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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톤이 여자여서 현수는 누가 자기를 부르나 궁금해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 멈춰 서서 뒤를 돌아봤다.

“어!”

그랬더니 금발에 늘씬한 미녀가 웃는 얼굴로 현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안젤리나!”

현수 역시 반가운 얼굴로 곧장 뒤돌아서서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러면서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10성 +373)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10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안젤리나와 원만하게 대화를 하려면 통역 마법은 필수였으니 말이다. 현수는 보유 마법 중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과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를 사용했다. 그리고 유창한 영어로 그녀에게 물었다.

“How did you get here?(여긴 어떻게 왔어요)”

현수의 물음에 안젤리나가 요염한 얼굴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현수. 당신 보러 왔죠. 할 말이 있는데 잠깐 시간 낼 수 있어요?”

자기를 보러 12시가 넘은 시간에 찾아온 금발 미녀를 거부할 사내가 어디 있겠는가?

“당연하죠. 말하세요.”

“그게 여기선 좀 그렇고......”

12시가 넘은 터라 선수촌 주위는 쥐 죽은 듯 조용했다. 건물 주위로 가로등이 밝혀져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어둡고 바람도 불어 약간 을씨년스럽긴 했다.

“제 숙소로 가는 거 어때요?”

“안젤리나 숙소요? 하지만....”

현수도 그렇지만 선수촌 숙소는 여러 명이 함께 사용했다. 하지만 예외는 있는 모양이었다. 현수가 그녀 숙소로 따라가는 걸 꺼려하는 기색을 보이자 안젤리나가 바로 얘기했다.

“전 혼자 숙소를 쓰고 있어요. 그러니 다른 사람 눈치 볼 거 없어요.”

“그래요? 그럼 가죠.”

여자 혼자 쓰는 방에 따라 가지 않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고자거나 멍청이다. 현수는 흔쾌히 안젤리나와 같이 그녀 숙소가 있는 건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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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2강전에서 안젤리나는 상대 선수를 2대 0으로 가볍게 이겼다. 그리고 선수촌으로 돌아온 그녀는 휴식을 취했다. 모레 바로 16강전을 치러야 했기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오늘은 푹 쉬어야 했다.

안젤리나는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잘 생각으로 선수촌 식당으로 갔다. 그리고 간단히 샐러드와 스테이크로 식사를 마친 뒤 숙소로 향하던 중 휴게실에서 TV로 중계 중인 축구 경기를 봤다.

“어머. 저 사람은.....”

안젤리나는 프리킥을 차기 위해 서 있는 한국 축구 선수의 얼굴이 TV화면에 확대 되어 비춰지는 걸 보고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그리고 뒤이어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어 내는 그 한국 축구 선수를 보고 입가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이름이 현수라고 했었지. 축구 꽤나 잘하는 모양이네.”

안젤리나는 그렇게 서서 현수가 활약하는 축구 경기를 지켜보았다. 처음에 서서 보던 안젤리나는 결국 휴게실 의자에 앉아서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축구 경기를 전부 다 보았다.

“멋있어.”

그리고 자신과 이곳에서 운명적으로 몸을 섞은 남자가 꽤 매력적인 축구 선수란 걸 알고는 흐뭇한 얼굴로 숙소로 돌아갔다.

“하아!”

그런데 막상 일찍 잠자리에 든 안젤리나는 잠을 이룰 수 없었다. 눈만 감으면 그 동양인 축구 선수의 얼굴이 눈앞에 아른 거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와 나눴던 뜨거웠던 섹스 장면들이 단편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도저히 안 되겠어.”

안젤리나는 결국 뜨거운 자기 몸을 주체 못하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트레이닝복이 아닌 화사한 외출복으로 옷을 갈아입고는 자신의 숙소를 나섰다. 그때 시간이 12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다.

운명인지 몰라도 안젤리나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이 숙소로 쓰고 있는 건물 앞에서 12시도 넘은 시간에 현수를 딱 만났다.

‘이건 신의 계시야.’

안젤리나는 현수에게 할 말이 있다며 자신의 숙소로 가자고 제의했고 그는 그걸 흔쾌히 받아들였다.

“여기에요.”

안젤리나가 자기 숙소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며 말했다.

“와아. 진짜 혼자 쓰는 방이네요.”

현수가 그 방에 들어서며 재빨리 방안을 훑어보며 말했다. 방은 그리 크지 않았다. 지금 현수가 쓰고 있는 3인실의 절반 정도 크기였는데 1인실답게 침대는 하나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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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동양인 치고는 제법 큰 키에 덩치를 가졌다. 게다가 깊이 있는 그의 검은 눈동자가 안젤리나는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그와 지금 당장 섹스를 나누는 것에 대해 그녀는 전혀 거부감이 없었다.

‘빨리 하고 싶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안젤리나는 일단 자기 마음에 든 건 꼭 성취해야 직성이 풀렸다. 그건 섹스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상당히 직설적인 성격의 안젤리나가 현수에게 대 놓고 말했다.

“나 지금 급해요. 빨리 좀 안아 줘요.”

안젤리나의 그 말에 현수가 바로 움직였다. 이미 옹녀 한혜영과의 섹스로 정력이 확 감퇴한 상태의 현수 였지만 왜 남자는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도 섹스를 한다고 하지 않던가?

현수는 자신을 향해 섹스를 갈구하는 눈빛을 쏘아 보내는 안젤리나에게 바짝 다가섰다. 안젤리나는 그런 현수에게서 시종일관 시선을 떼지 못했다.

현수의 팔이 안젤리나의 가는 허리를 휘감으며 홱 끌어 당겼다. 그러자 현수 앞으로 그녀가 훅 딸려와 그의 품에 폭 안겼다.

‘터프 한데?’

동양인 치고는 흔치 않은 매력이었다.  그때 현수가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댔다.

둘의 혀가 뒤엉켜서 서로의 타액을 교환할 때 안젤리나가 살짝 놀란 눈이 되었다. 현수와의 키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던 것이다.

‘감미로워. 제법이네.’

키스 중 현수의 두 손이 빠르게 안젤리나의 상의와 브래지어를 벗겨냈다. 그러자 그녀의 봉긋한 두 유방이 현수 눈앞에 드러났다. 보통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근육을 키우다 보니 상체가 남자와 비슷했다. 하지만 안젤리나는 여자의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덥석!

현수의 입이 안젤리나의 입에서 떨어져 나와 그녀의 왼쪽 유방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그러자 찌릿하니 쾌감에 목까지 단숨에 차올랐고 안젤리나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아아아.....”

거기까지 나쁘지 않았다. 아니 현수의 이런 적극적인 애무가 안젤리나는 제법 마음에 들었다.

휙!

현수가 그녀를 가볍게 안아들었다. 그리고 그녀 예상대로 침대로 향했다.

털썩!

안젤리나를 거칠게 침대에 눕힌 현수가 그녀의 하의를 마저 벗겨냈다. 그러자 안젤리나의 하트 모양 분홍 팬티가 나왔다.

현수는 그 팬티까지 벗겨냈고 안젤리나는 허리를 들어 그를 적극 도왔다. 이내 그녀의 동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확실히 더 크군.’

좀 전에 한혜영과 질리도록 섹스를 한 현수였다. 그녀와 비교하기로 안젤리나의 동굴은 확실히 한혜영에 비해 넓고 또 깊어 보였다. 그리고 동굴 주위의 방초도 금발이었다.

현수는 그 동굴 위 음핵으로 혀를 가자가서 애무를 했다. 그러자 안젤리나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오 마이 갓! 리얼 락스(Real rocks, 진짜 끝내 줘). 아흑!”

현수는 그 상태에서 손가락 두 개를 안젤리나의 동굴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그녀가 꿈틀 거리며 둔부를 마구 흔들어댔다. 그에 맞춰 현수도 손가락을 넣다 뺐다 하는 속도를 더 빠르게 올렸다.

“아하하학! 갓뎀... 더 빨리(more rapidly)... 더 세게(Harder)....”

갈망하는 그녀를 목소리를 듣던 현수가 시계 방향으로 몸을 돌리면서 서로의 성기를 볼 수 있는 식스 티 나인(69) 자세를 취했다.

스윽!

안젤리나가 현수의 트레이닝 바지와 그 안의 팬티를 한 번에 끌어 내렸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 눈앞에 확 튀어 나왔다. 그 크기가 그녀가 우연히 몇 아례 본 포르노에 나오는 남자 연기자의 페니스와 비교해서 더 컸으면 컸지 작지는 않았다.

‘그때 보니 이렇게 했었지?’

안젤리나는 자신이 본 포르노 영상에 나오는 여자 연기자처럼 현수의 페니스를 한 손으로 잡아서 그대로 입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입을 최대한 벌리고 그 앞부분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그녀의 입안으로 현수의 굵직한 물건도 한 번에 빨려 들어갔다.

“쭈쭙! 쭙쭙! 할짝! 할짝!”

성기 애무를 시작하자 안젤리나는 본능에 충실하게 행동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그녀 스스로가 어떻게 하면 상대가 좋아할지 예측하며 현수의 페니스를 애무해 나갔던 것이다.

그녀가 머리를 흔들어 대며 현수의 물건을 강하게 빨아대자 현수도 몰려오는 쾌감에 움찔거렸다. 하지만 현수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혀로 음핵을 핥으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세 개까지 그녀의 동굴 안에 쑤셔 넣었다.

“으으음....아학학학....오 마이 갓! 오 마이 갓!..........아엠 고잉 투 두(I am going to do, 나할 거 같아)............아아아악!”

비명을 내지르던 안젤리나가 동굴 안에서 질퍽하게 애액을 쏟아냈다. 현수는 절정을 맞은 안젤리나의 동굴에서 일단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잠깐 기다렸는데 금방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난 안젤리나가 현수를 안고 침대 위에서 빙그르 몸을 돌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서 방향을 다시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현수의 배 위에 올라탔다.

이어서 뒤로 손을 뻗어 현수의 페니스를 쥐고는 엉덩이를 밑으로 내려 자신의 동굴에다 현수의 페니스를 끼워 맞추고는 그대로 힘껏 찍어 눌렀다.

푹!

그녀의 동굴 안으로 현수의 페니스가 사라졌다.

푹쩍! 푹쩌적! 푹쩍! 푹쩍!

현수 위에 올라탄 안젤리나가 기마자세로 몸을 앞뒤로 흔들어 대자 현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서 수많은 빨판들이 현수의 물건을 옭죄고 빨아 당겼던 것이다.

현수는 이를 꽉 깨물고 참았다. 하지만 안젤리나가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비틀면서 조아대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젠장.......”

현수는 상태창을 열고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줄 마법을 사용하려 했지만 안젤리나는 그럴 틈도 주지 않았다.

그 만큼 안젤리나의 정력과 테크닉이 엄청났던 것이다. 하긴 테니스 선수니 체력이야 말할 것도 없었고 거기다 알고보니 한혜영 못지않은 옹녀였던 것이다.

‘이, 이건 더 못 참아.’

“크으으으윽!”

결국 입에서 신음성을 터트리며 동시에 정액이 분출했다. 하지만 안젤리나는 현수의 페니스가 수축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녀의 동굴 속 빨판들이 빨아대고 상하 왕복 운동이 계속되자 현수의 페니스가 다시 원기를 회복했다.

퍼퍼퍼퍼퍼퍽!

그런 현수의 페니스를 꽉 조이며 안젤리나가 더 빠르게 깊숙이 동굴 속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현수는 무기력하게 또 다시 손 쓸 틈도 없이 당했다.

“으으으윽!”

현수는 참지 못하고 두 번째 사정을 했다.

“아하악....아흐흐흑......아아아아........지저스...... 아임 저스트 고잉 투 다이(I'm just going to die, 나 이대로 죽을 거 같아).............아아아아악!”

그리고 안젤리나도 절정에 이르렀는지 길게 비명을 내지르며 현수 위로 쓰러졌다. 그녀의 금발 머리가 현수의 얼굴을 덮을 때 두 번의 사정으로 인해 현수의 페니스가 그녀의 동굴에 박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굴 사이로 그의 하얀 정액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슈욱!

잠시 뒤 자연스럽게 현수의 페니스가 그녀의 동굴에서 빠져 나오고 뒤이어 현수의 정액과 안젤리나의 애액이 뒤섞인 체액이 그녀의 동굴 안에서 주르르 흘러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