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1244화 (1,245/1,419)

쩌걱 쩌걱 쩌걱 찌걱 찌걱

"하으으윽...하으윽...으으윽...자지...자지가..들어오고 있어요오...하아아앙....우월하고 우람한 자지가..보지구녕을..쿵쿵 쑤시고 있어요오오! 하아아앙!!!!"

농질은 연신 감탄하며 쾌락으로 가득한 신음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난생처음 받아들였던 우월한 수컷의 성난 자지가 자신의 처녀를 단숨에 꿰뚫은 채 자궁벽까지 쑤셨다.

그것도 모잘라 쉴새없이 들락날락거리며 질벽과 자궁벽에 두텁고 딱딱한 감촉을 선사하며 쾌감을 극대화시켰다.

어찌 쾌락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찌 기쁨을 느끼지 않겠는가

좋았다.

너무 좋았다.

천년이라는 세월동안 이런 기쁨을 몰랐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낄 정도로

"하아아아!! 더...더 격렬히...하아아아...격렬히 쑤셔주세요오오! 모든 정을 토해주세요오오! 흐아아아아앙!"

농질은 눈을 까뒤집은 채 애원하고 또 애원하였다.

더욱더 격렬히 보지를 쑤셔달라고

우람한 씨앗으로 자궁을 잔뜩 더럽혀달라고

그리고 선우는 그 애원에 기꺼이 응해주었다.

최선을 다해 허리를 흔들었고

더욱더 격렬히 자지로 찌르고 또 찔렀다.

첫 경험을 한 그녀가 충분한 만족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얼마나 허리를 흔들었을까

"하아...으윽...."

부르르르

선우의 몸이 한차례 떨리기 시작하였다.

구불구불한 미로같은 질벽

천년동안 굳게 닫혀있던 처녀였던 보지의 압박

수많은 농질의 달뜬 신음성과 격렬한 움직임

그를 사정직전에 임박하게 만든 것이다.

퓨수우우우우우욱

이내 자지끝에서 사정이 터지며 정액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마치 화산이 터지고 용암이 뿜어져나오는 것처럼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그리고 뿜어져나온 정액들은 농질의 자궁을 가득 메우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배가 임산부처럼 부풀어오를 정도로

"흐하아아아아앙!! 가득 차아아..가득 채워지고 있어어어어!! 아가씨앗들이...아아아아앙!"

농질은 쾌감으로 가득 찬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자궁이 부풀어오르는 충만함에 극상의 쾌락을 느낀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쾌락 어린 비명이 울려퍼졌을까

추우우욱

얼마 지나지 않아 농질의 몸이 추욱 늘어지기 시작하였다.

결국 차오르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정신을 잃고만 것이다.

선우 그런 농질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생긴건 남자 여럿 잡아먹은 요부처럼 생겼으면서 이리 귀여운 반응이라니

미소가 절로 지어질 수밖에 없었다.

쑤우우욱

곧이어 선우는 자궁벽까지 쑤셔넣었던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움찔 움찔 움찔

그러자 늘어졌던 농질의 몸이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정신을 잃었음에도 자극에 대한 반응은 본능적으로 이뤄지는듯 보였다.

이내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자지가 완전히 빠졌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그러자 벌려진 농질의 붉은 보지속에서 보짓물과 정액이 뒤섞인 채 콸콸 쏟아지기 시작하였다.

마치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말이다.

참으로 음탕하기 그지없는 광경이 아닐 수가 없었다.

'.....야하네.'

그 음탕한 광경에 선우는 자지가 다시금 욱신거리는 걸 느꼈다.

이미 두 발에나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타오르기 시작한 욕정을 쉬이 가라앉히지 못한 것이다.

그렇게 한번 더 박을까 고민하던 찰나였다.

스으으윽

자지를 감싸는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자지다...자지이이이.."

시선을 내리니 어느새 근처까지 다가온 백월이 잔뜩 상기된 얼굴을 한 채 정액과 애액으로 잔뜩 적셔진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선우님...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을게요...지켜봐주세요."

백월은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그리고 조그만 입을 최대한 벌려 커다란 자지를 크게 한입베어물었다.

쭈우웁 쭈우웁 쭈우웁 쭈우웁

그리고 정성스레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어미의 애액과 선우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우람하고 커다란 자지를

"하으으...으으.."

그러자 선우는 기분 좋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보통 사정 후 자지는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상태로 변하기 마련이다.

작은 충격에도 큰 고통을 느끼고

작은 자극에도 큰 쾌락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백월은 입놀림으로 오직 자극만을 선사하였다.

조심스러우면서도 노골적이고 음탕한 입놀림이 아닐 수 없었다.

쑤우우우우우욱

약간 기운 빠졌던 자지에 서서히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점점 흥분이 차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쩔걱 쩔걱 찌걱 찌걱

그렇게 자지빨림을 즐기고 있던 차 귓가로 야릇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그 소리를 따라 시선을 살며시 내렸다.

그리고 볼 수 있었다.

자지를 빨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고 있는 백월의 요망한 모습을

자지빠는 것과 자기위로를 병행하고 있던 것이다.

그 순간 이성의 끈이 끊겨졌다.

야릇하기 그지없는 광경을 도저히 참을 수 없던 노릇이었다.

백월의 입안 가득 머금어져있던 자지를 황급히 빼내었다.

그다음 그녀의 한줌도 안되는 허리를 움켜쥔 채 그대로 들어올렸다.

그다음 장대처럼 치솟아올라있는 우람한 자지 위로 그녀의 좁고 작은 보지를 맞추기 시작하였다.

이리저리 허리를 흔들면서 말이다.

"흐으으으윽...으으윽...흐으으.....좋아요...하아...너무..좋아요..자지..감촉..귀두 감촉....."

쩔걱 쩌걱 찌걱 쩌걱

그 과정에서 귀두와 보지는 쉴새없이 마찰되었고 백월의 신음성은 점점 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와 보지가 부벼졌을까

꾸우욱

좁고 작은 보지입구에 귀두 끝이 완전히 맞물리게 되었다.

마치 조각난 파편들이 제자리를 찾아간 것처럼

"하아...많이...아플거야..참을 수 있지?"

선우는 뜨거운 눈빛으로 백월을 응시하며 입을 떼었다.

"기쁘게..참을게요."

백월은 붉게 상기된 얼굴로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입을 떼었다.

갈망하던 선우의 자지에 박힐 수만 있다면

아가씨앗을 자궁에 가득히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어머니와 같은 충만한 쾌락을 느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참을 수 있었다.

"착하네, 우리 백월이는."

선우는 그런 그녀를 귀엽다는듯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헤헤헤헤...."

백월은 행복하다는듯 헤픈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으으그으윽!?"

푸우우우욱

하지만 그 웃음은 오래가지 못하였다.

어떠한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자지가 쑤셔박혀진 까닭이었다.

'하으으윽...으으윽...으그그윽...아파아아.'

백월은 눈물을 살짝 글썽이기 시작하였다.

기쁘게 받아들인다고 말을 하긴하였지만

막상 실제로 자지가 쑤셔박혀지니 고통이 상상이상으로 거대하였다.

좁고 작은 보지가 강제로 확장되는 감촉

처녀막이라는 생살 찢어발기고 쑤셔지는 거친 움직임

그 모든 게 고통으로 치환되어 그녀의 아랫도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하지만..참아야해.....아프다고 칭얼거리면...멈출지도 몰라.'

하지만 백월은 억지로 눈물을 삼켰다.

마음같아선 울고불며 비명을 지르고 칭얼거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순 없었다.

만약 실수를 한다면 주인님이 실망할테니

최악의 경우 자지를 빼버릴지도 모를테니

'참을거야! 나도 정액 받을거야!'

그렇기에 백월은 이를 악물었다.

그리고 기다렸다.

어서 끔찍한 고통이 지나가고 환희로 가득 찬 쾌락이 찾아오기를

꾸우우욱

이내 자궁이 짓눌려지는 감촉이 느껴졌다.

지체없이 파고든 자지가 어느새 자궁벽에 닿은 것이다.

".많이 아프지?"

처녀막을 넘어 자궁벽까지 자지를 단숨에 쑤셔박은 선우는 상냥한 목소리로 입을 떼었다.

"흐으윽...괜찮..아요..하나도..흐으윽...안아파요오...정말루요.."

백월은 차오르는 눈물을 애써 꾹 참으며 입을 떼었다.

어떻게든 아픔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써 괜찮은 척 안해도 돼, 파과의 고통은 여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거니까."

선우는 그녀를 부드러이 안아주며 조용히 달래주었다.

"....정말이요?"

"정말이고 말고."

"사실은...사실은..엄청..엄청..아파요오...너무..아파요오오.."

백월은 눈물을 글썽이며 속내를 그대로 토내었다.

아팠다.

너무 아파서 당장에라도 앙앙 울고 싶을 정도로

"그랬구나, 우리 백월이가 많이 아팠구나."

"네에.....흐으윽..지금도..아파요.."

"조금만 참아줄래? 금방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얼마나..조금이요?"

백월은 불안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오래 걸리진 않을거야."

선우는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정액,애액, 타액 그리고 핏물로 얼룩져진 자지가 허리에 맞춰 백월의 보지구녕을 쉴새없이 드나들기 시작하였다.

"크으으윽...으으윽...으으윽.."

그 거친 움직임에 백월은 고통 어린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보지가 쑤셔졌을까

"으으윽...하으으윽.....하아아앙...아아아앙.."

백월의 신음성이 점점 변하기 시작하였다.

고통 대신 쾌감이 서리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기분...좋아요오오....너무..좋아요오오,...하아아앙.."

자지가 드나드는 횟수가 더해질수록

파과의 고통은 쾌감으로 변모하였다.

질벽을 파고드는 감촉

자궁벽을 짓누르는 압력

모든 게 좋았다.

너무 좋아 미칠 것만 같았다.

'알겠어...어째서..어째서..어머니가..그리 행복해하셨는지.'

이제 이해할 수 있었다.

어째서 어미인 농질이 그리 행복해하였는지

어찌 쾌락 어린 비명성을 내질렀는지

이런 충만한 행복이 가득 채워지는 데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암컷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데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보지가 쑤셔졌을까

꼬오옥

선우는 백월의 가녀린 몸을 강하게 껴안았다.

꾸우우우욱

그와동시에 선우의 귀두가 자궁벽을 강하게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악!!!"

백월은 전신을 부르르 떨었다.

위아래로 조여드는 강인한 압력에 극도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푸슈우우우우우우욱

이내 자궁에 틀어박혀있던 귀두 끝에서 정액이 뿜어지기 시작하였다.

수천년을 땅속에서 웅크리고있던 용암이 한꺼번에 분출되듯 거침없이 뿜고 또 뿜어대었다.

그러자 조그마한 자궁은 새하얀 용암들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배가 볼록하게 튀어나올 때까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가씨앗들이...자궁에..가득..채워져어어.."

이내 백월은 눈을 까뒤집은 채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자궁을 가득 채우는 충만함

우월한 씨앗을 받는 암컷으로서 본분을 다했다는 자부심이 그녀에게 감당할 수 없는 쾌락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부르르 부르르르

그렇게 얼마나 몸을 떨었을까

추우우욱

백월이 몸이 추욱 늘어지기 시작하였다.

결국 차오르는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기절해버린 것이다.

"수고했어. 백월. 이제 푹 쉬어."

토닥 토닥 토닥

선우는 기절한 백월의 등을 부드러이 토닥여주었다.

그 토닥임이 기분 좋았던 것일까

기절한 백월의 입가에는 진한 미소가 지어졌다.

"웃차."

선우는 자지에 박혀있던 백월을 천천히 들어올렸다.

그다음 침상 위에 살포시 눕혀주었다.

그녀가 좋은 꿈을 꾸기를 바라면서

덥석

그때 누군가 자지를 움켜쥐기 시작하였다.

"응?"

선우는 당황한듯 시선을 돌렸다.

"기절해서...죄송해요.....이번엔 실망시키지 않을게요."

그러자 고혹적인 미소를 짓고 있는 농질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어느새 깨어나 자지를 움켜쥔 것이다.

"......오늘은 밤이 길어지겠네."

선우는 생각하였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길어질 것 같다고 말이다.

이 요망스러운 여우 모녀로 인해서

***********

의천맹 서고 안

"에잇!"

콰아앙

이소란은 서책 묶음을 바닥에 거칠게 내려놓았다.

그러자 퀘퀘한 먼지가 사방에 퍼지기 시작하였다.

"야! 먼지 나잖아!"

이현경은 눈살을 찌푸린 채 언성을 높였다.

저런 먼지덩어리를 마구잡이로 던지다니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인가

"왜 우리가 서고 정리를 해야되는건데!"

이소란은 불만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언성을 높였다.

"어쩔 수 없잖아? 모두 마교에서 나온 것들이니까 믿을만한 사람이 정리할 수밖에 없다구."

이기연은 어쩔 수 없다는듯 입을 떼었다.

"다른 사람도 많잖아! 왜 하필 우리야!?"

"우리가 제일 어리잖아."

"마음에 안들어!!"

결국 짬밥순이라는 소리였다.

"시끄러워, 불평할 시간에 정리나 제대로 해!"

그때 잠자코 있던 이현경이 짜증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언성을 높였다.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어찌 저리 불평불만이 많다는 말인가

"내 입가지고 말도 못해?'

"어, 넌 말하지마!"

"웃기지마! 재수없는 년아!"

"뭐? 재수없는 년!? 너 말다했어!?"

"다 못했다 왜!"

이소란과 이현경은 서로 죽일듯 노려보며 고함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둘다 그만해..왜 그렇게 싸우는 거야? 품위없게."

이화영은 골치아프듯 입을 떼었다.

어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란 말인가

""넌 닥치고 있어!""

"뭐라고!? 닥치라고!? 어떻게 그런 교양없는 말을!"

이내 이화영까지 참전하여 말싸움이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그만."

그때 서고 안에 낭랑한 음성이 울려퍼졌다.

천봉天鳳

이예설이 언성을 높인 것이다.

"그만 싸우고 이것 좀 봐봐."

그리고 한 권의 서책을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여인들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예설이 들어올린 서책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하였다.

[시공려천외도법時空戾天外渡法]

"....시공간을 비틀어서.."

"하늘 바깥으로 건너간다고?"

"저게 뭐야?"

"그게 가능해?"

여인들의 표정에 의문이 어리기 시작하였다.

저게 대체 무슨 책이란 말인가

"이거 재밌을 것 같지않아?"

이예설은 입가이 진한 미소를 띄운 채 입을 떼었다.

뭔가 재밌어보이는 제목이었다.

시공간을 비틀어 천외天外로 나갈 있는 방법이라니 말이다.

"우리 한번 해보지 않을래?"

이예설의 눈빛에는 강한 호기심이 일렁이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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