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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24화 (424/712)

<-- 베이징 올림픽 -->

현수의 시선이 TV에서 한혜영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한혜영의 몸을 자신과 시선을 마주 보게 돌려놓고는 그녀의 허벅지를 받쳐 들어서 자기 몸 쪽에 바짝 붙였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에 까칠한 한혜영의 음모의 감촉이 느껴졌다.

“이렇게 하자고?”

눈치 빠른 한혜영은 현수 위에 올라 탄 체 슬쩍 둔부를 들어 올린 뒤 한 손으로 현수의 거시기를 잡아서 그 끝을 자신의 동굴 입구에 맞췄다. 그리곤 주저앉으며 현수의 거시기를 동굴 깊숙이 삽입 시켰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퍽!

한혜영은 현수와 서로 마주 보는 자세에서 말 타듯 몸을 움직였다. 그때 마다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둔부 밑에서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하으으응.....아으으윽.......하아..... 너무 좋아......하으윽..... 네의 거긴.......아으응..... 최고야...... 아아아...... 닿아...... 그 끝이......아으윽..... 자궁에......아으응...... 미, 미치겠어......아..... 또....또 한다.......아아아악!”

한혜영은 현수 위에 올라 탄 체 미친 듯 말을 타다가 또 혼자 절정을 맞아서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댔다. 현수는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즐길 수 있게 다정히 안은 채 기다리다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10성 +203)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10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보유 중인 마법 중에 무스트 마법으로 그녀의 체력을 3배 향상 시켜 주었다. 그 뒤 현수는 한혜영을 안아들고 침대로 향했다.

침대에서 현수는 한혜영을 몰아쳐서 5번의 절정을 더 만끽 시켜 주었다. 그 사이 현수도 2차례 사정을 했고 말이다.

“자긴..... 정말..... 최고야.”

현수가 수시로 걸어 준 체력 회복 마법 때문인지 한혜영은 15번이나 절정을 경험하고도 멀쩡했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그렇게 현수가 3번 더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만들자 그녀가 고개를 내저었다.

“그, 그만...... 이제 더 못해요.”

하지만 현수는 아직 사정을 못한 상태였다. 현수는 힘없이 침대 위에 축 늘어진 한혜영을 뒤집어 놓고 침대에 엎드린 그녀 후위에다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밀어 넣었다. 그리곤 사정 할 때까지 미친 듯 허리를 흔들어 댔다.

“크으으으윽!”

그리고 한혜영이 16번째 절정과 함께 실신을 했을 때 현수도 그녀 안에 4번째 용암을 분출 시켰다.

“헉헉헉헉!”

현수가 실신한 한혜영 옆에 드러누워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때 평소와 달리 음양조화대법보다 시스템이 먼저 반응을 했다.

[띠링! 절륜한 정력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옹녀 한혜영을 시켰습니다. 의뢰자들이 경탄을 금치 못하며 존경어린 마음으로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띠링! 1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4,505,890]

“와우! 보너스 포인트만 10만이라니!”

현수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 있을 때였다. 당연히 실신한 한혜영이 더 이상 섹스를 할 수 없으니 현수는 당연히 음양조화대법이 계산에 들어갈 거라 여겼다. 하지만 음양조화대법의 반응은 없고 대신 실신했던 한혜영의 정신이 돌아왔다.

“으으으으.....”

한혜영이 힘겹게 두 눈을 뜨는 걸 보고 현수가 물었다.

“괜찮아요?”

“응. 좀 어지럽긴 한데..... 이제 괜찮아졌어.”

희미하게 웃는 한혜영을 보고 현수도 따라 웃으며 말했다.

“잘 됐네요.”

그 말을 하며 현수의 손이 한혜영의 얼굴로 향했다. 현수는 사랑스런 눈으로 한혜영의 볼을 쓰다듬었다. 그러자 한혜영 역시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현수를 보며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다운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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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이 더 이상 섹스를 원치 않았다면 이때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가야 했다. 하지만 음양조화대법은 아무 반응도 없었고 현수는 속으로 생각했다.

‘과연 옹녀 한혜영이다.’

하지만 현수는 아직 정력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특히 마법으로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줄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와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마법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현수는 열어 둔 상태 창에서 그 두 마법을 자기 몸에 걸었다. 그러자 다시 그의 거시기가 불끈 힘이 들어가며 빳빳하게 고개를 천정을 향해 치켜들었다.

그걸 보고 한혜영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 현수를 보고 말했다.

“자기도 참 대단해. 그렇게 하고도...... 에휴. 내가 해결해 줘야지 어쩌겠어. 이리 와.”

한혜영이 누운 체 현수를 향해 두 팔을 벌렸다. 현수는 그녀에게 살포시 안기며 조심스럽게 그녀 몸 위에 올라탔다.

그러자 한혜영이 알아서 두 다리를 활짝 벌렸고 현수는 그 사이로 자신의 허리를 밀어 넣었다.

착!

한혜영의 가늘고 길쭉한 두 다리가 현수의 허리를 휘감았다. 현수는 자신의 거시기 끝에 까칠한 것이 와 닿는 걸 느꼈다. 그녀 동굴 주위의 거웃들이었다. 그 사이로 살짝 거시기를 밀어 넣자 물컹한 느낌이 났다.

“아으응!”

동시에 한혜영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고 말이다. 현수는 좀 더 허리를 밀어 넣었는데 그러자 그의 거시기 끝이 뭔가에 폭 파묻혔다.

현수는 자신이 동굴의 입구를 한 번에 찾은 걸 알고는 허리를 살짝 앞뒤로 진퇴했다. 그러자 동굴에서 흘러나온 윤활유에 그의 거시기 끝이 흥건히 젖었고 별 힘들이지 않고 그대로 동굴 안으로 현수의 물건이 뿌리 끝까지 삽입 되었다.

“아아아아!”

한혜영의 입에서 제법 긴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그리고 그녀가 현수의 목을 꽉 끌어안았고 현수도 덕분에 한 동안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런 그녀가 잠시 후 현수의 목을 감고 있던 팔을 풀었다.

순간 현수가 허리를 들었고 현수의 목을 끌어안았던 한혜영이 상체를 일으키더니 두 손으로 현수의 허리와 엉덩이를 감쌌다. 그리고 간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 어서 해줘.”

그 말을 듣는 순간 현수의 가슴에 뜨거운 뭔가가 치밀어 올랐다.

퍽! 퍽! 퍽! 퍽!

현수의 떡방아 질이 시작 되었다. 현수는 쉴 새 없이 허리를 놀려댔고 그때마다 한혜영의 입에서 자지라지듯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아아아.....아흐흐흐흑......아으응.....아아아아......더, 더 세게...... 그렇지...... 아아..... 황홀해...... 자기는 정말....하으윽...... 안 빼길 거야.... 자긴 내꺼야....아흐흥........아아아아......”

한혜영은 비몽사몽간에 허우적거리며 현수가 선사하는 절정의 쾌락에 도다시 반쯤 넋이 나갔다.

현수도 이번엔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듯 허리 율동이 더 거칠게 격렬했다. 그러면서 그의 거시기도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크으으으!”

하지만 현수는 이를 악 깨물고 사정감을 참았다. 아직 한혜영이 절정에 도달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앞서 무려 16번이나 절정을 맛 본 한혜영은 아무래도 오르가슴에 오르는 게 더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껄떡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아흐흐흑......아아아아....... 몸이..... 붕 떠.....아아아아..... 미치겠어..... 아흐흐흑...... 좋아..... 아아아아....... 이대로 죽어도 좋아......아아아아.....”

한혜영은 절정의 넘어서서 의식의 끈을 놓으려 했다. 즉 너무 좋다보니 황홀경에 그만 의식을 잃어갔다. 또 다시 떡실신을 한 것이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붙잡고 계속 허리를 놀렸다.

퍼퍼퍼퍼퍼퍼퍽!

그리고 그녀의 몸이 축 늘어지자 그녀 안에 참아 왔던 용암을 분출 시켰다.

“크흐흐흑!”

현수는 최대한 자신의 허리를 한혜영의 가랑이 사이에 밀어 넣으면서 한방울 남김없이 자신의 정액을 한혜영의 자궁 안에 토해 낸 뒤 그녀 동굴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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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가 실신해서 침대에 널브러진 한혜영을 지그시 내려다보고 있을 때였다. 이번엔 한혜영도 더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던지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

[상대 이성에게 총 17번의 절정을 맞게 했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5회 사정을 하셨습니다. 10회 이상 상대 이성을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의 2배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당신은 17X5X2=170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옹녀 한혜영과의 섹스답게 과연 많은 성교 회수를 획득한 현수는 만족스럽게 웃었다. 그때 그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바로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이어 내공과 무공의 성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앞서 +203회와 합쳐 373회 성교를 달성한 당신은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11성 성취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그리고 뒤이어서 시스템이 반응했다.

[띠링!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 한혜영을 충분히 만족 시켰습니다. 이에 보상 포인트가 지급 됩니다.]

[띠링! 2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4,705,890]

당연히 그게 끝이 아니었다.

[띠링! 한혜영은 옹녀로 특히 많은 의뢰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를 두 번이나 떡실신 시킨 당신에게 의뢰인들이 기꺼이 추가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띠링! 1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4,805,890]

현수는 한혜영과의 섹스 후 확 늘어난 포인트에 흡족해 하며 침대에서 내려와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간단히 샤워 후 나와서 옷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나체로 완전히 뻗어 버린 한혜영을 침대에 반듯하게 눕혔다.

올림픽 기간은 여름이라 더웠지만 호텔 방은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왔다. 때문에 배우인 한혜영이 이대로 잠들었다간 자칫 감기에 걸릴 수도 있었기에 현수는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상태창의 인벤토리에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를 꺼내 걸쳤다. 그러자 눈앞에 상태창이 바뀌었다.

[마법 아이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포인트 소비형)]

일정 포인트 사용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1.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15,000)

2. 반경 500Km이내 텔레포트(+27,000)

3. 반경 1,000Km이내 텔레포트(+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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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이징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200,000)

8. 각 도별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150,000)

9. 중국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500,000). 단 섬 제외. 섬은 별도 구매

현수는 머릿속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숙소가 있는 선수촌을 생각했고 바로 반응이 왔다.

[띠링! 현 위치에서 선수촌은 반경 65Km에 있습니다.]

현수는 바로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를 선택했다.

[띠링! 15,000포인트 결제. 남은 포인트  4,790,890]

결제 창이 뜨고 나자 바로 현수의 몸이 하얀 빛에 휩싸였다. 그리고 그 빛이 사라진 뒤 호텔 방 안에 현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스르르!

사라진 현수는 자신이 숙소로 쓰고 있는 선수촌 건물 뒤쪽,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런.....”

호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낸 현수는 시간이 12시가 넘어 있자 황급히 건물 앞으로 돌아가서 숙소 안으로 들어가려 했다.

“헤이! 혀언수!”

그때 누가 현수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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