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화 〉 198 험난한 하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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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싸우는 모습을 보니, 자매처럼 보이긴 했다.
오른쪽에도 거대한 가슴, 왼쪽에도 가슴이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마음이 웅장해졌다.
두 명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둘을 진정시켰다.
“가족끼리 그렇게 싸우면 어떻게 해. 책임질 여자만 품으니까 걱정하지 마.”
“누..누가 가족이라는 거야! 머..멍청이가?!”
“무..무슨말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반응하면 너무 티가 나지 않나?
거기다 이미 민지가 언니라고 부르는 모습도 봤는데.
“둘이 보고 있으면 티나서 진작 알고 있었어.”
“…”
“…”
내가 단호하게 말하자 미묘한 표정을 짓는 두 명, 민지가 눈을 날카롭게 뜨고 이쪽을 노려보았다.
“그러면 지금 알고서도 둘 다 건드렸다는 거야?”
흠, 그게 그렇게 되는 건가?
자매를 동시에 건드린 천하의 나쁜 놈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나는 떳떳했다.
“생각해봐. 둘 다 같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거니까. 민지도 반은 민아라 할 수 있고, 민아의 반은 민지라고 할 수 있잖아?”
둘 다 장모님 밑에서 태어났으니. 사실 둘 다 반쯤은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민아의 반은 민지니, 민지를 책임지기로 한 내 입장에서, 반쯤은 민지라 할 수 있는 민아를 책임지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민지를 책임지기로 한 이상, 민아를 책임지는 것도 당연한 거지.”
뭐 거기다. 남성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헌터 특성상, 한 남자가 여러 여자를 만나는 게 이상한 게 아니기도 하고 말이다.
실제로 다은이의 할아버지도 아내가 두자리가 넘어가지, 나는 아직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다.
“…”
둘 다 싸늘한 눈빛으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특히 민아의 저런 시선은 오랜만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마음의 상처였다.
“이 미친놈아! 자꾸 헛소리 할 거야?!”
“아무리 서방님이라 해도 그건…”
어차피 서아랑 정수아가 남아 있는 상황, 이럴 때는 그냥 뻔뻔하게 나가야지.
“아무튼 그렇게 됬으니까. 둘이 싸우지 마! 알았지?”
“지... 진짜 김시우!! 너 다은이는 어쩌고!!”
“다은이…? 지금 이다은 생도를 말하는 건가요? 설마 여자가 더 있는 건가요?”
옆에 있던 민아의 주변에서 따끔거릴 정도의 살기가 피어올랐다.
나는 그런 자매를 진정시키며 가슴을 꽉 쥐었다.
“쉿. 조용.”
마침 타이밍 좋게 들려오는 알림음.
[ 강민아가 페로몬에 중독되었습니다. ]
[ 강민지가 페로몬에 중독되었습니다. ]
몸을 일으켜 진지한 표정으로 둘을 내려다보자 둘 다 얼굴을 붉혔다.
둘 다 기가 세 보여도, 내가 강하게 나가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드리는 타입이었다.
민지는 다른 남자들은 말도 못 걸 정도로 카리스마가 있게 생기기도 했고, 실제로 사납게 보이지만 내 밑에 깔리면 그저 앙앙거리는 암컷일 뿐.
민아는 두말할 것도 없이, 내 명령에 순종하는 전용 노예니까.
“이 커다랗고 푹신 거리는 가슴도, 부드럽고 탄탄한 허벅지, 엉덩이, 보지도 전부 내꺼니까.”
강압적인 목소리와 표정을 짓자 두 명 모두 자신도 모르게 움츠러들었다.
“닥치고 내 것 해.”
“네… 서방님…”
계속 따질 거라 생각했던 민아가 먼저 순종적으로 대답하더니 다리를 벌렸다.
천박하게 젖어 있는 민아의 보지 털 밑으로 당장 자지를 박아 달라는 것처럼 벌렁거리는 민아의 보지가 보였다.
손으로는 부족했는지 계속해서 자지를 갈구하는 것처럼 보였다.
“김시우 너 그딴 식으로…”
마지막까지 반항하는 민지의 턱을 잡고 진득하게 키스했다.
본인이 누구의 소유물이 확실하게 알려주기 위한 강압적인 키스,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차츰 반항이 줄어드는 민지.
입이 떨어지자 분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말없이 다리를 벌렸다.
아까 옆으로 치운 팬티 밑으로 드러난 민지의 백보지, 민지도 상태는 똑같은지 꽉 닫혀 있는 민지의 보지 사이로 계속 애액이 흘러내렸다.
자신들의 가장 은밀한 부위를 무방비로 노출하고 있는 자매의 모습에 자지가 한계까지 부풀어 올랐다.
자매가 동시에 수줍은 표정으로 얼굴을 붉히고 두툼하게 살집이 오른 보지를 그대로 들어내고 있는데 이걸 보고 버틸 수 있는 남자가 있을까?
“서방님 저도…”
민지에게만 키스해준 게 걸렸는지 두 팔을 뻗는 민아, 민지에게 했던 것처럼 민아에게도 진득하게 키스해 주었다.
내 쾌락만을 위해 거칠게 가슴을 주물러도 민아는 묵묵히 받아드릴 뿐이었다.
“…”
입이 떨어지자 민지가 못마땅한 모습으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그 잠깐 질투라도 한 걸까.
“무슨 서방님이야. 나이도 훨씬 많으면서…”
“서방님. 민지는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민아는 민지는 상관없다는 듯. 간드러 지는 목소리를 내며 본인의 보지를 스스로 벌렸다.
“서방님이 좋아하시는 뜨거운 암컷 구멍이에요~”
일부러 민지를 자극하려는 듯 천박한 말을 내뱉으며 당장 박아 달라는 듯 허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모습에 먼저 박을 상대는 정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
“아..흐응~!!”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함께 민아의 질 속으로 내 자지가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아까 손으로 풀어줘서 그런지 큰 저항 없이 내 자지를 그대로 집어삼켰다.
들어가는 순간 민아 특유의 뜨거운 기운이 자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넣을 때는 쉽게 들어갔으나, 자지를 놓지 않겠다는 듯 꽉 물어대는 민아의 보지.
나도 꽤 흥분한 상태라서 참지 못하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__쩍! 쩍! 짝! 짝!
“흐으응~~ 하으읏!! 흐응~ 흐으으응~~”
평소보다 더 간들어 지는 민아의 앓는 소리와 함께,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축축하게 젖은 물소리가 교수의 방안에 울려 퍼졌다.
어지러울 정도로 코를 자극하는 천상 암컷의 냄새.
“야 김시우! 언니!”
언니의 보지에 자지를 끝까지 박아 넣고 있자. 옆에 있던 민지가 초조한 표정으로 이쪽을 응시했다.
[ 이름 : 강민지 ]
[ 성욕 : 94% ]
천박한 표정으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민아의 모습을 보고 있어서일까. 민지의 성욕 수치가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손으로 보내주긴 했지만, 민지 역시 박아 주는 걸 좋아하니까.
__찌걱! 찌걱찌걱찌걱찌걱!!
민지에게 별로 반응하지 않은 체 민아의 보지에 힘차게 꽂아 넣었다.
뒤로 허리를 뺐다가 뿌리까지 단숨에 집어넣는 공격에 민아의 천박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거 밖에 들리는 거 아닌가...?’
불안한 마음에 구석지를 보니, 특이하게 생긴 마도구가 돌아가고 있었다.
벽면을 감싸고 있는 걸 보니 소리를 차단하는 도구인가.
‘민아가 아주 작정하고 있었구나?’
하긴 밑에 깔려서 눈물과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데, 당연하겠지.
[ 이름 : 강민아 ]
[ 성욕 : 109% ]
이미 성욕 수치가 100%를 넘었으니까. 이런 반응이라도 이상할 게 없었다.
높은 성욕만큼이나 민감해진 몸 탓인지, 빠르게 오르기 시작하는 민아의 절정 수치. 아까처럼 또 절정하지 않을까.
“하으응! 하응! 하으으응! 서..서방님.. 저.. 갈거 같아요…! 흐응! 하으으으응!!!”
“야 김시우! 아니.. 씨..나도..! 빨리..!”
그 모습을 보고 부러운 시선을 보내는 민지의 성욕 수치도 100%를 넘어섰다.
저번에 다은이와 했던 3p 플레이 덕분인지, 크게 거부감은 없어 보였다. 뭐 그건 그거고 슬슬 나도 쌀 것 같다.
“서방님..!!!! 흐으으으응!!!!”
곧 절정 할 것 같아 보여서 나도 민아의 가장 깊은 곳에 자지를 찔러 넣었다.
내 자지가 민아의 자궁을 찌르는 순간 절정하는 민아, 거기에 맞춰 사정하자 민아의 보지가 자지를 쥐어짜기 시작했다.
강하게 쥐어짜는 탓인지 더 뜨거워진 민아의 보지 안쪽에 내 정액을 그대로 사정했다.
고개를 돌려 보니 다리를 벌리고 기다리고 있는 민지, 하지만 어림없지.
“서..방님? 자..잠시만 방금..가서 민감한데.. 하응! 학!! 으으으으응!!!!”
민아의 배 속을 정액으로 가득 채울 기세로 다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니! 이런 게 어딨어!!”
다시 민아를 따먹자 민지가 짜증을 내며 날 노려보았으나, 나는 말없이 민지를 보고 웃을 뿐이었다.
더 유혹해 보라는 신호에 민지가 자기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사나운 얼굴로 이쪽을 노려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길들이고 싶어진다고 해야 할까.
__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찌걱!!!
다시 한번 울려 퍼지는 음탕한 소리에 결국 민지가 스스로 보지를 벌렸다.
자존심이 상하는 표정을 지으며 털 하나 없이 깨끗한 백보지를 그대로 벌리는 민지.
티 없이 깨끗한 보지에서 애액이 질질 흘러내리는 모습은, 그 어떤 외설물보다도 야해 보였다.
민아와 비슷하지만 다른 암컷의 향기.
“서..서방님 저도... 해주세요…”
치욕스럽단 표정으로 애원하는 민지를 보자 엄청난 만족감이 밀려들었다.
“흐읍!!”
나는 그대로 민지를 잡아당겨 입을 맞추며 보지를 희롱했다.
이미 한계까지 오른 성욕에 푹 익어버린 민지의 허접 보지는 내 손가락이 들어가자마자 꽉 조이기 시작했다.
역시 조임은 민지 쪽이 위인가?
손가락이 파묻힐 정도로 커다란 가슴이 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출렁거린다.
어디를 만지던 부드럽게 파묻히는 극상의 암컷의 몸을 한 자매가 내 자지를 애원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절경이 따로 없었다.
이 두 명보다 완벽한 여자가 있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저 남자를 자극하기 위해 누군가 일부러 만든 것 같은 최상급 암캐의 몸을 가진 자매.
그런 자매가 내 손에 들어왔다.
“흐으으으으응!!!!”
이미 민감해진 탓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허리를 떨기 시작하는 민아의 안쪽에 당연하다는 듯 정액을 싸질렀다.
민아의 명기에서 자지를 뽑아내자 뚝뚝 떨어지는 백탁의 정액, 언니를 범했던 자지로 동생을 따먹었다.
“하으윽?! 흐읍!! 키..키스.. 더 해줘..!”
늦게 따먹힌 걸 보상 받겠다는 듯, 부드러운 몸으로 달려드는 민지에 맞춰 아까보다 더 진하게 키스했다.
안쪽에 숨어 있어야 하는 함몰 유두는 이미 발기한 지 오래, 나는 민지의 젖꼭지를 잡아당기며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찍어 누르듯 탕, 탕 자지를 강하게 박아 넣을 때마다 자지러지는 민지의 반응에 자지가 불끈거렸다.
민아 만큼은 아니어도 확실히 뜨거운 민지의 보지, 민아 보다 더 강한 조임이 자지를 덮쳐왔다.
비슷한 듯 다른 둘의 보지 맛은 누구 하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최고였다.
“서방님…”
아직 절정의 여운에 몸도 가누지 못하는 민아가 자신을 봐달라며 유혹해 왔다. 그런 민아 위에 민지를 올렸다.
“뭐..뭐하는 거야 김시우!! 흐응!! 흐으응!! 하윽!!!”
“서방님..?!”
당황한 두 명의 목소리는 무시했다. 과연 자매 두 명을 쌓자 엄청난 비주얼이었다.
극상의 암컷답게 커다란 가슴이 가슴에 짓눌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진정한 자매 덮밥!’
민지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민아의 보지를 타고 흐르는 모습은 최고라 할 수 있었다.
크림 파이가 된 민아의 보지를 손으로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동시에 울려 퍼지는 자매의 신음.
서아와 다은이까지 챙겨줘야 하는 게 떠오르긴 했지만, 이걸 어떻게 참아?
“김시우..!! 김시우으으으!!! 김시우!!!”
“서방님!!! 서방님!!! 서방님!!!”
‘이게 인생이지.’
다음 수업이 시작할 때까지 두 명의 보지를 번갈아 가며 따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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