에서 신음 소릴 내뱉었다. 그 걸 시작으로 현수가 이혜나의 뒤에서 강하게 허리를 튕겨대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흐흐흑....아아아아.....아흑.....오, 오빠아......아아앙....난몰라.......아아학......너무 좋아......”
현수의 강력한 뒤치기에 이혜나가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다시 밀려오기 시작한 극 쾌감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때 현수는 이혜나의 유방을 만지던 두 손을 빼내서 그녀의 허리를 틀어쥐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강하게 빠르게 허리를 튕겨댔다.
처처처처처처처척!
현수의 정액과 이혜나의 애액으로 인해 이혜나의 주위가 워낙 질척한 터라 현수가 그녀에게 몸을 부딪쳐 갈 때 아주 찰진 마찰 소리가 났다. 그 소리와 함께 이혜나가 미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신음과 함께 소리를 막 질러댔다.
“아흐흥....오빠......더.....더.....아아....난 몰라.....또....또 시작 됐어......아흐흑.......흐흑.....엄마!......아흐흐흥...... 그, 그만......”
이혜나가 절정에 가까웠는지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자 그걸 직감한 현수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몸을 일으켰다.
이혜나는 자연스럽게 소파 위에 엎드린 상태가 되었고 현수가 그녀의 둔부를 틀어쥐고 다시 허리를 튕겨댔다.
처처처처처처척!
“아아아학.....아흐흑.....아아아......오, 오빠.......이제......그만.... 안 돼....아아흑....아아아....죽어.....나 죽겠어....아아아학....아흐흥.....간다....가.....아아악!”
엎드린 채 미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소리를 질러 대던 이혜나가 결국 온몸이 뻣뻣해지며 고개를 한껏 쳐들고 악을 썼다. 그러자 이혜나의 동굴 속 질 벽이 절정을 맞으며 경직되었고 현수의 성기를 한껏 압박했다.
“으으으윽!”
그 압박감에 현수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성기 끝에서 정액을 토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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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는 현수가 사정한 정액이 자신의 자궁으로 또 흘러 들어오는 걸 느끼며 희열에 물든 얼굴로 몸을 축 늘어트렸다. 그러자 무릎을 꿇고 두 팔꿈치로 엎드렸던 이혜나가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현수의 성기도 이혜나의 동굴 속에서 빠져 나왔다. 이혜나는 현수 옆에 앉았고 그때 그녀의 동굴 안에서 주르르 하얀 액체가 흘러내려 소파를 타고 바닥으로 흘렀다.
“헉헉헉헉!”
그 옆의 현수는 거친 호흡을 고르며 한쪽 팔을 뻗어 자기 옆에 앉은 이혜나를 끌어안았다.
보통 섹스를 할 때 현수는 한 여자를 상대로 2-3회 정도 사정을 해 왔다. 그런데 오늘 이혜나와 할 때 현수의 사정 회수는 그 배를 넘어가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현수의 성기에 과부하가 걸렸다. 우선 정액부터 말라있었다. 그의 몸이 열심히 정액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