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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약속 했던 1시간 보다 5분 빨리 혜미의 오피스텔에 도착했다. 그리고 입구에서 그녀와 딱 마주쳤다.
“뭐야?”
혜미가 현수 손에 들린 봉지를 보고 물었다.
“이거?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혜미의 눈이 반짝 빛났다. 그리고 그녀의 움직임이 은연 중 빨라진다.
“빨리 들어가자. 녹겠다.”
“어. 그래.”
오피스텔 안에 들어가기 무섭게 혜미는 쪼르르 부엌으로 가서 스테인리스 숟가락 두 개를 챙겨 들고 나왔다.
평소 손이 큰 혜미는 평소에도 작은 아이스크림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녀는 밥 퍼 먹듯이 아이스크림을 떠먹는 걸 좋아했다. 그러니 아이스크림 큰 통도 금세 먹어치웠다.
“먹자.”
그녀가 다 먹어치우기 전에 현수도 몇 숟가락 아이스크림을 퍼먹었다.
“맛있어?”
정신없이 아이스크림을 퍼먹고 있는 혜미에게 현수가 물었다. 그러자 그녀가 그는 쳐다보지도 않고 대충 대답했다.
“응.”
하지만 이내 아이스크림이 동 나자 그녀가 입맛을 쩝쩝 다시더니 현수를 쳐다 보았다.
“너 입술에 아이스크림 묻었어.”
“그래?”
현수가 손으로 입술을 닦으려 하자 혜미가 그걸 말렸다. 그러더니 현수에게 바짝 다가섰다. 그리고 그의 입술에 묻은 아이스크림 자국을 자신의 혀로 핥아서 없앴다.
이어서 둘의 입술이 포개지고 설왕설래가 이뤄졌다. 비록 아이스크림만큼 차갑고 달콤하진 않지만 현수의 입술과 혀가 그녀를 제대로 흥분은 시킨 모양이었다.
“헉헉! 우우웁.....쯔읍......”
격렬하게 현수의 입술을 빨고 혀끼리 뒤엉켰다 떨어지길 수차례 뒤 혜미가 먼저 현수에게서 떨어졌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현수에게서 떨어질 줄 몰랐다. 그녀가 싱긋 웃더니 입고 있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그러자 현수도 바로 상의를 훌러덩 벗어서 그 티셔츠를 아무렇게나 던져 버렸다. 그리곤 일어나서 트레이닝 복 바지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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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혜미가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자 현수가 바로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그녀를 번쩍 안아 들고 탁자 위에 그녀 엉덩이를 걸쳐놓고는 바로 그녀의 가슴에 매달린 유실부터 입에 베어 물었다.
“아아!”
혜미가 현수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신음성을 흘렸다. 그녀의 유방을 탐하던 현수의 머리가 곧장 그녀의 계곡으로 내려갔다. 그녀가 유일하게 걸치고 있던 팬티가 그녀의 매끈한 다리 밑으로 흘러 내렸다.
툭!
현수의 얼굴이 곧장 그녀의 두 다리 사이 동굴에 파묻혔다.
“하아아악!”
혜미가 현수의 머리끄덩이를 두 손으로 잡아서는 한껏 고개를 뒤로 젖힌 채 격하게 신음성을 내뱉었다.
현수는 입술과 혀, 그리고 이빨까지 동원해서 혜미의 동굴 주위와 음핵, 그리고 동굴 안을 애무했다. 그러면서 또 성급하게 혜미와 섹스를 벌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한숨을 내 쉬었다.
“하아!”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불이 붙어 버린 걸 말이다. 현수는 적당히 애무가 된 듯 그녀의 동굴 안에서 묽은 애액이 흘러나오자 동굴에서 머리를 빼냈다. 그리고 그가 몸을 일으키자 테이블에 걸터앉아 있었던 혜미가 몸을 일으켜서 현수 앞에 서더니 그대로 주저앉았다.
스윽!
동시에 현수도 유일하게 하나 걸치고 있었던 팬티가 단숨에 발목까지 끌어내려졌다. 그리고 그녀 눈앞에 현수의 성난 거시기가 덜렁거리며 그 실체를 드러냈다.
혜미는 그걸 두 손으로 잡은 다음 입과 손을 사용해서 애무를 했고 현수의 거시기기 곧 터질 듯 부풀어 오르자 애무를 중단했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다시 가볍게 안아서는 테이블 위에 걸터앉혀 놓고는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몸을 밀어 넣었다.
테이블 높이가 좀 낮았기에 현수는 두 다리를 벌리고 그녀 안으로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밀어 넣었다.
“아아악!”
현수의 거시기가 단숨에 그녀 안으로 밀고 들어가자 혜미의 입에서 다급한 비명성이 터져 나왔다.
현수는 그녀의 상체를 두 팔로 잘 감아 안은 다음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퍽!
현수의 허리가 점점 저 격렬하게 움직여짐에 따라서 혜미의 입에서 새어 나오는 신음 소리의 강도도 달랐다.
“아으으응......아응.....아아아......아흐흑.......아아아아......좋아.....더..... 더 세게......하아악.....아아아아.....아으으윽........”
그녀의 달뜬 신음소리와 호응해서 같이 흔들어 대는 허리 움직임에 현수는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안돼. 이, 이렇게 또 싸버리면........’
현수는 이를 악물고 사정감을 참아 가면서 허리를 계속 움직였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얼마 견딜 수 없었다.
이제 막 시작한 섹스인데 벌써 사정해 버리면 현수의 체면이 말이 아닐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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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최대한 사정감을 참다가 안 되겠다 싶을 때 재빨리 그녀 안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빼냈다. 그리곤 혜미의 몸을 끌어안아서 테이블 밑에 내려놓고는 그녀를 홱 돌렸다. 그러자 그녀가 테이블을 집고 뒤돌아 선 자세가 되었고 그녀의 둔부 사이로 현수는 그녀의 애액에 물들어 번들거리는 자신의 거시기를 다시 밀어 넣었다.
“하악!”
퍼퍼퍼퍼퍼퍽! 퍼퍽! 퍽퍽퍽퍽!
그리고 다시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으으응.....아아아아...... 멋져...... 더....... 오래......하아윽......아아아앙......아아아아.....”
한 번 뺏다가 넣으니 사정감이 좀 잦아들었지만 다시 율동을 시작하자 금세 사정감이 몰려왔다. 하지만 지금 현수는 혜미를 엎드려 놓고 있었기에 얼마든지 상태 창을 열 수가 있었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중급
격투기(Up):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4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다크실드,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킨스톤(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스틸 실드(Steel shield), 히픈노우시스(Hypnosis),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루버스트 플레이트(Robust Plate),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진실의 안경(Spectacles of truth), 신비의 물약(1회용)-3EA, 신 가드(Shin guard, 정강이 보호대)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11EA
현수는 상태창의 인벤토리에서 다급히 변강쇠 반지를 꺼내서 손가락에 꼈다. 그러자 변강쇠 반지에서 흘러나온 기운이 현수의 사정 감을 잦아들게 만들어 주었고 현수는 그 뒤 편안하게 허리를 놀려댔다.
퍼퍼퍼퍼퍼퍼퍽! 퍽퍽! 퍼퍼퍽!
현수가 좌우로 허리를 비틀어가며 박아대자 혜미도 더는 참지 못하고 절정을 향해 치달았다.
“아아아악.....아흐흐흥......아응응응.......너, 너무......좋아...... 현수야.......최, 최고....하아악.....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아악!”
그러다 결국 먼저 절정을 맞으면서 테이블 위에 상체를 포갠 채 부르르 몸을 떨었다. 현수는 다리에 힘이 빠져서 축 늘어진 헤미의 하체에서 자신의 거시기를 일단 빼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하지 못한 현수의 거시기는 전혀 위축 되지 않고 그대로 꼿꼿이 서 있었고 그녀의 절정의 여운이 조금 가셔졌다 싶자 현수가 다시 거시기를 그녀의 동굴 입구에 갖다 댔다.
슈욱!
그리고 밀어 넣자 현수의 굵고 긴 거시기가 단숨에 뿌리 끝까지 그녀의 동굴 안에 삽입 되었다.
퍼퍼퍼퍼퍼퍽! 퍼퍽! 퍽퍽퍽!
현수는 앞 번에 이어서 계속 뒤에서 혜미를 공략했다. 혜미도 오늘은 뒤로 하는 게 좋은 지 별말 없이 엎드린 채 교성을 흘려댔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아으으응.......아아아아........그, 그만.......아흐흑.....너, 너무......흐흥흥....... 좋아.......아으응...... 미치겠어.......아아아아......”
혜미는 이미 절정에 다다랐서 두 눈을 까뒤집고 있었다. 현수도 더는 버티기 힘들어기에 그녀 둔부에 자신의 허리를 밀어 넣고는 힘차게 그 안에 분출을 했다.
“크흐흐흐흐!”
“아아아아악!”
마침 그녀도 절정에 오르면서 둘은 동시에 오르가슴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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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는 현수와 급하게 섹스 할 때 절정을 맛보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그, 그만......더는 힘들어서 못하겠어.”
“조금만 더 할게. 10분만. 응?”
오늘은 그녀가 현수를 감당해 내지 못하고 있었다. 현수는 테이블에서 한 차례 사정을 한 뒤 그녀를 안고 침대로 갔다. 그리고 침대 스프링이 터져 나갈 듯 격하게 그녀를 몰아쳤고 두 번이나 더 절정을 맞보게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현수는 한 번 더 사정을 하지 못했다. 변강쇠 반지의 영향 때문인지 쉽사리 파정을 못하는 현수가 지금 혜미에게 사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 딱 10분이야.”
“대신 자세 좀 바꾸자.”
현수는 혜미를 자기 눈앞에 마주 보고 앉게 만들고는 그녀 동굴 안에 자신의 거시기를 쑤셔 넣었다.
“아으윽!”
그리고 침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훈풍이 몰아쳤다.
“아흐흐흑......아아아아아...... 미, 미치겠어......아흐흑......아으응......”
짧은 10분 동안 현수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어 댔고 그게 혜미를 또 다시 흥분케 만들었다. 현수는 이번엔 사정을 하기 위해서 손가락에 끼고 있던 변강쇠 반지를 빼내서 인벤토리 안에 도로 넣었다.
그러자 현수의 거시기에서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고 현수는 그래도 혜미와 같이 절정을 맞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사정감을 참았다. 하지만 변강쇠 반지가 없는 현수는 얼마 더 버티지 못했다.
“허어어억!”
결국 그녀 안에 사정을 했고 그 사정하는 순간 혜미도 자신의 동굴 안을 꽉 채우고 들어오는 뜨거운 정액에 흥분해서 절정에 올랐다.
“아아아악!”
숨넘어갈 듯 교성을 내지른 혜미는 현수를 꽉 끌어안았다. 그리고 그녀의 절정 여운이 가실 때까지 현수를 놓지 않았다.
“헉헉헉헉!”
둘은 머릿속이 하얀 상태에서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다. 그러다 그녀 위에 포개 있던 현수가 무겁게 느껴졌는지 혜미가 먼저 포옹을 풀었다.
현수는 그때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왔다. 동시에 그녀 안에 박혀 있던 현수의 거시기도 빠져 나왔고 이내 그녀 동굴 안에서 하얀 애액이 흘러 나와 침대 시트를 적셨다.
평소 깔끔한 성격의 그녀라면 기겁했을 상황이지만 지금은 절정의 여운에서 아직 다 벗어나지 못해서 그럴 여력도 없었다.
그 나마 현수가 뒤늦게 휴지로 그녀의 동굴을 닦아 주려 하자 그녀가 거부했다.
“그냥 내버려 둬. 어차피 시트 빨아야 할 테니까.”
그 말에 현수도 고개를 끄덕이고는 들고 있던 휴지로 자신의 거시기에 묻은 애액을 닦아냈다. 그런 현수를 보고 혜미가 물었다.
“안 씻을 거야?”
“씻어야지. 내가 먼저 씻을까?”
“응. 나 지금 꼼짝도 못하겠어.”
현수는 오피스텔 주인인 혜미의 허락을 득하고 먼저 욕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간단히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때 혜미가 겨우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아악!”
하지만 거기에 통증이 심한 듯 바로 일어서진 못했다. 그녀가 현수를 향해 눈을 흘겼다.
“짐승!”
혜미에게 그 소리를 들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현수였다. 혜미와는 항시 급하게만 하다보니 늘 그녀를 만족시키진 못했다. 하지만 오늘은 그녀를 다섯 번이나 절정에 이르게 했고 그녀를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만들어 놨다.
“내가 도울 게.”
현수가 그녀를 부축해서 욕실로 들어 설 때였다. 현수의 핸드폰이 울렸다.
“나 혼자 씻을 수 있어. 그러니 넌 전화나 받아.”
결국 욕실 입구에서 혜미가 혼자 안으로 들어갔고 현수는 호주머니 속의 핸드폰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