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믿고 쓰는 미드필더-324화 (324/712)

<-- 올림픽 대표 -->

딥(Deep)키스 후 요코는 뇌쇄적이면서도 요염한 눈빛으로 현수를 올려다보며 슬쩍 웃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는 현수의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요코는 바지를 내릴 때 일부러 팬티는 그대로 뒀다. 그리고 군침을 삼키며 기대어린 얼굴로 현수의 팬티를 벗겼다.

“스고이(すごい, 대단해)!”

요코는 여고 1학년 때 남자와 첫 관계를 가졌다. 그녀보다 2년 선배인 남자였는데 그 뒤로 수십 명의 남자와 섹스를 해 온 그녀였지만 단연코 지금 눈앞의 물건보다 크고 긴 것은 보지 못했다.

“현수상. 진짜 엄청나네요.”

요코는 감탄 섞인 칭찬의 말과 함께 현수의 거시기를 한 손을 내밀어 붙잡았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가 굵은 뱀장어처럼 꿈틀거렸고 그걸 본 요코의 입이 귀에 걸렸다.

요코는 한손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현수의 거시기를 두 손으로 잡고는 입술을 귀두쪽으로 가져갔다. 그리곤 쪽 소리나게 현수의 거시기 귀두에 뽀뽀를 한 뒤 마른 침을 꿀꺽 삼키더니 입을 쩍 벌렸다.

“으으으으!”

잠시 뒤 현수가 질끈 두 눈을 감은 채 신음성을 흘렸다. 그런 현수를 요코가 밑에서 올려다 보았다. 그때 그녀의 입안에 현수의 거시기가 절반 가량 들어가 있었다.

“우우웁.....현수상..... 너무 커서......”

요코는 현수의 거시기를 목젖까지 입안에 밀어 넣었는데도 절반 밖에 삼키지 못하자 전율했다. 다른 일본 남자 거시기였다면 목젖까지 밀어 넣으면 뿌리 끝까지 다 삼킬 수 있었는데 말이다.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었다니.....’

요코는 속으로 대박이라 생각하며 입 안 가득 들어 찬 현수의 거시기를 고개를 좌우로 내저으며 자극하다가 앞뒤로 움직였다.

꾹쩍....꾹쩍...꾹쩌적......츠르릅.....꾹쩍....

그러자 그녀 입안에서 요상스런 소리가 연이어 흘러나왔고 현수의 거시기는 그녀 입에서 흘러나온 진득한 애액이 연신 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요코가 잠시 뒤 현수의 거시기를 입에서 빼냈을 때 현수의 귀두가 곧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요코는 현수의 거시기는 충분히 자극했다 여겼는지 다음으로 현수의 음낭을 조심히 한손으로 감싸서 만지다가 이내 그쪽으로 입을 가져갔다.

“츠르릅....할짝....할짝....”

요코는 입술과 혀로 현수의 음낭과 불알을 자극했고 현수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성이 이내 터져 나왔다.

“크으으읍.....”

요코는 남자를 애무하는 데 특화 되어 있었다. 마치 누군가에게 그렇게 교육이라도 받은 듯 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시스템에서 반응이 왔다.

[띠링! 이시하라 요코는 일본 변태 남 우에하라로부터 5년 동안 남자를 즐겁게 하는 성교육을 받은 여성입니다. 그런 그녀를 충족시킨다면 상당한 보상 포인트가 주어질 것입니다.]

‘상당한 보상 포인트?’

요코의 애무에 반쯤 넋이 나가 있던 현수가 그 소리에 반짝 눈빛을 빛냈다. 어제 뒤치기로 요코를 단숨에 뿅가게 만든 현수였다. 요코를 충족시키는 건 일도 아니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니까. 우선 마법 아이템부터.....’

현수는 요코가 자신의 음낭을 계속 애무할 동안 상태창을 열고 인벤토리 안에서 마법 아이템인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를 꺼내 손가락에 끼고 눈에 착용했다. 그러자 요코의 집요한 애무에 스멀스멀 피어오르던 사정감이 사라지면서 현수의 찡그린 얼굴도 이내 펴졌다.

----------------------------

요코는 현수의 거시기와 음낭을 충분히 애무한 후 다시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탄탄한 현수의 가슴을 손으로 쓰다듬다 다시 입과 혀로 애무를 했고 현수는 그런 요코의 애무를 느긋하게 즐겼다. 그때 요코가 불쑥 현수에게 물었다.

“좋아요?”

현수는 그 물음에 감고 있던 눈을 뜨고는 요코를 내려다보았고 요코는 음욕 가득한 눈빛으로 그런 현수를 올려다보며 이어서 물었다.

“이 정도 하면 정력 약한 남자들은 벌써 두세 번 사정했어요. 그런 점에서 당신은 일단 합격이에요. 하지만 정력이 다가 아니죠. 이제 당신의 테크닉을 보고 싶어요.”

그 말을 하면서 요코가 요사스럽게 웃으며 현수의 손을 잡고 그를 소파 쪽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요코가 먼저 소파에 앉으면서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마치 그곳을 애무하란 듯 말이다. 현수는 그런 요코를 보고 히죽 웃고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서는 그녀의 목에 뜨겁게 키스를 했다.

“아아아아!”

그러자 예상 밖에 요코가 뜨겁게 반응을 보였다. 그럴 것이 그녀의 목은 그녀의 최대 성감대 부위 중 한 곳이었던 것이다. 현수는 요코 앞에 무릎을 꿇기 전에 상태창을 열고 보유 마법 중에 상대 이성의 성감대를 찾아 주는 감각계 마법인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를 사용했다. 때문에 그녀의 몸에서 가장 민감한 신체 부위가 현수 눈에 전부 보였다.

현수는 그 중에서 가장 붉게 표시 된 요코의 3곳 성감대를 차례로 애무해 나갔다. 그 첫 번째가 바로 그녀의 가는 목이었다.

현수의 혀가 그녀의 목을 핥자 요코는 파르르 몸을 떨었다. 역시 최대 성감대 답게 요코는 금방 뜨겁게 몸이 달아올랐다.

“현, 현수상...... 너, 너무 좋아..... 아흐흐흑.....”

그런 그녀 목에서 현수는 그 다음 그녀 겨드랑이로 움직였다.

“아악.....안 돼!”

현수가 그녀 겨드랑이를 혀로 핥자 요코는 거세게 몸을 틀며 나름 저항을 했다. 하지만 현수의 힘 앞에 그녀의 저항은 무기력했고 현수는 계속 하던 애무를 이어나갔다.

“....할짝....할짝....”

“아흐흐흑...... 그, 그만...... 거, 거긴...... 부끄러워......아흐흐흑......”

요코는 생각 외로 겨드랑이 애무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그걸 눈치 차린 현수는 더 집요하게 그녀의 겨드랑이를 애무했고 요코는 그때 마다 계속 몸을 파닥거렸다. 그러다 어느 순간 뻣뻣하게 몸이 경직 되더니 떠나갈 듯 비명을 내질렀다.

“아아아아악!”

현수의 애무에 벌써 절정에 오른 모양이었다. 뒤이어서 현수의 머릿속에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되었단 알림소리가 들려왔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그러자 현수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럴 것이 보통 음양조화대법은 현수가 첫 번째 사정을 하면 주로 발동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여자 쪽에서 첫 절정에 올랐을 때에도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된 적도 있었기에 현수는 그런 경우인가 보다 생각하고 대충 넘어갔다.

지금은 깊게 생각하고 자실 때가 아니었으니 말이다. 눈앞에 요즘 보기 힘든 완벽한 몸매의 여자가 있는데 딴 생각 할 새가 어디 있겠는가? 현수는 요코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그녀의 두 가랑이 사이로 곧장 머리를 가져갔다.

-------------------------------

첫 번째 절정을 맛보고 그 여운을 즐기고 있던 요코는 더욱 강렬한 자극에 몸을 퍼덕거렸다.

“아흐흐흑......아으으응......아아......좋아......”

현수는 소파에 축 늘어져 있던 요코의 두 다리 은밀한 동굴에 머리를 처박고는 동굴 주위와 그 위에 도드라지게 튀어 나와 있는 음핵을 혀와 입으로 애무했다. 그러자 요코의 몸이 정직하게 반응을 보였다.

요코는 현수의 혀가 그녀의 질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안 그래도 가는 허리가 활처럼 휘었다. 그리고 귀에 듣기 좋은 묘한 신음 소리를 흘렸다.

“아으으응.....아흐흐흑......아아아아......현수상..... 혀 놀림이 끝내.....아하악.....아아아아....”

요코는 겨드랑이에 이어서 금방 몸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이미 첫 번째 절정을 맛본 뒤라 그런지 현수의 애무만으로는 만족이 안 되는 듯 둔부를 뒤틀며 말했다.

“이, 이제 그만 들어와요......아흐흥.....아아아아..... 빨리..... 해줘......아아아아....”

요코의 동굴은 이미 첫 번째 절정을 맞았을 때 다량을 애액을 토해 낸 터라 바로 삽입에 들어가도 됐다. 하지만 현수는 요코가 그의 테크닉을 보여 달란 요구를 잊지 않고 그녀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인 동굴을 입으로 애무해 주면서 최대한 점수를 땄다.

스윽!

그 다음 현수는 요코의 침에 번들거리는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앞에 가져갔다.

“어, 어서.... 빨리.... 들어와요.”

소파에 누운 요코가 애절한 눈빛으로 현수를 보고 말했다. 그런 그녀를 보고 덮치지 않고  참을 수 있다면 그건 고자거나 성인일 터였다.

“허억! 헉!”

현수는 고자도 성인도 아니었기에 거친 숨을 몰아쉬며 그녀를 덮쳤다.

쑤욱!

현수의 몸이 요코를 짓누르며 동시에 그의 거대한 거시기가 그녀 동굴 안에 단숨에 틀어박혔다.

“아아아악!”

요코는 현수의 거시기가 순식간에 그녀의 동굴 안을 가득 채우고 그녀 자궁 입구까지 돌파해 들어오자 나 죽겠다고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힌 채 비명을 내질렀다.

현수는 어제 요코와 섹스를 하면서 그녀의 동굴이 그의 거시기를 충분히 감당해 낼 만큼 튼튼하단 걸 알기에 삽입과 동시에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악......아파..... 천천히.....아흐흐흑.....아으응.....아아아아.....”

요코는 현수의 거친 움직임에 고통을 호소했지만 그녀의 몸을 이율배반적으로 그런 현수의 움직임에 요분질을 쳐가며 꿈틀거려댔다. 특히 그녀의 둔부는 현수의 허리 율동에 맞춰서 자동적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현수의 거시기를 압박해댔다.

“크으으으....”

그 덕분에 쉼 없이 허리를 놀려 대던 현수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동시에 그의 입에서 신음성이 새어나왔다. 현수는 요코의 그런 음란한 움직임에 빠르게 사정감이 치밀어 오르는 걸 느끼고는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그러면서도 현수는 허리 움직임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그렇게 몇 분 뒤 요코의 얼굴이 경직 되면서 다급한 신음성이 흘러나왔고 이내 떠나가라 교성을 내질렀다.

“아아아아아악!”

“허어어억!”

동시에 현수의 입에서도 숨넘어가기 직전의 다급한 비명성이 터져 나왔다. 현수는 최대한 허리를 요코의 둔부에 밀착 시키고는 자신의 정액을 한 방울 남긴 없이 그녀의 자궁 안에 쏟아 넣었다.

----------------------------------

슈욱!

현수가 삽입 되어 있던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안에서 빼내자 잠시 뒤 하얀 정액이 그녀의 동굴 안에서 흘러나와서 소파 밑으로 떨어졌다. 현수는 소파 옆 테이블에 있던 티슈로 흘러나온 자신의 정액을 닦아 낸 뒤 잠시 호흡을 골랐다. 그 사이 두 번째 절정을 맞은 요코는 소파에 축 늘어진 채 현수가 선사한 오르가슴을 즐겼다. 하지만 현수는 이제 시작이었다.

“어머!”

현수가 요코의 몸을 뒤집어 놓자 요코가 놀라며 힐끗 뒤돌아 현수를 쳐다보았다. 그러면서 요코는 현수가 뒤치기 하기 좋게 둔부를 들어 올리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현수가 잘록한 요코의 허리 아래 달덩이처럼 탱실한 그녀의 둔부를 두 손으로 꽉 쥐고는 그 사이 기력을 회복한 그의 거대한 거시기를 그녀 동굴 안에 밀어 넣었다.

푸욱!

앞서 현수가 사정해 놓은 정액이 그녀 안에 남아선지 현수의 거시기는 미끄덩거리며 가뿐히 그녀 동굴 속 깊이 파고 들어갔다.

“하으으윽!”

그런 현수의 거대한 거시기의 침략에 요코는 진저리를 치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때 현수가 잡고 있던 그녀의 둔부에서 손을 떼서는 두 손을 앞으로 내뻗었다. 그런 그의 두 손에 요코의 두 팔이 잡혔고 현수는 그 두 팔을 자기 몸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요코의 상체가 들어 올려졌고 현수의 허리가 바로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퍼퍽!

“아흐흐흑.....아아아아.....아으으응.......더, 더 빨리......아흐흐흑.......죽어......아흐흑.......너무 좋아...... 최고.......현수씨...... 테크닉 스고이......아흐흐흑.......”

요코는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든 체 가슴을 출렁거리며 뒤에서 박아대는 현수의 거시기의 맹폭격에 거의 울부짖듯 교성을 터트렸다. 그러다 빠르게 절정으로 치달아 오르면서 고개를 내저었다.

“그, 그만.....아흐흐흑...... 나 또......가.......아흐흐흑......아아아아.......”

요코는 곧 죽을 거 처럼 교성을 내지르면서도 현수의 움직임에 맞춰 본능적으로 둔부를 흔들어댔다. 때문에 현수도 그리 오래 버티지 못했다. 하지만 요코가 절정에 오르기 전에 사정을 할 수 없었던 현수는 이를 악물고 사정감을 참아냈고 요코가 한 순간 고개를 쳐들고 떠나가라 비명을 내지를 때 현수도 참았던 둑을 터트렸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