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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575화 (57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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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에 이주나의 아무런 대꾸도 없자 남성길이 눈살을 찌푸리며 그녀의 팬티를 젖히고 중지를 그녀 질구 속으로 쑤시며 질벽을 자극했다.

푹쩌적! 푹쩍! 푹쩌억! 푹쩍!

그러자 이주나이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리고 터져 나오는 신음소리를 삼키려 입술을 꽉 깨물었다. 눈치 빠른 남성길은 그런 이주나의 모습에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서는 한손으로 계속 그녀의 질구 속을 쑤시며 다른 손으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렸다.

찌익! 스윽!

그리곤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내서는 이주나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이주나의 팬티와 그녀의 하체가 고스란히 남성길의 눈에 들어왔다. 그 사이 이주나는 남성길이 어떻게 하듯 몸을 꼼짝하지 않았다.

마치 다 포기한 듯 말이다. 남성길은 손을 뻗어서 이주나의 팬티를 잡아당겼다.

후두두둑!

그러자 이주나의 팬티가 남성길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찢겨졌고 수풀이 무성한 이주나의 둔덕과 그 아래 갈라진 틈이 남성길의 눈에 띠었다.

“꿀꺽!”

그걸 보고 마른 침을 삼킨 남성길은 두 손으로 이주나의 다리를 잡고 벌렸다. 그러자 자포자기한 이주나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두 다리가 쩍 벌어졌다. 그리고 다리 사이 이주나의 신비처가 확연히 남성길 앞에 보였다. 남성길은 크게 눈을 뜨고는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훅하니 좋은 냄새가 그의 코를 자극했다. 이주나의 신비처에서 나는 그 냄새를 음미하고 남성길은 푹 고개를 숙였고 어느 새 그 입술에 그녀의 질구가 닿았다. 그러자 남성길은 일고의 망설임 없이 입을 벌리고 그 질구를 빨았다.

“츠르릅.....쩝.....쩝......”

그리곤 잠시 질구에서 입을 뗀 다음 이주나가 들으라는 듯 말했다.

“어디 얼마나 참나 보자고......쩝....쩝.....할짝.....할짝......”

남성길은 작정을 한 듯 입으로 이주나의 질구를 빨아대다가 혀까지 내밀어서 핥았다. 그러자 더는 참기 힘들었는지 이주나의 입이 열렸다.

“흐윽......아흐흐흑......아으음......아아아아아......”

이주나의 입에서는 억눌린 신음소리가 새어나오자 남성길은 비릿하게 웃으며 한손으로 그녀의 질구를 벌리고 혀로 음핵을 핥다가 갑자기 이빨로 거길 깨물었다.

“아아악! 아파! 이 미친 새끼야. 당장 그만 못 둬?”

벌컥 화를 내는 이주나에 남성길이 이죽거리며 말했다.

“드디어 입을 열었군. 너도 좋잖아. 괜히 참지 말고 즐기라고.”

그 말 후 남성길은 이주나가 들으라는 듯 일부러 소리 내서 그녀의 질구를 입으로 빨아댔다.

“츠르르릅......쯔읍.....쩝.......”

“나쁜 새끼.....으흑.....아파다고 했잖아......아흑......살살......아아아아.......”

한번 입이 열리자 이주나도 대 놓고 반응을 보였다. 그런 이주나에게 남성길이 또 말했다.

“그 봐. 너도 좋잖아. 뭐 이렇게 보지에 물이 철철 넘치고 있는데 무슨...... 흐흐흐흐.”

음흉한 웃음 뒤 남성길은 빨던 이주나의 질구에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 혀를 말아서 질구 안에 푹푹 쑤시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주나가 움찔거리며 둔부를 흔들었고 남성길은 열심히 머리를 흔들어댔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녀의 질구에서 혀를 빼낸 남성길이 덥석 그 위에 위치한 음핵을 입으로 베어 물었다. 그리고 거길 이빨로 깨물어주자 이주나는 고통과 쾌감이 교차하며 머리가 멍해졌다. 그리고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지 바르르 몸만 떨어대며 현실을 망각하고 환상의 세계 속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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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길은 침까지 질질 흘리며 넋이 나간 이주나를 잠시 내려다보았다. 그러면서 그의 한 손은 그의 성난 성기를 잡고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그러자 그의 성기가 최대한 발기를 해서 핏줄이 곤두섰다.

“으윽.....”

곧 터질 듯 팽창한 자신의 성기로 인해 남성길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리고 더는 버티기 어려워진 자신의 성기를 테이블 위에 뻗어 있는 이주나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갔다. 이주나는 남성길이 입으로 해 주는 애무에 벌써 절정에 올라 있었다. 하지만 그 여운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쿡쿡!

남성길이 자신의 성기로 그녀의 질구 입구를 자극하면서 말이다. 이주나는 사그라지던 쾌감이 다시 뭉클뭉클 피어오르자 점점 정신이 돌아왔다. 그런 그녀가 남성길을 빤히 올려다 볼 때였다.

“내 걸로 여길 쑤셔 주면 좋겠지? 안 그래?”

남성길이 음흉한 얼굴로 이주나를 내려다 보며 말했다. 남성길은 이주나의 눈동자가 정확히 자신을 보고 초점을 맞추는 걸 보고 그녀가 제정신으로 돌아왔음을 간파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말인데 이주나가 바로 반응을 보였다.

“응! 그래. 내 걸로 어서.....아아아앙......하윽......빨리 내 보지에......아흐흑.....”

이주나는 남성길의 말처럼 그와 제대로 섹스를 즐길 생각을 한 모양이었다. 그런 그녀를 보고 남성길이 비릿하게 웃으며 말했다.

“알았어. 바로 쑤셔 주지.”

남성길은 이미 그 근처에서 깔짝거리고 있던 자신의 성난 성기를 이주나의 질구 입구에 정조준 했다. 그리고 단숨에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질구 속에 쑤셔 넣었다.

슈욱!

“아아아학.....아아아앙......아앙......”

이주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 살짝 허리를 들어 올리며 남성길의 성기가 끝까지 자신의 질구 안으로 삽입이 되게 도왔다. 남성길은 그런 이주나의 허리를 두 손을 받쳐들었다.

퍼퍼퍼퍼퍼퍽! 퍼퍽! 퍽! 퍽! 퍼퍼퍼퍼퍽!

그리고 처음부터 폭풍처럼 그녀를 밀어 붙였다. 가냘픈 이주나의 몸은 테이블위에서 요동쳤다. 남성길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이주나의 젖가슴을 거칠게 주물렀다.

“아흐흐흥......아아아아........아흑......아아......너, 너무 좋아.......아아아아........”

이주나는 질구에서 전해오는 쾌감과 가슴에서 전해오는 고통에 말할 수 없는 묘한 쾌감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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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나를 거칠게 밀어붙이던 남성길은 금방 사정의 기운을 느끼자 행위를 멈췄다.

“헉헉.... 이리로.....”

남성길은 이주나를 테이블 아래 의자로 이끌었다. 이주나는 이제 육욕의 화신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남성길이 시키는대로 바로 움직였다.

남성길은 이주나가 의자를 짚고 엎드리자 허리에서 내려온 치마를 다시 걷어 올리고 하트 모양의 하얀 이주나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짜아악! 짜악!

남성길의 손길에 뽀얀 이주나의 엉덩이에 손자국이 생겼다. 그리고 뒤이어서 걸쭉한 이주나의 욕설이 터져 나왔다.

“야이 개새끼야. 쑤시던 거나 계속 쑤셔. 때리긴 왜 때려. 씨발.....아파 죽겠네.”

그 욕설에 남성길의 성기가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그와 섹스 중 어떤 여자도 이주나처럼 욕설을 내뱉지 못했다. 그럴 것이 워낙 거칠게 섹스를 하는 남성길이다 보니 여자들은 다 기가 죽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주나는 달랐다. 그녀는 섹스를 하면 할수록 거칠어졌다. 그래서 남성길은 그런 그녀와의 섹스가 아주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언제고 다시 이런 기회가 올 걸 확신하고 있었고 그것이 현실로 이뤄졌다. 그러니 이런 기회를 그냥 보낼 수 없었다.

“누구 맘대로 그냥 쑤셔? 아직 멀었어. 이 쌍년아.”

남성길은 이주나가 엎드려 있던 의자 옆 의자에 앉았다. 그리곤 이주나의 머리끄덩이를 잡아서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이끌었다.

“빨아!”

이주나는 남성길의 명령에 입을 쩌억 벌리고 그의 성기를 덥석 베어 물었다. 지금 이주나는 남성길의 노예에 불과했다. 그가 시키는 건 뭐든 다 하는.

남성길은 이주나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 머리를 위 아래로 움직이게 만들었다. 이주나는 그런 남성길의 억센 힘에 머리가죽이 벗겨질 듯 아팠고 속은 울렁거려 당장이라도 토할 거 같았다.

그녀 입속의 남성길의 성기가 그 안에서 계속 왕복 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목젖을 계속 건드려 댔기 때문에 말이다.

“우우욱.......우욱.......흐흡......에엑.......우에에에엑!”

남성길은 얼굴이 시뻘게져서 계속 토악질을 해 대는 이주나의 모습을 즐기듯 지켜보았다. 하지만 눈까지 붉게 충혈 되어서 더 참기 힘든 듯 손으로 남성길의 허벅지를 때려대는 이주나가 안쓰럽기라도 했는지 그가 말했다.

“그만하면 됐고. 저기 또 엎으려.”

남성길이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놓고 명령하자 이주나가 그의 사타구니 사이에서 머리를 빼내서는 앞서 엎드렸던 의자에 다시 기대 엎드렸다. 그런 그녀를 보고 그녀 뒤로 돌아간 남성길은 이주나의 엉덩이를 잡아 좌우로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깊게 패인 질구가 보였고 남성길은 거침없이 자신의 성기를 그녀 질구 속에 밀어 넣었다.

“아흐흐흑.......그, 그래......이, 이거야......아흑......더 깊게......아흐흑......더 빨리......”

이주나는 대놓고 요분질을 쳐 대며 남성길을 자극했다. 그런 그녀를 보고 남성길이 기분 좋게 외쳤다.

“씨발. 이거거든. 이래야 이주나지. 크흐흐흐.....”

음흉한 웃음을 흘리며 남성길은 강하게 자신의 허리를 이주나의 둔부를 향해 밀어 넣었다.

퍼퍼퍼퍼퍼퍽! 퍼퍼퍼퍼퍽! 퍼퍽! 퍼퍼퍼퍽!

두 눈에 광기마저 감도는 남성길은 쉴 틈 없이 격렬하게 허리를 놀려댔고 사이사이 손바닥으로 이주나의 엉덩이를 때리는 걸 빼먹지 않았다. 섹스 중에 사디스트인 자신의 성향만큼은 버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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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을 상실하고 오직 본능에 따라 쾌락만 추구하게 된 이주나는 제대로 섹스에 집중을 했다.

“아흐흐흑.....아으윽.......빨리.....빨리......더 깊게......아흐흐흑........아아아아......”

“흐흐흐흐.....그래...... 아주 죽여 주지......죽어라......죽어......크흐흐흐흐.”

그런 이주나를 남성길은 실망 시키지 않고 충분히 충족 시켜 주었다. 그때 묘하게 남성길이 섹스 중 때려 대는 손길이 이주나를 더 흥분 시켰다.

“아악! 아파.....악!..... 씨발......그만 좀 때려.....아흐흑......아아아아.....난 몰라......이런 기분 처음이야......아흐흐흑.......주나 죽을 거 같아.......자, 자기야......제, 제발......살려.....아으윽.....”

이주나는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고 그건 남성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주나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질구 안의 조임이 시작 되었고 그 조임에 남성길의 성기도 더는 버티지 못하고 사정의 비등점으로 치달았던 것이다.

“크으으으.....쌀 거 같은데.....”

그래서 남성길이 사정할 것을 이주나에게 알렸는데 그 말을 들은 이주나가 재빨리 고개를 내저었다.

“안 돼.....조, 조금 만 더...... 좀만 더 참아.....아흐흐흑......”

이주나의 그 말에 남성기는 이를 꽉 깨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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