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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1398화 (1,399/1,419)

꾸우우우욱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귀두가 항문주름을 강제로 확장시키며 안쪽을 향해 거침없이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악..그만!.....아아악...그만!..아아아아악~!!!!!!!"

키르케의 비명성이 한층 더 격렬해졌다.

인간을 초월한 이후

모든 노폐물들을 마력으로 곧장 태워버렸기에

수백년간 단단히 밀봉되어있던 구멍.

보지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보지보다 더한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는 강철의 장벽

그 장벽이 무너져내리고 있었다.

하늘조차 꿰뚫는 위대한 성검性劍이

거침없이 나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자연히 비명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항문개통이라는 건

이제 막 처녀가 개통된 그녀가 버틸만한 종류의 것이 아니였으니

쑤우우우우욱

"아아아아아아아악~!!!!!!!!!"

이내 성검은 뿌리까지 파고들기 시작하였고 그녀의 비명은 한층 더 처절해지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

더불어 자지를 뿌리째 쑤셔박은 선우는 몸을 잘게 떨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단번에 쑤셔박은 순간

예상을 한참이나 뛰어넘은 강력한 조임이 자지를 조여든 까닭이었다.

'....어마어마한 조임이다.'

막 꿰뚫어버린 처녀보지와 동등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를 조임이었다.

음양조화기로 감싼 자지에 상당한 압력이 전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

'항문도...보지와 마찬가지로 수백년간 닫혀있었던 것 같군.'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조임이 설명되지 않았다.

자주 사용했더라면 이렇게 자지가 아파오는 조임력을 완성시킬 수는 없었을테니

'.....방심하면 쌀지도 모르겠군.'

아무래도 함부로 긴장을 풀어선 안될듯 싶었다.

방심하는 순간

그대로 정액을 토해낼지도 모를 일이니

우우우우우우우우웅

곧이어 선우는 다시금 음양조화신공을 극성으로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불끈 불끈 불끈

그러자 항문에 꽂혀있던 자지가 힘을 받아 그 크기를 더욱더 키우기 시작하였다.

"아아악...으으윽...으아아아악~!!!"

그 여파로 키르케의 항문 속은 다시금 확장되었고 고통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덥석

하지만 선우는 그런 비명에도 개의치 않았다.

그저 양팔을 뻗어 그녀의 다리를 강제로 고정시킬 뿐

푸우욱 푸우우욱 푸우욱 푸우욱

이내 자지를 끝까지 쑤셔넣었던 선우가 서서히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하으윽..하아아앙...흐으으으악~!"

그녀의 비명성이 더욱더 격해졌다.

항문삽입의 고통이 더욱더 심화되며 그녀를 괴롭게 만든 까닭이었다.

'....아무래도 키르케는 항문쪽 성감대가 발달하지 않은듯하군.'

말초신경 밀집되어있는 주요 성감대라고는 하나 그 발달정도는 개인차가 있는 법.

성감대가 발달하지 않은 것도 이해못할 바는 아니였다.

'그렇다면 직접 개발시킬 수밖에.'

자신 있었다.

지상최고의 색공.

음양조화신공이 있다면 그 어떤 목석같은 여자도 창부처럼 음탕하고 천박하게 만들 수 있었으니

솨아아아아아아아

곧이어 항문을 들쑤시고 있던 자지에서 빛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극한으로 압축된 농밀한 음양조화기가 그녀의 항문속에 그대로 흩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아아아..하아아아.."

그러자 비명만 내지르던 키르케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로부터 흘러나온 음양조화기가 항문으로부터 느껴지는 자극이 한층 더 배가된 까닭이었다.

'쾌감 열배!'

솨아아아아아아아아아

자지로부터 막대한 양의 음양조화기가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앙~!!!!!!!!"

그와 동시에 키르케의 입에서 야릇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뿜어져나온 음양조화기가 항문의 성감을 열배로 예민하게 만들었다.

그전과는 비교조차할 수 없는 커다란 자극을 전한 것이다.

쑤우우욱 쑤우우욱 쑤우우욱 쑤우우욱 쑤우우욱

그녀의 신음에 맞춰 자지를 더욱더 난폭하게 쑤셔지기 시작하였다.

선우 또한 그녀의 교성에 흥분이 차오른 것이다.

"하으읏...으으윽...으으읏...흐아아아앙...하아아아앙~!!!!"

이제 그녀는 고통 어린 비명을 내지르지 않았다.

명백히 쾌감으로 가득 찬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파르르르르

그녀의 전신이 파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더불어 살짝 열려있던 보지에서 정액과 애액, 처녀혈이 섞인 야릇한 액체들을 토내해기 시작하였다.

발딱 발딱

커다란 젖통 중앙에 위치한 유두가 발기되며 하늘에 닿을듯 치솟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우욱

클리토리스가 성을 잔뜩 내며 그 존재감을 당당히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파르르르르

그리고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삽입을 통한 쾌감에 항문을 넘어 보지, 클리토리스, 젖꼭지는 물론이고 몸뚱아리 전체를 휘감기 시작한 것이다.

'드디어 완연한 여인이 되었구나, 키르케.'

선우는 그 모습에 흡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처녀보지와 항문처녀를 동시에 개통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암컷으로서 교접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까지 완벽히 시켜두었다.

이정도라면 풋내나는 처녀가 완연한 여인이 되었다고 말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럼...이제 완연한 여인도 되었으니.....봐줄 필요 없겠어.'

선우는 눈을 반짝이기 시작하였다.

그간은 아직 풋내나는 처녀이기에 좀더 조심스러웠던 부분이 없지 않아있었다.

나름대로 신사적인 배려를 했던 것이다.

하지만 성적흥분과 쾌감을 제대로 알게된 이상

더 이상의 배려는 필요 없었다.

어떤 격한 움직임도 수월히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가 되었을테니 말이다.

쑤우우우우욱

선우는 항문을 쑤시고 있던 자지를 빼내버렸다.

"하으으으...흐으으..하아아아.."

부들 부들 부들 부들

그러자 키르케가 전신을 부들거리며 옅은 신음성을 흘렸다.

자지가 배출되며 말초신경에 전해주는 자극에 흥분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우우우우우우우우웅

이내 선우는 자지에 응집되어있던 음양조화기를 혈도와 세맥을 통해 전신에 고루 퍼트리기 시작하였다.

'가속한다.'

그리고 전신에 퍼져있는 음양조화기로 혈류를 가속하기 시작하였다.

쿠웅 쿠웅 쿠웅 쿠웅 쿠웅

그러자 심장이 맹렬한 속도로 뛰기 시작하였다.

스으으으윽

곧이어 자지를 비롯한 전신이 붉게 달아오르며 새하얀 김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혈류를 가속시켜 신체능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비기.

각성을 선보인 것이다.

'결핍되어있던 너의 구멍들을 모두 충만한 상태로 만들주겠다. 키르케.'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보지와 항문

두개의 구멍에 동시에 똑같은 자극을 가하면 그만이었으니

물론 이론적으로는 말도안되는 일이었다.

하나의 자지로 두개의 구멍을 동시에 쑤시는 건 허황 그 자체였으니

'하지만 나라면 가능하다.'

초월하여 신격을 획득한 자신이라면

극한의 다다른 신체능력과 완벽에 가까운 육체 제어능력을 가진 자신이라면

완벽한 충만함을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박는다!'

푸우우우우욱

곧이어 선우는 붉게 달아오른 자지를 키르케의 분홍빛 보지 속에 그대로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일단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보지를 한번 달래줄 요량이었다.

"하아아앙~!!!"

붉게 물들여진 자지가 자궁까지 단숨에 파고들자 키르케가 격렬한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짓누르는 과격한 감촉에 극상의 쾌락이 전신에 퍼져나갔기 때문이었다.

안그래도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라 당장에라도 박아달라며 애액을 뿜어내던 보지였다.

그런 보지에 자지를 쑤셔박아 자궁벽까지 짓눌러버리니 절로 행복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쑤우우우우우욱

하지만 그녀가 자궁벽을 짓누르는 쾌락의 여운에 빠져들기도 전

자지가 거침없이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 항문을 위해서라도

지체할 시간따위는 없었다.

최선을 다해 자지를 움직일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흐으으읏...하아아..으으윽...흐아아아!"

그러자 키르케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빠져나오며 자극한 질벽의 감촉이 쾌감을 한층 더 심화시켜준 까닭이었다.

쑤우우우우우우욱

머지 않아 자지를 완전히 빼낸 선우는 이번엔 아래쪽 막 개통당한 따끈따끈한 항문 속에 망설임없이 쑤셔박아넣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이미 한번 개통된 항문이었기에

재진입은 처음처럼 어렵지 않았다.

단번에 뿌리째 박아넣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쑤우우우욱

곧이어 선우는 또다시 자지를 빼내버렸다.

그러자 항문내부에 있던 정액과 애액, 장액이 자지를 타고 그대로 딸려나오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우욱

선우는 개의치 않고 곧바로 보지를 쑤셨다.

푸우우우욱

다시금 항문에

쑤우우우욱

또다시 보지에

항문, 보지, 항문, 보지 항문. 보지

두개의 구멍을 번갈아가며 자지를 쑤시고 또 쑤시기 시작하였다.

두 구멍 모두 충만해질 수 있도록

"흐아아아앙~!!...이상해에에에...구멍..이....구멍..두개가..전부..충만해에에에~~!!!!!!"

키르케는 양쪽 구멍이 번갈가며 쑤셔지는 쾌감에 더할나위없는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이정도로는 부족하다...더..더..빨라야해!'

하지만 선우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스스로 생각한 최속은 이런 게 아니였다.

감히 범접을 수조차 없는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상의 속도는

번갈아박는 수준이 아닌 것이다.

'동시에 박는다아아!!'

혈류를 더욱더 빠르게 가속시키기 시작하였다.

불끈 불끈 불끈

자연히 혈류량이 폭발적으로 증대되었고 전신에 핏줄이 도드라지기 시작하였다.

자지 박기에 최적화된 최상의 육체를 완성시켜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변이 일어났다.

쑤우우욱 쑤우우욱 쑤우우욱

푸우우욱 푸우우욱 푸우우욱

미묘하게 다른 삽입음이 동시에 울리기 시작하였다.

키르케의 항문과 보지

두개의 구멍 속에 두개의 자지가 동시에 쑤셔지며 격렬한 움직임을 내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형환위

잔상마저 만들어낸다는 전설적인 신법의 묘리가 교접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앙~!!!!!..두개의..구멍..모두...충만해에에..동시에..충만해져어어어~!!!!"

자연히 키르케의 신음 또한 비교조차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잔상마저 만들어내는 초월적인 속도의 자지박기가 그녀에게 더할나위없는 충만감과 쾌락을 동시에 선사해준 것이다.

"흐으으윽...좋아아아..너무...좋아아아...하아아아앙~!!!!..좋아아아~!!!!.....아아아아!!"

키르케는 마음속에 응어리져있던 고통의 굴레를 내던져버렸다.

오직 쾌감

오직 쾌락

오직 행복만을 느끼면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좋아아아~!...자지...좋아아~!!!...보지...쑤셔지는 게 너무 좋아아아~!!...흐으윽...으읏....항문..쑤셔지는 게..너무.너무..행복해에.....행복해에....."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동시에 쑤셔넣었을까

파르르르

보지와 항문을 동시에 쑤셔박던 선우가 잠시 몸을 떨었다.

퓨수우우우우우욱

곧이어 귀두끝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이 사출되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그리고 사출된 정액들이 항문과 자궁 속 한가득 채워넣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키르케는 그 충만함에 극상의 행복을 느꼈다.

보지구녕과 항문구녕이 동시에 충만해자 마음속 한켠에 자리잡고 있던 모든 근심과 걱정들이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애정에 대한 결핍

사람에 대한 그리움

비극적 운명에 대한 슬픔

세상에 홀로 남은듯한 외로움

모든 부정의 감정이 옅어지며 서서히 사라져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듯 자신을 충만하게 해주는 자지가 있거늘

애정에 대한 결핍을 무슨 문제겠는가

사람에 대해 그리움을 느낄 필요가 없었다.

이미 자지의 충만함이 그리움마저 채워주고 있었으니

비극적 운명에 대해 슬퍼할 겨늘조차 없었다.

자지에 박히기에도 시간이 아까울 지경이었으니

세상에 홀로 남은듯한 외로움은 더이상 느껴지지 않았다.

자신을 채워주는 두텁고 우람한 쾌락주입봉이 있는데 무슨 외로움이 있겠는가

"자지....좋아아아.....하아아아앙~!!....자지...최고오오오~!!!!!!!"

그렇게 키르케는 행복을 느끼며 입을 벌려 길다란 혀를 쭈욱 내밀고 흰자만 보이도록 눈을 뒤집어까기 시작하였다.

정신적 쾌락의 절정

육체적 쾌락의 절정

두 가지 쾌락의 절정이 동시에 맞물려 표정조차 제어할 수 없던 까닭이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추우우우욱

이내 거칠게 숨을 몰아쉬던 키르케가 몸을 추욱 늘어뜨리기 시작하였다.

절정의 연속을 견디지못하고 그대로 실신해버린 것이다.

'행복해보이는군.'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실신한 그녀의 얼굴에는 더이상 근심과 걱정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그저 행복함과 충만함이 느껴질 뿐

그런데 어찌 흡족스럽지 않을 수 있으랴

*************

화아아아아아아아아악

찬란하게 세상을 밝혔던 빛이 서서히 거둬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빛의 중심에 서있던 두 남녀

선우와 키르케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어어어!?

-아니이이!?

"어..어떻게!?

그리고 그 두남녀를 마주한 절대자들은 저마다 당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짓기 시작하였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 까닭이었다.

오만한 키르케의 콧대가 땅바닥에 처박혀있었다.

풍만한 두개의 젖통 또한 땅을 짓누르고 있었다.

커다란 엉덩이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굴종의 자세

완전한 복종의사를 표하고 있었다.

그것도 다름아닌 불사의 마녀, 키르케가 말이다.

"어..어떻게!?"

세실리아의 눈이 화등잔만하게 커지기 시작하였다.

저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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