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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86화 (48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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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는 현수가 뒤치기를 해 주자 들끓어 오르던 욕정이 가라앉는 걸 느끼며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하지만 동시에 밀려들기 시작한 쾌락의 물결에 빠르게 자신의 몸을 맡기면서 현수에게 정신없이 휘둘렸다.

“하으윽...... 아아아아..... 아흐흑.....Harder(더 세게)...... 아흥..... Deeper(더 깊게).... 아흐흥...... 나 간다...... 가.......아아아아악!”

화장실 칸막이에 바짝 얼굴을 붙인 체 안젤리나는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서양 옹녀인 안젤리나 답지 않게 금방 절정에 올라 버린 것이다.

현수는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는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 그대로 자신의 거시기를 박아 넣은 채 잠시 기다렸다. 그러자 안젤리나가 빠르게 절정에 오른 것만큼 빨리 회복해서는 내밀고 있던 엉덩이를 회수하면서 그 안에 박혀 있던 현수의 거시기도 밖으로 빠져 나왔다.

그때 안젤리나가 홱 몸을 돌리더니 그대로 현수 품에 안겨왔다.

“혀언수. 사랑해.”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안젤리나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린 현수는 그녀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댔다.

“우우웁.....쯔읍.....할짝....할짝.....”

현수와 안젤리나는 서로의 입안을 헤집어 대며 열정적인 키스를 나눴다. 그 사이 현수의 손은 안젤리나의 상의 셔츠 단추를 빠르게 풀어 나갔다. 그리고 그의 손이 브래지어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봉긋한 안젤리나의 유방을 꽉 쥐자 안젤리나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아흐흐응!”

그 소리에 현수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갔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위로 밀쳐 내고 그녀 가슴 꼭대기에 달려 있는 탐스런 유실을 베어 물었다.

“아아앙!”

그러자 안젤리나가 즉각 반응을 보였고 현수는 이빨과 혀로 안젤리나의 젖꼭지를 애무하며 두 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먼저 왼손은 그녀의 등 쪽 척추를 쓸어 내렸고 오른손은 그녀의 둔부와 그 아래 계속을 지나 동굴 쪽으로 움직였다.

현수의 오른 손을 거침없이 안젤리나의 동굴에 진입해서는 그 주위를 깔짝거렸다.

“아흐흑.... 아아아아..... 아으으응..... What am I supposed to do? Even so good! by hand.(어떡해. 손으로 해도 이렇게 좋다니.)......아흐흥...... 아아아아..... Good!.....”

그러자 키스 중인 안젤리나의 입에서 바로 달뜬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서 그녀의 동굴 안에서 묽은 애액이 주르르 흘러나와 현수의 오른 손 중지를 적시고도 모자라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상황에서 안젤리나는 현수의 손가락 애무에 보답이라도 하겠다는 건지 바로 앞쪽 현수의  맥없이 동굴이 젖자 복수라도 할 심산인지 바로 손을 밑으로 움직였다.

“으윽!”

이어 현수의 입에서도 다급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안젤리나의 왼손이 현수의 길고 굵직한 거시기를 꽉 틀어쥐었던 것이다. 이어 현수의 입에서 자신의 입술을 떼어낸 안젤리나가 뇌쇄적인 눈빛으로 현수를 보고 웃더니 그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러자 그녀 눈앞에 바로 현수의 거시기가 보였고 그녀의 입에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Wow!”

그리고 고개를 젖힌 체 현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His penis is turning out to be a great.(와우. 자기 페니스는 볼수록 대단해.)”

그 말 후 안젤리나는 다른 손으로 현수의 거시기를 같이 잡았다. 하지만 그녀의 두 손으로 잡아도 현수의 거시기를 다 잡을 수 없었다. 안젤리나는 그런 현수의 거시기의 귀두로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 입을 ‘쩌억’ 벌린 뒤 귀두를 입안에 밀어 넣었다.

“으으으으.......”

잠시 뒤 현수가 질끈 두 눈을 감은 채 신음성을 흘렸다. 그런 현수를 안젤리나가 밑에서 올려다보더니 바로 고개를 움직였다.

쿡쩍! 쿡쩍! 쿡쩍! 쿡쩍!

현수의 거시기는 어차피 너무 커서 안젤리나가 입 안에 다 수용이 불가능했다. 그걸 알고 있던 안젤리나는 귀두부분만 입안에 넣고 고개를 흔들며 그 부위만을 집중적으로 애무했다.

“크으으윽......으으으윽......으으으으......”

안젤리나는 입술에 이어서 이빨까지 사용해서 현수의 귀두를 자극했다. 때문에 현수는 귀두에 전해지는 자극이 너무도 찌릿해서 자기도 모르게 입 밖으로 신음성을 연이어 흘렸다.

그러다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자 현수는 두 손을 내 뻗어 안젤리나의 머리를 잡고는 최대한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 입안에 쑤셔 넣고 힘껏 사정을 했다.

“......우우우웁.....”

안젤리나는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목을 막으면서 숨이 막히자 괴로워하며 연신 고개를 내저었다. 그 사이 현수가 토해낸 거시기는 그대로 안젤리나의 목으로 흘러 넘어갔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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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안젤리나가 빨리 빼라고 손으로 그의 옆구리를 두드리자 그제야 그녀 입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커허업.....헉헉헉헉...... I thought to go beyond of death.(숨 넘어 가는 줄 알았어.)”

눈을 치켜뜨고 현수를 쏘아보던 안젤리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눈앞에 번들거리고 있는 현수의 거시기를 보고 꼴깍 침을 삼키곤 다시 입을 벌려 그의 귀두를 베어 물었다.

“크으윽......”

이어 안젤리나의 펠라치오가 계속 되었고 현수는 두 눈을 감은 체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고 안젤리나가 선사하는 쾌락에 부르르 몸을 떨었다.

안젤리나는 현수의 귀두가 부풀어서 곧 터질 것처럼 변하자 입으로 하던 애무를 멈추고 고개를 옆으로 젖히는 동시에 밑으로 숙여서 현수의 음낭 쪽으로 움직였다. 이어서 안젤리나의 입속으로 현수의 두 고환 중 하나가 사라졌다.

“헉!”

현수의 두 눈이 휘둥그레짐과 동시에 그의 입에 떡 벌어졌다. 마치 사탕을 입안에 넣고 녹이듯 혀를 굴려대는 안젤리나 때문에 현수의 탄탄한 두 허벅지가 부르르 떨렸다. 그 만큼 안젤리나가 입으로 해 주는 애무가 현수에게 더 없이 최고의 쾌감을 선사했던 것이다.

“츠르릅....츠릅......할짝....할짝....”

안젤리나는 정성스럽게 현수의 음낭을 애무한 뒤 그의 거시기가 곧 터질 듯 탱탱한 것을 손으로 만져서 확인했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인 뒤 몸을 일으켰다. 마치 현수의 거시기를 충분히 애무했다고 여긴 듯 말이다.

안젤리나는 현수의 거시기를 잡은 채 몸을 일으켰고 다른 한 손으로 현수의 널찍한 가슴을 쓰다듬다가 혀를 내밀더니 현수의 유두를 애무했다. 더불어 잡고 있던 현수의 거시기는 딸딸이를 쳐주며 말이다.

‘섹스 테크닉이 그야말로 일취월장하는군.’

그녀의 진화된 애무에 현수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금방 사정감이 밀려들 것이고 얼마 못 버티고 정액을 토해 버릴지 몰랐으니 말이다.

“어때? 좋지?”

“Really good!”

현수가 진짜 좋다고 하자 안젤리나가 쥐고 있던 현수의 거시기에서 손을 떼더니 양변기 위에 앉았다. 그리고 현수를 향해 보란 듯 두 다리를 쩍 벌렸다.

“으음!”

현수의 눈이 안젤리나가 벌린 두 다리 사이 핑크빛 동굴에 집중 되었다. 그때 안젤리나가 음탕한 목소리로 말했다.

“What are you doing? It may have been quickly without me.(뭐해? 빨리 빨아주지 않고.)”

현수는 그 말에 꽂혀서는 흥분한 채 그녀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는 그녀가 벌리고 있던 양쪽 허벅지를 잡고 머리를 그 중심에 위치한 동굴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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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 차례 절정을 맞으면서 쏟아 낸 터라 그녀 동굴에는 애액이 넘쳐났고 그 맛은 약간 시큼했다. 하지만 현수가 그걸 참고 혀를 내밀어 동굴 안을 휘젓자 그 시큼한 맛도 사라졌다. 대신 그녀의 동굴 안에서 점액질을 내놓았는데 현수는 개의치 않고 그걸 혀로 핥았다.

“아흐흐흥.....아아아아......You, too good(너, 너무 좋아)....... Please wash it more, more(더, 더 빨아 줘)......하으으윽......아아아아......Okay. Softer(그래. 좀 더 부드럽게)....... 아흑..... And deeper(그리고 더 깊게)......하아악...... 아아아아.....”

안젤리나는 둔부를 마구 흔들어 대며 현수가 혀로 해 주는 애무에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현수와 달리 안젤리나는 굳이 자신의 절정감을 참을 이유가 없었다. 몸이 시키는 대로 안젤리나는 쾌락이 절정에 이르자 바로 밀려드는 오르가슴을 즐겼다.

“아아아악!”

안젤리나는 떠나가라 비명을 내지르며 두 손으로 자신의 동굴에 머리를 박고 있던 현수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었다.

현수는 안젤리나의 몸이 경직 되자 그녀가 절정을 맞은 걸 눈치 채고 일단 동굴 안에서 혀를 빼냈다. 그리고 차분히 기다리자 그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있던 안젤리나의 두 손에 힘이 빠졌다.

그때 현수의 혀가 바로 안젤리나의 동굴 위 음핵을 공략했다.

“.....할짝.....할짝......”

그러자 안젤리나의 몸이 움찔거렸고 이내 다급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아흐흐흑....... 아아아아...... 거, 거긴....... 아흥응......아아아아...... 난 몰라...... 또.... 또..... 몸이......아흐흥......아아아아.......”

현수가 혀 애무에 이어 입으로 음핵을 빨아대자 안젤리나는 다시 두 손으로 현수의 머리끄덩이를 강하게 잡았다.

안젤리나의 몸에서 최대 성감대 중 한 곳이 음핵이다 보니 현수가 그곳을 집중 애무하자 안젤리나는 다시 후끈 몸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앞서 절정을 음미한 후라 바로 오르가슴의 상태에는 이르지 않았다. 그래선지 그녀가 애잔한 목소리로 현수에게 애원하듯 말했다.

“혀언수..... Come on in me.(어, 어서 넣어줘.)”

그 말에 현수는 가랑이 사이에서 머리를 빼내서 몸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그녀의 양 발목을 두 손으로 잡아 위로 올리자 안젤리나의 등이 양변기 물탱크 수조에 기댄 채 들어 올려진 그녀의 둔부 사이 은밀한 동굴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 동굴 입구에 현수가 두 다리를 벌리고 높이 조절을 한 채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가져가 댔다.

“으으응.....”

현수의 거시기의 귀두가 그녀 동굴 주위를 스치자 안젤리나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현수는 벌써 흥건히 젖은 안젤리나의 동굴에 거시기를 잇대었고 흥분한 그녀의 동굴은 그런 현수의 귀두부분을 집어삼켰다. 하지만 현수는 바로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안에 쑤셔 넣지 않았다.

대신 귀두부분을 집어 삼킨 그녀의 동굴 입구를 엉덩이를 빙글빙글 흔들며 자극했고 안젤리나는 삽입직전 드는 흥분감에다가 동굴 입구에서 전해지는 찌릿한 쾌감에 야릇한 신음성을 흘렸다. 그러면서 허리를 살살 흔들며 요분질을 쳐댔다.

“아흐흐흥.....아아아아.......아흐흐흑.......The right stop and fast. Fuck me. (그, 그만하고 빨리 박아 줘)......아앙......아아아.......빨, 빨리..... Let me sore(쑤셔 줘).....아흐흥.....”

안젤리나가 자극적으로 아랫도리를 놀려대자 현수도 더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힘껏 앞으로 내밀었다.

푸욱!

그러자 현수의 길고 굵은 거시기가 단숨에 안젤리나의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아아아학!”

안젤리나가 죽어라 비명을 내지르며 입을 떡 벌린 듯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다. 현수의 거시기를 수용하긴 했지만 그게 너무 크고 굵다보니 서양 옹녀 안젤리나도 무리가 따른 것이다. 그래선지 안젤리나가 다급히 현수에게 말했다.

“....... Don't move and stay for a while.(잠, 잠깐.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

현수는 그녀가 시키는 대로 자신의 거시기를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 밀어 넣은 채 가만있었다. 그러자 얼마 안가서 안젤리나의 동굴 속 질 벽이 꿈틀거리며 현수의 거시기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잠깐 놀라 경직 된 동굴 안의 질이 정상을 되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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