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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349화 (34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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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현수의 머릿속을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현수가 사정하자 음양조화대법이 바로 발휘 된 모양이었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현수는 첫 사정 후 유혜란의 동굴 속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여전히 빼내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었다. 그러다 유혜란이 절정의 여운이 가시며 기력을 되찾자 현수가 바로 움직였다.

스윽!

그는 축 약간 지친 기색의 유혜란의 한쪽 다리를 들었다. 그리고 그 다리를 앞으로 넘기며 현수는 유혜란의 등 뒤로 돌아누웠다. 물론 그 사이 현수의 거시기는 유혜란의 동굴 속에 그대로 틀어 박혀 있었다.

그 상태에서 현수는 두 손을 뻗어 유혜란의 유방을 쥐었다. 그리고 손가락 끝으로 유혜란의 젖꼭지를 살살 문질렀다.

“아아응!”

그러자 유혜란이 살짝 몸을 틀며 묘한 교성을 흘렸다. 그때 현수가 살짝 허리를 움직이며 갑자기 강하게 앞으로 튕겼다.

철퍽!

현수가 토해낸 정액과 유혜란의 애액으로 인해 유혜란의 동굴 주위는 진창마냥 질척거렸다. 하지만 현수의 거시기는 다시 불끈 솟구쳐 있어서 그녀의 동굴 깊숙이 파고들어갔고 그 자극에 축 늘어져 있던 유혜란이 번쩍 정신이 든 모양이었다.

“아흐흑!”

고개를 쳐들고 둔부를 움찔거리더니 입에서 신음 소릴 내뱉었다. 그 걸 기점으로 현수가 유혜란의 뒤에서 강하게 허리를 튕겨대기 시작했다.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아흐흐흑....아아아아.....아흑.....아아앙.....아아학........좋아......”

현수의 강력한 뒤치기에 유혜란이 두 팔을 허우적거리며 다시 밀려오기 시작한 극 쾌감에 정신을 못 차렸다. 그때 현수는 유혜란의 유방을 만지던 두 손을 빼내서 그녀의 허리를 틀어쥐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강하게 빠르게 허리를 튕겨댔다.

차차차차차차차차착!

현수의 정액과 유혜란의 애액으로 인해 유혜란의 주위가 워낙 질척한 터라 현수가 그녀에게 몸을 부딪쳐 갈 때 아주 찰진 마찰 소리가 났다. 그 소리와 함께 유혜란이 미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신음과 함께 소리를 막 질러댔다.

“아흐흥....더.....더.....아아....난 몰라.....또....또 시작 됐어......아흐흑.......흐흑.....엄마!....... 그, 그만......”

유혜란이 절정에 가까웠는지 부들부들 몸을 떨어대자 그걸 직감한 현수가 그녀의 허리를 잡고 몸을 일으켰다.

유혜란은 자연스럽게 소파 위에 엎드린 상태가 되었고 현수가 그녀의 둔부를 틀어쥐고 다시 허리를 튕겨댔다.

차차차차차차차착!

“아아아학.....아흐흑.....아아아......이제......그만.... 안 돼....아아흑....아아아....죽어.....나 죽겠어....아아아학....아흐흥.....간다....가.....아아악!”

엎드린 채 미친 듯 고개를 내저으며 소리를 질러 대던 유혜란이 결국 온몸이 뻣뻣해지며 고개를 한껏 쳐들고 악을 썼다. 그러자 유혜란의 동굴 속 질 벽이 절정을 맞으며 경직되었고 현수의 거시기를 한껏 압박했다.

“으으으윽!”

그 압박감에 현수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거시기 끝에서 정액을 토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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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란은 현수가 사정한 정액이 자신의 자궁으로 또 흘러 들어오는 걸 느끼며 희열에 물든 얼굴로 몸을 축 늘어트렸다. 그러자 무릎을 꿇고 두 팔꿈치로 엎드렸던 유혜란이 소파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현수의 거시기도 유혜란의 동굴 속에서 빠져 나왔다. 유혜란은 현수 옆에 앉았고 그때 그녀의 동굴 안에서 주르르 하얀 액체가 흘러내려 소파를 타고 바닥으로 흘렀다.

“헉헉헉헉!”

그 옆의 현수는 거친 호흡을 고르며 한쪽 팔을 뻗어 자기 옆에 앉은 유혜란을 끌어안았다.

보통 섹스를 할 때 현수는 2-3회 정도 사정을 한다. 그런데 오늘 유혜란과 할때 현수는 사정 속도가 평소보다 더 빨랐다.

유혜란이 세 번째 절정을 맞을 때 현수는 벌써 두 번의 사정을 해 버렸으니 말이다.

‘안 되겠다.’

현수는 마법 아이템인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의 효과에 회의를 느끼고 다시 상태창을 열고 보유 마법 중에 정력과 테크닉을 향상 시켜 주는 마법인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을 사용했다. 그러자 불끈 힘이 솟은 현수가 그의 팔에 안겨 있던 유혜란을 쳐다보자 그녀가 피식 웃으며 말했다.

“내가 예쁜 건 알지만 그만 좀 봐. 부끄럽게.....”

현수는 두 볼이 빨갛게 상기 된 체 말하는 유혜란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그녀를 바짝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동시에 그녀를 소파에 다시 쓰러트렸다.

“뭐, 뭐하려고?”

그때 현수가 유혜란의 몸을 뒤집었다.

“어머!”

그리곤 다시 발기 되어 있던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 뒤에서부터 거침없이 박아 넣었다.

쓔욱!

“하아악!”

좀 전에 3번째 절정을 맞은 유혜란은 언제 그랬냐는 듯 현수의 거시기기 그녀의 동굴 안에 진입하자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퍼퍼퍼퍼퍼퍼퍽!

현수는 쉬지 않고 그녀를 뒤에서 공략했다. 유혜란은 두 팔을 짚고 상체를 일으켰다가 이내 다시 머리를 땅에 박았다. 그리고 고개를 흔들어 대며 신음성을 연발했다.

“아아아악.....아흐흐흑...... 미, 미치겠어.... 하으응......또..... 또 할 거 같아...... 아으응..... 안, 안 돼...... 아으으윽.......엄마.......하으응...... 난 몰라..... 아아아악!”

엎드린 자세로 유혜란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네 번째 절정을 맞았다. 그녀는 맥이 빠진 듯 고개를 바닥에 처박은 채 잘게 몸을 떨었다.

그런 그녀의 뒤에서 그녀의 둔부를 틀어 쥔 현수는 가쁜 숨을 고르며 잠시 쉬고 있었다. 물론 그녀의 동굴 안 가득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고 있는 상태로 말이다.

현수는 유혜란의 잔 떨림이 멎자 바로 이어서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으으응......아아아아...... 좋아......더......더 빨리.....하으응.....”

유혜란은 언제 자신이 그랬냐는 듯 현수가 움직이자 두 팔로 상체를 일으켜서는 현수의 허리 놀림에 동조해서 마구 허리를 흔들어댔다. 그 모습은 마치 발정 간 암캐의 모습을 연상 시켰다.

그러다 현수가 몸을 일으키면서 유혜란도 덩달아 일어섰다. 그때도 물론 현수의 거시기는 그녀의 동굴에 박혀 있는 상태였고 말이다.

유혜란을 앞에 세우고 그 뒤에 현수가 딱 밀착되어 있는 모습에서 현수가 유혜란의 다리 하나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동굴이 드러나며 그 안에 틀어 박혀 있는 현수의 거시기도 덩달아 같이 보였다.

푹쩍! 푹쩍! 푹쩌적! 푹쩍!

현수는 유혜란의 다리 하나를 받쳐 든 상태로 허리를 놀려댔다. 그러자 유혜란이 다급히 고개를 젖히면서 교성을 연발했다.

“아아아아앙......아흐흐흑..... 아아아아...... 더, 더는...... 아으응...... 그, 그만.......아으응..... 이제..... 그만해야.....하아악.......아아아아.....”

현수는 허리를 돌려가며 가능한 자극적으로 또 깊숙이 그녀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박아 넣었다. 그러다 받쳐 들고 있던 그녀의 다리를 내림과 동시에 그녀를 더욱 거칠게 밀어 붙었다.

퍼퍼퍼퍼퍼퍼퍽!

그리고 뒤에서 죽어라 허리를 움직였다. 이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절정을 맞은 유혜란은 더는 할 힘이 없는 듯 몸을 축 늘어트렸다.

“아흐흐흑.....그, 그만......아아아..... 더는...... 못하......아으으윽.......아아아아...... 안 돼..... 엄마야......아아아아악!”

현수는 그때까지 사정을 잘 참아내며 절륜한 정력을 한껏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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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란은 많이 지친 듯 소파에 기대어 한 동안 꼼짝도 않고 앉아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현수는 리커버리 마법을 걸어주며 그녀의 체력을 빠르게 회복 시켰다. 그 뒤 이번엔 좀 천천히 또 신경을 써서 그녀의 몸을 본격적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

그런 현수의 뜨거운 애무에 유혜란의 몸이 녹아내리며 파닥거렸다. 그때 현수의 중지가 슬쩍 유혜란의 동굴 입구를 쓸었다. 그곳은 벌써 6차례 섹스로 동굴 주위가 둘의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있는 상태였다. 현수는 그런 그녀의 동굴 안으로 중지와 함께 검지까지 동시에 밀어 넣었다.

꾹쩍! 꾹쩌적! 꾹쩍! 꾹쩍!

“아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아악!”

그러다 빠르게 몰려드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결국 한 줄기 물줄기를 뿜어댔다. 현수는 한껏 몸을 움츠린 채 잔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유혜란의 동굴 안에서 손가락을 빼냈다. 그리고 바로 그녀 동굴 입구에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잇댄 다음 거칠게 자신의 것을 그녀 안 깊숙이 밀어 넣었다.

슈욱!

“하악!”

현수의 거시기가 한 치 빈틈없이 그녀의 동굴 안을 가득 채우자 유혜란의 입이 절로 떡 벌어졌다.

현수는 두 팔로 그녀의 양쪽 발목을 잡아서 브이 자로 벌린 체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퍼퍽!

“하아아악.....아아아아.....아흐흐흐흑......아으으으응.......좋아...... 더.... 더 세게.....아아학.....아으으응......아아아아.......현, 현수야.... 아흐흑...... 사랑해......아아아아....”

유혜란은 현수의 능수능란한 테크닉에 완전히 녹아들면서 빠르게 쾌락의 늪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일곱, 여덟 번째  절정을 맛봤다.

“크으으으윽!”

“아아아아악!”

유혜란이 여덟 번째 절정에 올랐을 때 현수도 더는 참지 못하고 그녀 안에 뜨거운 용암을 분출 시켰다.

여덟 번의 절정을 맛본 유혜란은 더는 못하겠다며 머리를 절레절레 내저었다.

“이, 이제 그만...... 나 죽어.”

유혜란은 그 말을 하면서 아예 협탁 위에 올려 져 있던 자신의 팬티부터 찾아 입었다. 그런 유혜란을 보고 현수가 피식 웃었다. 그리곤 그녀와 더 이상 섹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소파에 기대에 앉으면서 가쁜 숨을 고르며 옆에서 브래지어를 입고 있는 유혜란을 보고 흐뭇하니 미소를 머금었다.  그때 유혜란과 섹스가 끝났음을 직감했던지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

[상대 이성에게 총 8번의 절정을 맞게 했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3회 사정을 하셨습니다. 5회 이상 상대 이성을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8X3=24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뒤이어서 바로 현수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뒤이어 내공과 무공 성취 여부를 물어왔다.

[띠링! 앞서 +50회와 합쳐 성교 회수가 +74회가 됩니다.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10성 성취 하는데 실패하셨습니다.]

현수는 음양조화대법의 계산이 끝나자 바로 기대어린 표정을 지었다. 포인트에 한 해서 단 한 번도 현수를 실망 시킨 적이 없는 VVIP 유혜란이었다. 그런 현수의 기대를 아는지 시스템이 바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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