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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은 두 다리는 쫘악 편 상태에서 두 손으로 테이블 모서리를 잡고 뒤치기를 당하다 절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상체를 슬쩍 들며 테이블 모서리에서 한 손을 빼냈다. 그 빼낸 손을 한혜영은 뒤쪽에 있던 현수의 탄력 넘치는 허벅지와 엉덩이를 꽉 쥐었다.
그러자 현수가 잡고 있던 한혜영의 허리에서 두 손을 떼서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렸다. 그리고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놀렸다.
퍼퍼퍼퍼퍼퍼퍽! 퍼퍼퍽!
“아흐흐흐흑...아으으응.....아아아아......더..... 더 세게......아흐흐흥......아아아아.....”
현수의 허리 놀림이 빨라지면서 한혜영은 급격히 맥박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했고 호흡도 점점 더 가빠졌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질구가 계속 경련하며 벌렁거렸고 그 안에서 묽은 애액이 계속 흘러 나왔다. 현수는 그런 그녀의 반응을 전부 체크하며 더욱 빠르고 자극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면서 현수의 성기에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아악! 아아아악......아흐흐흐흑.....아아아아악!”
그렇게 또 다시 절정에 다다른 한혜영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더욱 격렬하게 흘러 나왔고 그녀가 한 순간 몸이 경직 된 채 부들부들 몸을 떨 때 현수도 그녀 둔부에 몸을 바짝 밀착 시킨 채 다급한 신음성을 흘렸다.
“............크으으윽!”
현수는 최대한 자신의 성기를 한혜영의 질구 안에 쑤셔 넣고 참아왔던 정액을 토해냈다. 그러자 현수의 뜨거운 정액이 한혜영의 자궁 벽을 때리곤 곧장 안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현수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한혜영의 자궁에 토해 내고는 바람 빠진 풍선처럼 몸을 축 늘어트리면서 그녀 안에서 자신의 성기를 빼냈다. 그러자 현수의 성기가 빠져 나온 한혜영의 동굴이 벌렁거렸고 잠시 뒤 그 안에서 하얀 애액이 흘러나와 바닥으로 주르르 흘러내렸다.
현수도 계속 참아왔던 첫 사정인지라 상당히 많은 정액을 토해 낸 것이다.
“헉헉헉헉......”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현수는 바닥에 흘러내린 하얀 애액을 보고 여기가 백성조의 아파트임을 생각해서 바로 상태창의 청소 마법을 사용했다. 그러자 바닥의 하얀 애액은 물론 현수의 성기에 묻은 애액과 한혜영의 질구 주변의 애액들까지 깨끗이 제거 되었다.
한혜영은 그런 사실도 모른 체 현수가 선사한 쾌락에 빠져서 도통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때 엎드린 자세의 한혜영은 이내 다리가 풀리면서 바닥에 주저앉았는데 현수가 바로 움직였다. 그녀가 그대로 두면 바닥에 드러누울 거 같아 두 팔로 그녀를 안아 든 것이다. 그리곤 침대로 가서 그녀를 침대 위에 눕혔다. 한혜영은 침대에 드러누워서 가쁜 호흡을 몰아쉬었다.
“하악! 하악!”
그녀의 얼굴과 몸은 붉게 상기 되어 있었는데 잠시 쉬는 동안 원래 얼굴과 몸으로 돌아왔다. 한혜영은 몇 분 뒤 오르가슴의 여운이 가시자 그제야 몸을 일으키더니 곧장 욕실로 향했다. 현수와 섹스 끝에 그가 사정까지 한 상태였다. 깔끔한 성정의 그녀로서는 빨리 씻어야겠단 생각뿐이었다. 현수는 그녀가 살짝 비틀거리긴 했지만 걸어서 욕실로 향하는 걸 그냥 지켜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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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한혜영이 욕실 안으로 들어가자 곧장 냉장고로 향했다. 그리고 그 안에 생수 한 병을 꺼내서 벌컥벌컥 들이켰다. 500ml 생수를 깔끔히 원 샷한 뒤 현수의 시선이 한혜영이 들어간 욕실로 향했다.
“간만에 물 좀 맞으며 해 볼까?”
현수는 실없이 혼자 씨익 웃더니 곧장 한혜영이 들어가 있는 욕실로 움직였다.
똑똑!
노크 후 현수가 말했다.
“들어가도 돼요?”
그러자 욕실 안의 한혜영이 바로 반응했다.
“뭐?”
“같이 씻어요.”
“...........”
욕실 안에서 잠시 대답이 없었다. 하지만 이내 한혜영이 말했다.
“들어와.”
전에도 둘은 여기 욕실에서 뜨겁게 섹스를 나눈 적이 있었다. 아마 현수가 한혜영이 씻고 있는 욕실에 들어오려는 건 그 때문일 터였다. 한혜영은 차마 안 된다는 말은 할 수가 없어서 현수보고 들어오라고 했다.
현수는 그 대답을 듣고 바로 욕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욕실 안은 뿌연 수증기가 피어올라 있었는데 한혜영의 그 속에 요염한 자세로 서 있었다. 좀 전까지 그녀와 뜨겁게 사랑을 나눴던 현수는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자신도 모르게 군침을 삼켰다. 그 소리를 듣고 한혜영이 피식 웃었다.
“전에도 그러더니........”
시원시원한 성격의 한혜영은 역시나 긍정적이었다.
“뭐 잘 들어 왔어. 나 힘 다 빠졌거든. 그러니까 네가 나 좀 씻겨 줘.”
그 말 후 한혜영은 들고 있던 샤워 타월을 현수에게 건넸다. 현수는 그 샤워 타월을 받아들고 한혜영의 곁에 바짝 다가섰다. 그리고 올림머리를 하고 있어서 목이 훤히 드러난 한혜영의 백옥 같은 등과 그 아래 콜라병을 연상 시키는 완벽한 몸매 라인을 빠르게 두 눈으로 감상했다.
“뭐해? 빨리 씻기지 않고.”
현수의 한혜영의 재촉에 그녀의 목과 등 그리고 엉덩이를 샤워 타월로 밀었다. 그러자 한혜영이 묘한 신음 소리와 함께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아아앙.....”
그걸 보고 현수의 두 눈이 순간 시뻘겋게 충혈이 되었고 그의 성기는 벌써 욕실 천장을 향해 빳빳하게 고개를 쳐들었다.
현수는 열심히 손에 들린 샤워 타월로 한혜영의 몸을 씻기면서 정작 시선은 그녀의 탱탱한 둔부 살짝 밑을 향해 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앞쪽 상체를 씻기던 샤워 타월을 밑으로 내려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밀어 넣었다.
스슥! 슥! 슥! 스윽!
“아흐흑!”
그때 현수의 샤워 타월이 어딜 건드렸는지 한혜영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하지만 현수는 이내 샤워 타월을 밑으로 내려서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를 씻겼다. 그렇게 한혜영의 발까지 꼼꼼히 샤워 타월로 비누칠한 현수는 거품 옷을 입은 그녀를 보고 고이제 됐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샤워기를 챙겨 들고 물을 틀었다.
쏴아아아!
샤워기 헤드에서 물이 나오자 현수는 물의 온도를 적당히 조절한 뒤 그녀 몸에 뿌렸다. 그리고 손으로 매끄러운 도자기 피부의 그녀에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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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한혜영의 주요 성감대를 전부 기억하고 있었다. 그에게 그녀는 많은 포인트를 선사하는 VVIP고객이었으니까.
‘이 정도는 기본이지.’
현수는 한혜영의 주요 성감대인 그녀의 양쪽 허벅지와 배꼽 쪽으로 샤워 물줄기를 향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샤워기를 들고 있지 않은 손을 그쪽으로 내밀어서 조심스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
그 애무에 한혜영의 몸이 녹아내리며 파닥거렸다. 그때 현수의 손이 한혜영의 허벅지에서 위쪽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은밀한 그녀의 동굴에 손이 닿자 그 중 중지로 그녀의 질구 입구를 쓸다 불쑥 중지를 동굴 안에 넣었다. 그러자 한혜영이 움찔거리며 둔부를 뒤로 뺐다.
“하으으윽!”
질구 안은 한혜영이 가장 민감한 성감대 중 한 곳이다 보니 바로 반응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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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그녀의 질구 안에 넣은 중지를 깔짝거리며 휘저었다. 그러자 한혜영은 입술을 질끈 깨문 채 눈살을 제대로 찌푸리곤 바르르 몸을 떨어댔다.
그때 현수의 검지가 중지에 이어서 하나 더 그녀의 질구 안에 들어갔고 현수의 두 손가락이 그녀 안을 휘젓자 한혜영이 달뜬 신음성을 터트렸다.
“아하아악! 아으으응......”
꾹쩍! 꾹쩌적! 꾹쩍!
현수의 두 손가락이 그녀 질구 안팎을 들락날락거리면서 빠르게 움직이자 한혜영이 몸을 움츠리며 빠르게 신음소릴 흘렸다.
“아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아악!”
그러다 빠르게 몰려드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결국 동굴 안에서 뜨거운 애액을 토해냈다. 현수는 한껏 몸을 움츠린 채 잔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한혜영의 질구 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 안에서 걸쭉한 애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앞서 현수가 사정한 정액과 그녀가 토해낸 애액이 뒤섞여서 흘러나오는 체액을 향해 현수가 샤워기를 쏘았다.
쏴아아아!
샤워 물줄기에 그녀의 동굴 안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씻겨 나가자 현수의 다른 손이 다시 한혜영을 향해 움직였다.
스스스윽!
현수의 손이 한혜영의 등 뒤 척추를 따라 미끄러지듯 훑어 나가자 그녀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아아아응.....”
척추 쪽 역시 그녀의 최대 성감대 중 하나였던 것이다. 현수는 꼼꼼하게 그녀의 몸에 있는 모든 성감대를 자극하며 그녀의 성욕을 최대한 일깨웠다.
그러다 그의 손이 그녀의 둔부를 거쳐 깊은 계곡 안으로 들어가자 그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호흡도 가빠졌다.
“아흐흐흐흑! 아아아앙.......아으으으.....현, 현수.......그, 그만......아으윽.......”
현수의 손이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한혜영의 몸을 비비 꼬아대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현수가 그녀의 계곡 속에서 손을 빼내고는 두 손으로 그녀의 둔부를 움켜쥐었다. 그러자 한혜영이 알아서 살짝 몸을 앞으로 굽히면서 두 팔을 뻗어서 욕실 벽을 짚었다. 그때 현수가 욕실 바닥에 무릎을 꿇으며 눈앞에 핑크빛이 선명한 그녀의 질구를 직시했다.
“후우우!”
현수가 그 입구에 대고 입으로 바람을 불자 동굴 안이 살짝 벌어지며 연 분홍의 속살속의 시커먼 질구 안이 보였다.
“아아앙!”
그 느낌이 이상했던지 한혜영이 둔부를 꿈틀거리며 살짝 앙탈을 부렸다. 현수는 그런 그녀의 둔부를 양쪽에서 꽉 잡고 살짝 좌우를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이 더 선명하게 그의 눈에 들어왔고 안에서 향긋한 향기가 흘러나왔다.
현수의 뭔가에 끌리듯 반쯤 넋이 나간 얼굴로 동굴로 머리를 가져갔고 그의 입이 그녀의 동굴 주위 꽃잎에 닿자 한혜영이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리고 다급히 말했다.
“빨리 빨아 줘.”
한혜영의 다급한 말에도 현수는 결코 서두르지 않고 혀로 그녀의 동굴 주위부터 핥아댔다.
“아아아아아.......너, 너무 좋아...... 아으으으으으 ...... 몸이 사르르 녹아.....아흐흑...... 아아아...”
현수의 혀는 동굴 주위 애무가 끝나자 본격적으로 질구 안 탐사에 들어갔다. 거기 탐사에는 혀 뿐 아니라 입술도 동원 되었다.
“후루루룹....할짝....할짝......츠르릅.....”
현수의 혀가 한혜영의 질구 안을 헤집고 들어가면 그 안이 질척거리며 애액을 흘려냈고 그 애액을 현수의 입술이 빨아서 그의 입안으로 그 애액을 흡입시켰다.
“아흐흐흐흑......아으으으응.......아아앙.......아아아.....미, 미칠 거 같아.....아흐흥..... 몰라.....나 할 거 같아......아, 안 돼.....아아아아악!”
결국 현수의 입과 혀에 녹아내린 한혜영은 오르가슴을 만끽하면서 질구 안에서 마음껏 질척한 애액을 벌컥벌컥 토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