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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331화 (3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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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차에 마법을 걸고 나자 대법하게 옆에 앉아 있던 조희수에게 손을 뻗었다. 그녀는 잠깐 밑에 내려간다는 생각으로 나와선지 복장이 간편했다. 편해 보이는 헐렁한 원피스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있는 조희수는 현수가 대뜸 그녀의 가슴을 한 손으로 꽉 쥐자 눈살을 찌푸렸다.

“아야. 지금 뭐하는 거야?”

조희수가 현수를 확 째려 볼 때 현수가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었고 그녀의 고개가 홱 뒤로 젖혀졌다.

“우우웁.....츠릅....쯥쯥......”

조희수는 현수의 거친 키스가 나름 괜찮았던지 두 팔로 현수의 상체를 끌어안으며 그와의 프렌치 키스를 즐겼다. 조희수는 자신이 사는 주차장의 차 안에서 현수와 섹스를 한다는 생각을 하자 자기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현, 현수씨...... 진짜..... 여기서 할 거야?”

“그럼요. 저만 믿으세요.”

그 말 후 현수의 손이 바쁘게 움직였고 좁은 차안에서의 뜨거운 정사가 벌어졌다.

“헉헉!”

두 사람은 거칠게 호흡하며 서로의 몸을 만지고 애무에 필요한 만큼 옷을 벗고 있었다.

현수의 손에 의해 조희수의 원피스는 치맛자락이 허리까지, 그리고 위쪽 상의는 가슴이 드러날 만큼 내려와 있었다.

내려진 원피스 상의 위 핑크색 브래지어 사이로 튀어 나온 젖 꽂지를 현수가 혀로 둥글게 핥고 입으로 쪽쪽 빨자 조희수가 흥분해서 신음 소릴 흘렸다.

“아아아.....헙!”

그러다 자신의 신음소리가 차 밖으로 새어 나갈 것이 걱정이 되었던지 조희수가 한손으로 급히 자신의 입을 막았다. 그걸 보고 현수가 씨익 웃었다. 그리고 입을 막고 있던 그녀의 손을 치우며 말했다.

“신음 소릴 내도 괜찮아요.”

“하지만.......”

“제 차는 방음 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 소리를 내질러도 밖에서 들리지 않아요.”

“진, 진짜?”

“그럼요. 그리고 이렇게 등받이를 내리고 하면 밖에선 안이 잘 안보여요.”

물론 현수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었다. 하지만 조희수는 현수의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

“그, 그래? 그럼 평소 하던 대로 한다?”

“그러세요.”

현수는 그 말 후 바로 그녀의 배꼽으로 머리를 가져가서는 이내 그녀의 불두덩과 동굴 주위를 입술과 혀로 애무했다.

“으으으응!..... 아으으응!......”

조희수의 입사이로 달뜬 신음소리가 새어나왔고 동시에 그녀의 동굴에서 뜨거운 애액을 내뿜었다.

준비가 되자 현수가 허겁지겁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그러자 그의 거대한 거시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수는 바로 조희수의 흥건한 동굴 속에 자신 거시기를 밀어 넣으려다가 이내 생각을 바꿨다.

일본에서 입으로 받는 애무의 즐거움을 알아선지 그냥 하려니 뭔가를 빠트린 기분이 들었던 것이다.

현수는 좁은 차안에서 빙그르르 몸을 돌렸다. 자신의 거시기가 조희수의 얼굴로 향하게 하고 자신의 얼굴은 조희수의 사타구니 사이로 박아 넣었던 것이다.

쭙! 쭈쭙! 쭙!

그리고 그녀의 동굴과 그 주위, 그리고 음핵을 열심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으응!”

현수가 입으로 동굴 안을 강하게 빨고 그 안에 혀를 집어넣자 조희수가 억지로 신음을 참으며 허리를 비틀었다. 그때 그녀 앞에 현수의 거시기가 출렁거리자 그녀는 두 손으로 현수의 거기시를 잡아 쥐었다.

“입으로 해 줘요.”

현수는 고개를 들어 그 말을 하고 다시 그녀의 동굴에 얼굴을 묻고 열심히 애무를 이어갔다.

“하으으으응!....아흐흥.....아아아아........너, 너무 좋아...... 현수씨...... 더 빨아......아흐흑......아아아아.......”

조희수는 쾌감에 몸을 떨다가 현수가 말한 게 생각이 났는지 잡고 있던 현수의 거시기를 입으로 가져갔다.

“우웁....커!”

조희수는 현수의 하물을 혀로 핥으며 침을 바른 뒤 다시 입안으로 넣었다. 그리고 머리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에 불끈 더 힘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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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입으로 조희수의 동굴을 애무한 현수가 다시 몸을 돌렸다. 조희수의 입안에서 빠져 나온 현수의 거시기는 잔뜩 성이 나 있었다. 귀두 주위 핏줄이 튀어 나왔고 귀두는 곧 터질 듯 부풀어 있었다.

척!

그런 거시기를 현수가 조희수의 동굴 앞에 잇대었다.

“어, 어서 넣어.”

못 참겠는지 조희수가 애원하듯 말했다. 현수는 좁은 차 안에서 살포시 조희수의 상체를 안으며 허리를 움직여서 자신의 거대한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안에 박아 넣었다.

“으으으응!”

조희수가 아픈 것인지 아니면 좋은 것인지 헷갈리는 얼굴 표정을 지으며 입술 사이로 억눌린 신음 소릴 흘렸다.

슈욱!

현수의 거대한 거시기가 잔뜩 흥분 된 조희수의 동굴 안으로 단숨에 밀려들어가자 조희수의 고개가 뒤로 한껏 젖혀지면서 비명을 내질렀다.

“아아아악!”

동시에 그녀의 늘씬한 두 다리가 현수의 허리를 휘감았다. 현수의 거시기가 크지만 이미 그의 거시기에 길들여져 있던 조희수의 동굴은 별 무리 없이 현수의 거시기를 자기 안에 가득 수용했다.

현수는 자신의 거시기가 조희수의 동굴 깊숙이 들어가자 바로 허리 율동을 시작했다.

퍽! 퍽! 퍽! 퍽!

현수는 한 손으로 조희수의 목을 받치고 나머지 손으로 그녀의 어깨를 내리 누르며 강하게 허리를 튕겼다. 그때마다 현수의 거시기가 뿌리 끝까지 그녀의 동굴 깊숙이 박혀 들어갔다.

“으으으으으응!”

조희수는 찡그린 얼굴로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몰려오기 시작하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그리고 꾹 그녀의 입술 사이로 앓는 듯한 신음소리가 계속 흘렸다.

“아흐흐흑.....흑흑......아아앙......아아아아..... 좋아......너무 좋아...... 현수씨.... 더 빨리.....아으으응.....아아아아......”

“허허허헉!”

현수도 차 안에서 처음 해보는 색다른 섹스에 어지간히 흥분이 되었는지 평소보다 거칠게 숨을 헐떡거렸다.

퍼퍼퍼퍼퍼퍽!

“으으으으으!....... 아으으윽......아아아아......아학......”

현수의 허리 율동이 점점 빨라지자 조희수의 입술에서도 앓는 소리의 템포가 빨라졌다. 그리고 절정에 가까워 오자 조희수의 두 손이 현수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의 엉덩이를 꽉 잡아 틀어쥐고는 절정에 이르렀다.

“아흐흐흑!”

“크으으윽!”

현수도 덩달아서 조희수의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최대한 깊게 밀어 넣고 참았던 정액을 토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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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처음 하는 카섹스에서 마법 아이템과 마법의 도움을 받지 않고 조희수와 섹스를 했다. 그리고 그녀를 절정에 오르게 만든 뒤 자신도 기분 좋게 사정을 했다.

“헉헉헉헉!”

“아아아......현수씨.....”

조희수도 카섹스가 나쁘진 않았는지 두 볼이 붉게 상긴 된 체 현수의 목을 끌어 안고 그의 입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여전히 가시지 않는 절정의 여운을 충분히 즐겼다. 하지만 이내 기운을 차린 조희수가 현수의 거시기를 다시 한 손으로 잡아채더니 그에게 말했다.

“내가 기분 좋게 해 줄게.”

그리곤 현수를 옆으로 밀쳤고 현수가 운전석에 앉자 그런 그의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가져갔다

“허업! 으으으으......”

현수는 자신의 거시기를 조희수가 입으로 애무하자 바로 원기를 회복했다. 하지만 성난 현수의 거시기를 조희수는 계속 애무했다. 덕분에 현수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졌다. 현수는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자 안되겠다 싶었던지 바로 상태창을 열고 인벤토리 안에서 마법 아이템을 꺼내서 착용하면서 몰려오던 사정감은 겨우 잠재울 수 있었다.

“츠릅....쯥쯥.....할짝....할짝......”

현수는 조희수가 너무 열심히 자신의 거시기를 애무하자 귀두가 쓰라렸다. 그래서 그녀에게 말했다.

“희수씨. 이제 그만하고..... 뒷좌석으로 가요.”

현수의 그 말에 조희수가 하던 애무를 중단하고 현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뒷좌석으로 가라고요?”

“네.”

“알았어요.”

조희수는 현수의 말에 순종적으로 따랐다. 그녀가 보조석에서 뒷좌석으로 넘어가자 현수도 곧바로 그녀를 따라 뒤로 움직였다.

“엎드려 봐요.”

현수는 조희수를 뒷좌석 소파에 암캐처럼 엎드리게 한 뒤 그녀의 둔부를 살짝 위로 치켜들었다. 그러자 그녀의 질퍽한 동굴이 드러났고 조희수의 오랄로 인해 번드르르해진 자신의 거시기를 현수가 그녀 안에 밀어 넣었다.

슉!

첫 번째 절정을 맞으면서 그녀가 토해 낸 애액과 현수의 정액으로 그녀의 동굴 안은 질펀하게 젖어 있었기에 현수의 거시기는 막힘없이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하아악!”

조희수는 현수의 거대한 거시기가 그녀 동굴 안을 꽉 채우고 그 안쪽 깊숙이 위치해 있던 자궁까지 건드리자 얼굴을 차창에 붙이고는 한껏 신음소릴 냈다.

퍽퍽퍽퍽퍽!

현수는 조희수의 달덩이 같은 둔부를 두 손으로 꽉 틀어쥐고는 미친 듯 허리를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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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수가 5번째 절정을 맞고 현수가 3번째 그녀 안에 사정을 했을 때 차 안에서의 섹스도 끝이 났다.

“....아아.....아파..... 현수씨..... 허리가 아파서 더는 못하겠어.”

좁은 차안에서의 섹스는 한계가 있었다. 조희수는 불편한 자세로 섹스를 하다가 허리에 문제가 생기자 현수에게 더는 섹스를 할 수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럼 아파트로 올라가서 마저.....”

“아니. 그만해. 오늘은 이걸로 됐어.”

현수는 조희수와 더하고 싶었지만 그녀는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었다. 현수와의 섹스도 좋았지만 허리의 통증이 너무 심하다보니 쾌락보다 고통이 더 컸다. 그러니 아파가며 더 섹스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조희수의 반응에 현수가 실망스런 얼굴 표정을 지었지만 그녀는 그런 그는 쳐다보지도 않고 차안에 벗겨져 있던 자신의 속옷과 원피스를 챙겨 입었다. 그리곤 차문을 열고 내리면서 말했다.

“또 연락할게. 그럼 잘 가.”

그 말 후 차문을 닫은 조희수는 한 손으로 아픈 허리를 받쳐서 조심스럽게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차 안에서 멍하니 지켜봤는데 그때 그와 조희수의 섹스가 끝났음을 간파한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

[상대 이성에게 총 5번의 절정을 맞게 했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3회 사정을 하셨습니다. 5회 이상 상대 이성을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따라서 5X2=10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뒤이어서 바로 현수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뒤이어 내공과 무공 성취 여부를 물어왔다.

[띠링! 앞서 +40회와 합쳐 성교 회수가 +50회가 됩니다.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10성 성취 하는데 실패하셨습니다.]

현수의 눈에 음양조화대법의 창과 조희수의 모습이 오버랩 되었다. 조희수는 이내 엘리베이터에 올라탔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면서 그녀의 모습이 그의 눈에서 사라지자 시스템이 바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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