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대표 -->
현수는 자신의 수면 마법에 잠들어 있는 비서는 그대로 두고 사무실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 의자에 기대 잠들어 있는 유혜란부터 살폈다.
유혜란은 하석우에게 수혈이 점혈되어 잠든 상태였고 현수는 그런 그녀의 점혈부터 풀어 주었다.
“으으으으.....”
수혈이 풀리면서 유혜란은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눈앞의 현수를 보고 씨익 웃으며 말했다.
“역시 나의 히어로가 날 구하러 와 주었군.”
그런 유혜란을 향해 현수가 한 손을 내밀었다.
“빨리 일어나요.”
유혜란은 현수가 내민 손을 잡고 의자에서 일어났고 현수가 바로 물었다.
“어디 불편한 곳 없어요?”
그러자 유혜란이 목과 팔 다리를 가볍게 움직여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 아무 이상 없어.”
“그럼 됐어요.”
그 말 후 현수가 몸을 돌려서 사무실을 나서려 하자 유혜란이 그를 붙잡았다.
“잠깐. 이렇게 그냥 간다고?”
유혜란은 여전히 현수가 올림픽 대표 선수로 지금 합숙 중인 사실을 알지 못했다.
“저 급한 일이 있어서 지금 가봐야 해요.”
“그래도 그렇지. 차라도 한 잔하고 가.”
현수는 그 말에 힐끗 사무실 시계를 봤다. 그런데 오전 훈련 시작까지 채 5분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 지금 당장 합숙소의 자기 방으로 가서 옷을 갈아 입고 오전 훈련 하러 그라운드로 나가야 했다.
“미안해요. 다음에 마실게요.”
현수는 유혜란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휑하니 사무실을 나섰다. 그리고 사무실 밖 마법에 걸려 잠들어 있던 유혜란을 비서를 깨우고는 휑하니 그가 왔던 계단실 쪽으로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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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10,000포인트 결제. 남은 포인트 2,860,890]
결제창을 뒤로 하고 현수가 텔레포트를 했다.
스르르르!
그렇게 공간 이동한 현수가 합숙소 자기 방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 뒤 그는 허겁지겁 오전 훈련에 늦지 않기 위해서 트레이닝복부터 갈아입었다. 그리고 혼자 중얼거렸다.
“또 시간이 없어서 유혜란 납치의 배후인 이일화에게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하진 못하는군. 아무래도 그건 오늘 밤에라도 꼭 완수해야겠어. 퀘스트가 밀리는 건 영..........”
현수는 두 차례 돌발 퀘스트를 확실하게 완수하지 못한 게 못내 찝찝했다. 그래서 오늘 밤에는 반드시 평창동 사모님으로 불리는 삼정그룹 유정만 회장의 부인 이일화에게 유혜란을 건드리지 말라고 확실하게 경고를 해 줄 생각이었다.
이내 옷을 갈아입은 현수는 오전 훈련을 받으러 방을 나섰다. 그때 옆방의 조재훈와 주철민도 막 방을 나서던 터라 현수는 그들과 같이 그라운드로 향했다.
백승업 수석 코치는 앞으로 있을 외국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염두에 두고 조직력을 키우는 훈련에 집중했다.
“윤성아. 수비 조직이 너무 헐겁잖아. 좀 더 타이트하게.............”
특히 백승업 수석 코치는 대표팀의 수비진에 공을 들였다. 그럴 것이 국내 프로팀과의 평가전에서 보여 준 강현수가 이끄는 대표팀의 미드필더와 공격진이 파괴력이면 경기당 2-3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을 거라 여겼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수비 문제로 상대 팀에서 3-4골을 내어 준다면 결국 대표팀은 패배하고 말 터였다. 그래서 백승업 수석 코치는 수비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오전 훈련이 끝나고 선수들이 점심 식사 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일본에서 대한민국 성인 대표팀이 숙적 일본과의 한일전을 치렀다.
“야! 빨리 와.”
그 시합을 백승업 수석 코치와 코칭스태프들, 그리고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휴게실에 모여서 전부 지켜보았다. 물론 현수가 그 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고 몇 분 되지 않아 휴게실의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하아! 또.....”
“이거 큰일 났네.”
전반전에만 3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후반에 2골을 더 허용하며 5대 0으로 대패했다.
백승업 수석 코치와 코칭스태프들은 잔뜩 굳은 얼굴로 휴게실을 나섰고 올림픽 대표 선수들 역시 말없이 조용히들 자기 숙소 방으로 향했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오후 훈련이 전격 취소가 되었다.
알고 보니 백승업 수석 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 전원을 축구협회에서 불러 들였던 것이다. 당연히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분위기는 뒤숭숭했다. 하지만 올림픽 대표팀의 미래를 알고 있는 현수는 느긋하니 자기 방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러다 오전에 본 유혜란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그의 아랫도리로 피가 쏠렸다.
“쩝! 하고 싶네.”
현수는 잠시 고심하다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래. 가서 빨리 하고 오자.”
현수는 바로 상태창을 열고 그 안의 인벤토리에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를 꺼내 착용했다. 그러자 눈앞에 상태창이 바뀌었다.
[마법 아이템- 텔레포트 바바리코트(포인트 소비형)]
일정 포인트 사용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한 아이템이다.
1. 반경 10Km이내 텔레포트(+5,000)
2. 반경 50Km이내 텔레포트(+7,000)
3.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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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20,000)
8. 각 도별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15,000)
9. 대한민국 전역 텔레포트 사용권- 10장 당 (+50,000). 단 섬 제외. 섬은 별도 구매
현수가 머릿속으로 올림픽 대표팀 합숙소 자기 방을 떠올리자 시스템에서 바로 반응이 왔다.
[띠링! 현 위치에서 삼정 백화점까지 반경 68Km 안에 있습니다.]
현수가 반경 100Km이내 텔레포트를 선택하자 바로 결제 창이 떴다.
[띠링! 10,000포인트 결제. 남은 포인트 2,850,890]
동시에 현수의 몸이 하얀 빛에 휩싸였고 그의 모습이 숙소 그의 방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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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오전에 텔레포트 했었던 삼정 백화점 부사장실이 있는 층의 계단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호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현수야.
현수의 전화를 받은 건 바로 유혜란이었다.
“어디에요?”
-나? 사무실. 왜?
“지금 즉시 비상계단 쪽으로 와요.”
-뭐?
현수는 그 말 후 핸드폰을 끊었다. 그리고 유혜란이 오길 비상계단 출입문 앞에서 기다렸다. 정확히 3분 뒤 유혜란이 비상계단 문을 열고 계단실 안으로 들어섰다.
“뭐야? 여긴 왜.....헉!”
유혜란이 황당해 할 때 현수가 그녀의 손목을 덥석 잡고 홱 끌어 당겨서 계단실 구석에 밀어 넣었다.
“왜 이러는....우웁!”
놀란 유혜란이 뭐라 말하려 할 때 현수의 입이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츠릅....쩝....쩝.....”
둘이 농밀하게 키스를 나눌 때 현수의 한 손이 유혜란의 스커트 밑으로 바로 침투해 들어갔다. 그러자 유혜란의 움찔거리며 현수의 가슴을 밀쳐냈다.
“아, 안 돼! 미쳤어?”
하지만 어느 새 현수의 손에 의해 유혜란의 팬티가 허벅지 아래로 끌어 내려졌다.
홱!
“어머!”
현수는 간단히 유혜란을 빙글 돌려서 벽을 보게 하고는 그녀의 치마를 끌어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탐스런 둔부가 여실히 드러났다. 그리고 그 아래 방초가 무성한 사이로 그녀의 신비한 동굴이 살짝 엿보였다.
현수는 재빨리 바지를 내리고 이미 불끈 솟아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입구에 잇대었다.
“그만해. 이게 대체....헉!”
현수의 거시기가 그대로 유혜란의 동굴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그 동안 현수가 유혜란과 해 왔던 섹스와는 사뭇 달랐다. 그 동안 현수는 유혜란을 충분히 애무한 뒤 그녀의 동굴이 충분히 젖고 나면 삽입을 해 왔었다.
“미안. 급해서 그래.”
현수가 궁색한 변명과 함께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퍽!
급한 만큼 현수는 빠르게 허리를 튕겨댔다.
“아아아악.....아흐흐흑......아아아아........”
유혜란은 두 손으로 벽을 집고 계단실 안에서 시끄럽게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자 그 뒤의 현수가 다급히 말했다.
“누나.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그 말에 유혜란은 한 손으로 벽을 집고 다른 한 손으로는 신음이 터져 나오지 않게 입을 틀어막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았다.
“크으윽!”
현수가 유혜란의 동굴 깊이 자신의 하물을 쑤셔 박아 놓고 신음성과 함께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의 거시기에서 뜨거운 정액이 분출 되었고 그걸 유혜란의 동굴이 전부 수용했다.
슈욱!
현수가 하물을 빼내자 동굴에서 허연 정액이 주르르 유혜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그걸 보고 현수는 바로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
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9성 +74)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9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워즈 오브 어 스위트 템프테이션(Words of a sweet temptation), 캐쥬얼 도핑 테스트(Casual Doping test), 래피드 쿨링 리퀴드(Rapid cooling liquid), 스로우리 렛 힘 스튜(Slowly let him stew)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서머리 포어 체크 업(Summary for a checkup), 에그러베이딩 인저리 (Aggravating inju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서치 히든 에너미(Search hidden enemy)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상태창의 보유중인 마법 중 클리닝 마법을 사용해서 유혜란의 동굴 주변과 그 안에서 흘러내리던 현수의 정액을 깨끗이 없앤 뒤 벽을 집고 엎드린 상태의 유혜란의 몸을 다시 돌려서 그녀의 얼굴이 자신을 보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혜란이 황급히 팬티를 끌어 올리며 매서운 눈으로 현수를 쏘아보다가 말했다.
“난 당하곤 못살아. 알지?”
그 말 뒤 이번엔 유혜란이 현수를 계단실 벽으로 밀어 붙였다. 그리고 그녀가 계단 벽 옆 계단 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그녀의 키가 현수보다 더 높아졌다.
“이리 와.”
그녀의 명령조에 현수가 계단 위에 올라 선 그녀에게 다가갔고 현수보다 한 뼘 더 키가 커져 버린 그녀의 입술이 위에서 아래로 현수의 입술을 찍어 눌렀다.
“우우웁.....쯔쯥....쭈웁......할짝......할짝......”
그녀의 혀와 현수의 혀가 뒤엉켜 서로의 타액을 교환할 때 이번엔 유혜란의 두 손이 현수의 바지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렸다.
찰칵! 찌익!
그리고 현수의 상의를 위로 끌어 올리며 동시에 몸을 숙였다. 그녀의 입술이 현수의 왼쪽 젖꼭지를 베어 물고 가는 혀가 그 주위를 핥았다.
“으으음!”
찌릿한 쾌감에 현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절로 흘러 나왔다. 그녀는 현수의 오른쪽 젖꼭지까지 베어 물고 혀로 핥아 준 후 배꼽으로 내려갔다.
배꼽 주위에 키스를 퍼붓던 유혜란의 두 손이 현수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겨 내렸다.
그때 현수의 굵고 길쭉한 거시기가 벌떡 선 채 그녀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녀가 한 손으로 그걸 꽉 틀어쥐었다. 그리곤 혀를 내밀어 현수의 물건 끄트머리를 핥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현수가 두 눈을 질끈 감고 꽉 다문 이 사이로 앓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할짝..... 쭈웁..... 쯔읍.....할짝......”
그녀의 집요한 애무에 현수의 귀두가 터질 듯 부풀어 올랐고 주위로 핏줄이 곤두섰다. 그걸 보고 충분했다고 여겼던지 유혜란도 그제야 애무를 멈췄다. 그리고 자신의 치마를 허리 위까지 들어 올리고는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현수의 옆구리에 붙였다.
척!
그러자 현수의 한 팔이 그런 그녀의 허벅지를 본능적으로 붙잡았고 그녀가 다른 손으로 그녀의 팬티 사이를 벌리고 동굴에 현수의 잔뜩 성난 거시기를 잇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