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1111화 (1,112/1,419)

EP.1111 1112. 옥령을 품다.

털썩

선우는 소중히 안아든 옥령을 침상 위에 살포시 올려놓았다.

그리고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기 시작하였다.

너무나 사랑스러워

도저히 견딜 수 없다는듯이 말이다

"..........너무..빤히 보시면..민망해요..."

그 뜨거운 눈빛에 민망함을 느낀 옥령이

얼굴을 붉힌 채 입을 떼었다.

"어쩔 수 없어....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걸."

선우는 애정 가득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푸욱

옥령은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선우의 애정 가득한 속삭임에

부끄러움을 느낀 까닭이었다.

쓰담 쓰담

".....사랑스러워."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부드러운 뺨을 가벼이 쓰다듬었다.

마치 소중한 보옥을 만지는 것처럼

"당장에라도 갖고 싶을 만큼 말이야."

곧이어 선우의 눈빛 속에는 정욕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깊고 뜨거운 정욕이 말이다.

"....아직....시간이...너무..일러요.."

아직 점심조차 되지 않았다.

대다수 사람들이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 시간인 것이다.

사랑을 나누고

애정을 확인하기엔 일러도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일러도 어쩔 수 없어...옥령."

선우는 담담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밤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거든"

곧이어 선우는 정욕으로 가득 찬 뜨거운 눈빛을 반짝이며 미소를 지었다.

츄으으읍

그리고 망설임도 없이 옥령의 고운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러자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이 입안 가득 퍼져가기 시작하였다.

'부드러워.'

그녀의 입술은 온화하고 부드러웠으며

무척이나 중독적이었다.

떼어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입을 맞추었을까

스르륵

할짝 할짝 할짝

곧이어 선우는 서서히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을 할짝이기 시작하였다.

입술 전체를 타액으로 더럽혀주겠다는듯이 말이다.

"으으음.."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옥령의 조막만한 입술이 서서히 벌려지기 시작하였다.

옅은 흥분감에 절로 입이 벌려진 것이다.

슈르르르륵

선우는 그 틈을 놓치지 않았다.

입술을 핥아대던 혀를

그대로 벌려진 옥령의 입 안으로 넣어버린 것이다.

츄르르릅

츄르르르릅

그리고 더욱더 맹렬히 핥기 시작하였다.

윗잇몸

입 천장

볼점막

아랫잇몸

혀와 혀 밑바닥 등

그녀의 구강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훑고 또 훑었다.

타액을 통해 자신의 흔적을 강렬히 남기면서 말이다.

움찔 움찔

그러자 옥령이 전신을 쉴새없이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구강 전체를 희롱하는 선우의

격렬한 혓놀림에

야릇하면서도 묘한 흥분이

전신을 그대로 휘감아버린 까닭이었다.

'....기분 좋아아..'

애무가 짙어질 수록

선우와의 연결이

더욱더 확고해지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도..나도..선우를 기쁘게 해줘야돼.'

본디 애무라는 건

한쪽만 기분 좋아선 안되는 일이었다.

양쪽 모두가 기분 좋아야지만

비로소 올바른 애무가 완성되는 것이다.

츄르르르릅

이내 결심을 마친 옥령은

선우의 타액으로 범벅이 된

혀끝을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응수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을 애무하는 선우의 혓놀림에 맞춰서 말이다.

츄르르르릅

곧이어 그녀의 혀는

선우의 혓놀림을 모방하여

그대로 따라하기 시작하였다.

입술을 핥고

벌려진 입속으로 혀를 집어서

구강 안에 있는 모든 걸

핥고 또 핥기 시작하였다.

츄르르릅 츄르르릅

곧이어 두 사람의 혀는 뱀이 교미하듯

마구잡이로 뒤엉킨 채 서로의 입 안을

간질이고 또 간질이기 시작하였다.

충분한 만족을 느낄 때까지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입맞춤을 이어갔을까

츄으으으읍

영원히 봉해져있을 것 같았던

두 연인의 입술이 천천히 떼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떼어진 입술 사이에는 타액으로 이루어진 은설 실선이 쭉 이어지기 시작하였다.

얼마나 입맞춤이 진했을 지 짐작해볼 수 있는 광경이었다.

"하아...하아...하아.."

"하아아...아아..아아.."

곧이어 두 사람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몰아치듯 이어지는

격렬한 입맞춤에

숨쉬는 것조차 잊어버린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숨을 헐떡였을까

이내 두 남녀는 뜨거운 눈빛으로 응시하기 시작하였다.

서로의 달아올라있는 얼굴을

츄으으읍

그리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다시금 진한 입맞춤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그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히

야릇하게

노골적으로 말이다.

츄르르릅 츄르르릅

두 사람의 혀가 쉴새없이 얽혀들며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하였고

양손이 쉴새없이 움직이며

불필요한 옷가지들을 거침없이

풀어헤치기 시작하였다.

앞섶을 풀어헤치고

허리띠를 풀고

하의를 내리며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시작하였다.

음란한 살색의 연회가 펼쳐진 것이다.

츄르르릅 츄르르릅

츄으으읍

연신 입맞춤을 이어가던 선우가

천천히 입을 떼어내더니

그대로 옥령의 목울대에 가벼이 입을 맞추었다.

쮸으읍 쮸으으읍 쮸으읍

그리고 강하게 흡입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읏...흐으윽.."

그러자 옥령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빨려지는 목울대로부터

야릇한 쾌감이 퍼져나가기 시작한 까닭이었다.

쭈으읍 쭈으읍 쭈읍

그렇게 얼마나 빨았을까

이내 선우는 입을 가벼이 떼어냈다.

그리고 더욱더 아래쪽으로 향하기 시작하였다.

물컹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물컹하고 푹신한 감촉이 양볼을 감싸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커다랗고 보드라운 젖무덤 사이에

얼굴에 파묻히게 된 것이다.

'하아아...부드러워어...'

선우는 행복에 젖은 표정을 지었다.

얼굴을 완전히 감싸고 있는

우월한 가슴의 감촉에

더할나위없는 평온함과 행복을 느낀 것이다.

부비 부비 부비

이내 선우는 얼굴을 마구잡이로 부비기 시작하였다.

보드라운 가슴을 감촉을 조금이라도 많이 느끼기 위해서 말이다.

"후후후훗....."

그 모습을 본 옥령은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하나 뿐인 낭군이

자신의 가슴에 파묻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행복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수련에 방해되는 쓸데없는 살덩어리라고 생각했거늘.'

과거에는 커다란 가슴이

무척이나 쓸데없다고 느꼈었다.

쓸데없이 커다란 탓에

검을 휘두를 때면

행동의 제약이 생겼고

보법을 밟을 때면

쉴새없이 흔들리며 민망한 꼴을 내보이게 만들었다.

천생 무인인 그녀의 입장에선

쓸데없이 그지없는 살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다.

'잘라버릴까...진지하게 고민까지 했었는데.....'

아무래도 자르지 않고 냅두길 잘한 것 같았다.

하나뿐인 낭군에게

이리도 큰 행동을 줄 수 있으니 말이다.

'기쁘구나..가슴이 커서.'

옥령은 처음으로 커다란 가슴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며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쭈으으읍 쭈으으읍

"하으으읏!!!!"

하지만 그 미소가 일그러지는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어느새 파묻었던 얼굴을 들어올린 선우가

튀어나온 젖꼭지를 사정없이 빨아재끼기 시작한 까닭이었다.

쮸으으으읍 쭈으으으읍

"하으으으윽...흐으으윽.."

그것도 무척이나 강렬하게 말이다.

"선...선우...하으읏..살살.....조금만..살살..빨아..하읏...주세요.."

옥령은 강하게 젖을 빠는 선우를 바라보며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그 흡입력을 낮춰달라고

상상이상으로 강렬한 쾌감을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다고

쭈으으읍 쭈으으읍 쭈으으읍

하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다.

그녀의 간절한 애원에도 불구하고

젖을 빨아재끼는 선우의 흡입력은

전혀 줄어들지 않은 것이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강렬히 빨고 또 빨았다.

마치 사나흘은 굶은 아이가

어미의 젖을 탐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아아앙...흐으읏....으으으윽...하아앙.."

움찔 움찔 움찔

그러자 옥령의 신음이 더욱더 야릇해지고 전신이 쉴새없이 움찔거렸다.

차오르는 쾌감에 몸이 절로 반응하기 시작한 것이다.

'기분 좋은가보네..'

옥령의 반응에 선우는 흡족스러움을 느꼈다.

전신에 쾌감에 차오르고 있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이내도 선우는 눈을 빛내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멀었다.

극상의 쾌락에 도달하기 위해선

좀더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으으윽

곧이어 선우는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뱀이 움직이듯

은밀하면서도 부드럽게 말이다.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그리고 곧이어 옥령의 풍만한 둔부를

한손으로 최대한 크게 쥔 채

쉴새없이 주무르고 또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마치 밀가루를 반죽하는 것처럼

"하으으윽.....으으으윽...으으으으.."

그러자 옥령의 반응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가슴과 엉덩이

여성성을 상징하는

두 개의 중요 부위를

동시에 희롱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수치심과 더불어

묘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부끄럽고 민망하였다.

하지만 동시에 기분이 좋았다.

더욱더 자극을 가해주고 괴롭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로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그렇게 얼마나 엉덩이를 주물렀을까

이내 선우는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천천히 앞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하였다.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를 타고

가장 은밀하게 숨겨져있는

신비경을 향해

쩔걱

그리고 곧이어 선우는 닿을 수 있었다.

뜨거운 용천수가 잔뜩 흘러나오고 있는

옥령의 신비경에 말이다.

"하흐으윽.."

보지에 손이 닿자 옥령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닿게된 단단하고 두터운 손길에

상당한 흥분과 쾌감을 느낀 것이다.

쩔걱 찌걱 찌걱 쩔걱 쩌걱

선우는 그 신음을 즐기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옥령의 젖은 보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보지 입구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만지작거리면서 말이다.

"하아아앙...하앙...으으윽...흐으으윽..으읏.."

그 움직임에 비례하여 옥령의 신음성 또한 더욱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더불어 보짓물 또한 마찬가지로 더욱더 증대되기 시작하였다.

애무를 하는 선우의 손이 완전히 적셔질 정도로

찌걱 찌걱 쩔걱 쩌걱 쩔걱 찔걱

하지만 선우는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더욱더 과감하고 노골적인 애무로

보지를 공략할 뿐이었다.

그녀가 행복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행복이 이어졌을까

'......버틸 수 없어.'

옥령은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위쪽에선 쉴새없이 젖꼭지가 빨리고

아래쪽에선 끊임없이 보지가 쑤셔졌다.

상체와 하체

두 곳을 동시에 공략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쌀 것 같아.'

이대로 가다간 그대로 싸버리고 말 것이다.

사랑하는 낭군보다 먼저 절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안되는데...안되는데..'

싫었다.

선우보다 먼저 절정에 도달하는 게

원치 않았다.

일방적으로 애액의 분수를 뿜어내는 걸

'참아야해...참아야..'

꽈아악 꽈아아악

옥령은 입술을 질끈 깨물고 보지에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어떻게든 절정에 도달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흐윽...으으윽...으윽.."

움찔 움찔 움찔

꿀럭 꿀럭 꿀럭

하지만 입술을 질끈 깨물어도 신음이 흘러나왔고

보지에 힘을 주어도 애액은 새어나왔다.

차오르는 쾌락을 거스르는 건

도저히 무리인 것이다.

'더...더 이상은..무리야.'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더 이상은 무리라는 것을

이제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사실을

힘을 주고

옥죄던 보지에 개방되었고

앙다물었던 입술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퓨슈수우우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앙~!!!!!!!"

곧이어 어마어마한 양의 분수가 터져나왔고 격렬한 교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극도의 쾌락을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옥령은 비명을 내지르고 또 내지르며

쉴새없이 애액을 쏟고 또 쏟아내었다.

절정의 여운이 완전히 가실 때까지

************

"하아...하아...하아...하아."

어느정도 진정이 된 옥령이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절정의 여운을 즐기느라

호흡조차 깜빡해버린 탓이었다.

"기분 좋았나보네?"

선우는 빙긋 웃으며 말을 이었다.

".......하아...하아..너무 좋았어요.."

옥령은 여전히 몽롱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절정의 여운이 완전히 가신 것 아닌듯 보였다.

"잘됐네."

선우는 흡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녀의 만족이 꽤나 기뻐보이는듯한 모습이었다.

"그나저나..죄송해요..선우..이렇게 먼저 절정에 도달하고....."

곧이어 옥령은 면목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먼저 절정에 도달했다는 사실이 꽤나 미안하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괜찮아...순서대로 만족하면 되니까.."

"네에?..그게 무슨?"

순간 옥령은 의아한듯 그에게 되물었다.

저게 무슨 의미란 말인가

"이번엔 내 차례라는 소리야."

덥석

선우는 승천할듯 치솟아있는 거대하고 묵직한 자지를 움켜잡은 채 말을 이었다.

"아...."

그리고 그 자지를 마주한 옥령은 알 수 있었다.

선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충분히 젖었을 테니...전희는 필요 없겠지?"

선우는 정욕으로 가득 찬 눈빛을 반짝이며 물었다.

"............네에."

옥령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좋군."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거대한 자지의 귀두 끝을

옥령의 보지쪽으로 가져다대었다.

찌걱 쩌걱 쩌걱 찌걱

그리고 몇 번이고 비비며

자지를 끝을 정확히 맞추기 시작하였다.

단번에 뚫어버릴 수 있도록 말이다.

푸욱

이내 귀두끝이 보지입구에 살짝 삽입이 되었다.

완벽히 조준을 맞춘 것이다.

"간다....옥령."

귀두를 맞춘 선우는 옥령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어서 와주세요....단번에...전부 쑤셔박아주세요..선우.."

옥령은 흥분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그리고 선우는 그런 그녀의 부탁을 거절치 않았다.

푸우우욱

쑤우우우우욱

그녀가 원하는대로

젖을대로 젖은 보지속에

커다랗기 그지없는 흉기같은 자지를

단번에 전부 쑤셔박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 안에는 옥령의 격렬한 비명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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