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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가 야쿠자 조직을 얕본 건 사실이었다. 마피아를 상대 할 때 현수는 놈들의 아지트가 위치한 건물 안의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었고 CCTV를 피해서 놈들의 아지트 안으로 침투해 들어갔었다. 하지만 키토오 구미의 소굴은 사실 무턱대고 들어갔고 눈에 띤 야쿠자들은 바로 처리했다.
문제는 그 모든 광경을 키토오 구미에서 설치한 CCTV카메라를 통해 상황실의 야쿠자들이 봤단 점이었다.
“보스께 알리고 당장 비상 걸어.”
그로 인해 키토오 구미 안에 있던 200여명에 달하는 조직원들이 침입자가 있단 사실을 알았고 즉시 대응에 나섰다.
타타타타탕!
그들은 침입자인 현수를 향해 거침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이에 현수도 형의권을 사용해서 야쿠자들을 상대다.
퍼펑!
“크아아악!”
현수의 주먹세례에 야쿠자 두 명이 피를 내뿜으며 쓰러졌다.
타타타탕!
하지만 놈들의 소굴 안에는 여전히 조직원들이 많았고 그들은 현수에게 총질을 해댔다. 물론 그 총알은 현수의 방어막에 가로 막혀 죄다 튕겨났지만 말이다.
현수는 자신에게 총질을 하고는 엄폐물에 몸을 숨기는 야쿠자들을 향해 전격 마법을 시전했다.
파지지직!
“으아아악!”
현수의 전격 마법은 일정 범위 안을 전기로 감전시키기 때문에 몸을 숨긴다고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안으로 들어갈수록 놈들의 저항이 더 거세지자 현수의 얼굴도 점점 굳어갔다.
“젠장. 일이 꼬이네.”
현수는 별수 없이 상태창을 열고 보유 마법 중에 투명 마법인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을 자기 몸에 사용했다. 그러자 현수의 모습이 사라졌다.
“어? 어디 갔지?”
“놈이 갑자기 사라졌다.”
“찾아라.”
키토오 구미 조직원들이 두 눈에 불을 켜고 현수를 찾을 때 현수는 기척을 숨기고 놈들의 소굴 깊숙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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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오 구미 보스 쓰기하라는 자신의 애인인 요코와 자신의 사무실 안에서 뜨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하으윽..... 쓰기하라 상..... 스고이.......”
온몸에 문신을 한 쓰기하라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허리를 놀려댔다. 그런 그의 밑에 깔린 요코는 두 다리로 쓰기하라의 허리를 휘감은 채 요분질을 쳐댔다. 그렇게 쓰기하라가 겨우 요코를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는데 하필 그때 인터폰이 울렸다.
“칙쇼!”
쓰기하라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 나왔다. 동시에 인터폰에서 그의 수하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왔다.
-보스! 침입잡니다.
침입자란 말에 쓰기하라도 바로 요코에게서 몸을 빼내서 인터폰 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수하에게 물었다.
“몇 명?”
-그게..... 한 명입니다.
“뭐?”
쓰기하라의 얼굴이 와락 일그러졌다. 그는 겨우 한 명이 침입해 들어왔다고 자신에게 보고를 하는 수하의 머리통을 권총으로 날려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급한 일이 있었다.
“알아서 처리해.”
쓰기하라는 그 말 후 신경질적으로 인터폰의 전화선을 빼버렸다. 그리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요코에게로 돌아갔다.
“요코. 미안.”
“괜찮아요. 다시 시작하면 되죠.”
요코가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쓰기하라의 얼굴은 억지 미소가 지어졌다. 그럴 것이 쓰기하라는 보기와는 달리 정력이 약했다. 그래서 요코와 관계시 비야그라의 도움을 받았다.
문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경우 비야그라의 효과가 얼마나 더 갈지 모른단 점이었다.
‘에이. 몰라.’
쓰기하라가 막 요코 위에 다시 자신의 몸을 포개려 할 때 요코가 손을 내밀어 그를 저지했다.
“쓰기하라 상. 우리 체위를 바꿔서 해요.”
그 말 후 요코가 박속같이 희고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둔부를 쓰기하라 앞에 내밀었다. 그리고 달덩이 같은 그 둔부를 살랑살랑 흔들었는데 그걸 본 쓰기하라가 득달같이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푸욱!
그리고 성난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둔부 사이 동굴 안에 쑤셔 넣었다.
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아.....아으응.....쓰기하라 상...... 기무치.....하아악......잇빠이 데스.......”
요코의 교성이 점점 커지고 빨라지는 걸 느끼며 쓰기하라는 이를 악물고 허리를 놀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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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투명 마법인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으로 자신을 숨긴 체 위치 추적 마법을 통해 키토오 구미 보스 쓰기하라가 있는 곳으로 곧장 움직였다.
원래 생각은 마피아 아지트처럼 놈들을 다 없애 버릴 생각이었는데 야쿠자 소굴에는 야쿠자들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현수가 놈들에게 먼저 들켜 버리면서 일이 꼬인 상태였다.
‘총성이 울렸으니 곧 이쪽으로 일본 경찰들이 오겠지. 그 전에 그 쓰기하라란 야쿠자 두목부터 처리하고 보자.’
현수는 위치 추적 마법을 통해서 키토오 구미 보스 쓰기하라가 있는 곳 근처로 움직였고 그곳에서부터는 투시 마법인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를 사용해서 놈을 찾았다.
‘저기다.’
현수는 하타야가 말한 모습을 하고 있는 키토오 구미 보스 쓰기하라가 있는 사무실을 찾아냈다.
“헐!”
쓰기하라는 이 난리 통에 사무실 소파에서 여자와 섹스 중이었다. 현수가 자세히 살펴보니 녀석이 쓰는 사무실은 방음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 때문에 안에서 섹스를 해도 일체 소리가 밖으로 세어 나가지 않았다. 대신 밖에서 나는 소리도 안에서는 잘 들리지 않았고 말이다.
녀석의 사무실 문은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지문 인식으로 문이 열리게 되어 있었다. 즉 외부에서 침입자가 있어도 녀석이 사무실 안에 있는 한 안전하단 소리였다. 하지만 침입자가 하필 현수란 게 문제였다.
“언락(Unlock)!”
그 어떤 장치의 문도 현수의 마법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찰칵!
현수는 바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쓰기하라는 여자와의 섹스에 온 신경이 집중 되어 있어서 문이 열리는 줄도 몰랐다.
‘와우! 끝내 주네.’
현수는 쓰기하라 앞에 엎드린 채 그의 하찮은 물건을 수용하며 억지로 좋은 척 연기하는 일본 여자의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쯧쯧!’
현수는 쓰기하라 옆에 다가가 서서 일본 여자의 동굴을 들락날락 거리는 녀석의 물건을 보고 속으로 혀를 찼다. 그러다 녀석과 같이 요분질 치고 있는 일본 여자의 잘록한 허리와 출렁거리는 가슴을 보고 꿀꺽 군침을 삼켰다.
일본 여자는 쓰기하라의 시원찮은 물건과 테크닉에도 나름 흥분이 되는지 몸이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으으응.....아아아아..... 쓰기하라 상..... 스고이......”
그때 현수는 바지 위에 불룩 튀어 나온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 보고 문득 마무리는 자신이 쓰기하라 대신 해 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남이 먹다 버린 음식을 자신이 주워 먹는 것 같아서 께름칙했다.
그런 현수의 눈에 쓰기하라가 사용 하는 걸로 보이는 콘돔이 보였다.
‘저걸 끼고 하면.....’
현수는 곧장 테이블 위의 상자 안에서 콘돔 하나를 챙겨서 여자의 둔부를 부여잡고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쓰기하라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녀석의 바로 뒤에서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자신의 거시기에 콘돔을 끼운 뒤 녀석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후려쳤다.
퍽!
쓰기하라는 눈앞이 번쩍하며 바로 쓰러졌고 그런 녀석을 현수가 뒤에서 받아서 뒤로 휙 던져 버리고 잽싸게 일본 여자의 둔부를 두 손으로 틀어쥐었다.
일본 여자는 쓰기하라가 절정으로 치달아 오르는 중 갑자기 물건을 빼자 어서 다시 넣으라며 둔부를 흔들었다. 그때였다.
슈우욱!
“하아아악!”
소파에 엎드리고 있던 요코가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는 입을 쩍 벌렸다. 그럴 것이 갑자기 엄청난 게 그녀의 동굴 안으로 진입해 들어 왔던 것이다. 그건 단숨에 그녀의 동굴 안을 가득 채우고 그녀의 자궁 입구까지 단숨에 뚫고 들어왔다.
요코는 그 충족감에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신인 연기자 요코는 올해 25살로 쓰기하라와 만나기 전에 10명도 넘는 남자들과 관계를 가져왔다. 하지만 그 남자들 중 누구고 지금과 같은 만족감을 선사한 남자는 없었다.
그때 요코의 뒤에서 엄청난 물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흐흐흑......아아아아...... 안, 안 돼!”
쓰기하라가 20분 넘게 용을 써도 보내지 못한 요코를 현수는 단 1분 만에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던 것이다. 요코는 소파에 머리를 박은 채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다.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회복 마법을 걸었다. 그러자 요코가 빠르게 절정의 여운에서 벗어났고 그녀 안에 박혀 있던 현수의 거시기가 다시 움직였다. 현수는 열심히 자기 욕심을 채웠다.
“아아아악!”
“크으으윽!”
그렇게 10여분 뒤 현수가 드디어 사정을 했다. 하지만 급하게 한데다 콘돔을 끼고 해서 그런지 어째 기분이 개운치 않았다.
“슬립(Sleep)!”
현수는 연거푸 절정을 맞아 정신이 없는 일본 여자를 그대로 잠재웠다. 그리고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6성 +97)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6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톤스킨(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비히클 인콰이어리 (Vehicle inquiry)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터치오브 판타지(Touch of fantasy), 매직 앤티도우트(Magic antidote),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 어 메너퍼스테이션 오브 에너지(A manifestation of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상태창에 보유 중인 마법 중 클리닝 마법으로 끼고 있던 콘돔과 일본 여자와 섹스 중 묻은 그녀의 애액을 깨끗이 없앤 뒤 내리고 있던 바지를 도로 입었다. 그리고 침대 위에 곤히 잠든 일본 여자를 보고 이대로 끝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일본 여자의 외모가 현수의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현수는 한국으로 가기 전에 한 번 더 눈앞의 일본 여자를 만날 생각에 잠든 그녀에게 자백 마법인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을 사용했다. 그러자 잠들어 있던 일본 여자가 번쩍 두 눈을 떴고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물었다.
“이름이 뭐야?”
“요코! 이시하라 요코!”
“몇 살?”
“25살!”
현수는 요코가 자기보다 3살 연상이란 사실에 살짝 놀랐다. 그 정도로 요코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직업이 뭐야?”
“연기자.”
“연기자? 탤런트나 영화배우 말이야?”
“응. 그런데 아직 신인이야.”
현수는 자신을 연기자라고 한 요코에게 궁금한 점이 더 있었지만 더 물어 볼 수 없었다.
쿵쿵쿵!
사무실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렸던 것이다. 현수가 즉시 투시 마법으로 사무실 밖을 쳐다보니 그가 앞서 예상했던 대로 경찰들이 야쿠자 소굴 안에 벌써 진입해 들어와 있었던 것이다.
그 사이 야쿠자들은 대부분 소굴 밖으로 도망친 듯 사무실 밖에는 경찰들만 우글거렸다.
경찰들은 유독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진 문이 달린 사무실을 문을 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안에 누가 있다는 확신이 있는 듯 문짝이라도 뜯어 낼 기세였다. 아무래도 그 전에 여기서 빠져 나가는 게 좋을 거 같았다.
“어디 보자.”
현수는 쓰기하라가 방음 시설에다가 특수합금 문을 달았을 때 단순히 소음과 안전만 생각하지 않았을 거라 여겼다. 분명 다른 시설도 있을 터였다.
“찾았다.”
투시안으로 사무실 안을 살피던 현수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