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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244화 (24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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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오늘 처음 알았다. 한국에도 마피아 조직이 있단 걸 말이다. 놈들은 당연하다는 듯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여기가 총기 소지가 허락 되는 미국도 아닌데 말이다.

놈들의 아지트 위치를 머릿속에 기억한 후 현수는 곧장 호텔 프런트로 향했다. 현수가 호텔 로비에 나타나자 벌써 체크 인(in)을 한 유혜란이 현수에게 카드키를 건넸다.

“가자.”

그녀는 자연스럽게 연인처럼 현수의 팔짱을 꼈고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기다리길 잠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둘은 다정이 그 안에 들어섰다.

현수가 카드키에 적힌 23층을 누르자 유혜란이 말했다.

“여기서 키스해도 될까?”

“여기서요?”

“응. 하고 싶어졌어.”

그 말에 현수가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 된 CCTV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그럼 누구 좋은 구경 시켜 주는 거죠.”

“그래도 너무 하고 싶은데?”

“그럼 해야죠.”

현수가 바로 유혜란의 입술에 자기 입술을 갖다 붙였다. 그러자 유혜란이 격렬하게 현수의 목을 끌어안고는 딥(Deep) 키스를 나눴다.

유혜란은 호텔 방에 들어가기 전에 벌써 흥분해 버렸다. 아마도 현수가 자신을 구해 준 게 너무 고맙고 또 매력적이었던 모양이었다.

띵!

촤르르르!

23층에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릴 때까지 둘은 키스하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그나마 현수가 그때 정신을 차려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전에 그녀를 포옹한 채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그 상황에서도 유혜란은 현수의 입에서 자신의 입을 떼지 않았다. 현수는 키스하면서 유혜란을 호텔방으로 이끌었다.

삐리릭! 철컥!

카드키를 갖다 대자 방문이 열렸고 현수는 유혜란을 호텔 방 안으로 이끌었다.

“우우웁....츠릅....쯥쯥.....”

현관 앞에서 현수는 유혜란과 격렬하게 키스를 나눈 뒤 그녀를 번쩍 안아 들었다. 그녀는 안 긴 체 여전히 현수의 목을 끌어안고는 틈나는 대로 현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댔다.

현수가 그녀를 들고 침대쪽으로 향하자 그녀가 그 중간에 말했다.

“나 씻어야 해.”

그 말에 현수의 방향이 바뀌었다. 현수는 그녀를 안고 그대로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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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휙! 휙!

욕실문을 열어 둔 채로 둘은 서로의 옷을 벗겨내서 욕실 밖으로 내던졌다. 그렇게 얼마 안 가 현수와 유혜란은 서로 다 벗은 몸으로 서로를 쳐다보고 있었다.

“와아. 그 사이 몸이 더 좋아졌네?”

유혜란이 근육질 몸의 현수를 보고 감탄사를 터트렸다. 요즘 축구 훈련을 빡세게 하고 있었던 현수의 몸은 누가 봐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근육이 올라 있었다. 유혜란은 마른 침을 꿀꺽 삼키고는 현수의 몸을 손을 뻗어 만졌다. 하지만 현수의 몸에서 역시 가장 볼만 한 건 그의 거시기였다.

유혜란이 그의 몸을 만지자 현수의 거시기가 서서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와우. 이건 어째 갈수록 커지는 거 같아.”

유혜란이 벌써 발딱 발기한 현수의 거시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말했다.

“그래서 싫어요?”

현수가 실실 웃으며 묻자 유혜란의 바로 고개를 내저었다.

“아니. 싫긴. 더 좋지. 그런데 이렇게 큰 게 내 안에 들어간다니......”

유혜란이 신기하다는 듯 현수의 거시기를 한 손으로 잡아챘다. 그런데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의 한 손에 다 차지도 않았다.

그때 유혜란이 현수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곤 현수의 거시기를 바로 코앞까지 끌어 당기더니 덥석 그 끝을 베어 물었다.

“으으윽!”

현수의 입에서 다급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밑을 내려다보며 투덜거렸다.

“진짜 베어 물면 어쩝니까?”

현수가 고통을 호소하자 유혜란이 생글거리며 웃으며 고개를 쳐들고 말했다.

“아팠어?”

“그럼 당연히 아프죠. 거기가 얼마나 예민한데.....”

“미안. 이제 살살 다룰게.”

유혜란은 그 말 뒤 붉은 혀를 내밀면서 현수의 귀두 주위를 핥았다. 그걸 내려다보며 현수 꼴깍 군침을 삼켰다.

자신의 거시기를 애무하는 유혜란의 모습이 너무 선정적이었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현수의 거시기가 빠르게 사정감이 일기 시작했다.

‘젠장. 큰일이다.’

현수는 다급히 상태창을 열고 인벤토리 안에서 변강쇠 반지부터 급하게 꺼내서 손가락에 끼었다. 그러자 반지로부터 청아한 기운이 흘러나왔고 사정감도 가셨다.

‘휴우. 살았다.’

현수는 사정감이 잦아드는 걸 느끼고는 유혜란과의 섹스에 좀 더 집중을 했다. 10여분 뒤 현수의 거시기에서 유혜란이 입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뒤돌아서 현수에게 엉덩이를 내 보이며 말했다.

“뒤에서 해줘.”

그 말 후 유혜란이 세면대를 짚고 살짝 엎드렸고 현수는 그런 그녀 뒤에서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안에다 밀어 넣었다.

쑤욱!

현수의 거시기가 유혜란의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는 동굴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하아아악!”

유혜란은 현수의 거시기가 그녀 동굴 안을 가득 채우고 자궁 입구까지 건드리자 자지라들며 신음성을 터트렸다.

“아아아아...... 꽉 찼어. 너, 너무 커......아아아아아......”

유혜란은 현수가 삽입을 했을 뿐인데 벌써 흥분을 해서 파르르 몸을 떨어댔다. 현수는 유혜란의 몸이 잦아 들때까지 잠시 기다렸다. 유혜란의 흥분은 빠르게 진정이 되었다. 그리고 그 신호로 유혜란이 살짝 둔부를 흔들자 현수가 바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퍽! 철퍼퍽! 철퍽! 철퍽!

현수가 뒤에서 허리를 흔들자 그녀의 둔부와 현수의 하체가 부딪치면 떡치는 소리가 제법 요란하게 났다. 그것도 밀폐된 욕실 안이다 보니 그 소리가 더 찰지고 음란하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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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유혜란과의 섹스에서는 처음으로 상태창의 보유 마법 중에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을 사용했다. 그러자 그의 테크닉 기술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유혜란은 정신을 못 차리고 빠르게 절정에 치달았다.

“아흐흐흑.....아아아아...... 좋아..... 아흐흐흥...... 너, 너무 잘해..... 하으윽......아아아......나 갈 거 같아......아흐흑........아아아아악!”

세면대를 두 손으로 짚고 있던 유혜란은 거기다 머리를 갖다 대고는 바들바들 몸을 떨어댔다. 그렇게 엎드린 채 첫 번째 절정을 맞은 유혜란의 골반을 현수가 받쳐 들고 있을 때였다.

[특수기능인 음양조화대법이 발동 됩니다.]

유혜란이 첫 번째 절정에 오르자 바로 음양조화대법이 발휘가 되었다.

[상대 이성을 절정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력과 테크닉이 각각 +10% 향상 됩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현수는 몸이 한결 가뿐해 짐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서 유혜란을 다음에 어떻게 절정에 맞게 할 지 계획이 섰다. 현수는 잠시 기다렸다 유혜란이 기력을 어느 정도 되찾자 그녀를 샤워부스 안으로 데려 갔다.

쏴아아아아!

그리고 샤워 물을 틀어 놓고는 그녀를 정면에서 끌어안고 바닥에 앉았다. 동시에 그녀의 둔부를 살짝 들어서는 아직 성나 있는 자신의 거시기를 흥건히 젖은 그녀의 동굴 안에 삽입시켰다.

그때 샤워 물이 두 사람에게 쏟아졌고 물을 맞으며 둘은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찰팍! 찰파팍! 찰팍! 찰팍!

물을 맞으면서 하니까 신경이 무뎌져서 인지 사정감은 일지 않았다. 대신 집중력이 떨어졌는데 그런 가운데에서도 뭐가 좋은지 유혜란은 급격히 빠르게 절정을 향해 내달렸다.

“하아아악......아으으응.....아아아아.......좋아..... 이런 거...... 아흐흑...... 더 깊게..... 아흐흑.....아아아아..... 정말..... 미치겠어..... 아흐흐흑...... 넌 최고.....아하아악......아아아아...... 또 한다......아아아악!”

아무래도 음양조화대법은 상대 이성을 어떻게 하면 더 빠르게 절정으로 치닫게 만드는지 그 방법을 아는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유혜란에게도 꽤 많은 절정을 맞게 해 줄 수 있을 터였다.

그 동안 현수는 유혜란과 섹스를 하면서 많아야 3-4번 정도 했다. 보통은 2번에서 그쳤는데 음양조화대법의 도움을 받는다면 양미라나 조희수처럼 7-8번쯤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저번에 10번은 너무 힘들었어.’

다시 하라고 해도 저번처럼 상대 이성을 10번까지 절정에 오르게 만들 진 못할 거 같았다.

이번에도 현수는 사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혜란이 두 번째 절정을 맞으면서 정력과 테크닉이 다시 각각 +10% 향상 되었다.

그 때문에 현수의 피로감도 한결 덜했다. 그래도 섹스가 현수의 체력을 갉아 먹는 건 어쩔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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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유혜란의 두 번째 맞은 절정의 여운에서 아직 회복 되지 못하고 있을 때 상태창을 열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상급(음양조화기공 3성 +46)

무공: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음양조화신공(3성 성취)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4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다크실드,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매직 쿨 다이제스천(Magic cool digestion)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킨스톤(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스틸 실드(Steel shield), 히픈노우시스(Hypnosis),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스펠 아이즈 커버(Spell eyes cover), 매직 인설레이션(magic insulation)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루버스트 플레이트(Robust Plate),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멘탈 리커버리(Mental recovery), 피지컬 퍼티그 리스토어(Physical fatigue restore), 트래킹 스펠 오브젝트(Tracking spell object), 매지컬 사이트 헤이지(Magical sight hazily), 토처 테러블 바디(Torture terrible body), 운디드 에어리어 디텍트(Wounded area detect), 매직 세러피(Magic therapy), 매지컬 템프처 드롭(Magical temperature drop), 세브럴 바디 리커버리(Several body Recover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3EA,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임퍼턴스 제니틀즈(Impotence genitals)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3EA

특수 기능: 음양조화대법

그리고 인벤토리 안에 있던 매력 콘택트렌즈를 꺼내서 눈에 착용했다. 3번째 섹스가 시작 되면 아마 이 매력 콘택트렌즈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터였다. 그리고 무스트 마법으로 체력을 향상 시키면서 동시에 블러드 스웰 마법으로 육체 피로도 바로 풀어 주었다.

“으으으응.”

현수가 완전히 다시 원기를 회복 했을 때 유혜란의 절정의 여운에서 완전히 깨어났다. 현수는 샤워기를 끄고 그녀 몸에 바디 클렌즈를 뿌렸다. 그리고 그녀 몸을 만져대자 거품이 일었다.

이번 역시 음양조화대법에서 시키는 대로 현수는 그저 따라 하고 있을 뿐이었다. 현수는  거품이 일며 미끄러운 그녀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하지만 욕실의 딱딱한 바닥에 유혜란의 등이 배기지 않게 현수가 바닥에 눕고 유혜란을 자기 배 위에 올리는 선택을 했다. 그러자 유혜란의 상위에서 현수 배 위에 올라탄 체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하하학.....아으으응......아아아아....... 거기가..... 아흐흥..... 자궁에 닿았어.......아흐흑..... 안에 싸면.....하아악......안 돼...... 임신 할지.......아으으응......몰라.....”

현수는 자기 배위에서 움직이며 임신을 걱정하는 유혜란에게 자신 있게 말했다.

“걱정 마세요. 제가 하더라도 임신은 되지 않을 테니.”

현수의 몸은 임신이 안 되겠끔 마법이 걸려 있었다. 그러니 얼마든지 여자 안에 사정을 해도 상관없었다. 현수의 그 말에 유혜란은 조금 소극적인 자세를 풀고 본격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척척척척척척!

현수의 가슴 위에 두 손을 짚고 유혜란이 열심히 둔부를 위 아래로 흔들어 댔다. 그러자 현수의 가랑이 사이로 그의 거시기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현수의 거시기가 빠르게 사정감이 들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으으으윽!”

현수가 질끈 이를 꽉 깨물었다. 어째든 아직 유혜란이 절정에 오르지 못했는데 자신만 그녀 안에 사정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하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됐다. 현수 배위의 유혜란은 이번에도 생각보다 빨리 절정으로 치달았던 것이다.

“아아아아악!”

“크으으으윽!”

드러누운 채 유혜란의 엉덩이를 꽉 틀어 쥔 현수가 자기 배 위에 올라 앉아 있는 그녀의 동굴 안에 뜨거운 용암을 분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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