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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84화 (4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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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몸을 잘게 떨어 대는 주윤미의 안에서 일단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러자 그녀 안에서 현수의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뒤섞인 체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현수는 상태창을 열고 보유 마법 중 청소 마법인 클리닝을 사용해 그녀의 동굴 안에서 흘러나오고 있는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뒤섞인 체액을 없앴다. 또 자신의 몸과 주윤미의 몸 까지 클리닝으로 깨끗하게 만들었다.

“헉헉헉헉!”

현수는 절정의 여운에 흠뻑 취해 있는 주윤미를 쳐다보며 호흡을 고르다가 저번처럼 리듬체조 선수인 그녀의 유연성을 십분 활용해서 색다른 체위로 섹스를 해 보기로 했다.

“저번엔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려 내의 어깨 위에 걸쳐 놓고 일(一)자로 쫙 벌리고 있는 그녀 안에 내 거시기를 최대한 깊게 박아 넣었었지. 이번에는.......”

현수는 주윤미가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그녀의 두 다리를 짝 벌리게 한 뒤 일단 그녀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쑤셔 넣었다. 그 다음 두 손으로 주윤미의 양 발목을 잡고 빙글 몸을 돌려서 현수가 침대 밑으로 가고 주윤미를 자신의 배 위로 올렸다.

그 상태에서 현수는 여전히 주윤미의 발목을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모았다. 그러자 주윤미의 몸이 뒤로 활처럼 휘면서 고개까지 뒤로 돌리곤 두 손으로 현수의 발목을 잡았다.

무슨 커플 요가 동작도 아니고 보통 커플은 할 수 없는 기막힌 자세에서 현수는 허리를 움직였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퍼퍼퍽! 퍼퍽!

그러자 현수 위에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던 주윤미가 신음성과 함께 교묘히 허리를 놀려댔다. 때문에 현수는 현수대로 그녀의 동굴이 조이는 압박감에 희열에 물들어 갔고 주윤미는 주윤미 대로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질벽을 긁어대니 몰려오는 쾌락의 물결에 빠르게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흐흐흑.....아아아아..... 더, 더 깊이.....아아악...... 좋아........”

이런 독특한 체위는 주윤미이기에 가능했는데 그 만큼 현수를 흥분시켰다. 그래서 현수는 빠르게 사정감이 밀려오자 최대한 참으며 주윤미의 상태를 살폈다. 주윤미도 처음해 보는 체위가 좋은지 금방 절정에 올랐다. 현수는 그런 주윤미와 맞춰서 그녀 안에 자신의 정액을 토해냈다.

리듬체조 선수인 주윤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자세였다. 그게 현수를 흥분 시켰고 빠르게 사정감이 일었다.

이미 주윤미를 몇 차례 절정에 오르게 만든 터라 현수는 굳이 일기 시작한 사정 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대신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놀려댔고 그게 영향을 미쳤는지 주윤미도 덩달아 몸이 급격히 달아오르면서 둘이 동시에 절정을 맞았다. 그리고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되었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현수는 음양조화대법을 통해 회복 된 정력과 테크닉을 적극 활용해서 또 다른 특이한 자세로 주윤미와 섹스를 이어나갔다. 주윤미의 절정에서 회복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걸 두고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고 하는 건가?’

현수는 주윤미를 물구나무 세워 놓고 두 다리를 일(一)자로 벌리게 한 뒤 한 다리를 들고 크로스로 자신의 다리를 교차시켰는데 그때 그녀의 다리 사이와 현수의 다리 사이의 생식기가 서로 합체를 했다. 현수는 그런 기묘한 자세에서도 잘도 허리를 놀렸다.

퍼퍽! 퍼퍼퍼퍽! 퍽퍽! 퍼퍼퍽!

현수는 리드미컬하게 엉덩이까지 흔들어가며 기교를 부려 최대한 귀두 끝으로 주윤미의 질 벽을 긁게 만들었는데 물구나무 선 그녀는 얼굴이 시뻘게져 있으면서도 몰려오는 쾌감을 주체하지 못하고 미친 듯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악....아으으윽.....더.... 더..... 깊게.... 하흐흑...... 그래.... 좀 더 빨리.......아흑!....그래..... 그거야.....아흐응...... 너, 너무 좋아! ....아아악! 악! 악! 악!”

현수는 주윤미의 신음성이 점점 더 악에 받쳐 고음을 내자 그녀가 절정에 다다랐음을 직감하고 최대한 그녀와 보조를 맞추며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퍼퍼퍼퍼퍼퍼퍽!

“아흐흐흥......아아아아..... 나 또 가..... 간다...... 가...... 아아아아악!”

그렇게 얼마 못가서 주윤미는 또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의 순간 주윤미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곧 숨넘어갈 듯 비명을 내질렀다.

슈욱!

그때 현수는 사정 하지 않은 자신의 거시기를 물구나무 서 있는 그녀의 둔부와 가랑이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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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현수는 상태창을 다시 열었고 보유 마법 중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주는 마법인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와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사용해서 주윤미를 몇 차례 더 절정의 나락으로 몰아붙인 뒤 그녀와 동시에 절정을 맞았다.

“아아아악!”

“크으으윽!”

벽치기를 하느라 벽에 등을 기대고 있던 주윤미는 몸을 축 늘어트렸고 그런 그녀를 현수가 가볍게 안아 들었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침대에서 제대로 섹스하기로 하고 그녀를 침대로 안아가서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리고 그녀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는데 이제 현수가 의도하지 않아도 그의 거시기가 알아서 그녀 동굴 속에 박혀 들어갔다.

현수는 그 상태에서 슬쩍 몸을 옆으로 돌렸고 둘은 서로 옆으로 누운 채 서로 마주 보는 자세가 되었다. 그때 현수가 그 상태에서 허리를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퍼퍽! 철퍽!

현수가 토해 낸 정액이 남아 있던 주윤미의 동굴 안에 현수의 거시기가 들락날락거리면서 질척거리는 소리를 연발했다.

“으으응....으응....아아....아하악...아아아아!”

주윤미는 아직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현수의 현란한 허리 율동이 시작되자 다시 쾌락의 열기가 스멀스멀 그녀의 몸에서 피어올랐다.

“아흐흐흥.... 아아아아.......더....더..... 세게.... 그래..... 더.... 더.... 깊게..... 아학... 난 몰라.....아아앙 ....너, 너무 좋아......아흑흑.....아아아아!.......와.... 또 온다......악! 악! 악! 악!”

현수의 율동에 맞춰서 쉴 새 없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던 그녀가 또 다시 죽어라 비명을 내질렀다.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그녀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넣어서 열심히 피스톤 운동 중인 동굴 위쪽 음핵을 자극했다. 그러자 그녀의 음핵이 딱딱해지면서 주윤미가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반쯤 넋이 나간 그녀는 금붕어처럼 입만 뻐금거렸는데 그런 그녀에게서 몸을 빼낸 현수는 그녀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에 받쳤다. 그러자 주윤미의 동굴이 천장을 보고 벌렁거렸는데 그런 그녀의 동굴 안에 현수가 단숨에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쑤셔 넣었다.

슈욱!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 동굴 안 깊숙이 삽입되자 반쯤 넋이 나가 있던 주윤미가 그래도 움찔거리며 반응을 보였다. 현수는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두 팔로 침대를 짚고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허리와 다리를 동시에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퍼퍼퍽!

그러면서도 현수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거시기를 좌우로 흔들어서 최대한 그녀의 질벽을 자극하게 만들었다.

“으으으.... 아흐흐흑......이, 이제.......아으응...... 그, 그만....아흐흑..... 더, 더는.... 으윽....못하겠...아학.....아아아아......”

그게 또 효과 만점인지 정절의 쾌감에서 아직 회복 되지 못한 주윤미가 힘겹게 말했다. 하긴 현수가 확인한 것만 10번이나 절정을 맞은 그녀였다. 체력적으로 지칠 만 했다. 하지만 현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에 깊고 강하게 박아 넣었다. 왜냐하면 현수도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녀와의 섹스를 끝낼 생각이었으니 말이다.

푹쩍! 푹쩌적! 푹쩌억! 푹쩍!

“아흐흑..... 현, 현수씨......그만..... 이제..... 그만.......아윽.....제, 제발.... 아흐흥.... 더 못해......아흐흑흑........흑흑흑흑.......”

그녀가 점점 울부짖으며 현수에게 매달려 애원하다 결국 얼마 못 버티고 몸을 축 늘어트렸다. 하지만 현수가 묵묵히 계속 허리를 놀려대자 꿈틀거리며 되살아난 주윤미는 쓰나미 급 쾌락의 파도에 고개를 흔들고 몸을 떨어대다가 도저히 못 참겠는지 끝내 악을 쓰고 비명을 내질렀다.

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흑....악! 악! 악! 악!”

결국 다시 절정에 오른 그녀가 두 눈을 까뒤집고 침대 위에 널브러졌다. 동시에 현수의 입에서도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크으으윽!”

와락 주윤미를 끌어안은 현수는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 주윤미의 동굴 안에 토해 내고는 그제야 어깨에 올리고 있던 그녀의 두 다리를 풀고 그녀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러자 벌름거리는 그녀의 동굴 안에서 현수가 토해낸 정액이 흘러나왔다.

주윤미는 넉 다운 돼서 꼼짝도 못했는데 그때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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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오늘 주윤미와의 섹스에서 총 4번 사정을 했고 주윤미는 12번의 절정을 맛봤다. 그 결과는 바로 시스템이 알려주었다.

[띠링! 상대 이성에게 총 12번의 절정을 맞게 했고 당신은 4번 사정을 하였습니다. 5회 이상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당신은 10X4=40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뒤이어서 바로 현수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이어 내공과 무공의 성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앞서 +421회와 합쳐 461회 성교를 달성한 당신은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12성 성취하는데 실패하셨습니다.]

현수는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기에 신경 쓰지 않고 대신 시스템의 보상 포인트를 기다렸다. 그러자 바로 시스템이 반응했다.

[띠링! 올림픽 리듬체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윤미를 충분히 축하해주고 또 만족 시켰습니다. 이에 보상 포인트를 지불합니다.]

[띠링! 3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5,874,890]

당연히 시스템의 포인트 지급은 이게 끝은 아니었다. 현수가 그렇게 열심히 주윤미와 갖은 체위로 섹스 한 것은 추가로 지급 될 포인트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띠링! 주윤미를 충분히 만족시켰을 뿐 아니라 온갖 체위로 그녀를 넉 다운 시킨 당신에게 그녀의 의뢰인들은 기꺼이 추가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띠링! 1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5,974,890]

이번엔 보너스 포인트가 10만이나 되면서 현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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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릴 게 있어서 이렇게 지면을 활용합니다.

신작 ‘판타지 부활’이 노블레스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한권 분량을 한 번에 올리는 것으로 연재 시작하오니 꼭 봐 주십시오.

신작도 성실 연재 하도록 노력하겠사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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