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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나는 남성길이 그의 성기가 있는 쪽으로 자신의 손을 가져가자 별 거부감 없이 욕실 천장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는 그걸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별 거부감 없이 그의 성기를 잡아 위아래로 흔들었다.

너무도 자연스런 그 행동에 오히려 남성길이 눈살을 찌푸렸다. 하긴 자기와 섹스 하는 여자가 헤퍼 보이는 걸 좋아할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이주나는 섹스를 즐기는 편으로 매주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해 온 터였다. 그러니 남성길과의 섹스도 그녀에게 있어서 그저 일상적인 섹스일 뿐이었다.

이주나는 능숙하게 남성길의 성기를 한손으로 딸딸이 치다가 다른 손으로 내밀어서 그의 음낭을 자극했다. 이주나는 이번에도 능수능란하게 남성길의 불알을 손으로 자극했다. 보통의 경우 여자들은 남자의 성기는 만져도 불알까지 건드리진 않았다. 간혹 호기심 많은 여자가 거길 건드릴 경우 힘 조절을 못해 남자의 인상을 쓰게 만드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주나는 남성길의 불알을 아주 조심스럽게 다뤘다. 마치 그 경험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말이다.

‘이런 걸레 같은 년을 봤나.......’

남성길은 오히려 그런 이주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짜증난 얼굴로 손을 내밀어서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잡아챘다.

“아악!”

어찌나 세게 잡았던지 이주나는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그 상황에서 남성길은 우악스럽게 그녀를 자신의 하체로 이끌었다.

“이씨......”

이주나는 얼굴을 찡그리며 남성길을 올려다보고 뭐라 말을 하려다 참더니 잡고 있던 남성길의 성기를 계속 딸딸이 치며 혀를 내밀어서 그의 귀두부터 핥고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후르르릅.....쩝....쩝......아음.......아암......”

그러다 이내 이주나가 작은 입을 크게 벌려 귀두를 베어 물었다. 그리곤 아주 원색적으로 그걸 빨아댔다.

“츠르르릅.......할짝.....할짝......쿡쩌억.....쿡쩍......”

이주나는 최대한 입을 벌린 상태에서 혀를 내려 그의 성기를 핥아주며 목젖 너머까지 깊게 빨아 주었다.

이주나의 성기 빠는 실력은 대단했다. 그 자극에 남성길은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거 같았다. 그래서 그는 급히 이주나를 잡아 일으켜서 벽 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리고 등을 밀어 허리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주나는 인형처럼 남성길의 손길에 따라 움직이며 자세를 취해 주었다. 남성길은 그런 그녀의 작고 하얀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벌어진 그녀의 질구 안에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슈욱!

이주나의 질구는 이미 촉촉이 젖어 있어서 처음부터 쉽게 들어갔다. 하지만 절반 쯤 들어가자 그 다음 삽입에 저지를 당했다. 이주나의 질벽이 빡빡하게 남성길의 성기를 조이며 그의 진입을 저지하고 나선 것이다.

“으으으윽......”

남성길은 성기 끝이 아프자 이 사이로 신음성을 흘렸다. 하지만 이주나를 정복해야만 직성이 풀릴 거 같은 남성길은 그녀의 기분 따윈 생각지 않고 강하게 허리를 밀어 붙였다. 그러자 이주나가 질구에서 전해오는 통증에 눈살을 찌푸렸다.

“아악! 아파! 살살 좀 해.”

살짝 짜증이 묻어나는 이주나의 말에 남성길은 그제야 자신이 너무 조급하게 굴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서두를 거 없지. 시간은 많으니까. 천천히 즐기자고.’

남성길은 이준혁이 새벽에 움질일 때 그때 같이 움직일 생각이었다. 때문에 그때까지 기다리려면 어차피 시간은 넉넉했다. 그래서 남성길은 최대한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를 다루기 시작했다.

이주나의 보기 좋게 융기한 가슴을 과격하지 않게 부드럽게 주무르며 유방 끝에 걸린 유두도 최대한 조심해서 손가락 중간에 끼어 살살 비틀었다. 그러면서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던 좌삼삼 우삼삼으로 이주나의 질구를 공략했다. 그런 안정적인 남성길의 움직임에 이주나도 편안 상태에서 더 집중해서 섹스에 임했다.

“하아.....하아......너무 좋아.......더 깊게.....아흑......그래......아흐흐흑.......좀 더 빨리.......하아악......아흥......”

흥분한 이주나의 신음성이 그녀이 입에서 계속해서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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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길은 욕실에서 충분히 즐긴 뒤 아직 사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 질구 속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아아.....”

그러자 막 절정으로 치닫고 있던 이주나의 입에서 애틋한 신음 성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다소 황당한 얼굴 표정을 짓고 있는 이주나를 보고 피식 웃어 보인 남성길이 그녀에게서 몸을 빼내더니 횅하니 욕실 밖으로 나갔다.

“지, 지금 뭐하는 거야?”

그런 그를 보고 황당해 하던 이주나는 이미 뜨거워질대로 뜨거워져 자신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몸을 이끌고 곧장 그를 쫓아 욕실 밖으로 나갔다.

털썩!

남성길은 물기를 머금은 몸을 닦을 생각도하지 않고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렸다. 그런 그를 뒤따라 나온 이주나는 곧장 침대에 올라와 남성길을 덮쳤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그의 성기를 잡아 질구에 조준하려 들자 남성길이 거칠게 그녀를 밀쳤다.

“아악!”

벌러덩 뒤로 넘어진 이주나가 벌떡 상체를 일으키며 살기등등한 얼굴로 외쳤다.

“왜 이래? 나 미쳐 죽는 꼴 보고 싶어?”

하지만 발끈한 이주나를 향해 남성길은 태평하게 웃었다.

“죽긴 누가 죽어. 살벌하긴. 이리 와. 좀 천천히 하자고. 뭐가 이렇게 급해.”

남성길이 웃으며 팔을 벌리자 이주나는 여전히 불만 섞인 시선으로 남성길을 쏘아보며 그에게 안겨들었다. 그런 그녀를 안은 남성길은 그녀의 머리를 한 손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애무해봐!”

남성길의 말에 이주나는 그의 가슴께에 고개를 숙여 그의 젖꼭지를 입술에 물고 혀로 살살 돌렸다. 그리고 한 손을 밑으로 내려서 당장 급한 자신의 뜨거운 질구 속을 달랬다.

남성길이 불붙은 그녀의 욕구를 해소시켜 주지 않으니 어쩔 수 없이 급한 대로 자신의 손가락으로 거길 애무해서 욕망의 불길을 끄려한 것이다.

남성길은 이주나가 자위하는 걸 알면서도 그걸 그냥 내버려 두었다. 급한 건 이주나지 자신은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런 이기적인 남성길의 행동 때문일까? 이주나도 그리 적극적으로 남성길을 애무하진 않았다. 특히 격정적인 키스는 사라지고 오로지 남자를 흥분시키기 위한 애무만 계속 되었다.

그런 애무가 당연히 남성길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이주나를 끌어 안은 남성길은 홱 몸을 돌려 이주나를 옆으로 눕게 만들고 그녀의 봉긋한 유방을 거칠게 깨물었다.

“아프다고. 좀 살살 해.”

이주나가 바로 짜증 섞인 말을 토해냈지만 그녀가 아프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고 남성길은 그녀의 작은 유두를 깨물고 혀끝으로 애무했다. 그리고 다른 손으로 반대편 유방을 떡 주무르듯 주물렀다.

거친 남성길의 입과 손에 이주나의 유방은 형체를 잃어버리고 이러 저리 뒤틀렸다. 그때 남성길의 놀고 있던 다른 손이 그녀의 신비처를 헤치고 질구 속으로 들어갔다.

이미 이주나의 손장난에 질퍽해져 있던 그녀의 질구 속을 남성길의 손가락이 거칠게 자극하자 그녀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그녀의 허벅지로 타고 침대 시트로 줄줄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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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흐흑...... 난 몰라.......어, 어서........그걸 넣어 줘......아흐흑......”

덕분에 이주나는 반쯤 넋이 나가서 남성길에게 애원을 했다. 그녀의 질구가 벌름거리며 애타게 그의 성기를 갈구 하고 있단 걸 알면서도 남성길은 잔인하게 그녀의 질구 속에서 손가락을 빼낸 다음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그의 머리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고 반대로 그의 사타구니에 이주나의 머리가 들어갔다.

이주나는 자연스럽게 자기 눈앞에 나타난 남성길의 성기를 입속에 넣었다. 그리고 남성길도 실룩거리고 있는 그녀의 질구를 살짝 벌려 그 속에 혀를 깊숙이 넣고 빨아댔다.

“츠르르릅......짭....짭.....호로로록.......얌얌......”

남성길은 이주나의 질구 안을 빨면서 손가락을 집어넣어 그 안을 휘저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음핵까지 애무하자 이주나는 미치기 일보 직전에 이르렀다.

“아하아아악...... 난 몰라......아흐흐흑.......”

이주나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당연히 그로 인해 빨고 있던 남성길의 성기에서 입을 떼야 했다. 하지만 그의 성기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은 기계적으로 계속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아앙......그,그만하고.....아흐응......어,어서......아흐흐흑.......그걸 넣어......아아아......후룹....할짝....할짝.....쩝쩝.....”

이주나는 교성과 함께 남성길의 성기를 빨고 핥으며 계속 애원을 했다. 그 애원이 먹혀들었는지 남성길이 얼마 안 가 그녀의 사타구니에서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몸을 다시 돌려서 그녀와 마주보고 누운 상태에서 그녀의 미끈한 다리를 어깨에 올렸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그녀의 둔부가 들어 올려졌고 노출 된 그녀의 질구에 인정사정없이 한 번에 자신의 성기를 뿌리 끝까지 쑤셔 넣었다.

이주나의 질구는 이미 충분히 흥분해서 질퍽거렸기에 ‘푹’ 소리와 함께 단번에 남성기의 성기를 다 수용했다. 하지만 너무 달아 오른 이주나는 그걸로 만족하지 못했다.

“아흐흥.....어서 빨리 움직여.....하아.....하아.....나 미쳐 버릴 거 같아.......빨리......”

남성길도 충분히 참을 만큼 참은 상태였기에 이주나의 질척거리는 질구 안에 자신의 성기를 힘차게 박아댔다.

퍼퍼퍼퍼퍽! 퍼퍽! 퍼퍼퍼퍽! 퍽! 퍽! 퍼억!

그런 가운데 누워 있어서 전혀 쳐지지 않고 봉긋한 이주나의 가슴을 꽉 손에 틀어쥐었다. 그러자 가슴이 떨어져 나갈 거 같은 아픔과 그 아래 질구에서 일기 시작한 흥분으로 인해 이주나는 눈이 뒤집어지면서 침대 모서리를 잡은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그 흥분 감을 입으로 바로 표출 시켰다.

“아하하악.....아흐흐흑.......너무 좋아.....아흑.....아아아아.....이거야. 이거......아앙.......아이.....난 몰라....하아....하으윽......아아아아.......”

이주나의 교성에 자극을 받은 남성길은 급격히 사정감이 일었다. 하지만 이대로 그녀 안에 사정을 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이주나를 지금의 상태에 이르게 만들어 놓고 무책임하게 지금 사정해 버린다면 아마 이주나가 가만있지 않을 터였다. 그래서 남성길은 그녀를 잡아 일으켜선 침대 끝에 엎드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신은 침대 밑으로 내려가서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었다.

퍼퍼퍼퍼퍼퍽! 퍼퍼퍼퍼퍼퍽! 퍼퍽! 퍼퍼퍼퍼퍽!

그리곤 격렬한 허리 놀림으로 이주나를 절정으로 몰아 붙였다.

“음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아......아흑......아아악......간다.......엄마야......아아아아악!”

남성길은 최대한 자극적으로 이주나의 질구 안을 유린했다. 때문에 그녀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쾌락의 최고조에 이르며 절정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