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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410화 (410/712)

<-- 베이징 올림픽 -->

“흐흐흐흐!”

핸슨은 음흉하게 웃으며 한손으로 안젤리나의 상의를 잡고 커터 칼을 가져갔다.

서걱!

그리고 커터 칼로 그녀의 상의 끝자락을 베어내더니 커터 칼을 잠시 책상 위에 두고 두 손으로 잘려 나간 상의 양쪽을 잡았다.

부욱! 찌직!

핸슨의 울퉁불퉁한 두 팔 근육에 힘이 들어가면서 안젤리나의 상의는 그대로 찢겨 나갔다. 동시에 불룩하게 솟아 오른 안젤리나의 가슴이 보였다. 그녀의 유방은 베이직 칼라의 탱크탑 안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 위에 굴곡진 가슴골이 핸슨의 두 눈을 더 붉게 충혈시켰다.

핸슨은 그 가슴골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보지도 않고 놓아 둔 책상 위 커터 칼을 다시 챙겨 들었다. 그리고 앞서 상의 티셔츠 때와 마찬가지로 탱크 탑의 끝자락을 커터 칼로 잘라낸 뒤 두 손으로 잘려 나간 탱크 탑의 양쪽을 잡고 힘껏 당겼다.

부우욱!

티셔츠와 달리 탱크 탑은 단순에 찢겨지면서 안젤리나의 뽀얀 유방이 출렁거리며 핸슨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굿(Good)!”

핸슨 옆에 있던 테일러가 그걸 보고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때 핸슨이 자신이 찢어낸 안젤리나의 탱크 탑을 빼내면서 테일러에게 퉁명스럽게 말했다.

“너도 그만 시작해.”

“어. 그래.”

핸슨에게 대답한 테일러는 커터 칼을 들고 안젤리나의 하체 쪽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는 커터 칼을 바로 책상 위에 내려놓고 두 손을 그녀의 허리 쪽으로 내뻗었다.

“어디 보자.”

그리고 안젤리나가 입고 있던 짧은 스커트 치마의 후크를 찾았다.

“여기 있군.”

치마 후크는 안젤리나의 옆구리 쪽에 있었고 그 후크를 푼 테일러는 그 밑 지퍼를 내렸다.

찌익!

그러자 안젤리나의 스커트가 헐렁해졌고 테일러는 그녀의 치맛자락을 아래로 끌어 내렸다.

“와우!”

그러자 안젤리나의 하체 속살과 함께 굴곡진 그녀의 몸매가 드러났다. 하지만 스커트 안에는 타이트한 사각 반바지를 입고 있어 그녀의 음모와 동굴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테일러는 그녀의 스커트를 무릎 아래까지 끌어 내렸다. 그러자 그녀의 굴곡진 허리 라인 아래 튼실한 허벅지가 드러났다.

그녀의 허벅지는 그녀의 날씬한 허리 사이즈와 비슷할 정도로 부풀어 있었다. 아무래도 좀 전까지 훈련을 한 탓에 그런 모양인데 테일러는 이런 근육질의 여자 허벅지가 더 좋았다.

“이거 할 때 꽤나 조여 주겠는 걸.”

다른 남자들은 모를 테지만 안젤리나처럼 근육질의 여자가 섹스 시 동굴의 조임이 더 좋았다. 또한 받쳐 주는 힘이 좋기 때문에 서로 강하게 몸을 부딪치며 섹스를 나눌 때 느끼는 쾌감은 남자 혼자 심을 쓸 때와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그 말을 하며 테일러는 책상 위에 놓아 둔 카터 칼을 다시 챙겨 들었다. 사지를 밧줄에 묶인 안젤리나라서 스커트를 벗겨 내는 게 불가능했기에 그는 그녀의 무릎 아래 걸려 있던 그녀의 스커트를 커터 칼로 잘라냈다.

그 다음 테일러가 안젤리나가 입고 있던 타이트한 사각 팬츠를 커터 칼로 자를 때 핸슨은 안젤리나의 상의를 결국 다 뜯어냈다.

“여긴 끝났다.”

핸슨의 말에 테일러도 칼침을 놓은 안젤리나의 사각 팬티를 두 손으로 잡고 찢었다. 그러자 그 안에 끈 팬티가 드러났고 그 끈 팬티 사이로 금발의 음모가 살짝 드러났다. 핸슨은 피식 웃으며 손을 뻗어 안젤리아의 끈 팬티를 잡고 간단히 뜯어냈다. 그러자 금발의 곱슬한 음모와 함께 핑크 빛 음핵의 살짝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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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과 테일러에 의해 책상 위에 사지가 묶인 신세의 안젤리나는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체로 변했다.

“꿀꺽! 이거 상당한데?”

“그러게. 벗겨 놓으니 더 환상적이군.”

안젤리나는 요즘 테니스계에서 가장 핫한 여자 선수였다. 그녀가 CF로 벌어들이는 수입만 해도 수천만 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안젤리나는 노출에 민감했다. 그래서 CF를 찍어도 몸매를 최대한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워낙 예쁜데다 테니스 선수로서 당연히 체형도 좋아서 그녀는 항상 인기가 있었다.

그런 그녀를 이렇게 다 벗겨 놓고 보니 그 몸매가 환상적이었다. 그때 안젤리나의 두 다리 사이 동굴을 살피던 테일러의 입이 헤벌레 벌어졌다.

“이년 이거.... 처녀 같은데?”

“정말?”

놀란 카알이 들고 있던 카메라를 안젤리나의 가랑이 사이로 바짝 가져다 댔다. 그러자 핑크빛이 선명한 안젤리나의 동굴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런 그녀의 동굴 입구로 테일러의 손가락이 와 닿더니 동굴 입구를 헤집었다.

“봐봐. 여기 처녀막이 있잖아.”

테일러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안젤리나의 동굴 안에 집어넣으며 말했다. 그러자 카알이 다급히 외쳤다.

“야! 그 손 치워. 그러다 처녀막이 찢어지면 어쩌려고?”

버럭 화를 내는 카알을 보고 테일러가 히죽 웃으며 그녀의 동굴 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처녀라면 환장하는 건 여전하군.”

테일러의 말에 카알은 여전히 안젤리나의 동굴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말했다.

“핸슨. 네가 카메라 잡아.”

“뭐?”

카알의 말에 핸슨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졌다. 그때 카알이 이어 말했다.

“내가 안젤리나의 처녀를 따 먹는 데 만 달러. 어때?”

그러자 테일러가 바로 반응했다.

“핸슨과 별도로?”

“그래. 핸슨과 너에게 만 달러씩 줄게.”

그 말에 테일러와 핸슨이 서로 눈이 마주쳤고 둘이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핸슨이 안젤리나 옆에서 물러나서 카메라 쪽으로 움직였다. 카알은 카메라를 핸슨에게 넘기며 말했다.

“잘 찍어. 특히 근접 촬영할 때.....”

“알아. 넌 신경 끄고 빨리 하기나 해.”

핸슨이 카메라를 받아들곤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아무래도 안젤리나와 제일 처음 섹스를 하지 못하는 게 불만인 모양이었다. 그런 핸슨을 보고 피식 웃던 카알이 안젤리나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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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조정 국가대표인 테일러는 사이코 패스다. 그는 자신과 같은 성향의 사이코 패스 2명을 알아내서 그들과 접촉한 뒤 그들을 훈련 시켜 캐나다 조정 대표로 뽑히게 만들었다.

그 뒤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 와서 그들은 가볍게 욕정도 풀 겸 선수촌의 여자 한 명을 납치해서 즐기다 죽일 생각이었다.

테일러를 비롯한 핸슨, 카알은 작년 호주에서 20명도 넘는 사람들을 연쇄적으로 죽였다. 하지만 그들이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는 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그해 호주에 실종자 수가 늘어났다는 것 정도 밖에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만큼 테일러와 핸슨, 카알의 살인 행각은 조심스러웠고 뒤 처리가 철저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선수촌에서 CCTV의 사각지대, 그리고 가로등도 꺼져 있는 곳에서 먹잇감을 기다렸다. 사실 가로등은 그들이 일부러 고장을 낸 것이지만 말이다.

그 결과 예상치 못한 대물이 그들 먹잇감으로 걸려들었다. 미국의 여자 테니스 스타 안젤리나가 말이다.

“꼴깍. 죽이는 군.”

카메라를 핸슨에게 넘기고 안젤리나에게 다가간 카알이 머리를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가며 말했다.

“킁킁. 하아. 이 냄새.....”

카알은 안젤리나의 음모에 거의 코가 닿을 정도로 가까이 머리를 들이댄 체 냄새를 맡고 황홀해 했다.

“확실하게 처녀야.”

그런 카알을 보고 옆에 서 있던 테일러가 말했다.

“대단해. 냄새로 처녀인 걸 알다니 말이야.”

그 말에 카알이 여전히 안젤리나의 거기에 코를 가까이 댄 체 중얼거렸다.

“처녀에겐 독특한 냄새가 있어. 난 그 냄새에 민감할 뿐이고.”

그렇게 말한 뒤 카알이 고개를 들어 올리고는 안젤리나의 동굴 입구로 손을 내밀었다.

스슥! 까닥까딱!

그리곤 손으로 안젤리나의 비경을 만지다 중지를 그녀 동굴 입구 안에 살짝 넣더니 그 주위를 빙 돌리며 애무를 했다.

“으으으으!”

그러자 약물에 취해 넋이 나가 있던 안젤리나가 몸을 꿈틀거리며 반응을 했다. 그런 그녀를 보고 테일러가 말했다.

“이제 슬슬 몸 전체로 약 기운이 퍼질 때야. 빨리 시작해라. 카알.”

테일러의 말을 듣고서 카알은 안젤리나의 동굴을 희롱 중이던 자신의 중지를 빼냈다. 그리곤 그 손을 자신의 중심으로 움직였고 그의 거시기를 잡고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조금 발기 되어 있던 그의 거시기가 빠르게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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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팟!

현수의 신형이 안젤리나가 납치 된 가로등이 꺼진 선수촌 건물 사이에서 멈춰 섰다.

“여긴데....”

현수는 귀를 쫑긋 세우고 주위 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때 가로등 밑에 부착 되어 있던 스피커에서 갑자기 음악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뒤이어서 중국어로 뭐라 떠들어 댔는데 그 소리 때문에 현수는 소리로 비명을 내지른 여자가 있는 곳의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결국 현수는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10성 +73)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10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보유 마법 중에 어둠 속을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는 투시 계 마법인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를 사용했다. 그러자 현수의 두 눈이 환하게 밝아졌고 주위 시야가 그의 눈에 다 들어왔다.

“저건.....”

그리고 근처 건물 벽에 있는 테니스 라켓을 발견했다. 현수는 곧장 그쪽으로 갔고 테니스 라켓을 챙겨 들어 확인했는데 핑크 색의 테니스 라켓은 누가 봐도 여자용이었다.

“됐다.”

현수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이 라켓의 주인이 비명의 주인공이라면 그녀를 찾는 건 일도 아니었다. 바로 이 테니스 라켓의 주인으로 위치추적 마법을 사용하면 되니까 말이다.

현수는 열려 있는 상태창에서 위치추적 마법인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를 사용했고 비명을 지른 여자가 한 사무실 책상 위에서 홀라당 벗고 있는 세 놈들에게 능욕 당하기 일보 직전임을 알아냈다.

“이런.....”

현수는 여자가 강간당하기 전 그녀를 구해 낼 생각에 상태창의 인벤토리에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를 꺼내서 그걸 걸쳤다. 그러자 눈앞에 상태창이 바뀌었다.

[마법 아이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포인트 소비형)]

일정 포인트 사용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1.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15,000)

2. 반경 500Km이내 텔레포트(+27,000)

3. 반경 1,000Km이내 텔레포트(+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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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베이징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200,000)

8. 각 도별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150,000)

9. 중국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500,000). 단 섬 제외. 섬은 별도 구매

현수는 머릿속으로 강간 직전의 여자가 있는 사무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고 바로 시스템에서 반응이 왔다.

[띠링! 현 위치에서 테니스 라켓의 주인이 있는 곳은 반경 0.12Km에 있습니다.]

현수는 비록 근처였지만 위급한 상황에 처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서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를 선택했다.

[띠링! 15,000포인트 결제. 남은 포인트 4,020,890]

결제 창이 뜨고 나자 바로 현수의 몸이 하얀 빛에 휩싸였다. 그리고 머리가 아찔한 순간 현수는 눈을 감았고 다시 눈을 떴을 때 현수는 선수촌 한 사무실 문 앞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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