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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쓰는 미드필더-184화 (1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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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그런 그녀와 다시 뜨겁게 키스를 나누며 열려 있는 상태창의 인벤토리 안에서 변강쇠 반지까지 꺼내서 손가락에 끼웠다. 그렇게 그녀를 또 다시 만족 시킬 준비를 끝낸 현수가 그녀에게 말했다.

“우리 같이 씻을까요?”

“좋죠.”

그녀는 현수가 시키면 뭐든 할 각오가 되어 있는 얼굴이었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보고 ‘씨익’ 웃다가 그녀 앞가슴의 셔츠 단추를 차례차례 풀어 나갔다. 그러자 봉긋한 그녀의 가슴과 하얀 그녀의 피부가 열려진 셔츠 사이로 보였다.

현수가 그녀의 셔츠를 벗기는 동안 양미라도 가만있진 않았다. 그녀의 두 손이 현수의 바지 버클과 호크를 풀었고 지퍼까지 내렸다. 그리고 두 손으로 그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까지 끌어 내렸고 그녀가 바지를 잡고 있을 때 현수가 한 다리씩 바지에서 빠져 나왔다.

그가 바지를 다 벗어나자 양미라를 들고 있던 현수 바지를 호텔 방 테이블 위로 던졌다. 그 사이 양미라의 셔츠를 벗겨 낸 현수가 역시 호텔 테이블로 그녀의 셔츠를 던지고는 뒤이어 그녀의 청바지를 벗겨냈다.

양미라도 현수의 그녀의 청바지를 벗길 동안 그의 티셔츠를 벗겨냈는데 둘은 마치 매미가 허물을 벗듯 점차 나체로 변해 갔다.

휙휙!

현수와 양미라가 각각 양말과 브래지어를 벗어서 테이블 위로 던지고 나자 둘은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신이 되었다. 둘은 흐뭇하게 서로의 벗은 몸을 쳐다보다 같이 손을 잡고 욕실로 들어갔다.

둘은 욕실에 들어서기 무섭게 서로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두 손은 서로의 벗은 몸을 만지며 애무하기 바빴고 말이다.

“아하악!”

그러다 충분히 젖은 그녀 동굴 안으로 현수가 성난 거시기가 바로 파고들었다. 이런 기습적인 섹스를 좋아하는 양미라는 현수의 몸을 두 팔로 감고 미친 듯 날 뛰었다.

“아아아아....아흐흐흑......아아아아.......좋아..... 정말..... 최고.....하아악.....아으으윽.....‘

“헉헉헉헉!”

현수 역시 그녀를 안아 들고 섹스를 한 탓에 힘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체력엔 자신이 있는 현수는 그녀를 두 팔로 꽉 받쳐 들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악!”

그러다 결국 양미라가 먼저 절정에 올랐다. 현수 품에 안 긴 체 부들부들 몸을 떨고 있던 양미라가 갑자기 몸에 힘을 빼면서 축 늘어지자 현수가 재빨리 그녀를 받쳐 들면서 동시에 박혀 있던 동굴에서 거시기를 빼냈다. 그리곤 그녀를 홱 뒤집어서 세면대에 두 팔을 짚게 하고 엎드린 자세를 만들었다.

푹!

그리곤 다시 사정없이 자신의 성난 거시기를 그녀 안에 박아 넣었다.

“아아악!”

양미라가 비명소리와 함께 한껏 고개를 쳐들었는데 현수는 그런 그녀의 골반을 두 손으로 꽉 쥐고는 뒤에서 힘껏 허리를 움직였다.

퍼퍼퍼퍼퍼퍼퍼퍽!

현수는 쉼 없이 계속 율동했고 허리가 과부하 상태에 이를 무렵 스멀스멀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때 힐끗 양미라를 쳐다보니 그녀도 얼추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었다. 하지만 그 터울이 좀 있었기에 현수가 좀 더 버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자 바로 변강쇠 반지에서 청아한 기운이 흘러 나와서 현수의 사정 감을 진정 시켰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버티진 못했다.

양미라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묘하게 둔부를 흔들어 댔는데 그걸 참아내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변강쇠 반지로 위기를 모면한 현수는 가일층 허리를 흔들어 댔고 결국 양미라가 또 다시 절정에 오르며 부들부들 몸을 떨어댔는데 그때 현수도 그녀 안 깊숙이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고 뜨거운 용암을 분출 시켰다.

“아아아아아!”

“크흐흐흐흐!”

둘은 거의 동시에 절정을 맛 봤고 한 동안 아무 움직임 없이 서로 몸을 포갠 체 가만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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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두 차례 절정을 맛 본 양미라의 몸을 직접 씻어 주었다. 그녀 역시 현수를 씻어 주었고 말이다. 그러다 바디 워시를 칠한 채 거품이 가득 인 몸으로 서로를 안았다.

“호호호호. 미끄러워요.”

“하하하하. 이거 기분이 묘하네요.”

그러다 서로 포개 진 몸끼리 뒤엉켰는데 그때 현수의 성난 거시기가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갔고 미끄러지듯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앙!”

양미라는 또 다시 침투한 현수의 거시기에 잠깐 앙탈을 부리다가 둔부를 흔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욕실 바닥에 주저 앉았고 양미라가 현수 위에 포개 앉았다.

푹쩌적! 푹적! 푹쩍!

그렇게 서로 마주 보고 앉은 자세에서 교접이 이뤄져서 한참 열을 올리며 성교를 나눌 때였다. 현수가 대 샤워기를 켰고 거기서 물이 쏟아졌다.

쏴아아아아!

그 물 세례를 맞으면서 둘은 쉼 없이 계속 움직였는데 비누거품이 물에 씻겨가고 다시 맨살 끼리 부딪치자 찰진 마찰음과 함께 동굴 안에 박혀 들어가는 현수의 거시기도 거칠게 양미라의 질벽을 자극했고 양미라의 동굴 안도 더 강하게 현수의 거시기를 옥죄었다.

“아흐흐흐흑.....아아아아아......아으으응.....아아아아.....”

“으으으으으!”

현수는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변강쇠 반지를 머릿속으로 떠올렸는데 이미 여러 번 써 먹어서 그런지 거기서 흘러나온 청아한 기운이 너무 약했다. 그 사이 현수의 사정감은 빠르게 비등점을 향해 올라 가기 시작했고 말이다.

‘안 되겠다.’

현수는 재빨리 상태 창을 머릿속에서 떠올렸다. 그러자 그의 눈앞에 바로 홀로그램 창이 떴다.

[스테이터스]

이름: 강현수 (남, 22살)

칭호: 후기지수, 섹스 머신(Sex machine) → 끝판 정력왕 (The finish Energy the king)호감도: 73/100, 성적 매력: 83/100

체력: 80/100

내공: 중급

격투기(Up): 동양 챔피언, 유도 4단, 태권도 6단, 주짓수 (블루), 권법(형의권 12성)

인지능력: 52/100

학습능력: 72/100

행운지수: 42/100

이성과의 친화력: 88/100

마법: 4서클

보유 마법

1서클- 록, 라이트닝 애로우, 다크실드, 네크로 그리스, 클리닝, 드링킹 어날먼트

2서클- 라이트닝 쇼크, 포커스 퓨플

3서클- 아이스 포그, 에어로 봄, 라이트닝 웨이브, 체인 라이트닝, 블러드 스웰, 무스트, 홀리큐어, 리커버리, 슬립(Sleep), 일루젼(Illusion), 언락(Unlock), 사일런스(Silence), 홀드(Hold), 스킨스톤(Stone skin), 오브젝트 페니트레이트(Object penetrate), 인덕스 매직 미사일(Induce magic missile), 스틸 실드(Steel shield), 히픈노우시스(Hypnosis), 퍼슨 퍼수트 서치(Person pursuit search), 퍼슨 로케이션 서치 (Person location search), 디그 웨이브 (Dig Wave), 소일 그리스(Soil Grease), 매직 와이어테이핑 (Magic Wiretapping)

4서클- 기가 라이트닝(Giga Lightning), 루버스트 플레이트(Robust Plate), 기가 헤이스트 (Giga Haste), 페니트레이트 다크 아이(Penetrate dark eyes),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

인벤토리: 카멜레온 축구복, 날쌘 돌이 축구화, 변강쇠 반지(+1시간 추가), 텔레포트 바바리코트(전국 전역 이용권 8매 보관 중), 매력 콘택트렌즈, 아공간 부대자루, 메모리 컨트롤 모자, 조루증 유발 아이템, 개 코(Baboon reul) 마스크, 신비의 물약(1회용)-2EA

보유 쿠폰: 아이템 20% 할인쿠폰, 아이템 25% 할인쿠폰, 아이템 30% 할인쿠폰, 게임 단기 무료이용 쿠폰 9EA

현수는 상태 창의 보유 마법에서 매직 섹슈얼 에너지(Magic sexual energy)를 사용했다. 그러자 그에게 흘러 들어오던 청아한 기운이 배가 되면서 현수의 사정 감을 빠르게 진정 시켜 주었다.

그리고 뒤이어서 바로 섹슈얼 테크닉 리인포스(Sexual technique reinforce) 마법을 사용했다. 그러자 현수의 섹스 테크닉이 향상 되면서 양미라의 절정으로 치닫는 속도가 빠르게 향상 되었다.

“아흐흐흑.......미, 미치겠어...... 정말...... 최고야.....아흐흐흑......아아아아......”

이미 두 번의 절정을 맛 본 양미라는 또 다시 일기 시작한 절정감에 반쯤 넋이 나가 있었다.

“아흐흥......아아아아...... 더.....더...... 아흐흥응.......나 또.....쌀 거 같아......안 돼.....더는 못해......아흐흐흑.....아아아아아.....”

뭐라 계속 헛소리를 늘어놓던 양미라는 결국 현수의 목을 꽉 끌어안고는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때 그녀의 동굴이 강하게 현수의 거시기를 옥죄었는데 현수는 그 조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철퍽! 철퍽! 철퍼퍽! 철퍽!

이미 그 안은 젖을 때로 젖은 터라 현수의 진퇴에 동굴 안에서 묽은 애액이 펌프질 할 때 새어 나오는 물처럼 사방으로 튀었다. 하지만 역시 뻑뻑한 조임 때문에 현수의 허리 율동도 그리 오래 가진 못했다.

“크흐흐흐흑!”

결국 현수도 더는 참지 못하고 그녀 안에 다시 화려하게 폭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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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욕실 안에서만 두 차례 사정을 한 후 그녀를 안고나와 침대 위에 내던졌다. 그리고 그녀를 다시 덮쳤다.

“아아악!”

“허억!”

그리고 다시 호텔 방 안에 뜨거운 훈풍이 몰아쳤다. 현수는 침대에서 갖은 자세로 섹스를 하다가 그녀를 침대 밑으로 끌고 내려가서 짐승처럼 엎드려 놓고 뒤에서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하아악.......그, 그만...... 이젠 못해...... 아, 안 돼.....아흐흐흑.....”

양미라는 5번째 절정을 맛 본 뒤에 더는 못하겠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하지만 그걸 그냥 둘 현수가 아니었다.

현수는 그녀를 화장대 앞 거울 앞에 엎드리게 한 뒤 바로 뒤에서 기습적으로 그녀 안에 박아 넣었다.

“하아악!”

그녀가 섹스 할 때 유난히 거울을 통해 자신을 보는 걸 즐겼던 옛 일이 생각 났던 것이다.

“아으으응.....아하악.....아아아아....... 미, 미치겠어..... 더..... 더 빨리......아하아앙....아아아아....아흐흐흑.......”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달아올랐고 그런 그녀 안에 현수는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악.....아흐흐흐흑.......아아아아.......그, 그만...... 이제 진짜...... 아으응...... 못해.... 현, 현수씨..... 그, 그만.....안 돼......이젠......아으으응.....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양미라는 마구 고개를 내저으며 또 다시 밀려 온 절정감과 함께 체력적으로 더는 버틸 수 없게 되자 몸을 축 늘어트렸다. 하지만 현수가 그런 그녀를 받쳐 들고는 끝까지 자기 욕심을 채워 나갔다.

“크으으으윽!”

이미 절정에 겨워 제정신이 아닌 체 현수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흐느적거리던 그녀 안 깊숙이 자신의 거시기를 밀어 넣은 체 현수의 입에서 거친 신음성이 터져 나왔다. 3번 째 그녀 안에 사정을 한 것이다.

“헉헉헉헉!”

3번의 사정 뒤 현수도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양미라에 비할 정도는 아니었다. 양미라는 게슴츠레하게 두 눈을 뜬 체 한 동안 정신을 주체하지 못했다.

현수는 그런 그녀를 침대에 눕혀 두고 먼저 욕실로 가서 씻었다. 그가 씻고 나오자 그제야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듯 양미라가 말했다.

“현수씨는..... 감당이 안 되는 사람이네요.”

“네?”

그게 무슨 소리냐며 현수가 그녀를 쳐다보자 양미라가 절레절레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저 혼자로는 도저히 현수씨를 감당할 수 없을 거 같네요. 정말 당신 같이 정력 센 남자는 처음이에요.”

딴엔 칭찬이라고 늘어놓는 양미라를 보고 현수가 웃으며 다가가자 그녀가 질겁하며 말했다.

“더, 더는 안 돼요. 저 지금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도 없다고요.”

현수는 백기를 드는 양미라를 더는 건드리지 않았다. 그렇게 두 시간 넘게 섹스를 한 두 사람이 객실을 나선 건 11시가 넘었을 무렵이었다.

양미라는 너무 힘들어서 이대로 호텔에서 자고 싶었는데 현수가 잠은 꼭 집에서 자야 한다며 일어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따라 일어 날 수밖에 없었다.

‘아마 지금쯤 꼭지가 돌아갔을 테지?’

현수는 웃으면서 자신의 팔에 반쯤 넋이 나간 체 매달려 있는 양미라와 같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리고 1층 로비를 가로 질러 갈 때였다.

“야!”

그들을 두 시간 넘게 기다려 온 한 남자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양미라!”

씩씩거리며 그 남자가 곧 양미라를 잡아먹을 기세로 째려 봤다. 그런 그를 보고 양미라의 얼굴도 사색이 되었다. 아마 여기서 어제 떡을 친 남친을 만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을 테니 말이다.

“뭐죠?”

현수가 시큰둥하게 자기 앞을 가로 막아 선 남자에게 물었다.

“너 이 새끼....”

그러자 그 남자가 대뜸 현수의 멱살을 잡았다.

“진성씨. 이러지 마.”

그때 양미라가 황급히 그를 말리고 나섰다.

“넌 비켜.”

그러자 주진성이 멱살을 풀고 양미라를 밀쳤고 여자인 그녀가 맥없이 호텔 로비 바닥에 벌러덩 넘어졌다. 그걸 본 현수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너 지금 여자에게 무슨 짓이야?”

그러면서 눈앞의 주진성을 밀쳤고 그 힘이 워낙 강했던 탓에 주진성이 비틀거리며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때 넘어졌던 양미라가 벌떡 몸을 일으키더니 발악적으로 외쳤다.

“우리 현수씨 한데 손대지 마.”

“뭐, 뭐라고?”

주진성은 기가 차다는 듯 양미라를 쳐다보았는데 양미라 표독스런 얼굴로 그를 보고 말했다.

“너하곤 이제 끝이야. 그러니까 내 눈 앞에서 사라져.”

그러더니 후다닥 현수 옆으로 뛰어와서 그의 팔을 두 손으로 잡아끌며 말했다.

“우리 가요.”

현수는 못 이기는 척 그녀를 따라 움직이며 힐끗 주진성을 돌아보고 히죽 웃었다. 마치 넌 패배자고 난 승리자라는 듯 말이다. 그걸 본 주진성은 완전히 이성을 잃어 버렸다.

“거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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