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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치마 속으로 사라진 송태호의 손은 지수의 허벅지를 지나 위로 올라가자 팬티가 나왔다. 그 팬티 위를 살살 만지자 지수가 허리를 꿈틀거렸다. 그러면서 풀린 블라우스 사이로 그녀의 가슴이 드러났는데 하얀 레이스 달린 브래지어에 감싸인 그녀의 뽀얀 유방이 송태호의 군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었다.

송태호는 급한지 브래지어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봉긋한 유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탱탱하고 탄력 있는 그녀의 유방은 보기 좋게 적당한 크기에 끝에 조금은 검은 유두가 매달려 떨고 있었다. 송태호는 고개를 숙여 지수의 가슴을 빨며 혀로 그녀의 유두를 살살 돌려주었다.

“츠르릅......할짝.....할짝.......”

그러면서 동시에 밑으로 들어간 그의 손은 지수의 팬티를 한쪽으로 젖히고 연한 조갯살을 가르며 질구 속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질구 안은 흥분했는지 송태호의 손가락을 부드럽게 받아드렸다. 그녀 속에 들어간 송태호의 손가락이 질 안을 휘저어댔다. 특히 마디를 굽혀 돌기가 있는 질벽을 자극하자 지수가 껄떡 넘어갔다.

“아하아악.......아흐흑......거, 거긴.......아아아아......너, 너무 좋아......아흥.....아아아아.......”

마음껏 교성을 터트리던 송태호의 귀에 더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속삭였다.

“아앙.....아흑.....부, 부장님.....이제 그만...... 박아주세....하앙.....아아아아.....”

지수가 대 놓고 그에게 박아 달라고 하니 송태호도 더는 버티기가 어려웠다. 그의 성기는 이미 부풀어 오를 대로 부풀어서 아플 지경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녀 안에 자신의 성기를 박아 넣기엔 너무 일렀다. 그의 성기도 지수의 애무를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송태호는 지수가 입으로 해 주는 서비스가 최고란 걸 알고 있었다. 실제로 전에는 그녀가 입으로 해 줄 때 그만 참지 못하고 그녀 입 안에 사정을 해 버린 적도 있었고 말이다. 그래서 그녀에게 명령조로 말했다.

“빨아봐.”

그러자 지수가 그의 무릎에서 일어나 송태호 앞에 앉아 지퍼를 열고 그 속으로 손을 넣어서 잠시 뒤 그의 성기를 밖으로 빼냈다.

검고 링이 달린 송태호의 성기가 건들거리며 나타나자 지수는 망설이지 않고 작은 손으로 성기를 잡아 먼저 손가락으로 귀두와 오줌구멍을 자극하더니 작은 입술을 벌려 혀로 귀두를 살살 핥았다.

“....할짝....할짝.....츠르릅.......”

그러자 혀끝을 세워 요도 구멍을 자극했다. 그러자 송태호가 부르르 몸을 떨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 하지 못한 송태호가 그녀에게 말했다.

“으으으......더 깊이.....넣어......으윽.”

“우웁.....으음....쪽.....으음....읍......”

지수는 송태호의 말에 그의 성기를 입속에 깊이 집어넣고 입술로 이빨을 감싸 오물거리며 성기를 물어주며 상하로 빨아댔다.

“크으으으......씨발......넌 역시.... 빠는 거 하난....으윽......최고야......그, 그렇지.....지수야.....더 깊게.....으으윽.......”

송태호는 지수의 뒷머리를 잡아서 성기에 강하게 밀착 시켰다.

“컥......카악.....우욱.....웁.....”

쿡쩌적! 쿡쩍! 쿡쩌억! 쿡쩍!

그녀의 입속으로 너무 깊이 들어간 성기가 목젖을 건들리면서 지수는 구역질이 나오려 했다. 하지만 송태호가 손으로 머리를 잡아 움직이니 입안에 침이 가득하며 질척거리는 소리가 강하게 일었다. 그리고 그녀 입에서 주르르 침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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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입으로 해 주는 애무를 충분히 즐긴 송태호가 그녀에게 말했다.

“테이블에 누워봐”

그 말을 하며 송태호가 잡은 지수의 머리를 놓아주자 그녀가 곧장 앞에 있는 테이블에 누웠다. 송태호는 급한 마음에 지수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그러자 팬티가 드러났고 그 팬티를 잡아 뜯어냈다.

후두둑!

얇은 천조각은 송태호의 힘에 맥없이 찢겨졌다. 지수는 둔덕 아래 털이 그리 많이 나 있지 않았다. 그래서 털 사이로 붉은 조갯살이 그대로 보였고 그 조갯살 사이로 벌어진 틈에서 묽은 애액이 흘러내려 있었다.

송태호는 지수의 질구를 잘 보기 위해 그의 두 다리를 잡고 벌렸다. 그러자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가 벌어지면서 붉은 조갯살 중앙에 질구가 확연히 보였다.

송태호는 성기 끝을 지수의 보지 살에 대고 살살 문질렀다. 그러자 지수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애원하듯 말했다.

“장난 그만하고.....부장님........어서 넣어 줘요.”

“뭘 넣어줘?”

“하앙....짓궂으시긴.......부장님......아흑......아아아......자.....자지 어서....넣어 주세요.”

그러자 송태호가 비릿하게 웃으며 말했다.

“좋아. 실컷 박아 줄테니까 어서 보지 벌려 봐.”

“아이.....나빠요......하앙......”

지수는 손을 내려 스스로 자신의 조갯살을 좌우로 벌렸다. 그러자 송태호는 만족한 듯 성기를 조갯살에 가져갔다. 그러자 조갯살이 갈라지며 그 가운데 드러난 구멍 속으로 송태호의 성기가 들어갔다.

송태호는 성기에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에 입이 절로 벌어졌다. 이어 그녀의 질이 그의 성기를 은근히 조여 대는 가운데 자기 앞에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보지까지 자기 손으로 벌리고 있는 지수의 섹시한 모습에 흥분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송태호는 점점 더 성기를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랬더니 역시 그의 유독 큰 거의 성기의 귀두가 지수의 질벽 안에 걸렸다. 하지만 허리에 조금 힘을 주니 ‘푸욱’ 하고 성기가 끝까지 지수의 보지 속에 들어갔다.

“아악.....아파요..... 부장님.....살살 좀......”

하지만 그녀의 말은 송태호의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퍽! 퍼퍽! 퍽! 퍽! 퍽!

송태호는 지수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기를 힘차게 왕복하며 흔들리는 지수의 가슴을 두 손으로 잡고 마구 주물럭거렸다.

“아흑...아아아.....아으응.....부, 부장님......아파요.....제발.....살살......보지 찢어지겠어요.....하윽....아아아아.....”

“헉헉헉....씨발.....너 진짜 맛있다......보지가.....으윽.....막 조여.....으윽......”

“하으윽.....아윽......아파......살살.....아아앙......”

지수는 질구 속에 들어간 송태호의 성기에서 특히 크고 굵은 귀두가 사정없이 그녀의 질벽을 자극해대자 흥분보다는 무척 아팠다. 하지만 그걸 이 악물고 참아 냈는데 얼마 안가서 송태호가 지수의 허리를 잡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그녀를 소파에 엎드리게 만들더니 엉덩이를 잡아 벌리고 성기를 다시 그녀의 질구 속에 쑤셔 넣었다.

철퍼퍽! 철퍽! 철퍽! 철퍼억!

송태호는 완전 하트 모양의 지수의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자신의 성기를 밀어 붙였다. 그런 가운데 쪽진 지수의 머리를 송태호가 풀었다. 그러자 긴 지수의 머리카락이 그녀의 허리까지 흘러 내렸다. 그리고 송태호의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머리를 흔들었는데 그때마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춤추듯 흔들리며 긴 머리 여자를 좋아하는 송태호를 시각적으로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아흐흑.....아흑......더 깊게.....좀 더.....세게......아으윽.....부, 부장님......”

“크으으으.....지수야......”

송태호는 흔들리는 지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절정을 향해 열심히 허리를 놀려댔다. 그러자 지수는 머리가죽이 벗겨지는 듯한 아픔과 질구에서 타고 올라오는 흥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흐느꼈다. 그 소리에 더 빨리 흥분한 송태오는 그만 사정감이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다급히 외쳤다.

“으으으으.....지, 지수야.......나온다......”

그 소리에 지수가 다급히 외쳤다.

“아, 안돼요.....안에 싸면.......빨리 빼요.”

그러나 이미 사정감이 폭발 직전인 상태의 송태호는 지수의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더 깊숙이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으면서 힘차게 그녀 안에 사정을 했다.

“아아아.....지수야!”

지수의 질구 안에서 정액이 터져 나오면서 송태호의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자궁 안으로 흘러들어갔다. 지수는 자신의 자궁이 송태호의 정액으로 가득 채워지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벌컥!

“형님!”

그때 송태호의 사무실 문이 갑자기 열리며 한 덩치 큰 남자가 들어왔다. 그는 사무실 안의 송태호와 지수를 보고 얼른 고개를 돌렸다. 송태호는 들어온 그 덩치 큰 남자를 보더니 나가라고 손짓했다. 남자는 힐긋거리며 사무실 안을 쳐다보다 마지못해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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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청객으로 인해 송태호에게 화난 지수가 새치름하게 말했다.

“안에다 싸면 어떡해요?”

“왜? 아이라도 가질까 봐? 약 먹고 있잖아?”

송태호가 관리하는 업소의 여자들은 전부 피임약을 복용 시켰다. 혹여 임신이라도 하면 병원에 데려가서 낙태를 시켜야 하는 게 번거로웠기 때문에 말이다.

“그래도 또 모르잖아요. 전에 미숙이도 임신이 돼서 병원 간거 아시면서.”

“크음. 뭐 그렇긴 하네. 미안하다.”

송태호가 사과하자 지수는 괜찮다며 질구 속에서 그의 성기를 빼고 옆에 있던 휴지로 질구 구멍을 막았다. 그리곤 몸을 일으켰다. 그때 송태호가 지수에게 말했다.

“그냥 가려고? 끝났으면 정리도 해 줘야지?”

“부장님도 참...... 하아. 알았어요.”

별수 없다는 듯 지수는 송태호의 가랑이 사이에 자신의 얼굴을 묻었다. 그리고 자신의 애액과 송태호의 정액으로 범벅된 그의 성기를 입에 넣어 깨끗하게 빨아주었다. 정액 찌꺼기까지 남김없이 빨아 마신 지수는 송태호의 성기를 그의 바지에 집어넣고 지퍼까지 채워 주었다. 그걸 보고 송태호는 만족스런 얼굴로 웃으며 말했다.

“후후후후. 좋았어. 이래야 깔끔하지.”

“부장님은 좋았을지 몰라도 전 죽는 줄 알았다고요.”

지수가 귀엽게 눈을 흘기자 그걸보고 송태호가 큰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하. 미안. 내 것이 좀 세게 쑤셔 대면 여자들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자. 여기..... 이걸로 옷이나 사 입어.”

송태호는 아픈 걸 참아가며 자신을 만족 시켜 준 지수에게 지갑에서 수표 몇 장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송태호는 지갑에서 100위안 지폐 십여 장을 꺼내 주자 지수는 그걸 받아 챙기고는 옷을 대충 정리하고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고년 참......”

송태호는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사무실을 나가는 지수 뒤태에 눈을 떼지 못했다. 그때 막 사무실을 나간 지수 앞을 웬 떡대가 가로 막으면서 송태호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형님!”

녀석은 좀 전에 노크도 없이 사무실로 들어왔던 그 덩치 큰 남자로 송태호의 오른팔이자 영업 과장인 구인석이었다.

“야! 너 진짜 노크 안 할 거야?”

송태호가 구인석을 쏘아보며 말하자 구인석이 ‘씨익’ 웃으며 뒷머리를 긁적였다.

“미안하오. 그보다 병필이 새끼가 왔는데 깔다구 셋 떨가 놓고 가버렸소.”

“알아. 나한테 연락 했어.”

“그랬어요? 근데 그 년들 진짜 쥑이던데......”

구인석이 눈에 색기로 번들거렸다. 여자들이 어지간히 마음에 든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