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컵 -->
현수는 8번의 절정을 맛보고 거의 비몽사몽 정신없이 누워 있는 사지희에게 다가가서 그녀 상태창의 보유 마법 중에 일시적으로 육체 피로를 회복 시켜 주는 블러드 스웰 마법에다가 체력을 3배 향상 시켜 주는 무스트까지 걸었다.
“으으으음.....”
그러자 사지희가 이내 기력을 되찾았고 그런 그녀에게 현수가 서둘러 벗어 놓은 그녀의 옷들을 챙겨 주며 말했다.
“빨리 입어요. 집에 가게요.”
“네?”
그런 현수의 행동에 사지희가 의아한 얼굴표정을 짓자 현수가 당연하다는 듯 말했다.
“그럼 여기서 자려고 했어요?”
“그, 그거야......”
“아버님이 걱정하시겠어요. 어서 입어요.”
그러면서 현수도 황급히 자기 옷을 챙겨 입었다. 그런 현수를 보고 사지희도 별 수 없이 옷을 갖춰 입었다. 현수는 사지희가 옷을 다 입자 곧장 그녀와 같이 원룸을 나섰다. 그리고 자신의 차에 사지희를 태운 뒤 그녀 집으로 향했고 그녀 집 앞에서 현수가 어서 들어가라고 손을 흔들며 말했다.
“그럼 잘 자요.”
“네. 현수씨도 잘 자요. 그리고 낼모레 또 봐요.”
사지희는 낼모레 있을 FC서울과의 FA컵 결승 경기도 보러 올 모양이었다. 현수는 사지희가 그녀 집에 들어가는 걸 확인한 후 차에 올랐다. 그리고 논현동의 임페리얼 팰리스로 곧장 향했다.
그곳 지하 주차장에 도착한 현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1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2103호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달칵!
“어서 와요.”
섹시한 검은 슬립 차림의 조희수가 환하게 웃는 얼굴로 현수를 반겼다. 현수는 곧장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섰고 조희수가 바로 현수의 목을 가는 두 팔로 휘감았다. 현수는 그런 그녀의 가는 허리를 한 팔로 안았고 조희수가 살짝 발꿈치를 들어 올리곤 현수와 키스를 했다.
“우웁....웁....”
현수는 십여 초 동안 조희수와 비교적 짧고 강렬한 키스를 나눈 뒤 그녀와 다정히 아파트 거실로 들어섰다.
----------------------------------
현수는 이곳 아파트 안에서 그 동안 조희수와 갖은 체위로 섹스를 나눠왔다. 그래서 그녀가 어떤 체위에 약한지 이미 다 꿰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때와 같은 체위로 그녀와 섹스를 하는 건 왠지 식상하달까? 어째 현수 본인이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더 색다른 섹스를 할 생각이었는데 조희수도 현수가 같은 생각인 모양이었다.
“이쪽으로 와 봐요.”
조희수가 현수를 자신의 옷방으로 사용 중인 방으로 데려 갔다. 그리고 현수에게 말했다.
“오늘 나 한데 어울릴 만한 옷을 골라 봐요.”
조희수의 옷방에는 그녀가 입고 다닐 수 있는 옷이 있는 게 아니라 특별한 옷들이 진열 되어 있었다. 가령 세일러복이라든지, 여고생 교복, 군인, 경찰 같은 제복과 스튜어디스 복장등등.....
“여긴.....”
딱 봐도 누구 취향인지 알 거 같았다.
‘신세기파 보스 변태섭이 이런 걸 좋아 한 건가?’
하지만 현수도 막상 특별한 옷들을 보고 있자니 흥이 동했다. 그래서 현수도 남자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스튜어디어스의 제복을 손짓으로 가리켰다. 그러자 조희수가 웃으며 곧장 그 제복을 갖춰 입었다.
현수가 보는 앞에서 말이다.
“꼴깍!”
여자가 옷을 벗을 때도 섹시하지만 입을 때도 나름 꼴렸다. 아니 그게 조희수라서 그런 것일 수 있었다. 조희수처럼 섹시한 여자가 은근한 눈빛과 몸짓으로 스튜어디어스 제복을 입는 모습을 보고 군침을 삼키지 않을 남자는 없을 테니 말이다.
금방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고 누가 봐도 스튜어디어스처럼 보이는 조희수가 현수에게 다가오자 현수도 사뭇 가슴이 두근거렸다.
“손님. 뭘 도와 드릴까요?”
조희수가 바짝 현수에게 몸을 붙이며 그의 탄탄한 가슴을 한 손으로 더듬자 현수의 숨소리가 바로 거칠어졌다.
“여기가...... 너무 흥분했습니다.”
현수가 힐끗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보며 말하자 조희수가 생글거리며 웃더니 현수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럼 안 되죠.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에 제가 진정 시켜 드릴게요.”
조희수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현수의 버클을 풀고 지퍼를 내렸다. 이어서 한 번에 현수의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그러자 그녀 앞에 출렁 거리며 거대한 거시기가 튀어 나왔다.
현수의 거시기는 조희수가 따로 애무를 하지 않았음에도 벌써 잔뜩 성이 나 있었다.
“호호호호. 진짜 많이 흥분하셨네요. 손님.”
그말 후 조희수가 두 손으로 현수의 거시기를 잡았다. 두 손으로 잡고도 남은 귀두부분을 조희수가 바로 베어 물었다.
“크으윽!”
현수의 몸이 움찔 거리며 그의 입에서 절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조희수는 바로 혀로 현수의 귀두를 휘돌려가며 핥아대다가 혀와 이빨 사이로 귀두를 가져가서 머리를 흔들며 계속 자극을 주었다.
“으으으으으!‘
현수는 조희수의 마스터베이션이 주는 자극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더불어 그의 두 허벅지와 엉덩이에 근육이 실룩거렸는데 현수는 찌릿한 자극에 사정감이 빠르게 몰려오자 조희수 몰래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5성 +66)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5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5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더스트 인 아이즈(Dust in eyes)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킨스톤(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포더 파이트(For the fight), 프런트 무브먼트 디텍트 (Front movement detect)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 더 트루 컨페션(The truth confession)
5서클-멘탈 머니푸어레이션(Mental manipulation), 리페어 팬터지 스페이스(Repair fantasy space), 밤스탠드 디펜스(Bomb stand defense), 트랜스퍼런트 휴먼(Transparent human), 멘탈 텔레파시(Mental telepathy), 익스플로우드 데미지 쇼크(Explode damages shock),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리스닝(Various translate language listening), 베어리어스 트랜스레이트 랭귀지 스피킹(Various translate language speaking)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2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인벤토리 안에서 사지희와 섹스 때 사용하고 아직 사용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남은 변강쇠 반지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었다. 그러자 손가락에서 청정한 기운이 흘러 나와서 현수의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아아아아!”
이내 찌푸리고 있던 현수의 얼굴이 환희로 물들었다. 더불어 한결 편해진 얼굴의 현수가 조희수가 입으로 선사해 주는 짜릿한 쾌감을 느긋하게 즐겼다.
------------------------------
조희수는 10여 분간 현수의 거시기를 자신의 입으로 애무해서 곧 터질 듯 부풀어 오르게 만든 뒤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현수에게 상냥하게 물었다.
“손님. 급한 불은 끈 거 같은 데 그 다음은 뭘 도와드릴까요?”
그 말에 현수는 기가 찼다. 급한 불을 끈 게 아니라 더 일을 벌여 놓고는 태연자약하게 말하는 조희수에게 현수가 명령조로 말했다.
“뒤돌아서 치마를 걷어 올려요.”
현수의 그 명령에 조희수가 바로 현수 앞에서 뒤 돌아서 치맛자락을 끌어 올렸다. 그러자 치맛자락 사이로 늘씬한 조희수의 두 다리가 훤히 드러나고 더불어 그녀의 검은 스타킹과 팬티가 현수의 시신경을 자극했다. 현수는 마른 침을 삼키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한 손을 내밀어서 그녀의 팬티에 가려져 있는 탱탱한 둔부의 만졌다.
스윽!
이어 팬티 끝을 끌어 올리자 그녀의 둔부 사이골이 보였고 그 골짜기 아래 은밀한 계속도 보였다.
현수는 다른 손으로 뻣뻣하게 상체를 들고 서 있는 조희수의 등을 살짝 앞으로 밀었다. 그러자 조희수가 앞으로 허리를 굽혔고 동시에 그녀의 둔부 사이 계곡 끝에 동굴이 활짝 개화 되어 입을 벌린 체 현수 눈에 보였다.
현수는 바로 그 동굴에 중지를 찔러 넣었다.
쿡!
“하아악!”
동굴은 적당히 젖어 있어서 현수의 중지를 깊숙이 받아드렸다. 현수는 중지로 조희수의 동굴 안을 살짝 휘저어 보고는 그 안이 현수의 거시기를 바로 받아 드릴 만큼 충분히 젖어 있음을 확인했다. 그래서 바로 그녀의 둔부 사이로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디밀었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검은 팬티 사이를 비집고 계곡을 헤치고 동굴 입구에 가 닿았다.
“아아앙!”
그걸 느낀 조희수가 앙탈을 부리며 둔부를 살짝 흔들었는데 그 사이 현수의 거시기 귀두부분이 조희수의 동굴에 푹 파묻혔다. 그때 현수가 조희수의 양 허리를 붙잡고 강하게 허리를 디밀었다.
푸욱!
현수의 거시기가 순식간에 조희수의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그 안을 가득 채웠다.
“아아아앙!”
조희수는 그 벅찬 충족감에 두 눈이 희번덕거리며 재차 앙탈스런 교성을 내질렀다.
퍼퍼퍼퍼퍼퍼퍽!
현수는 뒤에서부터 강하게 조희수를 압박하며 그녀를 빠르게 절정의 늪으로 이끌었다.
“아흐흑......아아아아...... 아으응..... 더, 더 세게......하아악......아아아아아.......”
조희수는 머리를 흔들어대며 치밀어 오르는 오르가슴을 주체 못하고 계속 교성을 내질렀다. 그러다 얼마 못가 부들부들 몸을 떨며 첫 번째 절정을 맞았다. 현수는 잠시 그녀가 절정의 여운을 즐기게 시간을 준 뒤 그녀를 돌려 세웠다.
휙! 휙!
그리곤 그녀가 입고 있던 스튜어디어스 제복 상의를 벗겨 냈고 이내 조희수의 양쪽 유방이 출렁 거리며 현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희수는 체구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작지 않은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가슴이 그녀의 몸매를 더 완벽하게 보이게 만들어 줬다. 현수는 정면에서 보면서 조희수를 끌어안고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었다. 현수의 거시기가 워낙 길고 굵다보니 마주본 자세에서도 교접이 가능했던 거이다.
철퍼퍽! 철퍽! 철퍽!
하지만 현수의 거시기가 절반 밖에 그녀의 동굴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깊고 더 농밀한 성교가 이뤄지지 못했다.
휘익!
그때 현수가 조희수의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가 곧장 뿌리 끝까지 조희수의 동굴 안으로 박혀 들었다.
“아하아악! ......아흐흐흑.......아으으윽.......더, 더 깊이......하으윽....... 나 또 갈거 같아......아아아아악!”
조희수는 그렇게 얼마 못가서 2번째 절정을 맞았고 현수를 꽉 끌어안은 채 상기 된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다른 옷으로 바꿔 입을까요?”
그 말에 현수가 고개를 내저었다.
“전 아직 멀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현수는 아직 한 번도 사정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현수는 홱 조희수를 뒤돌려서 그녀 허리를 굽히게 만들었다. 그러자 조희수가 암캐처럼 엎드린 상태가 되었고 그 뒤를 현수가 덮쳤다. 그리고는 거칠게 허리를 놀려댔다.
퍼퍼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흐흐흑....... 너, 너무 쎄......아아아악.......아흐흥...... 그, 그만...... 아, 아파......아아아악......흐흐흐흑......안 돼......그, 그만 해야 해.....아아앙....아악!”
“크으으으윽!”
현수는 최대한 깊숙이 자신의 거시기를 조희수의 동굴 안에 밀어 넣고 힘껏 사정을 했다. 조희수는 그런 현수의 뜨거운 정액을 고스란히 자궁 안에 수용하면서 자신도 3번째 절정을 맞았다.
------------------------------------
현수는 사정 후 조희수에게 도도한 오피스 걸로 변신하게 만들었다. 그리곤 그녀를 데리고 변태섭이 서재로 사용하던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서는 책상 위에 눕혀 놓고 그녀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격하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아하하학.....아으으응...... 너, 너무 좋아.......하으으윽...... 자, 자기야...... 사랑해.....”
현수는 서재 안에서 조희수를 3차례 더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다.
“아하아.....죽을 거 같아요.”
조희수는 이미 그때 현수에게 백기를 들었다. 하지만 작정하고 여기를 찾아 온 현수였다. 쉽게 조희수의 투항을 용납할 그가 아니었다.
현수는 사지희처럼 조희수에게 체력과 피로를 회복시킨 뒤 이번엔 테니스 복으로 갈아 입혔다. 하지만 조희수의 테니스 스커트 안에는 아무것도 입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가 움직이면 그녀의 가랑이 사이 은밀한 동굴이 계속 엿보였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거실로 갔고 거실 소파에 현수가 눕자 조희수가 무서운 기세로 현수 위에 올라탔다. 그리곤 현수의 한 가운데에 솟구쳐 있던 미사일을 조희수의 동굴이 냉큼 집어 삼켰다.
“크으윽!”
“하아악!”
교접 후 둘의 교성이 먼저 거실에 울렸고 뒤이어서 찰진 떡치는 소리와 함께 질척거리는 묘한 소리가 거실을 가득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