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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현수는 주윤미의 신경을 딴 쪽으로 돌리기 위해서 그녀의 입에 자신을 입술을 갖다 댔다.

“우우웁....츠르릅.....츠릅.....할짝....할짝....”

주윤미는 키스에 관한 놀라운 진전을 보였다. 처음 했을 땐 현수의 혀가 그녀 입안으로 들어오자 움찔거리며 많이 당황했는데 지금은 현수의 혀가 그녀 입안에 들어오기 전에 그녀의 혀가 먼저 나가 뒤엉켰다. 그리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뜨겁게 키스를 하고 있을 때 현수의 거시기는 주윤미의 동굴 안으로 절반 가량이나 들어가 있었다.

“.....아악!”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그녀의 동굴 안에 뭔가가 현수의 거시기의 진입을 가로 막았던 것이다. 그리고 키스 중이던 주윤미도 고통에 겨운 듯 뾰족하니 비명을 내질렀다.

“아, 아파......하, 하지 마......그만......”

주윤미가 키스를 그만 두고 두 손으로 현수의 가슴을 떠밀었다. 하지만 이미 절반가량이나 삽입이 된 거시기를 현수가 뺄 리 없었다. 현수는 차분한 목소리로 주윤미에게 말했다.

“조금만 참아요. 그럼 금방 좋아질 거예요.”

“그치만.....너무 아파....아아아악!”

현수는 주윤미가 말하는 중간 허리에 힘을 주었고 그의 거시기가 거의 다 주윤미의 동굴에 삽입 되었다. 순간 주윤미는 고통에 겨운 얼굴과 함께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현수는 마치 작살 맞은 능어처럼 진저리를 쳐대는 주윤미를 잠시 지켜보며 기다렸다. 주윤미는 처음엔 거기가 찢어질 거처럼 아팠다가 서서히 그 고통이 가라앉자 일그러져 있던 얼굴도 점차 펴졌다.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다정한 어조로 물었다.

“어때요? 내말 맞죠?”

현수의 물음에 주윤미가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순간 현수가 기다렸다는 듯 율동하기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하악....아으윽.....아아아아.....잠, 잠깐.....하으윽......뭐, 뭐하는.....아으윽.....아아아아.....”

처음 남자와 섹스를 하는 주윤미는 남녀의 교접에 대해 잘 몰랐다. 물론 간접 매체로 남녀가 섹스하는 장면을 보긴 했지만 그것이 성기의 삽입에 대한 정보를 주진 않았으니 말이다.

특히 남녀의 피스톤 운동이 주는 환희는 처음 섹스를 하는 주윤미를 영 정신 차리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아.....기, 기분이......아흐흑.......이상해......”

현수는 허리를 상하 좌우로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최대한 자신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벽을 자극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주윤미는 빠르게 몸이 달아오르며 정신이 더 몽롱해졌다. 그런 가운데 주윤미의 감춰져 있던 욕정이 깨어났다.

“아아아아...... 좀 더......아흐흥....빨리.....아아아아..... 세게.....아아학.....아아아......좋아.....”

그녀는 반쯤 넋이 나간 상태에서 두 팔을 뻗어 열심히 허리를 놀리고 있는 현수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더 빠르고 세게 박아 줄 것을 요구했다. 현수는 그런 주윤미의 요구를 흔쾌히 받아드리며 더 빠르고 강하게 그녀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박아댔다.

퍼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학....아으으으......아아아아.....엄마......난 몰라.....아흐흑......미, 미치겠어......아윽.....몸이..... 내 몸이...... 안 돼......아아아아아악!”

현수가 본격적으로 박아대기 시작한지 채 5분도 되지 않아서 절정을 맞은 주윤미는 방안이 떠나가라 비명을 내지르며 온몸을 뻣뻣하게 경직 시켰다.

부르르!

현수는 몸을 잘게 떨어 대는 주윤미의 안에서 일단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에 선혈이 묻어 나왔다.

주르르!

뒤이어서 주윤미의 처녀막이 찢어지며 흘린 피와 그녀가 절정을 맞으며 토해낸 애액이 뒤섞인 체액이 그녀의 동굴 밖으로 흘러나왔다. 현수는 그 체액이 침대시트를 적시기 전에 재빨리 손을 뻗었다. 그러자 그 체액이 현수의 손바닥에 흘러내렸는데 현수가 바로 상태창을 열었다.

현수는 열린 상태창의 보유 마법 중 청소 마법인 클리닝을 사용했다. 그러자 현수 손바닥에 흘러내린 주윤미의 체액과 그녀 동굴 주위의 애액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다. 더불어 현수의 거시기에 묻어 있던 주윤미의 선혈 역시 사라졌는데 현수는 아예 자신의 몸과 주윤미의 몸 까지 청결하게 만들었다.

그 뒤 현수는 섹스 하느라 거칠어진 호흡을 고르며 절정의 여운에 빠져 있는 주윤미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러면서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

“성공했군. 후후후후.”

일단 시스템의 퀘스트는 완수한 현수는 기분 좋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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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미는 리듬체조 선수로 테니스 선수인 안젤리나와는 다른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건 분명 섹스 하는데 있어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령 지금처럼 일어선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자신의 얼굴에 갖다 댄 체 현수의 거시기를 최대한 깊숙이 수용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아흐흐흑.....아아아아..... 더, 더 깊이.....아아악...... 좋아........”

현수도 이런 자세는 처음이다 보니 더 흥분이 되었고 금방 사정감이 일었다. 이미 주윤미를 4차례 절정에 오르게 만든 터라 현수는 굳이 일기 시작한 사정감을 참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대신 더 빠르고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했고 그게 영향을 미쳤는지 주윤미도 덩달아 몸이 급격히 달아오르면서 둘이 동시에 절정을 맞았다.

“크으으윽!”

“아아아악!”

현수와 주윤미가 동시에 신음성을 터트리며 둘 다 몸이 경직 되었다. 현수는 최대한 자신의 허리를 주윤미의 가랑이 사이에 밀착 시키면서 이미 토해 낸 정액의 여분까지 전부다 그녀의 자궁 안에 분출해 낸 뒤 굳어 있던 몸을 출 늘어트렸다.

주윤미는 뭔가가 자신의 자궁 안을 가득 채우자 기분이 이상 야릇한 것이 묘한 포만감이 일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는데 그 뒤 빠르게 일기 시작한 극 쾌감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슈욱!

그때 그녀의 동굴 안에서 현수의 거시기가 빠져 나갔고 더불어 그녀를 안고 서 있던 현수가 그녀 몸에서 떨어졌다. 그러자 자신의 한쪽 다리를 얼굴에 붙이고 서 있던 주윤미는 그 다리를 내리면서 겨우 두 다리로 섰다.

주르르!

중력의 법칙에 의해 그녀 안에 있던 현수의 정액이 동굴 밖으로 흘러나와서는 주윤미의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흘러내렸다. 주윤미가 내려다보고 있었기에 현수는 청소 마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대신 그녀 방에 있던 갑 티슈에서 재빨리 휴지를 몇 장 빼내서 그녀의 허벅지에 흐르고 있던 정액을 닦아 주었다. 그리고 동굴도 닦아 주려 하자 그녀가 재빨리 손을 그쪽으로 뻗으며 말했다.

“내가 닦을 게요.”

“그래요. 그럼.”

현수는 손에 쥐고 있던 휴지를 주윤미에게 넘겼고 주윤미는 현수의 시선을 피해 몸을 돌린 뒤 동굴과 그 주위를 닦았다. 그런데 그 장면이 현수를 더 발정 나게 만들었다. 현수는 곧장 그녀 뒤로 접근해서는 그녀를 침대 쪽으로 밀었다.

“어머! 뭐하는.....하악!”

현수에 의해 침대로 내몰린 주윤미는 침대를 집고 엎드릴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현수가 재빨리 주윤미의 한쪽 다리를 한 팔로 받쳐 들고는 그녀의 벌어진 가랑이 사이에 벌름거리고 있는 그녀의 동굴에다 자신의 거시기를 단숨에 뿌리 끝까지 쑤셔 넣었다.

침대에 두 손을 짚고 엎드린 상태에서 주윤미가 고개를 한껏 쳐들었다.

퍼퍼퍼퍼퍼퍽!

그리고 현수가 격렬하게 허리를 놀려대자 그녀의 입에서 떠나라가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악....아아아아......아흐흑......아아......”

현수에겐 이제 섹스가 본격적인 2라운드로 접어 든 순간이었는데 뒤늦게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되었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그 소리에 현수는 생각 했다.

‘잘 됐네.’

현수는 음양조화대법을 통해 회복 된 정력과 테크닉을 사용하며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푹쩍! 푹쩌저적! 푹쩍! 푹쩌적!

이때 현수는 앞서처럼 상하좌우로 허리를 흔들며 최대한 기교를 부리며 귀두 끝으로 최대한 주윤미의 질 벽을 긁었다. 그러자 스멀스멀 쾌감이 차오르기 시작한 주윤미가 미친 듯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하아아악....아아아악.....더.... 깊게.... 그래.... 아흑!.....너, 너무 좋아! ....아아악! 악! 악! 악!”

현수는 침대에 엎드린 주윤미가 두 손으로 침대시트를 꽉 쥐고 악을 쓰며 신음성을 흘려대는 걸 들으며 그녀가 서서히 절정의 비등점을 향해 치달아 오르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최대한 그녀와 보조를 맞추며 점점 더 빠르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

그렇게 얼마 못가서 주윤미는 또 다시 절정에 이르렀다. 절정의 순간 주윤미는 허리를 활처럼 휘며 곧 숨넘어갈 듯 비명을 내질렀다.

슈욱!

그때 현수는 사정 하지 않은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 둔부 사이에서 조용히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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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현수는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주는 마법인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와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사용해서 주윤미를 몇 차례 더 절정의 나락으로 몰아붙인 뒤 그녀와 동시에 절정을 맛봤다.

“아아아악!”

“크으으윽!”

주윤미는 무너지듯 침대 위에 엎어졌고 현수는 그 위에 그대로 포갰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현수는 사정 직후 주윤미의 동굴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내지 않고 엎드린 상태의 주윤미를 안은 채 몸을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아직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주윤미가 버둥거렸다.

그러던 말던 현수는 옆으로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다시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주윤미의 동굴 안에서 허연 정액이 묻은 현수의 거시기가 다시 그녀의 동굴 안을 들락날락 거리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퍼퍽! 철퍽!

“으으응....으응....아아....아하악...아아아!”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현수가 피스톤 운동을 재개하자 주윤미도 다시 쾌락의 열기가 불 타 오르기 시작했다.

“아흐흑.... 더.... 더 세게.... 그래.....더....아학...아아앙....악! 악! 악! 악!”

쉴 새 없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던 그녀가 또 다시 죽어라 비명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또 다시 절정이 몰려 온 것이었다. 현수는 그런 그녀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넣어 동굴 위 음핵을 자극했다.

그러자 음핵이 딱딱해지면서 주윤미가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보아하니 주윤미는 또 다시 절정을 맞은 거 같은데 현수는 아직 아니었다. 그래서 그는 그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켰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어깨에 올린 뒤 거시기를 좌우로 흔들며 최대한 그녀의 질 벽을 자극했다.

“으으으.... 그, 그만.... 더는.... 못하...아학.....아아아아......”

아직 정절의 쾌감에 완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주윤미가 힘겹게 말했다. 하긴 처녀가 처음 섹스에서 벌써 9번이나 절정을 맛 봤으니 이제 그만 하고 싶기도 할 터였다. 하지만 현수는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 죽지 않은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에 박아 넣었다.

푹쩍! 푹쩌적! 푹쩍! 푹쩍! 푹쩍!

“아흐흑..... 그만..... 이제......아윽.....그만 해야 돼.....아아아흑!”

그녀가 점점 울부짖으며 얼마 몸 버티고 몸을 축 늘어트렸다. 체력이 완전 방전 된 것이다.

하지만 현수가 힘으로 그녀의 몸을 받치며 더욱 더 빠르게 허리를 놀려댔다. 고통스러워하던 그녀가 다시 쾌락의 물결이 몰아치자 미친 듯 고개를 흔들고 몸을 떨어대다가 악을 쓰며 비명을 내질렀다.

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흑....악! 악! 악! 악!”

결국 다시 절정에 오른 그녀가 두 눈을 까뒤집고 침대 위에 엎어졌다. 동시에 현수의 입에서도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크으으윽!”

와락 주윤미를 끌어안은 현수는 마지막 남은 한 방울의 정액까지 주윤미의 동굴 안에 토해 내고는 그제야 포옹을 풀고 그녀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러자 벌름거리는 그녀의 동굴 안에서 현수의 하얀 정액을 콸콸 토해냈다. 주윤미는 이미 떡실신 상태였다. 딱 봐도 더는 섹스가 불가능했다.

“헉헉헉헉!”

그렇게 주윤미와의 섹스를 끝낸 현수가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을 때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