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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12화 (4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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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 운동선수들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처녀막이 쉽게 찢어진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는 현수였다. 하지만 안젤리나의 처녀막은 좀 더 안쪽에 위치해서 그런지 찢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현수는 단숨에 허리를 밀어 넣어 그녀의 처녀막을 찢지 않고 그 앞에서 허리를 얕게 움직이며 최대한 안젤리나를 자극했다.

“아흐흥.....아아아아..... 좋아..... 더, 더 깊이.....아흐흑......”

하지만 그런 요식 행위로 흥분이 극에 달한 안젤리나를 만족시킬 순 없었다. 안젤리나가 두 팔을 뻗어 현수의 양 허리를 잡고 어서 더 깊이 박아달라고 요구를 해왔다. 그 순간 현수가 허리를 뒤로 뺐다가 강하게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푸욱!

“아아아악!”

안젤리나가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마치 달군 부지깽이로 그녀 안을 쑤신 듯 극렬한 통증에 그녀는 뻣뻣하게 몸을 경직 시키고 잡고 있던 현수의 허리를 꽉 쥐었다.

그 덕에 현수는 허리가 꼬집힌 듯 아팠지만 그걸 참고 최대한 더 깊숙이 허리를 밀어 넣었다. 그러자 고통이 더 가중 된 듯 안젤리나가 다급히 잡고 있던 현수의 허리에서 손을 빼서는 현수의 가슴을 밀쳤다.

“아, 아파..... 빨, 빨리 빼.....아아악..... 그만....... 안 돼.....”

하지만 다 된 밥에 재를 뿌리고 코를 빠트릴 현수가 아니었다. 밀어대는 안젤리나의 손길을 무시하고 현수는 허리만 살짝 놀렸다. 상하 좌우로 절묘하게 흔들어대자 그녀 안에서 묘한 쾌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흐흥.....아픈데.......아아아아...... 좋아..... 더, 더.......아흐흐흑......”

현수의 가슴을 내밀고 있던 안젤리나의 두 손이 다시 현수의 양 허리를 잡았고 그 다음 그녀의 둔부가 흔들렸다. 그리고 그녀 안에서 강하게 현수의 거시기를 조여 대기 시작했다.

“크으윽......이런.....”

현수는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 문어 빨판처럼 그의 거시기를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해 대자 빠르게 사정감이 일면서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현수에겐 이런 상황을 극복할 대안이 있었다. 현수는 바로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10성 +73)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10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인벤토리 안에서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고 눈에 착용했다. 그러자 밀려오던 사정감이 사라지고 오히려 그의 거시기에 잔뜩 힘이 들어갔다.

‘어디 죽어 봐라.’

현수는 두 손을 내뻗어서 날씬한 안젤리나의 허리를 잡고서는 강하게 허리를 놀려댔다.

퍼퍼퍼퍼퍼퍽!

“아하악.....아아아아.....아흐흐흥...... 좋아...... 더, 더 세게.......아으응......아아아아.....”

현수는 그녀 동굴 안에 박아대는 속도를 점점 더 올렸고 그에 안젤리나는 몰려드는 극쾌감을 참지 못하고 머리를 마구 흔들어 댔다. 그러다 갑자기 두 다리로 현수의 허리를 휘감더니 자신의 가는 허리 만큼이나 두꺼운 허벅지로 현수의 허리를 조였다.

이에 현수는 허리에 힘을 주면서 앞뒤로 흔들어 대는 속도는 그대로 유지했다.

“아으으윽....아아아아..... 난 몰라....... 내 몸이......아아아아.....간다......가.......아아아악!”

아무래도 처녀였던 안젤리나는 섹스를 통해 느끼는 오르가슴은 처음인 듯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참을 수 없는 쾌감에 일단 비명부터 내질렀다. 그 다음 몸이 시키는 대로 파닥거리며 절정의 여운을 그대로 표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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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안젤리나가 절정을 맞자 그녀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 다음 행복한 얼굴로 책상 위에 누운 안젤리나를 가만 지켜보다 파닥 거리던 그녀 몸이 진정 되자 바로 손을 내뻗었다.

그리고 그녀의 골반을 잡아 그녀 몸을 옆으로 눕게 한 뒤 무릎 쪽을 위로 올리자 포개진 그녀의 허벅지 위로 핑크빛 비경이 드러났다. 그곳은 좀 전 맞은 절정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아 아직 실룩거렸다.

스윽!

현수는 엉거주춤하게 그 앞에 앉으며 여전히 성나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동굴 입구에 갖다 댔다. 그러자 아직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안젤리나가 움찔거렸다. 하지만 흥분제의 기운이 여전한 그녀는 현수를 거부하지 않았다.

슈욱!

현수의 거시기가 단숨에 그녀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하악!”

안젤리나가 몸을 퍼덕거리며 고개를 쳐들고 비명을 내질렀다. 앞서 처녀막이 뚫리며 느꼈던 통증만큼은 아니지만 한 번에 그녀 동굴을 꿰뚫고 자궁 입구까지 잇닿은 현수의 거시기는 그녀에겐 흉기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 흉기는 이내 극락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성물로 변했다.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 안을 진퇴할 때마다 휘몰아치는 쾌락의 물결에 안젤리나란 배는 정신없이 흔들렸다.

“아아항.....아아아.......좋아..... 아흐흐흑...... 더 깊게.......아흐흑......아아....... 난 몰라..... 또, 또...... 갈 거 같아........아아아아..........”

안젤리나는 옆으로 누운 체 팔을 앞으로 허우적거리며 영 정신을 못차렸다.

휙!

그때 현수가 그녀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옆으로 누웠던 안젤리나의 몸이 엎드린 자세로 변했고 현수는 그런 그녀 엉덩이 위에 올라 탄체 엉덩이 아래 드러난 비경 안으로 계속해서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쑤셔댔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퍽!

“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앙...... 안 돼...... 더는....... 아흐흥...... 못 참아........아아아악!”

엎드린 채 두 손으로 책상 모서리를 꽉 잡고 강렬하게 휘몰아쳐 오는 쾌락의 물결 앞에 나름 버티든 안젤리나의 배는 결국 좌초 되고 말았다.

떠나가라 비명과 함께 안젤리나의 몸이 또 경직 되었다. 그리고 파닥거리며 몸을 떨어 댈 때 현수는 급격히 조여 대는 안젤리나의 동굴 안 깊숙이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고는 힘껏 사정을 했다.

“크으으윽!”

현수의 목에 굵은 핏줄이 드러나고 안젤리나의 둔부를 잡은 두 팔 근육도 실룩거렸다. 현수는 마지막 한 방울의 정액까지 전부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 토해 낸 후 몸을 축 늘어트렸다.

그때 특수 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되었다.

[상대 이성과 동시에 절정을 맞았습니다. 이에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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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자의 정액을 자궁 안에 받아 낸 안젤리나는 이상야릇한 느낌을 받았다. 뭐랄까? 마음이 편해졌다고나 할까? 테니스 선수로 늘 승부에 집착 해 온 안젤리나였다. 그런 그녀에게 지금 같이 마음이 편했던 적은 없었다.

슈욱!

그때 그녀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거시기가 빠져 나가면서 안젤리나는 갑자기 허전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흥분제의 효과가 다시 발휘 되면서 그녀의 몸이 금방 달아올랐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두 팔을 뻗어 남자를 끌어안았다. 그녀에게 안긴 남자는 차분하게 그녀의 몸을 분석했다.

여전히 열어 놓은 상태창에서 현수는 상대 이성의 성감대를 찾아 주는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마법을 사용해서 안젤리나의 성감대를 찾아냈다.

“아흑!”

그 다음 현수는 그녀의 주요 성감대를 애무해 나갔고 현수를 무작정 끌어안고만 있던 안젤리나는 현수의 능수능란한 애무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그렇게 그녀는 현수 앞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두 다리를 쩍 벌린 체 어서 들어오라고 현수를 유혹했다. 현수는 눈앞의 비경을 보고 생각했다.

‘확실히 좀 더 크군.’

외국 여자의 동굴은 확실히 동양 여자에 비해 넓고 또 깊어 보였다. 그리고 동굴 주위의 방초 역시 금발이었고 말이다. 앞서선 안젤리나가 너무 급해 보여서 섹스하기 바빠서 그녀 몸을 제대로 살필 시간도 없었다.

현수는 뚫어져라 그녀 동굴과 그 주위를 쳐다보다 위쪽에 도드라져 나와 있는 음핵으로 혀를 가져갔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서 그 주위를 애무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안젤리나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오 마이 갓! 아흑!”

그녀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했다. 그곳이 그녀의 몸에서 최대 성감대였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슉!

현수가 그 상태에서 손가락 두 개를 안젤리나의 동굴 속에 집어넣었던 것이다. 그러자 그녀가 꿈틀 거리며 하체를 마구 흔들었다. 그에 맞춰 현수도 손가락을 넣다 뺐다 하는 속도를 더 빠르게 올렸다.

“아하하학!...... 갓뎀... 더 빨리... 더 세게.... 오오.....지저스..... 이런 느낌이라니......”

현수와의 섹스를 통해 안젤리나는 신세계를 찾은 모양이었다. 그렇게 갈망하는 그녀를 목소리를 듣던 현수가 시계 방향으로 몸을 돌리면서 서로의 성기를 볼 수 있는 식스 티 나인(69) 자세를 취했다.

그녀는 본능적으로 자기 눈앞의 거대한 육봉을 한 손에 쥐었다.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서 자기 입으로 가져갔다.

“우웁!”

현수의 거시기는 입이 작은 여자의 경우 입 안에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컸다. 하지만 안젤리나의 입은 컸고 바로 그녀 입안으로 현수의 거시기가 빨려 들어갔다.

“쭈쭙! 쭙쭙! 할짝! 할짝!”

그녀가 머리를 흔들어 대며 현수의 물건을 강하게 빨아대자 현수도 몰려오는 쾌감에 움찔거렸다. 하지만 현수도 가만있지는 않았다.

혀로 음핵을 핥으면서 동시에 손가락을 세 개까지 그녀의 동굴 안에 쑤셔 넣었다.

“으으음....아학학학....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비명을 내지르던 안젤리나가 동굴 안에서 질퍽하게 애액을 쏟아냈다. 순간 그녀가 현수를 안고 책상 위에서 빙그르 몸을 돌렸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서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서 현수의 배 위에 올라탔다.

“오우. 좋은데.”

현수는 안젤리나의 이런 능동적인 반응이 마음에 들었다. 현수의 배 위에 올라 탄 안젤리나는 바로 뒤로 손을 뻗어 현수의 거시기를 쥐더니 엉덩이를 밑으로 내려 자신의 동굴 입구에다 현수의 거시기 귀두 부분을 끼워 맞췄다.

푹!

그리곤 둔부를 내렸고 동시에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속으로 사라졌다.

푹쩍! 푹쩌적! 푹쩍! 푹쩍!

현수 위에 올라탄 안젤리나가 기마자세로 몸을 앞뒤로 흔들어 대자 현수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서 수많은 빨판들이 현수의 물건을 옭죄고 빨아 당겼던 것이다.

현수는 이를 꽉 깨물고 참았다. 하지만 안젤리나가 엉덩이를 상하좌우로 비틀면서 조아대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크으으윽!”

현수의 입에서 신음성과 함께 정액이 분출 되었다. 하지만 안젤리나는 현수의 물건이 수축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녀의 동굴 속 빨판들이 빨아대고 상하 왕복 운동이 계속되자 현수의 거시기가 다시 원기를 회복했다.

“기가 막히는군.”

안젤리나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요부는 아니었다. 하지만 운동을 통해서 발달한 그녀의 몸은 성 기능의 발달을 가져왔고 특히 그곳의 조임은 환상적이었다.

퍼퍼퍼퍼퍼퍽!

하지만 현수는 이런 상황에도 꿋꿋하게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녀 안 깊숙이 빠르고 강하게 자신의 거시기를 쑤셔댔다.

“아아아아악!”

그리고 얼마 안 가서 안젤리나가 절정을 맞아 길게 비명을 내지르며 현수 위로 쓰러졌다.

그렇게 두 시간 동안 현수는 3번의 사정을 했고 안젤리나는 그 사이 10번도 넘게 절정을 맛봤다.

“아아아...... 여긴...... 헉!”

그리고 두 시간이 지나면서 흥분제의 효과가 다하자 안젤리나가 제정신을 차렸다. 실오라기 하나 없이 다 벗은 상태에 자신과 뒤엉켜 있는 동양 남자를 보고 안젤리나가 놀라는 건 당연했다.

“이, 이게 무슨......”

그때 안젤리나는 복면 쓴 남자들에게 자신이 납치 된 게 생각났다. 순간 그녀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지고 동시에 그녀의 주먹이 현수의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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