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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40화 (4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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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의 허리를 안고 있던 현수의 두 팔이 풀리고 그녀의 등과 엉덩이를 더듬자 그녀의 몸이 빠르게 달아올랐다. 그러자 그녀가 현수와의 키스를 중단하고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어서.... 너와 하고 싶어.”

현수는 그 말에 싱긋 웃으며 재차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번엔 딥 키스가 아닌 가벼운 뽀뽀만 하고 그녀에게 말했다.

“여기서 할 순 없으니까 저쪽으로 가요.”

현수 턱짓으로 바로 근처 건물 입구를 가리키며 안젤리나에게 손을 내밀자 그녀가 바로 현수의 손을 잡았다. 둘은 손을 잡고 나란히 건물 입구 쪽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그 건물 입구의 출입문을 굳게 잠겨 있었다.

건물이 선수촌 숙소로 사용 중인 건물이 아닌 라는 건 밤인데도 불이 하나도 밝혀져 있지 않은 것으로 미뤄 현수도 간파하고 있었다. 그러니 당연히 건물 출입구도 잠겨 있을 테고 말이다. 그래서 현수는 안젤리나와 그 건물 출입구로 이동하면서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11성 +37)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11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모우렐 이즈 어 폴(Morale is a fall)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보유 중인 마법 중 어떤 문도 열수 있는 언락(Unlock)마법을 사용했다. 그러자 출입구 문이 열렸고 현수는 안젤리나와 자연스럽게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쪽으로....”

둘 다 급한 터라 그들은 건물 1층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근처 방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현수는 방에 들어가자 바로 전등부터 켰다. 그러자 드러난 그 방은 선수촌 운영 위원회의 사무실이었다.

당연히 늦은 시간에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으면 선수촌 경비들이 이상하게 여길 터였다.

‘여기 불빛이 밖에서 안 보이게 하는 마법이 필요하겠군.’

현수의 그 생각을 바로 시스템이 읽고 반응을 보였다.

[띠링! 불빛이 주위로 보이지 않게 만드는 암막 마법이 3서클 마법에 있습니다.]

‘그럴 줄 알았어.’

현수는 바로 마법 창을 열었다. 그리고 서둘러 암막 마법을 구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창을 열어 나갔다.

[마법]

1. 마나 서클

2. 백 마법

3. 흑마법

4. 특수 마법(신성 마법, 보조 마법, 언능 마법, 융합 마법 등등)

[백 마법- 일반 마법]

1. 1서클 마법: 파이어 볼트(Fire Bolt), 아이스 애로우(Ice Arrow), 아쿠아 애로우(Aqua Arrow), 윈드 미사일(Wind Missile), 록(Rock) 등등.

2. 2서클 마법: 파이어 볼(Fire Ball), 아이스 볼(Ice Ball), 라이트닝 쇼크(Lightning Shock), 라이데인(Lighthein) 등등.

3. 3서클 마법: 파이어 웨이브(Fire Wave), 프로즌 웨이브(Frozen Wave), 윈드 피스트(Wind Fist), 체인 라이트닝(Chain Lightning) 등등.

4. 4서클 마법: 블레이즈(Blaze), 아이스 월(Ice Wall), 파이어 월(Fire Wall), 라이트닝 블레이드(Lightning Blade) 등등.

5. 5서클 마법: 파이어 캐논(Fire Cannon), 윈드 캐논(Wind Cannon), 에너지 필드(Energy Field), 썬더 크로스(Thunder Cross) 등등.

6. 6서클 마법: 익스플로전(Explosion), 플레임 캐논 (Flame Cannon), 문라이트(Moon Light), 트윈 싸이클론(Twin Cyclone) 등등.

7. 7서클 마법: 플레어(Flare), 블리자드(Blizard), 파이어 스톰(Fire Storm), 소닉 바이브레이션(Sonic Vibration)

8. 8서클 마법: 헬파이어(Hell Fire), 누클리어 블라스트(Nuclear Blast), 디스파이어 오브 스톰(Despair Of Storm), 퓨리 오브 더 헤븐(Fury Of The Heaven) 등등.

9. 9서클 마법: 메테오(Meteor), 파이어 퍼니쉬먼트(Fire Punishment), 어스 퍼니쉬먼트(Earth Punishment), 라이트닝 퍼니쉬먼트(Lightning Punishment) 등등.

현수는 시스템이 말한 암막 마법이 있다는 3서클 마법을 살폈다.

3. 3서클 마법: 파이어 웨이브(Fire Wave), 프로즌 웨이브(Frozen Wave), 윈드 피스트(Wind Fist), 체인 라이트닝(Chain Lightning), 캔슬레이션(Cancellation), 메모라이즈(Memorize), 헤이스트(Haste), 일루젼(Illusion), 블라인드(Blind) .............

메시지(Message), 바인드(Bind), 슬립(Sleep), 스톤스킨(Stone skin), 스트렝스(strength), 슬로우(slow), 홀드(Hold), 샤프니스(sharpness) 이글아이(eagle eye) .............

찾기 쉽게 3서클 마법 중 그 마법이 깜빡거렸고 현수는 그 마법을 바로 클릭했다. 그러자 그의 눈앞에 해당 마법 창이 떴다.

[서트 오프 포 어 스펠 온더 라이츠 어라운드(Shut off for a spell on the lights around) - 3서클]

암막 마법. 불빛이 주위에 전혀 보이지 않게 완전히 차단하는 마법. 획득 포인트 +12,000

현수는 바로 필요하기에 망설임 없이 바로 이 마법을 구입했다.

[띠링! 12,000포인트 결제. 남은 포인트 5,168,890]

그리고 눈앞의 결제창을 지우고 바로 상태창을 연 다음 방금 구입한 암막 마법인 서트 오프 포 어 스펠 온더 라이츠 어라운드(Shut off for a spell on the lights around)을 사용했다.

“들어가죠.”

그 뒤 현수는 자연스럽게 안젤리나와 같이 그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홱!

그리고 왼팔로 안젤리나의 허리를 낚아채서 끌어안으며 은근한 어조로 말했다.

“그럼 좀 전에 하던 일을 계속 해 볼까요?”

그리고 남은 오른 손으로 그녀 뒷목을 잡고는 그녀의 머리를 바짝 자기 얼굴 앞으로 끌어 당겨서는 그녀 입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댔다.

“츠르릅.....츠읍.....쩝쩝.....할짝!.....할짝!.....”

앞서 안젤리나와 나눴던 격정적인 키스를 현수가 이어가면서 열려 있는 상태창에서 성감각계 마법인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를 사용하기 위해서 먼저 상대 이성의 성감대를 찾아 주는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마법부터 썼다.

그러자 현수 눈에 안젤리나의 몸에 주요 성감대가 붉게 표시 되었고 그 중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그녀의 긴 목선을 현수가 터치했다.

“아아앙!”

그러자 안젤리나의 입에서 절로 교성이 흘러나오며 오금이 저린 듯 둔부를 살짝 뒤로 뺐다. 하지만 현수의 왼팔이 바로 강하게 그녀의 허리를 끌어 당겼다.

“허억!”

그러자 풍만하고 탄력 넘치는 안젤리나의 몸이 현수의 품에 와락 안겼고 현수는 그 다음 그녀의 몸에 붉게 표시 된 부분인 양쪽 가슴을 노리고 그녀의 티셔츠 상의를 벗겨냈다. 안젤리나는 벗기기 쉽게 두 팔을 위로 올려서 현수를 도왔다.

그 덕에 현수는 쉽게 안젤리나의 티셔츠를 벗겨 낼 수 있었다. 안젤리나의 티셔츠를 벗기자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하얀 브래지어가 양쪽에서 떠받치고 있었다.

현수의 두 손이 그녀의 등 뒤로 움직였다. 그리고 가볍게 그녀의 매끈한 등을 쓸면서 그녀 어깨 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 양 어깨에 걸려 있던 브래지어 끈을 끌어 내린 뒤 바로 그녀 등뒤로 이동해서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그러자 그녀의 하얀 브래지어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현수가 그걸 낚아채서 근처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안젤리나의 가슴을 떠받치고 있던 브래지어가 사라지자 그녀의 봉긋한 양쪽 유방이 현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났다.

“으음.....”

현수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새어 나올 만큼 안젤리나의 유방은 생동감이 넘쳤다. 브래지어가 사라졌음에도 그녀의 유방은 전혀 밑으로 쳐지지 않고 사발을 엎어 놓은 듯 봉긋하게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현수는 군침을 삼키며 바로 손을 뻗었다. 그러자 그녀의 유방이 그의 손아귀에 가득 잡혔다.

현수가 자신의 유방을 감싸 쥐자 안젤리나가 움찔했다. 역시나 그녀의 유방과 그 위에 매달린 탐스런 유두는 그녀의 최대 성감대 중 하나였으니 말이다.

현수는 바로 쥐고 있던 유방의 유실에 바로 입을 가져갔다. 그리고 탐욕스럽게 그녀의 유실을 탐했다.

“아아아앙.....아흐흐흑.......”

현수가 유두를 입으로 빨고 혀로 그 주위를 핥아대자 안젤리나는 쾌락이 몰라오면서 질끈 두 눈을 감고 교성을 흘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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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는 정신이 아득했다. 사실 오늘 밤에 현수를 보러 온 건 그와 섹스를 하기 보단 얘기를 좀 나누고 싶어서였다.

요 며칠 안젤리나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깨달은 게 있는데 자신이 남자로서 강현수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였고 해서 오늘 그녀는 현수에게 고백을 할 생각이었다. 자신과 진지하게 사귀어 보자고 말이다. 그런데 그를 보고 그와 키스 한 순간 그녀는 자신이 여기 온 이유를 잊었다. 그리고 이성보다는 본능을 쫓으며 자신의 몸을 현수에게 맡기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는 성적 욕구에 몸이 달아 오른 자신의 몸을 말이다.

“아하악!..... 아으으응......”

안젤리나는 현수의 손길이 그녀의 몸을 스칠 때마다 온몸이 찌릿 거리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가 그렇게 잠시 놀라 있는 사이 현수는 그녀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풀고 그녀의 유방을 입으로 애무하고 있었다.

안젤리나의 유방은 그녀의 최대 성감대 중 하나로 현수가 그곳을 입으로 애무하자 안젤리나는 반쯤 넋이 나갔다.

스슥! 스윽!

그 사이 현수의 두 손은 그녀의 바지를 발 아래로 끌어 내렸고 그녀의 팬티까지 능숙하게 벗겨 냈다. 그리고 어느 새 현수의 머리가 그녀의 몸에서 가장 민감한 곳인 여자의 은밀한 동굴에 가 있었다.

“오우 노우(Oh No)!”

안젤리나는 남자의 입술과 혀가 그녀의 음핵을 자극할 때 기겁하며 몸을 움츠렸다. 하지만 현수의 두 손이 이미 그녀의 양 가랑이를 꽉 붙잡고 있어서 그녀의 반항은 이내 무위로 돌아갔다.

“하아아악!”

동시에 현수의 혀가 그녀의 음핵을 핥으면서 안젤리나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곧 숨넘어갈 듯 교성을 내질렀다. 그 사이 현수의 두 손은 그녀의 동굴보다는 붉지 않지만 여전히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그녀의 안쪽 허벅지를 터치했다.

“아흐흐흑.....아아아아......오 마이 갓!...... The body is up on my tab(몸이 달아올라)......미, 미치겠어..... 빨, 빨리......”

안젤리나는 현수의 입과 혀로 해 주는 음핵 애무와 터치만으로 이성을 흥분케 만드는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마법에 완전 뻑 갔다. 하지만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인 안젤리나는 서양 옹녀였다.

보통 이정도면 절정에 이를 만도 한데 그녀는 현수를 갈구하면서 절정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역시 쉽지 않은 여자야.’

현수는 자신을 갈구하며 애원조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안젤리나를 보고 그녀를 터치 중인 두 손 중 하나를 그녀의 동굴 입구로 가져갔다. 그리고 중지를 그녀의 동굴 안에 집어넣었다.

“오오오오...... 아흐흐흑 ....... Faster...... harder......I think your body melts(몸이 녹아내리는 거 같아)..........Your finger is an art(너의 손가락은 예술이야)......아아아아.....아흐흥..... 아아앙.....”

안젤리나는 현수의 손가락이 그녀 동굴 안을 제대로 휘젓자 처음 접하는 쾌감인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는 영어로 시끄럽게 떠들어 댔다. 현수는 그 상황에서 혀로 그녀의 음핵을 계속 자극했고 남은 한 손은 그녀의 최대 성감대 중 한 곳인 가슴을 애무했다. 그러자 슬슬 그녀의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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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못 가 현수의 끈질긴 애무에 결국 안젤리나가 굴복하면서 첫 번째 절정에 올랐다.

“.............I can't stand it any longer(더는 못 참겠어)............아아아아악!”

사무실 안이 떠나가라 소리치며 안젤리나가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동굴 안에서 뜨거운 애액을 쏟아냈다.

“후후후!”

현수는 자신의 손에 잔뜩 묻은 안젤리나의 애액을 내려다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그리고 절정을 맞아서 작살 맞은 능어 마냥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는 안젤리나를 사무실 책상 위에 조심스럽게 눕히고 그 앞에서 트레이닝 바지를 벗었다.

그는 이어서 절정을 맞아서 축 늘어져 있는 안젤리나의 나체를 지그시 내려다보며 남은 팬티마저 끌어 내렸다. 그러자 발딱하고 성난 현수의 거시기가 천정을 향해 고개를 쳐 든 체 모습을 드러냈다.

현수는 자신의 길고 굵직한 거시기를 출렁거리며 책상 위에 누워 있는 안젤리나의 얼굴 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서 게슴츠레 눈을 뜨고 있는 그녀에게 물었다.

“입으로 빨아 줄 수 있어요?”

그러자 안젤리나가 바로 고개를 끄덕인 뒤 몸을 현수가 서 있는 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엎드려서 상체를 세우고 두 손으로 현수의 거시기를 잡더니 힐끗 현수를 올려다 본 뒤 조심스럽게 머리를 그쪽으로 가져갔다. 이어 입을 쩍 벌리고 현수의 굵은 거시기를 입안에 밀어 넣더니 그의 귀두를 입술과 혀를 사용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잠시 뒤 현수의 입에서 환희에 겨운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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