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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368화 (36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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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아이템의 도움을 받은 현수는 폭군으로 변신해서 이현지를 쾌락의 나락으로 몰아붙였다.

“아흐흐흑......아아아아.......좋아......너무 좋아.......최, 최고야.....아흐흥.....아아아아.....”

이현지는 또 다시 머리가 어지러운 가운데 몸이 허공으로 부웅 떠오르는 부유감을 맛보며 2번째 절정을 맞았다.

“아아아아악!”

이현지의 몸이 뻣뻣하게 굳은 가운데 바르르 떨릴 때 현수도 그녀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깊숙이 밀어 넣은 체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큭!”

뒤이어 현수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렇게 현수가 이현지의 동굴 안 깊숙이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면서 사정감을 즐길 때였다. 그의 머릿속에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현수가 처음 사정을 하자  음양조화대법이 발휘가 된 것이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슈욱!

현수는 눈앞에 뜬 음양조화대법의 창을 지우며 동시에 소파에 엎드린 자세로 널브러져 있는 이현지의 동굴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러자 이현지가 맥없이 소파에 뻗었다.

“읏차!”

그런 이현지를 현수가 번쩍 안아 들었다. 그리곤 곧장 침대로 향했다.

휙! 풀썩!

현수는 그대로 푹신한 침대 위에 이현지를 던졌다. 그 다음 곧장 침대 위의 이현지를 덮쳐서 그녀의 옷을 벗겨냈다. 원피스와 브래지어를 벗겨 내자 이현지는 나신의 상태가 되었다.

“오오!”

막상 옷을 다 벗겨 놓자 그녀의 완벽한 몸매가 더욱 돋보였다. 그리고 그건 현수를 바로 흥분하게 만들었다. 한 차례 사정한 현수의 거시기가 다시 천장을 향해 고개를 쳐들고 있었다.

현수는 허겁지겁 자신이 걸치고 있던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침대 위의 이현지 위에 자기 몸을 포갰다.

이현지는 이미 현수에 의해 2차례 절정을 맛보았기에 더 이상 애무는 필요 없었다. 그래서 현수가 그녀의 다리를 벌리려 할 때였다.

“잠깐.....”

이현지가 갑자기 현수의 행동을 제지하고 나섰다. 그 동안 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 온 이현지는 녹록찮은 상대였다. 섹스 할 때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현수에게 전달했다. 때문에 현수는 그녀의 요구 사항을 일단 들어 주었다.

“거길 좀 더 빨아.....아흐흐흑......아아아아. 좋아.... 이제 됐으니 옆으로.....”

현수는 이현지가 시키는 대로 그녀의 가슴과 젖꼭지, 그리고 동굴 주위와 그 위에 도드라진 음핵을 입과 혀로 열심히 애무했다.

“아흐흐흥......아아아아..... 좋아......이제 그만하고.......어서 너의 그걸 내 안에 넣어 줘.”

이현지의 삽입 허락이 떨어지자 현수는 헐레벌떡 이현지의 두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그녀 동굴 안에 밀어 넣었다. 현수의 애무로 한껏 흥분 된 그녀의 동굴은 현수의 굵고 긴 거시기를 단숨에 수용했다.

현수는 단숨에 그녀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으으으으!”

그러자 그걸 기다렸다는 듯 현수의 동굴이 그의 거시기를 강하게 압박했다. 현수는 삽입과 동시에 빡빡하게 조여 대는 그녀의 동굴 때문에 또 다시 사정감이 일었다. 하지만 그가 손가락에 끼고 있던 변강쇠 반지에서 청아한 기운이 흘러나오면서 그 사정감이 사라지자 그제야 안도의 한숨과 함께 허리를 움직였다. 그렇게 침대 위에서 현수와 이현지가 뒤엉켜서 본격적인 섹스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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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쩍! 푹쩌적! 푹쩍!

“아아아아! 좋아. 더 세게..... 아흐흐흑!”

어느 새 침대 위 체위가 바뀌어서 이현지가 현수의 배 위에 올라타서는 말을 타 듯 유연하게 율동하자 그 조임에 현수의 혼이 쏘옥 빠졌다.

‘크으으...... 이러다가 사정할지도 모르겠군.’

이현지는 동굴의 조임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테크닉이 대단했다. 때문에 마법 아이템의 도움을 받고 있는 현수지만 사정감을 참는 데 한계에 부딪쳤다.

‘안되겠다.’

현수는 별수 없이 상태창을 열었다. 그리고 보유 중인 마법 중에서 정력과 테크닉을 상승 시켜 주는 마법인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와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자신의 몸에 사용했다. 그러자 사정감이 사라짐은 물론 원기를 회복한 현수가 이현지와 보조를 맞춰서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아앙.....아흐흐흥......아아아아.......좋아..... 이렇게 좋아 본 건 처음이야..... 당신...... 너무 멋져.....아흐흥.....아아아아...... 어디 있다가 이제 나타난 거야? 아흐흥......아아아아....”

이현지는 자신의 율동에 맞춰서 교묘하게 거시기를 비틀어서 자신의 질 벽을 자극 시키는 현수의 테크닉에 금방 절정으로 치달았다.

이현지는 요 몇 달 동안 제대로 된 섹스를 해 보지 못했다. 물론 그녀 주위엔 남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남자들은 자기 욕심만 채우기 급급했지 정작 그녀를 만족 시켜 주진 못했다.

그 탓인지 이현지는 그 동안 억눌러 온 성욕이 오늘 제대로 폭발시켰다.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을 들락날락 걸리며 휘저어 될 때마다 희열이 파도처럼 계속 몰아쳤다. 그래서 그녀는 더욱 더 움직임을 멈출 수가 없었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그녀의 몸이 굳으며 한껏 허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목청이 떠나가라 비명을 내질렀다.

“아아아악!”

3번째 절정에 오른 이현지는 희열의 끝에서 머릿속이 하얘졌다. 그리고 온몸이 바들바들 떨렸다. 오르가즘의 물결에 그녀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드리웠다. 하지만 그때 그녀의 몸이 홱 뒤집어졌다. 그리고 묵직한 것이 그녀의 둔부를 눌렀다.

푹!

그녀의 동굴 속으로 다시 뜨거운 현수의 거시기가 파고 들어왔다. 엎드린 그녀가 본능적으로 고개를 치켜들었다.

퍽! 퍽! 퍽! 퍽!

현수기 엎드린 그녀 위에 올라타서 강하게 허리를 찍어 눌렀다. 분명 좀 전에 절정에 오른 이현지였다. 그런데 그의 율동이 시작되자 신기하게도 절정의 여운이 계속 이어졌다. 이현지는 처음 접하는 자신의 몸의 이런 반응에 놀랐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못했다. 스멀스멀 밀려드는 쾌락의 물결에 그녀의 머릿속이 다시 텅 비어 버린 것이다.

“아흐흐흑!..... 진짜 최고야...... 아아아...... 미치겠다...... 이대로 죽어도 좋아.....아아아아!”

이현지는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두 손으로 침대보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때 현수가 지금의 자세가 지루했던지 옆으로 홱 돌아누웠다. 당연히 이현지도 현수와 같이 움직였다.

현수는 옆으로 돌아누운 채 이현지의 한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고는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현수의 굵고 긴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안을 들락날락 거리는 것이 침대 전면 대형 거울을 통해 현수에게 보였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퍽!

현수는 그렇게 옆으로 누운 자세로 이현지를 몰아치다가 이내 몸을 일으켜서 받쳐 들고 있던 그녀의 한쪽 다리를 어깨 위에 올리고는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계속 그녀를 공략했다.

퍼퍼퍼퍼퍽!

“흑흑흑흑! 좋아. 아아! 나 죽어. 아흑흑흑!”

아무래도 지금의 자세가 이현지의 동굴 안에 더 깊숙이 박혀 들어가는 듯 그녀는 자지라지며 현수의 목을 껴안고 울부짖었다. 그리고 얼마 못가서 4번째 절정에 이르며 또 몸을 떨었다.

“크으윽!”

그때 현수의 입에서 신음소리와 함께 목에 굵게 핏대가 섰다. 그 역시 절정을 맞으며 사정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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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헉!”

“아아아..... 현수씨...... 나 죽어요.”

현수는 들고 있던 이현지를 침대에 내려놓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녀 동굴 안에 박혀 있던 현수의 거시기가 빠졌다.

이때 현수는 3번째 절정을 맞았고 이현지는 7번째 절정을 맛보고 얼굴에 힘들어 하는 기색을 엿 보였다.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가쁜 숨을 고르며 물었다.

“그래서 그만 하라고요?”

“...........”

그 물음에 이현지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신 그녀의 가는 두 팔이 현수의 목을 휘감았다.

“이리와요.”

이현지는 몸은 힘들었지만 지금 같이 환상적인 섹스를 이대로 끝낼 생각은 없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섹스야. 이대로 끝낼 순 없지.’

이현지를 이를 악물고 없는 체력까지 최대한 끌어 올렸다. 그런 이현지의 행동에 가상했던지 현수가 웃으며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댔다. 그러자 이현지의 혀가 먼저 현수의 입안으로 슈욱 들어왔다. 말랑말랑한 그녀의 혀를 맞아 현수의 혀가 뒤엉켰다.

그 사이 현수의 두 손이 그녀의 등 뒤 척추를 훑어 내렸다.

“흐으응.....”

그러자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렸고 묘한 신음성을 흘렸다. 그녀의 떨림을 손끝으로 느낀 현수가 두 손이 그녀의 허리춤으로 향할 때 현수의 입이 이현지의 입술에서 떨어져 나와서 그녀의 봉긋한 가슴 위에 매달린 유실을 덥석 베어 물었다.

“아아아아!”

그러자 그녀가 몸을 틀며 묘한 신음성을 흘렸다. 그 사이 현수의 두 손은 감각계 마법인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를 통해 알아낸 이현지의 성감대를 공략했다. 그 중 가장 예민한 곳 중 하나가 그녀의 옆구리였다.

현수의 두 손이 그녀의 가는 허리 선을 따라 움직이며 자극을 하고 현수의 머리가 그녀의 가슴 밑으로 움직이며 배꼽 쪽으로 내려가자 이현지의 숨소리가 금세 거칠어졌다.

“하악....학....학.....”

현수의 머리는 계속 밑으로 움직여서 그녀의 배꼽을 따라 무성한 숲이 우거진 둔덕까지 내려갔다.

“.............하아악!”

얼마 안 되어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현수는 그녀의 동굴 주위를 혀로 정성스럽게 핥았다. 그러자 그녀의 동굴 안에서 그 동안 현수가 토해 낸 정액과 함께 그녀의 애액이 뒤섞여서 흘러 나왔다.

흥분한 탓인지 벌름거리는 그녀의 동굴은 짙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다. 현수가 그걸 보고 불끈 성난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에 잇대며 바로 삽입했다.

퍽! 퍽! 퍽! 퍽!

현수는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아아아! 아흐흑..... 좋아.... 미치겠어...... 왜 이제 내 앞에 나타난 거야?.....아흐흐흑......아아아아아........”

이현지는 이내 쾌감에 젖어 신음성을 연발했다. 그렇게 10여분 뒤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다시 굽히며 현수의 거시기를 단단히 조였다.

“크으윽!”

현수는 자칫 사정할 뻔한 걸 이를 악물고 참았다. 그리고 절묘하게 허리를 돌려가며 동굴을 들 쑤셨다. 그러자 쾌락의 물결이 거세게 이현지에게 몰아쳤다.

“아흐흐흑!”

그녀의 머릿속에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울부짖었다.

“...아학... 더 세게... 더.... 아아.... 좋아... 그렇게... 더....”

절정으로 치닫던 그녀가 정점의 순간 온 몸을 굳혔다. 그러자 그녀를 공격하던 현수의 거시기의 공격도 잠시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현수는 벌써 3번의 사정을 한 상태로 평소보다 한 번 더 사정한 상태였다. 여기서 또 사정을 하게 되면 자칫 이현지 보다 먼저 지쳐 불능 상태가 될지 몰랐다. 그건 현수의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다.

‘잘 참았다.’

현수는 스스로를 자조하며 절정에 온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이현지를 잠시 기다렸다. 그리고 그 떨림이 잦아들자 다시 거시기를 박기 시작했다.

“아아악....아아아.... 그만.... 이제 그만 해.... 아흐흐흑....”

이현지의 울부짖음이 애원조로 바뀌어 가다 또 다시 그녀가 뻣뻣하게 몸을 굳혔다. 다시 절정의 순간이 온 것이다. 현수의 거시기 역시 그녀를 배려해서 움직임을 멈췄다. 그러나 절정의 여운이 가시면 여지없이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안을 파고 들어갔다.

“아흐흐흑..... 그만.... 그만.... 아흐흐흑....”

이현지가 애원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온 몸의 떨림도 점점 더 심해져 가고 그녀가 거의 실신 상태까지 이르러서 현수의 거시가가 마침내 움직임을 멈추고 동굴 안에 용암을 분출했다.

“크으으윽!”

현수가 이현지의 둔부를 두 손으로 쥐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잠시 후 현수가 동굴 밖으로 자신의 거시기를 뽑아내자 동굴 안에서 하얀 용암이 주르르 흘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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