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1136화 (1,137/1,419)

"하아...하아...하아.."

사정을 끝마친 선우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앞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질 질

그러자 눈을 까뒤집은 채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운설의 모습이 시야에 가득히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연속적으로 차오른 쾌감에 완전히 굴복한듯한 모습이었다.

씨익

그 모습에 선우는 가벼이 미소를 지었다.

백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고이 간직하고 있던 고결하고 정결한 처녀를

꿰뚫어버리고 정복한 사실이 실감이 된 까닭이었다.

자신이 정복을 한 것이다.

누구에게도 허락치 않은 저 좁고 작은 처녀보지를

어찌 미소 짓지 않을 수 있겠는가

쑤우우우우욱

미소 짓던 선우는 이내 자궁까지 꽉 채워져있던 자지를 조심스럽게 빼내기 시작하였다.

"하으읏...으으으윽...으으읏..!"

움찔 움찔 움찔 움찔

그러자 운설은 신음을 흘리며 연신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흉악스러운 자지가

이미 개척해두었던 길들을

다시금 지나쳐오며 짜릿한 자극을 가한 까닭이었다.

신음성이 새어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쓔우우우욱

선우는 운설의 옅은 신음을 즐기며 자지를 완전히 빼내버렸다.

그러자 새하얀 정액과 투명한 애액으로 더럽혀진 흉악스러운 자지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것 보세요. 선배님, 여기 애액과 정액이 잔뜩 섞여져있어요."

선우는 운설을 향해 더럽혀진 자지를 들이밀며 말을 이었다.

"흐으으....부..끄러워요오.."

휘익

그 모습에 운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아직 자지의 외견에 대한 적응조차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더럽혀진 자지를 갑작스레 코앞까지 들이밀다니

부끄러움에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몸까지 섞었거늘, 어찌 부끄러워하시는 겁니까?"

"...아직은 적응이 안되서요......"

운설은 조근거리며 말을 잇기 시작하였다.

"문제군요. 앞으로도 원없이 몸을 섞게 될텐데..이리도 부끄러워하다니 말입니다."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을까요? 자꾸 보다보면 익숙해질 테니까.."

"그럼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자지를 제대로 마주해주십시오. 선배님."

선우는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지..지금요?"

"많이 볼수록 익숙해지는 법이지요."

".....그렇긴 하지만."

운설은 내키지 않는다는듯 입을 떼었다.

물밀듯 차오르는 부끄러움에 당당히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는 까닭이었다.

"원활한 부부 관계를 위해선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과정입니다. 선배님."

"부부.."

"몸을 섞은 이상 책임을 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혹여 싫으신 겁니까?"

백 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고이 간직해온 순결을 강탈해버렸다.

그녀를 책임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 수순인 것이다.

"그렇지 않아요..오히려 그렇게 말해주셔서 기뻐요."

운설은 몸을 배배꼬며 말을 이었다.

사랑하는 이가 자신을 책임져준다는 데

싫다고할 여인이 어디있겠는가

"그렇다면 자지를 똑바로 마주해주세요. 저희 둘의 아름다운 관계를 위해서 말입니다."

"......네에...알겠어요."

그 말을 들은 운설은 서서히 고개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남편의 자지를 똑바로 마주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자 정액과 애액으로 더럽혀진 자지의 모습이 시야에 한가득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우우우우."

휘익

그러자 이내 운설은 그대로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도저히 부끄러움을 참아내지 못한 까닭이었다.

"아무래도 선배님은 예상이상으로 부끄러움이 많은 모양이군요."

선우는 그런 그녀를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무력만 따진다면 무림에 적수가 몇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 실력을 갖춘 운설이었다.

그런 그녀가 고작 자지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시선조차 마주치지 못한다니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죄송해요..후배님.."

운설은 면목없다는듯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그를 실망시켰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아닙니다. 익숙치 않으면 그럴 수도 있지요."

선우는 손사래치며 입을 떼었다.

그녀의 잘못이 아니였다.

사람마다 부끄러워하는 정도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니

"하지만 이대로는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릴듯합니다. 마주하는 것조차 이리 어려워하시니 말입니다."

".....네에..그럴 것 같아요."

운설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동의를 하였다.

"그러니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할듯 싶습니다."

"특단의 조치요?"

운설은 의아한듯 그에게 되물었다.

"네에, 지금부터 제 자지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세요."

선우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선배님의 입으로 말입니다."

"못..못해요!"

운설은 즉각적으로 반발을 하였다.

마주하는 것조차 부끄럽거늘

어찌 입으로 자지를 빤다는 말인가

그것도 애액과 정액으로 가득히 점칠된 자지를 말이다.

무리였다.

"해야합니다. 선배님, 그래야 수치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선우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하지만 자지를 빠는 건.."

너무 수치스럽고 부끄러웠다.

생리적으로 무리인 것이다.

"모든 건 원활한 부부 관계를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의 입봉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저는 그런 아내를 더욱더 사랑할 수 있을테니까요."

선우는 조근거리며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운설의 생리적 거부감을 억누르기 위해서 말이다.

"........더욱더 사랑...."

그 말을 운설은 작게 읊조리며 생각에 잠기기 시작하였다.

더욱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그의 말이 머릿속을 맴돈 까닭이었다.

"...저 할게요..후배님."

그리고 이내 그녀는 결심을 마친듯 말을 내뱉었다.

사랑을 받고 싶다는 여인으로서의 본능이 생리적인 거부감을 짓눌러버린 것이다.

"괜찮겠습니까?"

"전 후배님의 사랑 받는 아내가 되고 싶어요.."

운설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입을 떼었다.

그리고는 침상 위에 엎드린 채 엉금엉금 기어가기 시작하였다.

여전히 우람하게 솟아있는 선우의 자지를 향해서 말이다.

'가까이서 보니까...훨씬 더 흉악스러워.'

자지의 코앞에서 멈춰선 운설은 눈빛이 쉴새없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눈앞에서 마주하니 그 흉악스러운 모습이 한층 더 체감된 까닭이었다.

'하지만.. 포기치 않아.'

스으윽

운설은 눈을 빛내며 혀를 내밀기 시작하였다.

흉악스러움에 압도되긴 했지만 포기할 마음따윈 없었다.

그에게 더욱더 사랑을 받을 수만 있다면 말이다.

할짝

이내 운설의 혀가 자지를 가벼이 핥았다.

그러자 끈적끈적한 정액과 애액의 감촉이 혀끝을 그대로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꽤나 거부감이 드는 감촉이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하지만 운설은 혓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거부감이 들 수록 더욱더 맹렬히 자지를 핥기 시작하였다.

정수는 정면돌파뿐이라는 생각을 품은 채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선우는 행복한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운설이 자지를 핥는 행위에서

다시금 정복감이 치솟아올랐기 떄문이었다.

천하에서 가장 강한 여자가

한 마리 암컷이 되어

자신의 자지를 맹렬히 핥고 있었다.

곤륜검성이라고 불리우며

수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위대한 무인이 자신의 자지 앞에선

한 마리의 암컷이 되버린 것이다.

어찌 정복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게 한창 정복감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덥석

자지를 핥아주던 운설이 이번에는 입을 벌려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쭈우우웁 쭈우웁

그리고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더럽혀진 자지를 더욱더 격렬히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자지에 있는 모든 더러움을 말살시키고 말겠다는듯한 기세로 말이다.

"흐으읏...으으윽!"

그러자 선우의 신음이 한층 더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사정 후 안그래도 예민해진 자지였다.

그런 예민한 자지가 다시금 입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가 자극을 받으니 쾌감이 한층 더 강대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좋습니다...최고예요...선배에에..으윽.."

비록 다른 여인들에 비해

기술은 부족하였지만

기분만큼은 최고였다.

전전대 고수이자

실질적인 여중제일인을

정복하였다는 사실이 쾌감을 증폭시켜 극상의 쾌락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쭈우우웁 쭈우웁 쭈우웁 쭈웁

그렇게 얼마나 행복한 자지빨기가 이어졌을까

"하아아아아...!"

부르르르

곧이어 선우가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극상의 쾌락이 다시금 사정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덥석

선우는 자지를 빨고 있는 운설의 뒷머리를 양손으로 강하게 움켜잡았다.

퓨수우우우우욱

그리고 자지를 안쪽으로 들이민 채 그대로 정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우우웁!"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꿀꺽

운설은 입 안 가득 차오르는 정액을 맹렬하게 받아먹기 시작하였다.

단 한 방울조차 낭비하지 않겠다는듯이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많은 정액이 삼켜졌을까

쑤우우우욱

사정을 마친 선우는 쑤셔넣었던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하아...하아.."

그리고 자지가 빠지자 운설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정액탓에 숨을 쉴 겨를조차 없던 까닭이었다.

"죄송합니다. 선배님, 너무 기분이 좋아....도저히 참지 못하였습니다."

"아니에요....후배님이 기분 좋으셨다면 저도 기쁘답니다."

운설은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사랑스러워.'

선우는 그런 그녀를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자신을 위해

생리적 거부감마저 용인해준 그녀의 배려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진 것이다.

"이제 자지에는 익숙해진 것 같습니까?"

"아니요...아직은 익숙치 않은 것 같아요."

운설은 고개를 좌우로 살며시 내저으며 입을 떼었다.

"그러니까 좀더 익숙해지게 해주세요...원활한 부부 관계를 위해서요.."

말을 마친 운설은 몸을 돌린 채 엉덩이를 치켜세우기 시작하였다.

마치 기지개를 펴는 고양이처럼 말이다.

그러자 안그대로 커다랬던 엉덩이가 한층 더 돋보이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수북한 보지털이 중력을 견디지 못하고 그대로 아래로 향하였고

애액과 정액이 잔뜩 묻어나있는 분홍빛 보지구녕에 시야에 한가득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우욱

그러자 이내 사정으로 인해 힘을 잃었던 자지가 다시금 빳빳해지기 시작하였다.

본능이 그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저 요망하기 그지없는 엉덩이를 붙잡고

정액과 애액을 질질 흘리는 보짓구녕에 자지를 쑤셔박으라고

저 우월한 여인의 자궁에

유전자의 흔적을 잔뜩 새겨넣어주라고 말이다.

"하아.....그리 말씀하신다면 어쩔 수 없군요."

선우는 정욕 어린 눈빛을 반짝이며 말을 내뱉었다.

덥석

그리고 손을 뻗어 그녀의 양 엉덩이를 강하게 움켜쥐었다.

그다음 허리를 쏘아보내

자지를 보지에 맞닿게 만들었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그다음 보지 입구에 쉴새없이 비비며 애를 태우기 시작하였다.

박을듯 말듯 말이다.

"하으으으...애태우지말고...어서...어서...넣어주세요오...후배님.."

운설은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빨며

차오른 정욕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던 까닭이었다.

"어떤 걸 말입니까?'

".... 제 아랫도리를 비비고 있는 그것이요."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십시오...정확히 어떤 걸 말입니까?"

선우는 한층 더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물음을 던졌다.

"......자...지요."

그 물음에 운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입을 떼었다.

"그럼 자지를 어디어 넣어드릴까요?"

"......제...보지예요."

말을 마친 운설은 부끄러운듯 선우의 시선을 그대로 피해버렸다.

입에 담는 것조차 부끄러운 말을 내뱉었다는 사실에 상상이상의 수치심을 느낀 까닭이었다.

'역시 처녀를 골리는 건 즐겁구나.'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처녀다운 순수한 모습이 꽤나 귀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선배."

꾸우우욱

선우는 그대로 허리를 튕겨 자지를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푸우우욱

그러자 애액이 잔뜩 묻어난 귀두가 서서히 보짓속으로 서서히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읏!"

파르르르

그러자 운설의 몸이 벼락 맞은듯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였다.

보지구녕이 강제로 확장되는 감촉에

극상의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쑤우우우우욱

꾸우우욱

그렇게 자지는 거침없이 파고들더니 그대로 자궁벽을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앙!!!!!!!!"

그와 동시에 운설의 입에서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질내를 확장시키며

자궁벽까지 짓누르는 두터운 자지의 감촉

자지털과 보지털이 얽히며 느껴지는 까슬한 감촉 등

수 많은 야릇한 감촉들이 극상의 쾌락으로 변모한 까닭이었다.

기분이 좋았다.

너무 좋아 비명을 지를 수밖에 없던 것이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푸욱

쩌걱 찌걱 쩔걱 쩔걱 찌걱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앳된 반응을 즐기며 보지를 쑤시고 또 쑤시기 시작하였다.

운설이 자지에 완전히 적응할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흐하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 안에는 격렬한 신음성이 가득 메워지기 시작하였다.

천하에 적수가 없는 절대고수에서

한 마리의 암컷으로 타락해버린

암캐의 신음성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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