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는 구멍이 두개 잖아?"
선우는 음흉한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무리다!.....그곳은..무리다!"
그 의도를 알아챈 주현영은 격렬한 반응을 내보였다.
알 수 있었다.
그가 노리는 곳이
항문입이라는 사실을
"왜 무리라고 생각해?"
"그곳은 그런 의도로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항문은 오로지 배설을 하기 위한 곳이었다.
자지를 쑤시고
성적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란 소리였다.
"그거야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거 아니겠어?"
"더럽도다! 그대의 자지가 더럽혀질 것이다!"
항문 속에는 미처 처리하지 못한 잔여물들이 남아있을 수 있었다.
제대로된 세척을 하지 않는다면
그 잔여물들이 자지에 그대로 묻어날 수 있는 것이다.
"네 화공火功이라면 장내 쌓여있는 노폐물같은 건 그대로 태워버릴 수 있지 않아?"
"그...그건 그렇지만.."
확실히 극성에 다다른 화공火功이라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긴 하였다.
"그럼 잔여물 문제는 해결됐네."
선우는 히죽거리기 시작하였다.
번거로운 세척 과정없이
그대로 박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어쨌든 무리다!....항문이라니...그런 곳에..그 커다란 게 들어온다니.."
주현영은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은 채 완강히 거부를 하였다.
선우의 자지는 거근이라는 말조차 부족하게 느껴질 정도로 흉악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런 걸 좁디 좁은 항문구멍에 쑤셔박아버린다니
분명 살이 찢기고 고통스러울 게 분명하였다.
"걱정하지 않아도 돼, 현영, 항문이라는 게 생각보다 신축성이 좋거든?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거야."
선우는 불안에 떠는 그녀를 부드러이 달래주기 시작하였다.
"......그리 말해도 거부감이 든다...반쪽이여."
주현영은 울상이 된 얼굴로 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항문은
그녀 입장으로선
미지의 영역이자
입으로 담는 것조차 부끄러운 부위였다.
그런 곳에 자지를 쑤시고 성적 결합을 시도하다니
어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처음 보지에 자지가 박혔을 때 기억나?
".....기억난다."
주현영은 가벼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때도 보지는 오줌이 나오는 구멍이라면서 자지가 들어가는 걸 이해하지 못했지."
선우는 옛 기억을 회상을 하며 부드러이 미소 짓기 시작하였다.
성교육이 덜 되었던 주현영의 귀여운 반응을 떠올리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 까닭이었다.
"근데 막상 쑤셔지고 즐기고 나니 말했잖아, 인생의 절반을 손해봤다고."
"..............."
화악
주현영은 얼굴을 잔뜩 붉히기 시작하였다.
쾌락에 취해 그런 민망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지껄였다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을 물밀듯 치밀어오른 까닭이었다.
"분명 항문도 보지처럼 길들여놓기만 하면 보지처럼 크나큰 쾌락을 느끼고 즐길 수 있게 될거야. 그러니까 날 믿고 항문을 벌려줘. 현영"
선우는 차분한 어조로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든 항문을 정복하기 위해서.
"............"
하지만 주현영은 여전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다.
보지때와는 다른 생리적 거부감이 그녀의 결정을 가로막은 까닭이었다.
"분명 기분 좋을거야..내가 장담할게, 이번에도 인생의 반절을 손해볼 수는 없잖아?"
선우는 조르듯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어쩔 수 없구나.."
곧이어 주현영은 어쩔 수 없다는듯 말을 내뱉었다.
결국 선우의 고집을 꺾지 못하고 그대로 수락한 것이다.
"고마워, 그럼 당장.."
꽈아악
선우는 손을 뻗어 흉악스러운 자지를 움켜쥐었다.
당장에라도 항문에 쑤셔버리고 말겠다는듯이
"잠..잠깐! 항문속 노폐물들을 태워야한다! 기다리도록 하라!"
주현영은 다급히 그를 만류하였다.
노폐물을 없애놓지 않으면
잔여물이 묻어날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었다.
다급히 만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얼마든지 기다릴게."
선우는 히죽거리며 말을 이었다.
항문 삽입만 가능하다면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리라
"후우우우.."
주현영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독문무공이자 천하제일의 화공火功
극양염황마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오직 장 속에 노폐물을 태워버리기 위해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준비 되었도다."
곧이어 주현영은 결심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항문 삽입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이다.
"뒤로 돌아줘."
"....응.'
주현영은 고개를 주억거리고 그대로 몸을 돌렸다.
그다음 엉덩이를 선우쪽으로 치켜세우기 시작하였다.
마치 강조하듯이 말이다.
그러자 그녀의 젖을대로 젖어 애액이 질질 흐르는 보지와 그 위에 빼꼼히 자리잡고 있는 작은 항문구멍이 시야에 들어왔다.
절경이 아닐 수가 없었다.
"......좋아...아주 좋아."
절경을 마주한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쓰으윽 쓰으윽 쓰으윽
그리고 움켜쥔 자지로 보지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항문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윤활제를 바르기 위함이었다.
쩔걱 찌걱 쩌걱 쩌걱 쩔걱
"하으읏...흐으윽...으으읏...흐으윽."
곧이어 질척이는 물소리와 함께 야릇한 신음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귀두부터 기둥까지
앞뒤 위아래 가리지 않고
비벼대는 자지의 감촉에
도저히 버텨낼 수 없던 까닭이었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더불어 투명한 보짓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흥분으로 인한 보지의 반응이었다
'이정도면 충분해.'
덕택에 선우는 자지를 충분히 적실 수 있었다.
흘러나온 애액이 충분하다 못해 넘칠 정도였기 때문이다.
꾸우우욱
애액을 충분히 적신 선우는 자지를 서서히 들어올렸다.
비비적 비비적 비비적
그리고 그녀의 굳게 닫혀있는 항문 주름에 귀두를 이리저리 비비기 시작하였다.
들어가기전 입구를 다져놓기 시작한 것이다.
파르르르르
그러자 주현영이 전신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삽입을 준비하는 귀두의 감촉에
두려움과 불안함 그리고 묘한 흥분감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비비적 비비적 비비적
그렇게 얼마나 귀두가 비벼졌을까
꾸우우욱
곧이어 선우는 서서히 자지를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욱
그러자 굳게 닫혀있던 항문이 서서히 벌어지며 젖은 자지가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악!"
그러자 주현영의 입에서 격한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항문이 강제로 확장되면서
그녀에게 극심한 고통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쑤우우욱
하지만 선우는 삽입을 중단치 않았다.
삽입을 중간에 끊는 건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쑤우우우우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뿌리째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주현영의 입에서 찢는듯한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항문을 찢는듯한 극심한 고통을 도저히 참아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아프다..너무 아프다....그대는 거짓말쟁이다...분명..분명 기분 좋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어찌...이리도 끔찍히 아프단 말인가!?..흐윽...흐으윽.."
주현영은 눈물을 찔끔거리며 울먹이기 시작하였다.
기분좋다는 선우의 말과는 달리
항문삽입은 끔찍하게 고통스러웠다..
전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조금만 참아줘...금방 기분이 좋아질테니까."
선우는 부드러이 그녀를 달래주었다.
덥석
그리고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강하게 움켜쥐었다.
쑤우우우욱
그리고 허리를 뒤쪽으로 서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악!!!"
그러자 주현영이 다시금 비명성을 내질렀다.
자지가 빠져나오며 다시금 항문 내부에 자극을 가한 까닭이었다.
쑤우우우우욱
꾸우우욱
"아아아아악!!!"
그리고 자지가 어느정도 빠지자 다시금 안쪽으로 망설임없이 쑤셔박아버렸다.
"아프다!...그만...이제..그만 박거라!...제발!"
아프긴만하고
하나도 기분 좋지 않았다.
더이상 박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선우는 그녀의 애원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퍼억 퍼억 퍼억 퍼억 퍼억
그저 더욱더 노골적으로 허리를 놀릴 뿐
"흐아아아아아아악!!!"
주현영의 비명성이 더욱더 처절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쑤셔졌을까
"아아아악...아아앙...아앙...하앙.."
고통으로만 가득했던 주현영의 비명성이 점점 야릇하게 변해가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항문을 드나들수록 알 수 없는 야릇한 쾌감이 느껴지기 시작한 까닭이었다.
마치 미약에 중독된 것처럼
"..아아아...하으읏...흐으윽...으읏.."
더불어 고통 또한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였다.
차오른 쾌감이 고통을 그대로 감싸버렸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아앙~!!!!! 좋도다! 너무 좋아아아! 하아아...반쪽이여! 선우여! 군왕이여!~!! 본녀의 항문에...본녀의 부끄러운 구멍에...잔뜩 박아다오...본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다오오오!!!'
곧이어 주현영은 눈을 까뒤집은 채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빼달라는 고통 가득한 애원이 아닌 자지를 더욱더 쑤셔박달라는 쾌락으로 가득한 애원을 말이다.
퍼어억 퍼어억 퍼억 퍼억 퍼어억
쩔걱 쩌걱 쩌걱 쩌걱 쩔걱 쩌걱
그리고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거부치 않았다.
원하는대로 쉼없이 박고 박고 또 박았다.
그녀가 만족할 수 있도록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그렇게 얼마나 맹렬히 쑤셔박았을까
"흐으윽!"
파르르르
선우는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분쇄시킬듯 조여오는 항문주름의 조임과 그녀의 첫 항문을 따버렸다는 정복감이
그에게 극상의 쾌락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절정에 다다른 게 된 것이다.
"하아아!"
퓨수우우우욱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선우의 정액이 항문 속을 가득 메우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퓨수우우우우우욱
그러자 주현영은 격렬한 비명성과 함께 어마어마한 양의 보짓물을 뿜어대기 시작하였다.
항문을 통해 전해지는 삽입의 쾌락과 장내에 차오르는 정액의 감촉에 극상의 절정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행복하였다.
너무 행복하여 정신이 나갈 것만 같았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곧이어 주현영은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옅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한 번 몰아친 쾌락의 파도에 쉽사리 헤어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아프다더니...기분 좋았나보네."
선우는 그런 그녀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하아아...으읏...으윽.....이상하도다..분명..아팠거늘...분명 고통스러웠거늘.....어찌 이리도..기분이..하아앙...좋다는 말인가."
그녀는 이해할 수 없었다.
고통만 가득했던 삽입이었다.
그런데 어찌 이렇게 단기간 안에
이렇게 기분이 좋아질 수있다는 말인가
"말했잖아? 기분 좋아질 거라고."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항문의 첫 삽입은 파과의 고통보다 끔찍하였지만
익숙해질수록 그 쾌감은 배를 더해간다.
말초신경이 밀집된 탓에
보지 못지 않은 극상의 쾌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하아아...그대의 말이..맞았다....기분이..기분이 좋구나..보지 못지 않을 정도로..아니 어쩌면 보지보다...더어어...하아아."
주현영은 쾌락에 젖은 표정을 지은 채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항문 삽입의 쾌락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었다.
첫 삽입만으로
보지 못지 않은 쾌락을 선사해준 것이다.
어찌 쾌락에 젖어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지?"
"하아아...맞도다....안했으면 또다시 인생의 반절은 손해보았을 것이다. 그대는 본녀의 손해를 최소화해주는 최고의 남편이니라.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하느니라."
.
선우는 최고의 남편이었다.
몸소 나서 자신의 인생 손해를 최소화시켜주니 말이다.
"물론이지, 앞으로도 많이 가르쳐주고 많이 지도해줄게."
"실로 기쁘기 그지없구나."
주현영은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대꾸를 하였다.
"그럼 이제 그간 손해봤던 걸 다시 메꿔볼까?"
선우는 음흉한 미소를 지은 채 다시금 자지를 들이밀기 시작하였다.
"정액을..두번이나 쏟아냈거늘...아직도 건재하다는 말인가?"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자지가 죽기엔 네가 너무 매력적인걸?"
선우는 꿀처럼 달콤한 말을 읊조리기 시작하였다.
"배불뚝이가 되어 몸매가 망가지고 피부도 푸석해졌거늘...대체 어디가 매력적이란 말인가."
"내 눈에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야. 몸이 변해도 주현영이라는 여자가 사랑스럽다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니까."
선우는 한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며 입을 떼었다.
".........그대는 본녀를 실로 부끄러우면서도...행복하게 만드는구나...."
주현영은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임신하여 추해진 자신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의 말에 행복함을 느낀 까닭이었다.
이내 주현영은 다시금 몸을 돌려 엉덩이를 치켜세우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자아...어서...박아다오...반쪽이여....그간 손해봤던 인생을 함께 복구시키자구나."
그리고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거리며 흔들었다.
어서 박아달라는듯이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경화군주님."
덥석
선우는 큼지막한 그녀의 엉덩이를 한아름 움켜쥐었다.
그리고 한칭의 망설임도없이 자지를 항문에 그대로 쑤셔박아버렸다.
"하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 안은 주현영의 쾌락 어린 비명성으로 가득 메워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