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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252화 (25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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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탐스런 유실을 한입 가득 베어 물었다. 그리고 혀끝으로 자극하며 동시에 강하게 빨자 사지희에게서 바로 반응이 왔다.

“아흐흐흑!”

처녀인 사지희는 갑자기 몰아치는 짜릿한 흥분에 어쩔 줄 몰라 했다. 특히 두 손을 어디다 어떻게 둬야 하는지 몰라 손을 수줍게 가슴에 모르고 있었다. 현수는 사지희의 성감대를 더 알기 위해서 좀 전에 구입한 성감대를 찾아 주는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마법을 시전하기 위해서 상태창을 열고 보유 마법 중 4서클의 이러저너스 존 디텍트(Erogenous zone detect)마법을 곧장 눈앞의 사지희에게 사용했다.

그러자 사지희의 몸에 색깔별로 표시가 드러났다. 그 표시 중 1번은 바로 사지희의 동굴이었고 두 번째가 가슴, 세 번째가 목, 네 번째가 사타구니 사이였다. 그리고 그 뒤로 5개의 성감대가 더 있었는데 현수는 그것 까지는 세세히 알 필요가 없었다. 앞선 4곳의 성감대만으로도 사지희를 뿅 가게 만들어 줄 수 있으니 말이다.

현수는 마저 남은 사지희의 젖꼭지를 입에 베어 물었다. 그리고 혀끝으로 살살 유실을 굴리자 사지희가 몸을 웅크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현수의 한 손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갔다.

“어머!”

사지희는 깜짝 놀라며 다리를 모았다. 덕분에 현수의 손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끼었는데 현수가 웃으며 그녀에게 말했다.

“다리 힘 좀 빼 볼래요?”

그 말에 사지희가 다리에 힘을 빼자 현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쪽으로 움직였다.

“아악!”

사지희는 현수의 손이 그녀의 동굴 근처에 닫자 기겁을 하며 다시 다리를 모으고 몸을 웅크렸다. 현수의 손은 또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끼었다. 현수는 이번엔 말 대신 행동으로 옮겼다. 다른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감싸 쥔 것이다. 그리고 몇 번 주물럭거리자 그녀의 웅크리고 있던 몸이 펴졌다. 그 사이 그녀의 사타구니에 있던 현수의 손이 팬티 사이로 파고 들었다.

“아앙!”

사지희가 다시 기겁하며 몸을 웅크렸는데 그때 현수의 손은 사지희의 동굴 입구에 닿아 있었다.

“오오!”

현수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럴 것이 그녀의 동굴 입구가 벌써 흥건히 젖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동굴은 물기도 많고 점성도 좋았다. 때문에 현수가 지금 바로 삽입을 해도 그의 거시기를 받아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 한 번도 남자를 허락하지 않은 그녀의 동굴이었다.

그 안에 들어가기 전에 신경 써 줘야 할 것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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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

현수는 사지희에게 애무를 무려 한 시간 가까이 했다. 덕분에 사지희는 완전 넋이 나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동굴에서는 그녀가 토해낸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수는 아직 그녀 안에 삽입을 하지 않았다.

“아흐흐흑...... 너, 너무 좋아요..... 현수씨..... 사랑해요.”

사지희는 현수의 애무에 벌써 3번 절정에 올랐다. 하지만 그건 진정한 절정이라 보기 어려웠다. 그녀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인 동굴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쩝쩝....”

현수가 잠깐 아쉽다는 듯 입맛을 다셨다. 그럴 것이 사지희가 처음이다보니 남자에 대해 애무하는 걸 몰랐던 것이다. 그렇다고 처음 하는 그녀 입에다 자신의 거시기를 내밀수 없으니 별수 없이 현수가 대충 손으로 딸딸이를 쳐서 자신의 거시기를 잔뜩 발기 시켰다.

“헉! 너, 너무 큰 거 아니에요?”

사지희가 현수의 성난 거기시를 보고 기겁을 하며 놀랐다. 그리고 살짝 두려운 기색을 띠었다. 그럴 것이 저 커다란 것을 그녀 안에 쑤셔 넣을 걸 생각하니 덜컥 겁이 났던 것이다.

현수는 그런 겁먹을 사지희를 살살 달랬다.

“이게 커 보여도 당신은 충분히 받아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클수록 섹스 할 때 더 좋은 건 알죠?”

사지희는 모르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보고 싱긋 웃으며 그녀를 들어서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그녀 위에 올라타면서 그녀의 두 다리를 벌렸다.

“살살 해 줘요.”

사지희가 잔뜩 겁먹을 얼굴로 말했다. 현수는 싱긋 웃으며 그녀 이마에 뽀뽀를 하고는 자신의 거시기 끝을 그녀의 동굴 입구에 잇대었다.

“아악!”

아직 거시기를 밀어 넣지도 않았는데 사지희가 겁먹고 소리를 지르자 현수가 그녀 입을 자신의 입으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달콤한 키스로 그녀의 정신을 잠시 딴 쪽으로 빼놓았다. 그러면서 사지희의 동굴에 닿아 있던 자신의 거시기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그러자 동굴 입구가 자극되면서 사지희의 몸이 다시 달아올랐다.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예민한 성감대인 동굴 주위를 현수의 거시기가 자극하자 그녀의 동굴 안에서 다시 울컥 애액을 토해냈다.

바로 그 순간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쿡!

“아아악!”

사지희가 놀라 현수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뗀후 소리를 빽 질렀다. 그때 현수의 거시기는 그녀의 동굴에 1/3쯤 들어 간 상태. 그때 현수가 좀 더 힘을 주고 안으로 밀어 넣자 뭔가 툭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아아아악!”

사지희가 고통스러운지 제법 크게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면서 현수의 몸을 밀쳐 내려고 두 손으로 그의 가슴을 밀었다. 하지만 그런다고 꿈쩍할 현수가 아니었다. 현수는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그녀 안으로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었다.

슈욱!

이번엔 뿌리 끝까지 단숨에 박았다. 순간 그녀의 동굴 안에서 핏물이 흘러 나왔다.

“아아아아악! 아파!”

사지희가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통에 몸부림쳤다.

“빼.... 어서 빼라고.....”

그녀가 두 손으로 현수의 가슴을 두드렸는데 현수는 그런 그녀를 안쓰러운 얼굴로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고통은 이내 잦아들고 대신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쾌락의 물결이 그녀에게 몰아쳤다.

퍼퍼퍼퍼퍼퍼퍼퍼퍽!

“아아아악.....아흐흐흑.....아아아아...... 좋아..... 이, 이런 느낌 처음이야...... 현수씨..... 너무 좋아.....아흐흐흑......아아아아....”

사지희는 현수에게 몸을 맡긴 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댔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능숙하게 요리해 나갔다.

“아아아아악!”

사지희는 현수의 현란한 테크닉에 세 차례나 절정을 맛보고는 축 몸을 늘어트렸다.

퍼퍼퍼퍼퍼퍽!

“크으으윽!”

그때 현수도 거의 사정할 타이밍이라 축 늘어진 사지희의 몸을 받쳐 들고 그녀 안에 힘껏 사정을 했다. 그때 현수의 머릿속을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이번엔 상대 이성이 첫 번째 절정에 오를 때가 아닌 현수가 첫 절정에 올라 사정을 하자 음양조화대법이 발휘되었다.

[처녀를 수차례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30% 향상 됩니다.]

아무래도 여자가 처녀인 것과 아닌 것에 무슨 차이가 있는 모양이었다.

쑤욱!

현수는 그녀 안에 박혀 있던 자신의 상징을 빼냈다. 그러자 그녀 안에서 울컥하고 그의 정액과 그녀의 처녀성을 상징하는 피, 그리고 그녀가 토해낸 애액이 뒤섞여서 밖으로 흘러 나왔다.

현수는 욕실로 가서 수건을 물에 적신 뒤 꽉 짜서 그녀의 동굴 주위를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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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희의 절정의 여운은 제법 길었다. 10여분이나 정신을 못 차리던 그녀가 겨우 정신을 차려서 한 말이 자기가 죽는 줄 알았다는 소리였다.

“정말 한 순간 정신을 잃었지 뭐에요.”

그녀는 아주 신이 나 있었다. 이제야 진짜 여자가 된 느낌이라나 뭐라나. 현수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욕실로 가서 그녀 몸을 씻어 주었다.

원래 처음 관계를 갖고 나면 남자가 여자의 몸을 씻겨 주는 거라는 구라를 치면서 말이다.

“아아앙!”

그러면서 그녀의 주요 성감대를 자극했고 사지희는 금새 현수를 받아 드릴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홱!

현수는 그런 그녀를 짐승처럼 엎드리게 하고는 뒤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쑤셔 넣었다.

“아아아악!”

“으으으으!”

역시 막 처녀막이 찢어진 거기라 그런지 빡빡하니 넣는 맛이 좋았다. 현수는 그런 그녀 안을 실컷 맛 봤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퍽!

“아하아아악.....아흐흐흐흐.......아아아아..... 현, 현수씨..... 아흐흑..... 나 죽어.....아으응..... 엄마......아흐흐흥......”

사지희는 급격히 몰려드는 오르가슴에 영 정신을 못 차렸다. 그러다 두 어 차례 혼절을 했는데 현수는 그런 그녀를 계속 탐했다.

퍼퍼퍼퍼퍼퍽!

그러자 혼절했던 그녀도 다시 정신을 차렸고 또 다시 밀려드는 쾌락에 몸부림치다가 또 다시 정신을 잃었다.

“크으으으윽!”

그런 그녀를 두 팔로 받쳐 들고 현수는 기어이 자기 욕심을 채웠다. 그녀 안에 가득히 자신의 용암을 분출시킨 현수가 흡족한 얼굴로 호흡을 고를 때 사지희는 기절한 채 몸을 축 늘어트리고 있었다.

주르륵!

현수가 그녀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내자 현수가 토해 낸 정액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흘러 내렸다.

쏴아아아아아!

현수는 샤워기를 틀어서 미지근한 물로 그녀의 몸을 씻어 주었다. 그 사이 사지희가 정신을 차렸다. 그리곤 현수를 보고 곧 울거 같은 얼굴로 말했다.

“현수씨. 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그 말에 현수가 웃으며 말했다.

“더 안 해도 돼요.”

“진짜요?”

“그럼요. 저도 충분히 만족했어요. 지희씨는?”

“전 벌써 만족했다고요. 좋아서 까무러친 거 보셨잖아요?”

현수는 웃으며 그녀에게 수건을 건넸다. 그러자 그녀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현수씨. 좀 나가 주시면 안 될까요?”

아무래도 자신이 몸을 닦는 모습을 현수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양이었다. 현수는 알았다며 욕실을 나섰다.

그때 섹스를 끝낸 현수의 뇌리를 울리는 소리가 있었다. 음양조화대법이 사지희와의 섹스 후 최종 계산에 들어간 것이다.

[상대 이성에게 총 8번의 절정을 맞게 했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2회 사정을 하셨습니다. 5회 이상 상대 이성을 절정을 맞게 할 시 그 절정 회수에 자신의 사정 회수를 곱해서 성교 회수가 정해집니다. 단 오늘 당신의 상대 이성은 처녀였으므로 성교회수에 곱하기 5가 추가 됩니다. 따라서 당신은 8X2X5=80회의 성교 회수가 산정 되었습니다]

이어서 현수 눈앞에 음양조화대법의 창이 열렸다.

[음양조화대법]

남녀가 교접 시 서로 상충하는 기운을 보완해서 음양의 조화를 이룸.

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성 성취.

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2성 성취.

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3성 성취.

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4성 성취.

12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5성 성취.

1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6성 성취.

18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7성 성취.

21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8성 성취.

23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9성 성취.

25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0성 성취.

5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1성 성취.

1,000번 이상 성교 시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이 12성 성취.

이어 내공과 무공의 성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앞서 +67회와 합쳐 147회 성교를 달성한 당신은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4성 성취하고 +67회의 성교 회수가 남게 됩니다.]

사지희와 섹스를 할 때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은 오늘 4성 성취 할 거라고 봤다. 그런데 그녀가 처녀라서 성교 회수에 곱하기 5가 추가 될 줄이야.

덕분에 사지희와의 섹스만으로도 4성의 음양조화기공과 음양조화신공을 성취한 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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