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91 1092. 처녀를 꿰뚫다.
"널 가지겠다. 이화영."
극악무도한 남자의 목소리가
귓가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극도의 흥분감에
축 늘어져있던 이화영이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볼 수 있었다.
생전 처음 보는
야만스럽고 우악스럽기 그지없는 무언가를 말이다.
'저게...자지?'
학습된 지식을 통해
유추 정도는 할 수 있었다.
저 야만스럽고 우악스러운 것의
정체가 남자의 생식기인 자지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하지만..저 크기는...'
하지만 납득할 수는 없었다.
눈앞에 드러난 선우의 자지는
지식으로만 전해들었던
평균적인 크기와는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건 자지라고 하기엔 너무나 컸다.
엄청나게 크고, 두껍고, 무겁고 그리고 조잡했다.
그것은 그야말로 철괴에 가까운
야만스러운 물건인 것이다.
'무리야...저런 거..받아들일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였다
저런 거대한 철괴를
자신의 작고 좁은 보지가
감당할 수 있을 리 만무하였다.
'죽을 거야..분명 죽을 거야.'
흉악스러운 자지의 크기에
압도당한 이화영은
생명의 위협마저 느끼기 시작하였다.
저벅
곧이어 자지를 드러낸
선우가 가벼이 일보 전진하였다.
"히이익!"
그리고 그 발소리에
이화영은 비명성을 내질렀다.
선우의 발걸음 소리가 천둥보다 거대하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자지에 대한 두려움이
그녀 마음 속에 내재되어있는
공포감을 배가시켜버린 것이다.
저벅 저벅
곧이어 선우가 서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묶여진 이화영을 향해서말이다.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싫어어..싫어..싫어..싫어어어어!"
이화영은 격렬히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든 벗어나기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팔목과 발목을
단단히 옥죄고 있는 족쇄들이
그녀의 움직임을
완전히 봉쇄한 까닭이었다.
"오지마! 오지마아아! 오지마!"
곧이어 이화영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선우를 바라보며 발악하듯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다가지오지말라고
제발 그 흉측한 흉기를 집어넣으라고 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소용없었다.
아무리 소리를 내질러도
흉악스러운 자지는
그저 거리를 좁힐 뿐이었다.
"어머니! 살려주세요...제발 살려주세요!"
이내 이화영은 고개를 돌려 어머니 모용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간절히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자신을 살려달라고
저 흉악스러운 흉기로부터
자신을 구원해달라고 말이다.
"걱정마렴, 널 죽이려는 게 아니란다. 행복하게 해주려는 것 뿐이지."
모용란은 차분한 어조로 딸을 격려하기 시작하였다.
이전에
선우의 불방망이 맛을
충분히 맛보고 맛봤던 모용란이었다.
흉악스럽게 크기로 인해
삽입 자체는 고통스럽기 그지없지만
그 흉악스러움이 주는 거대한 쾌락은
고통을 감수할 만하다는 사실을
너무 잘알고 있는 것이다.
분명 사랑스러운 딸도
처음 삽입은 아플지언정
후에는 커다란 쾌락과 행복을 느낄 것이다.
자신처럼 말이다.
"무리예요..무리라구요..저런 거대한 거라니...팔뚝만한 걸 제 가 받아들일 수 있을 리 없잖아요!"
"인간의 육신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더 신비롭단다. 그 신비로움은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조차 얼마든지 가능하게 만들 수 있지."
모용란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겁을 잔뜩 집어먹은 딸이 애처로우면서도
귀여웠다.
성숙한 육체가 대비되는
여린 속내가 티가 날정도로 드러나는데
어찌 귀엽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 신비 따위 몰라요...모른다구요!..제발......제발...살려주세요...저를 풀어주세요오.....제발요오오.."
이화영은 울먹이며 간절히 애원하고 또 애원하였다.
평소라면 눈물을 보이기보단 독기를 품으며
악다구니를 썼겠지만
지금은 그리 할 수 없었다
점점 다가오는
흉악스러운 자지의 움직임에
극도의 공포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우리 딸, 많이 무서운가보구나."
모용란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딸이 울먹이자 괜스레 마음이 약해진 까닭이었다.
"두려워요..너무...두려워요...저런 게 아랫도리에 박혔다간...분명...죽을거에요.....그러니까..제발..제발..살려주세요...흐윽...이제..착한 딸이 될게요......제가..더 잘하게요...."
이화영은 눈시울을 잔뜩 적신 채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우리 딸, 어미가 그 두려움을 줄여주마."
모용란은 그런 딸을 바라보며 천천히 입을 떼었다.
철커덕 철커덕
그다음 곧바로 자세를 낮춘 뒤
이화영을 구속 하고 있는
족쇄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하였다.
"뭐..뭐하는 거예요!"
그 모습에 놀란 이화영이 다급한 어조로 언성을 높였다.
"잠시만 기다리렴, 족쇄를 풀어줄터이니."
모용란은 차분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철거덕 철커덕
이내 무언가 맞물리는 소리와 함께
함께 발목을 옥죄고 있던
족쇄들이 완전히 풀려지기 시작하였다.
행동의 자유를 얻게 된 것이다.
"....절 풀어줄 생각이신가요?"
이화영은 희망 어린 표정을 지은 채 모용란을 바라보며 물었다.
갑작스레 족쇄를 풀어낸 모용란의 행동에
혹시 모를 희망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그럴 리가."
모용란은 가벼이 고개를 내저었다.
그때 어느새 뒤편으로 돌아가 모용란이
사랑스러운 딸의 탄탄한 양허벅지를 붙잡았다.
"무.무슨!..하지마요!...잡지마요!"
불길함을 느낀 이화영이 다급한 어조로 언성을 높였다.
쑤우우욱
모용란은 그런 딸의 언성을 가뿐히
무시한 채 마치 무를 뽑듯
그대로 이화영을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꺄아아아아아악!!!!!!"
쩌어어억
그러자 탄탄한 양 허벅지가 벌어지면서
이화영의 앙다물어져있던 보지가 입구를 살짝 벌린 채
분홍빛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골반을 크게 벌리면 주인님의 자지를 좀더 수월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게야, 출산할 때와 같은 원리지"
모용란은 사랑하는 딸의 보지를 적나라하게 벌린 채
천천히 입을 떼었다.
선우의 자지가 삽입되는 일은
웬만한 출산과 맞먹는 고통을 수반하는 일이었다.
그러니 출산할 때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면
비교적 안전히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
"이제 고통에 대한 두려움은 느끼지 않아도 된단다. 자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미가 도와줄터이니."
모용란은 차분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흐으윽...제발...제발..그만둬주세요...흐으윽..제발..저 놔주세요...이런..자세를..내보이지 말아주세요..제발요.!"
이화영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남자 손 한번 안타본 청백지신이
출산 자세에 가까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는 사실에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왜 나한테..이런 일이..왜..왜 나만..'
비참하였다.
너무 비참하여 가슴이 그대로 찢겨나가는 것 같았다.
"후으으윽.......싫어...이제..다 싫어어..흐윽..제발..제발.."
그렇게 비참함에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을 때였다.
뚝
천둥처럼 들려오던 발소리가
갑자기 뚝 끊기기 시작하였다.
고개를 떨군 채 연신 눈물을 흘리고 있던 이화영은
이내 서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볼 수 있었다.
코앞에 도달한
흉악스럽기 그지없는
거대한 자지를 말이다.
"고통은 잠시뿐일 거다."
이화영의 코앞까지 도달한
선우는 차분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우우우우우우웅
그리고 곧바로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자연기들이
일렁이더니 그대로 선우의 몸속에
끊임없이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솨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이내 자지가 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마치 한 자루의 성검처럼 말이다.
'아프지 않게 해주마.'
이화영 입장에선
원치 않은 교접이란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당진설과 모용란의 음모로 인해
강제적인 교접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해줄게.'
그러니 최대한 배려를 해줄 생각이었다.
기념비적인 첫 경험이
아프지 않기를
비참함과 절망감 대신
쾌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덥석
선우는 찬란하게 빛나는 자지 기둥을 붙잡았다.
쓰윽 쓰윽 쓰윽
그리고는 이화영의 살짝 벌어진 보지 위를
쓱쓱 비비며
애액을 묻히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수월히 삽입할 수 있도록 말이다.
"싫어어어어!!!!!! 싫어어!!! 박지마! 박지마!!!!!"
자지가 보지에 닿자
이화영은 발작하듯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흉악스러운 자지의 감촉이
너무나 소름끼치고 역겹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의 자지와 맞닿게 되니
암컷으로 생리적인 거부감이 치솟은 것이다.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찌걱 쩌걱 쩌걱 찌걱
하지만 선우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이미 마음 먹은 일이었다.
여기서 관둔다면
모든 게 흐지부지 되리라
그렇게 자지를 얼마나 비볐을까
"흐으윽....하지마...흐읏...하지마...하으윽....싫어어.."
격렬히 비명성을 내지르던
이화영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군데군데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 입구를 자극하는 자지의 감촉에
불가항력적인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충분하다.'
자지를 비비던 선우는 알 수 있었다.
이제 적절한 삽입의 때가 찾아왔음을
꾸우우욱
곧이어 선우는 애액으로 흥건히 적셔져 있는 이화영의 좁고 작은 보지에 흉악스러운 자지를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완벽히 하나가 되기 위해서 말이다.
'단단해.'
꾸우욱
하지만 좀처럼 삽입이 수월치 않았다.
이십 여년 동안
굳게 닫혀있던 보지 입구의
단단함이 생각이상으로 거대한 까닭이었다.
'하지만 이미 예상했던 바이다.'
지금껏 수많은 처녀를 개통했던 선우였다.
이정도 단단함 정도는 충분히 예상했던 바인 것이다.
'내 자지가 뚫지 못하는 보지는 존재치 않는다.'
선우는 자신 어린 눈빛을 반짝였다.
그리고 더욱더 강하게 허리를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꾸우우욱
그러자 굳게 닫혀있던 보지의 성문이
서서히 무너져내리며
선우의 두텁기 그지없는 자지를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아! 아파아아! 아파아아아아!!!!!!"
곧이어 이화영이 고통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작고 좁은 보지를
강제로 확장시키며
진입하는 흉악스러운 자지의 감촉에
극심하기 그지없는 고통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꾸우우욱
하지만 그런 고통 어린 비명성에도
선우는 자지의 삽입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삽입을 이어갈 뿐인 것이다.
꽈아악 꽈아악 꽈아악 꽈아악
'과연...처녀의 조임이다.'
삽입을 이어가던 선우는 감탄을 하였다.
넣자마자 미친듯이 조여오는
보지의 강력한 조임에
감탄을 느낀 것이다.
과연 처녀 보지다운 조임이였다.
그렇게 기분 좋은 진입을 이어가던 때였다.
꾸욱
무언가 귀두 끝을 가로막는 감촉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닿았군.'
선우는 알 수 있었다.
귀두 끝에
이화영의 처녀막이라는 닿았다는 것을
'쑤신다.'
선우는 더욱더 강하게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콰지직
그러자 선우의 두터운 귀두가 이화영의 처녀막을
사정없이 찢겨버린 채
앞으로 쏘아지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악!!!!! 아파아아.......아파아아...흐으윽...너무..아파아아아아.!!!"
그와 동시에 이화영이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하였다
극심한 파과의 고통이
전신을 휘감아버린 까닭이었다.
아팠다.
아파도 너무 아팠다.
가장 예민하고 연약한 곳에 위치한
생살을 찢겨지는 고통을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것이다
"딸, 걱정마렴..괜찮단다.....괜찮아질거란다."
모용란은 그런 딸의 귓가에
자애로운 목소리로 속삭이기 시작하였다
걱정하지말라고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이다.
"흐윽...너무..아파요...어머니..너무..고통스러워요.."
이화영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호소하기 시작하였다.
스스로의 아픔에 대해서 말이다.
"고통은 잠시뿐이란다....완전히 삽입된다면 고통 대신 행복이 느껴질 거란다...그러니 잠시만..참으렴..아주 잠시만."
모용란은 그런 이화영은 차분히 위로해주기 시작하였다.
딸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말이다.
쑤우우우욱
그때 처녀막을 꿰뚫었던
선우의 자지가
더욱더 빠르게 안쪽으로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막고있던
단단한 성문이 부숴지자
더욱더 거침없이 자지를 쑤시기 시작하였다.
이내 선우의 귀두는
처녀막을 지나
조여드는 질벽을 지나
자궁벽을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악!!!!!!!!"
곧이어 이화영의 찢는듯한 비명성이
방 안 가득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