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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이혜나를 조심스럽게 테이블 위로 눕혔다. 그러자 테이블에 누운 이혜나가 지그시 눈을 감았다. 현수는 그런 이혜나의 블라우스 단추를 조심스럽게 하나 씩 풀어 나갔다. 그러자 블라우스 앞섬이 벌어지며 그녀의 상체가 현수 눈앞에 드러났다. 이혜나는 부끄러운 듯 계속 눈을 감고 있었다.
현수는 그녀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 살색 브래지어를 위로 끌어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젖가슴이 답답한 브래지어를 빠져나와 탱탱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혜나의 젖가슴은 아담했지만 그 모양이 아름다웠다. 현수는 어린아이처럼 그런 그녀의 젖가슴을 베어 물었다.
“하악.....아흑......아으으음......”
“쪼옥.....쪽....쪽...... 혜나씨 가슴은 정말 예뻐요.”
현수가 그녀의 젖가슴을 입으로 애무하며 칭찬의 말을 늘어놓자 이혜나가 바로 반응을 보였다.
“아흐흐흑......현수씨......그렇게 말하면.......아흑......창피해요......”
현수는 이혜나의 젖꼭지를 이빨로 깨물었다.
“아아......깨물지 말아요. 아파니까.”
그 말에도 현수는 계속 그녀의 젖꼭지를 이빨로 깨물었다. 현수는 일부러 이혜나를 상대로 거칠게 섹스를 이어 나가고 있었다. 그래야 섹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봤던 것이다. 그로 인해 이혜나의 젖가슴에 현수의 이빨자국이 선명히 찍혔다.
“아흑.....아파요.”
현수는 아프다는 이혜나의 말을 계속 무시하고 젖가슴을 입 안 가득 물고는 이빨로 깨물었다. 현수가 이러는 이유는 간단했다. 이혜나의 몸에서 주요 성감대 중 한 곳이 바로 가슴이었으니 말이다.
현수는 이미 그녀와 섹스 전에 마법으로 그녀의 성감대를 다 파악한 상태였다. 때문에 30분 안에 그녀를 뿅 가게 만들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 자신감은 이내 확신으로 변했다.
그의 간단한 애무에도 이혜나의 몸이 막 물속에서 튀어나온 물고기마냥 테이블 위에서 마구 요동쳤던 것이다.
‘좋았어.’
현수는 자신의 애무가 바로 효과를 보이자 손으로 이혜나의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젖꼭지를 찾아 엄지와 검지로 잡아 비틀었다. 그러자 이혜나의 젖꼭지는 어느새 딱딱해졌다.
현수는 젖가슴에서 입술을 이동해 그녀의 탄탄한 아랫배를 혀로 핥다주다가 어느 순간 이빨로 깨물었다.
“아흐흐흑....... 난 몰라.......아아아아........너, 너무 좋아요.......”
다시금 이혜나의 몸이 테이블 위에서 요동쳤다. 하지만 마지막에 현수가 깨문 게 아팠던지 눈살을 찌푸렸다.
“아악......아파......살살......현수씨......아흐흐흑......”
하지만 그 고통보다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쾌락의 기운이 더 강렬했던지 이혜나는 테이블 위에서 부르르 몸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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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현수의 애무는 계속 이어졌다. 그의 입술이 더 밑으로 내려갔고 이내 이혜나의 치마와 마주했다.
현수는 거추장스러운 그 치마를 위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이혜나는 알아서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그 동안 그녀의 치마는 그녀의 아랫배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브래지어와 같은 색상의 팬티가 보였다. 팬티는 그녀의 신비처만 딱 가리고 있었다. 현수는 그 팬티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팬티는 벗기지 않고 한쪽을 젖혔다. 그러자 팬티 안에 숨겨져 있던 그녀의 신비처가 드러났다.
이혜나는 길고 부드러운 음모를 가지고 있지만 수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현수는 둔덕 위로 소담히 자리 잠은 이혜나의 음모를 부드럽게 손으로 쓸어 주었다.
“아으으응......”
그러자 달뜬 신음소리와 함께 이혜나의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 마치 현수의 손길에 뭔가 기대하고 있다는 듯 말이다. 현수는 그런 그녀의 음모를 손가락으로 헤치고 신비처의 중심에 위치한 질구를 벌렸다. 그러나 이혜나의 대음순과 소음순이 붉은 빛을 드러냈다. 그리고 살짝 벌어진 질구 안에서 약간을 물이 흐르고 있었다.
현수는 조심스럽게 이혜나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머리를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다.
“할짝.....할짝......츠르르릅......꿀꺽!”
현수는 강아지처럼 질구에서 흐르는 애액을 핥고 빨아 먹었다.
“아흐흑......현, 현수씨.......아흥......그, 그만.......미칠 거 같아요.......아으윽......제발......”
“깔짝.....깔짝......츠르르릅......”
현수의 혀는 이혜나의 애원을 무시하고 급기야 그녀의 질구 속으로 들어가 질벽을 자극하고 현수의 입술은 대음순과 소음순을 빨았다. 그러자 이혜나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고 신음소리가 모텔 방에 가득 울렸다.
현수는 이내 질구에서 혀를 빼내고 그녀의 음핵을 찾아 이빨로 깨물었다. 그러자 이혜나의 몸이 감전이라도 된 듯 바르르 떨리며 엉덩이를 쳐들었다.
“아아아악.......난 몰라.......이제 그만........아흐흐흑......어, 어서......해 줘요.......하아.....하아.......”
현수는 이혜나의 풀린 동공을 확인하고 그녀가 그를 받아 드릴 준비가 끝났음을 확인했다. 그러자 몸을 일으켜서 바지를 끌어 내렸다. 현수의 손에 그의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허벅지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의 성난 성기가 건들거리며 그 위용을 드러냈다.
바들바들 떨고 있던 이혜나는 현수가 바지를 벗자 본능적으로 테이블에서 몸을 일으켜서 그의 성기를 잡았다.
하지만 현수는 그런 이혜나의 손을 치우고 테이블 위로 올라갔다. 지금은 그녀가 원하는 대로 섹스를 해 줄 수 없었다. 시간이 없어서 말이다.
이혜나는 변호사답게 영리했기에 그런 현수의 의도를 바로 알아차렸다. 그래서 현수의 다리사이에 앉아 바로 얼굴 앞에 건들거리는 그의 성기를 입으로 빨다가 그 뿌리까지 입속에 넣었다. 그리곤 천천히 혀를 노리며 그의 성기를 애무했다.
“푹쩝....푹쩌접.....푹쩌업.....웁웁......”
현수는 그런 이혜나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자 그의 성난 성기가 그녀의 입속을 들락날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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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는 강철같이 탄탄한 현수의 다리를 두 손으로 잡고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자 그녀의 입속에 침이 가득차면서 질퍽거리는 소리가 모텔 방안을 가득 울렸다. 그러다 입속의 현수 성기를 빼내서는 한 손으로 그걸 잡고 딸딸이를 쳤다. 그러면서 그녀의 머리는 현수의 두 다리,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츠르르릅.....할짝.....할짝.....우우웁.....”
그리곤 현수의 불알을 입속에 넣고 사탕 빨 듯 빨다가 혀를 내밀어 그 주위를 핥았다. 그런 직접적인 이혜나의 애무에 현수는 당연히 흥분이 되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다. 이혜나는 현수의 뒤쪽으로 가서 그의 항문까지 혀로 핥았다.
“크으으윽......”
현수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현수는 급하게 하는 섹스인 만큼 마법 아이템과 마법의 도움 없이 섹스를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현수가 먼저 사정하게 생겼다. 현수는 상태창까지 열고 마법 아이템인 변강쇠 반지를 꺼내 끼우기가 귀찮아서 그냥 마법을 사용했다.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주는 마법인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가 현수 몸에 걸리자 곧 쌀 거 같았던 사정감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현수는 자신의 성기와 불알을 열심히 애무 중인 이혜나를 물끄러미 내려다보며 웃다가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였다. 현수가 이혜나의 어깨를 감싸주며 살며시 뒤로 젖히자 이혜나가 입술을 손등으로 대충 닦고 테이블에 몸을 뉘였다.
현수는 그런 이혜나를 테이블 끝으로 끌어당겨 다리를 벌리게 하곤 그녀의 붉은 질구로 자신의 성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그 입구를 성기 끝으로 자극했다.
“하아.....하아악...... 현, 현수씨...... 이제......그만 들어와......나 급해요.”
이혜나의 애원조에 현수는 무표정하니 그녀의 손을 잡아서 자신의 성기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이혜나가 알아서 그의 성기를 잡더니 그녀의 질구로 성기 끝을 인도했다. 그렇게 자신의 성기가 이혜나의 질구 입구에 정조준 되자 현수는 허리에 힘을 주었다.
푹!
그러자 현수의 성기가 단숨에 뿌리까지 그녀 안으로 파고 들어갔고 이혜나가 바로 반응했다.
“아하아악!”
떠나가라 비명성과 함께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현수는 이혜나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잘 받쳐 쥐고는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퍼퍼퍼퍼퍽! 퍼퍼퍽! 퍽! 퍽! 퍼어억! 퍼퍼퍼퍼퍽!
현수의 박음질에 이혜나는 머리를 좌우로 미친 듯 흔들었고 그녀의 머리칼이 테이블 위에 마구 흐트러졌다.
현수는 시간이 없는 관계상 초장부터 강하게 이혜나를 밀어붙였다. 그러자 이혜나의 젖가슴이 앞뒤로 흔들렸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현수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으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파......아흑.......아으응.......아아아아......”
이혜나는 젖가슴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아팠지만 젖가슴에서 전해오는 통증과 밑에서 올라오는 흥분이 겹쳐지며 묘한 흥분을 만들어냈다. 그로 인해 그녀는 점점 더 쾌락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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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는 이런 고통스런 섹스는 처음이었다. 강현수란 남자와의 섹스는 특이하게 고통을 수반했던 것이다. 그만큼 강현수는 거칠었고 신기하게도 그런 그에게 그녀는 점점 길들여져 가고 있었다.
“헉헉헉헉......혜나씨......어때요?”
섹스 중 현수가 이혜나에게 물었다. 평소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섹스를 하던 현수라면 있을 수 없는 행위였다.
“아흐흑......몰, 몰라요......아흐흥.......죽을 거 같아......아흐흑.......아아앙.......좀 더 안으로...... 더 세게......하윽......더 깊이......조금 만 더........”
이혜나는 완전히 현수가 이끄는 섹스에 몰입해 있었다. 이대로라면 정해진 시간내 충분히 만족스런 섹스가 완성 될 거 같았다. 그래서 현수는 이혜나의 젖가슴을 놓고 엉덩이를 붙잡아 자신의 성기를 그녀 안쪽으로 더욱 깊이 쑤셔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