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 대표 -->

레이첼은 그 동안 많은 남자를 경험했다. 하긴 그녀처럼 예쁘고 늘씬한 몸매를 갖춘 완벽한 미모의 여자를 남자들이 그냥 두는 게 이상한 노릇이었다.

레이첼은 백인은 물론, 흑인까지 다양한 남자들과 섹스를 해 왔고 그 중에서 물건이 큰 남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단언컨대 지금 눈앞의 한국 남자에 비하면 그 남자들의 물건은 비교할 바가 아니었다.

길이 면에서 한국 남자는 흑인 대물 남자와 비슷했다. 하지만 그 굵기와 단단함에 있어서는 지금 눈앞의 한국 남자가 더 나았다.

‘이런 퍼펙트한 물건을 한국에서 보게 되다니.....’

레이첼은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녀는 입을 크게 벌리고 현수의 귀두를 입안에 넣고는 입술과 혀를 사용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으으으!”

잠시 뒤 현수의 입에서 신음성이 흘러 나왔다. 레이첼의 입술과 혀를 동원한 애무에는 끄떡없이 버티던 현수가 그녀의 양치 애무에는 결국 버티지 못한 것이다.

레이첼은 현수의 거시기를 잡고 이빨에 양치질을 하듯 자극을 주었고 이런 유의 애무는 처음인 현수는 찌릿한 느낌과 함께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이대로 맥없이 레이첼의 애무에 사정해 버릴 현수가 아니었다. 현수는 바로 상태창을 열었다. 그리고 인벤토리에서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고 눈에 넣었다. 그러자 레이첼의 애무에 몰려오던 사정감이 사그라졌고 현수는 느긋하게 레이첼의 애무를 즐겼다.

그러다가 레이첼이 현수의 거시기를 너무 깊게 목에 넣어서 켁켁 거릴 때 그녀를 일으켜서는 책상에 엎드리게 하고 그 뒤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녀의 탐스런 둔부 사이를 벌리자 그 안에 석류 모양의 동굴이 드러났다.

현수는 오럴 섹스를 이어갈 요량으로 그녀의 동굴에 머리를 박았다.

“하아아악!”

현수의 혀가 그녀의 동굴 주위와 안을 휘저어 대자 레이첼이 움찔 거리며 둔부를 흔들어댔다. 현수는 그 와중에도 그녀의 둔부에 머리를 묻고 계속 혀를 놀려댔다. 이미 한 차례 절정을 맛본 레이첼은 금방 몸이 달아 올랐고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그..... 그만하고......어서......박아 줘......”

원색적인 레이첼의 요구에 현수는 그녀의 동굴에서 혀를 빼내고 둔부 사이에 박고 있던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잔뜩 성나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일단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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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책상에 엎드린 채 둔부를 치켜들고 있던 레이첼의 두 가랑이 사이로 현수의 굵고 긴 거시기가 접근해 들어가서 동굴 사이를 자극했다. 그러자 레이첼이 격렬하게 둔부를 위아래, 좌우로 흔들어댔다. 마치 어서 들어오라고 시위를 하듯 말이다.

현수는 그런 레이첼의 요구를 순순히 들어 주었다.

푹!

바로 그녀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은 것이다. 현수의 굵고 탄탄한 거시기는 부드럽게 레이첼의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슈욱!

아무래도 레이첼이 서양 여자다 보니 동굴의 크기에서도 한국 여자와는 차이가 있었던 것이다.

“아으으응!....... 이런 꽉 찬 느낌이라니......”

하지만 현수의 거시기를 동굴에 수용한 레이첼은 놀랍다는 반응을 띠었다. 페니스의 크기와 길이에서 현수는 서양 남자들 중 상위 사이즈에 해당 되었다. 하지만 서양 남자들의 물건은 발기가 되어도 현수만큼 탄탄하지가 않았다.

때문에 삽입 후 서양남자들의 물건은 물컹거렸는데 현수의 거시기는 그녀의 질 안을 가득 채우고 탱탱함을 그대로 유지했다. 때문에 현수의 거시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떤 쾌감을 그녀에게 선사할 지 레이첼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

퍽! 퍽! 퍽! 퍽!

그리고 현수의 허리가 움직였다.

“아으으응.....아하악...... 오마이 갓!.......”

역시나 기대대로 현수의 탄탄한 거시기는 레이첼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안을 들락날락 거릴 때 레이첼은 그가 선사하는 짜릿한 쾌감에 온몸에 소름이 다 돋았다.

그 쾌감은 빠르게 그녀의 몸을 잠식했고 채 10분도 되지 않아서 그녀를 절정의 나락으로 밀어 붙였다.

“말도 안 돼......이, 이런 느낌이라니......아흐흐흑....... 더, 더 세게....... 퍼큐.......”

레이첼은 어느 새 자신의 존재감도 잊고 현수의 움직임에 동화 되어 둔부를 흔들어댔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한 번 절정에 올랐을 때 그녀 자궁 안 깊숙이 뜨거운 뭔가가 흘러 들어왔다.

“크으으으윽!”

현수의 입에서 숨넘어갈 듯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그의 목에 핏대가 곤두섰고 그의 두 팔과 두 다리의 근육이 경직 되어 파르르 떨렸다. 현수는 최대한 자신의 허리를 레이첼의 둔부에 밀착 시킨 체 한 방울의 정액까지 그녀의 자궁 안에 다 흘려 넣었다.

그때 현수의 머릿속을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레이첼이 첫 번째 절정에 오르자 바로 음양조화대법이 발휘가 되었던 것이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마법 아이템의 도움에 이어서 음양조화대법까지 발동 되자 현수의 입가에 조용히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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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마법 아이템인 변강쇠 반지와 매력 콘택트렌즈를 사용해서 레이첼을 정신없이 몰아쳤다.

“아흐흐흑.......오 마이 갓....... 인, 인간이 아냐..... 정력의 화신이야.......”

레이첼은 순식간에 3차례나 더 절정을 맛보고는 고개를 내저으며 기어서 도망을 쳤다.

“어딜.....”

하지만 현수는 그녀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뒤에서 다시 그녀를 공략했고 사무실 창가로 그녀를 밀어 붙이고 거칠게 그녀를 탐했다.

퍼퍼퍼퍼퍼퍼퍼퍽!

“하으윽.....아아아아...... 더, 더 빨리...... 미, 미치겠어......하아악.......그, 그만......이제 못해......”

현수는 쉴 틈 없이 레이첼을 몰아쳐서 창가에 선 체 그녀 안에 한 차례 더 자신의 뜨거운 용암을 쏟아냈다. 그리고 레이첼 역시 절정을 맞았고 두 다리에 힘이 빠진 그녀가 주저앉으려는 걸 현수가 두 팔를 끌어안아서는 다시 소파로 데려갔다. 물론 유혜란이 잠들어 있는 소파가 아닌 다른 소파로 말이다.

휙!

“아악!”

레이첼이 맥없이 소파에 널브러지자 현수가 그런 그녀 위를 다시 덮쳤다. 그리고 그녀의 성감대인 가슴과 목을 애무하면서 동시에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다. 어느 새 다시 잔뜩 성나 있는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 안으로 파고 들어오자 레이첼이 고개를 내저으며 사정했다.

“그, 그만......이제 더 못해...... 하악!”

하지만 현수는 전혀 그만 둘 생각이 없었다. 그의 거시기가 그녀 안으로 거칠게 밀고 들어가자 레이첼이 고개를 한껏 젖히며 신음성을 토해냈다. 그리고 다시 뜨거운 훈풍이 마피아 서울지부 사무실 안을 몰아쳤다.

현수는 소파에서 갖은 자세로 레이첼과 교접을 벌였다. 이때 현수는 상태창의 보유 마법 중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사용해서 정력과 테크닉을 끌어 올려서 레이첼을 두 차례 더 절정을 맞게 만들었다. 그리고 현수가 더 그녀를 몰아치자 레이첼이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헬프 미 플리즈!.......”

레이첼은 간절히 살려 달라고 현수에게 애원하다고 결국 실신을 해 버렸다.

현수는 실신한 레이첼의 안에 한 번 더 사정을 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그녀 몸에서 자신의 몸을 떼어 냈다. 그리곤 기절해 있는 레이첼을 보고 피식 웃으며 말했다.

“내가 이겼다.”

현수가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을 때 음양조화대법이 최종 계산에 들어갔다.

[상대 이성에게 총 8번의 절정을 맞게 했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3회 사정을 하셨습니다. 5회 이상 상대 이성을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여기서 상대 이성이 외국인일 경우 곱하기 2가 추가되므로 당신은 8X3X2=48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뒤이어서 바로 현수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뒤이어 내공과 무공 성취 여부를 물어왔다.

[띠링! 앞서 +1회와 합쳐 성교 회수가 +49회가 됩니다.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7성 성취 하는데 실패하셨습니다.]

어차피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7성 성취하려면 성교 횟수가 180회를 넘어야 했다. 오늘 이 한 번의 섹스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7성 성취한다는 건 어불성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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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상태창의 마법 중 회복 마법으로 자신의 지친 몸을 정상으로 만든 뒤 다시 클리닝 마법으로 레이첼과 교접 시 자신의 몸에 묻은 그녀의 애액과 자신의 땀과 정액을 없앴다.

그리고 차례로 벗어 놓은 옷을 챙겨 입은 뒤 소파에 널브러져 있는 레이첼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그때였다. 그의 뇌리에 시스템의 목소리가 울려왔다.

[띠링! 레이첼을 완전히 만족 시켰습니다. 그에 따른 보상 포인트가 지급 됩니다.]

[띠링! 100,000포인트 획득. 남은 포인트 1,589,890]

화끈한 보상에 현수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하지만 눈앞의 여자를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어차피 레이첼과는 섹스 뒤 제거할 생각이었던 현수였다.

현수는 자신을 위해 최상의 쾌락을 선사한 여자를 나름 배려하는 차원에서 참혹한 죽음을 선사하고 싶진 않았다.

“자다가......가라. 그게 내가 너에게 해 줄 수 있는 최선이다. 슬립(Sleep)!”

현수는 레이첼에게 수면 마법을 걸어서 그녀가 깊게 잠들게 만든 뒤에 상태창의 인벤토리에서 아공간 부대자루를 꺼냈다. 그리고 소파 위의 레이첼을 아공간 부대자루 안에 욱여넣고 사무실 바닥에 나뒹굴고 있던 폴의 시신도 뒤이어 아공간 부대자루 안에 넣었다.

현수는 그렇게 멀리 미국 시카고에서 온 마피아 조직원 둘을 처리하고 역시나 마피아 서울 지부 사무실 안을 깨끗이 정리해서 자신의 흔적은 일체 남기지 않았다.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던 CCTV는 그 기능을 못하게 아주 박살을 내 놓았고 그 내용물은 전부 지웠고 말이다.

그 뒤 현수는 소파에 잠들어 있던 유혜란을 안아 들고 마피아 서울 지부 사무실을 빠져 나왔다.

“아아!”

현수가 유혜란을 안고 그 건물 엘리베이터에 올라탈 때 유혜란이 깨어났다. 현수는 그런 유혜란을 엘리베이터에 내려놓았고 그녀가 어리둥절한 얼굴로 현수를 쳐다보고 말했다.

“여, 여기는......”

“..........”

그런 그녀를 현수는 말없이 지켜만 보았다. 그 사이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일단 내리죠.”

현수는 경황 중인 그녀를 데리고 일단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그리고 그 건물 로비를 지나 막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유혜란이 현수에게 물었다.

“네가 또 날 구한 거니?”

“네.”

당연하다는 듯 주저 없는 현수의 대답에 유혜란이 피식 웃었다. 그리곤 그의 팔짱을 끼며 말했다.

“가자. 호텔로.”

“네?”

현수는 좀 전 백마를 상태로 기력을 거의 다 소진한 상태였다.

“왜? 싫어?”

“아뇨. 가야죠. 어서 갑시다.”

유혜란은 현수에게 있어서 항상 최고의 포인트를 안겨주는 VVIP고객이었다. 그런 그녀가 호텔로 가자는 데 그걸 마다할 현수가 아니었다. 현수는 건물 앞 도로가에서 허겁지겁 택시를 잡았고 유혜란과 같이 택시를 타고 근처 호텔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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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와 유혜란이 호텔에 도착했을 때 시간은 벌써 자정을 넘기고 있었다. 납치 되어 빈털터리인 유혜란을 대신해서 현수가 호텔 방을 체크인 했고 둘은 서둘러 객실로 들어갔다. 현수에 몸이 달아 있던 유혜란은 객실에 들어서기 무섭게 현수를 덮쳤다.

“우우웁.....츠릅.....쯥쯥.....할짝! 할짝!”

현수와 먼저 격렬한 키스 후 유혜란은 그가 보는 앞에서 한 꺼풀씩 옷을 벗어 나갔고 이내 알몸이 된 그녀가 현수의 옷을 차례차례 벗겼다. 그런데 그 벗기는 과정에서 유혜란은 현수의 몸을 구석구석 입과 혀로 애무했고 마지막으로 현수의 팬티를 벗겼을 때 현수의 거시기는 잔뜩 핏줄이 곤두셨고 귀두는 언제 터질지 모를 정도로 비대해져 있었다.

‘으으.....역시 금방하고 다시 하는 건 힘들구나.’

현수의 거시기는 잔뜩 발기 되어 있었지만 레이첼을 상대로 3번을 사정한 현수는 원기가 많이 빠진 상태였다.

‘일단 마법으로 원기부터 회복하자.’

현수는 상태창의 보유 마법 중에 정력을 회복 시켜주는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사용했다. 그러자 어느 정도 기력이 회복 되었는데 그 사이 유혜란이 현수의 성난 거시기를 붙잡고 입안에 그걸 쑤셔 넣고 있었다.

“우웁.....너무....커.....”

현수는 그녀가 자신의 거시기에 정신이 집중 되어 있을 때 상태창의 인벤토리에서 변강쇠 반지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웠다.

자정이 넘으면서 하루가 지나선지 마법 아이템 변강쇠 반지는 다시 추가 시간까지 포함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더불어서 얼마 전 현수가 상대한 여자 중 가장 정력이 셌던 레이첼을 상대로 한 방에 그녀를 훅 가게 만들어 버린 성감각계 마법인 더 하이트 프레저(The height of pleasure)도 사용할 수 있었고 말이다.

‘정말 다행이다.’

그 어떤 상대 이성도 단숨에 오르가슴 상태에 이르게 만드는 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한 현수는 좀 더 쉽게 유혜란을 상대할 수 있을 터였다. 비록 레이첼에 비할 바는 아니었지만 유혜란은 나름 헌신적으로 현수를 애무했고 충분히 자극을 받은 현수가 자기 앞에 무릎 꿇고 있는 유혜란을 일으켜 세웠다.

글래머 레이첼에 비해 몸매가 다소 빈약한 유혜란이지만 역시 한국인 현수에겐 신토불이 한국 여자가 더 좋았다.

현수의 손이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위를 살짝 스쳐 지나가자 유혜란의 몸이 파닥거리며 묘한 교성을 흘렸다.

“아흐흥.....”

그 소리에 자극을 받은 현수의 몸도 빠르게 달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