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69 1070 . 눈높이 교육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아읏.으으읏....그만...으윽....그만해주세요오.."
이현경은 울먹이며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거침없이 가슴을 주무르는 당진설을 바라보면서 말이다.
"후훗, 그럴 수 없다는 건 너도 잘 알고 있잖니?"
당진설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가뿐히 거절을 하였다.
이현경의 애원을 들어줄 생각따윈
눈꼽만치도 없는 모습이었다.
꽈아악 꽈아악 꽈아악 꽈아악
"아으으으윽...아으으윽...끄으윽...아아아아아악!"
곧이어 당진설은 더욱더 강하게 가슴을 쥐어짜기 시작하였고
이현경은 고통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괴롭다는듯이 눈살을 잔뜩 찌푸린 채로 말이다
"우리 딸....아직도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어미가 큰 착각을 하고 있었구나...이리 훌륭하게 컸는데 말이야."
당진설은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이현경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이미 약관을 지난 나이이지만
마음 한켠에선
언제나 어린 아이처럼 느껴졌던
딸아이였다.
몇 살을 먹든
그녀에게 이현경은
품에 안겨 젖을 먹고
등에 업혀 잠에 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갓난 아이와
다를 바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늘 그런 딸아이의 젖가슴을
주물러보고 알 수 있었다.
이제는 딸아이가 마냥 어린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리도 훌륭한 젖통을 가지고 있는
이현경이 어찌 어린 아이일 수 있겠는가
'이제 경아는 아가가 아니야.....어른이야.....이제 어른 대접을 해주어야해.'
당진설은 결심하였다.
이제 더는 이현경을 어린 아이 취급하지 않겠다고
동등한 어른으로서 대우해줄 생각인 것이다.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주물럭
곧이어 가슴을 주무르는 손길이
더욱더 노골적이고 집요하며 끈적거리기 시작하였다.
그간은 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에
손속에 사정을 둔 채 주물렀었다.
마지막 남은 양심이 그의 손속을 무디게 만들어버린 까닭이었다.
하지만 어리게 느껴졌던 딸아이가
훌륭한 젖통을 가진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안 이상
손속에 사정을 둘 필요는 없었다.
어른에 걸맞는 대우를 해도 상관이 없는 것이다.
'어른의 기쁨을 알게해주마...아가.'
당진설의 손길이 더욱더 거침없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으으윽...으으으윽..으으윽.....싫어...싫어.."
무방비하게 가슴을 희롱당하던 이현경은
울먹거리며 몸을 뒤틀기 시작하였다.
가슴을 희롱하는 어미의 손길에서 벗어나려는 최선의 발악을 시작한 것이다.
꽈아악 꽈아아악 꽈아악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가슴을 우악스럽게 쥐고 있는
당진설의 손길에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정도면 크기라면 양질의 모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구나..후후훗...아기는 물론 주인님에게까지 충분한 모유를 제공할 수도 있겠어.....주인님이 좋아하겠구나..후후후후"
당진설은 딸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품평하듯 읊조리기 시작하였다.
적당히 부풀어오른 크기가
꽤나 흡족스러운듯한 모습이었다.
"....흐으윽...모유..같은 건...생산하지..흐윽..않을 거예요!"
그때 이현경은 언성을 높이며 고함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어미인 당진설의 정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에
부아가 치밀어오른 까닭이었다.
모유母乳가 무엇이란 말인가
출산한 여성의 유방에서 나오는
아기만을 위한
우유가 아니던가
그런 걸 생산시키겠다니
그 말인즉슨
자신을 임신시키겠다는 말이 아니던가
부아가 치밀어오를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 손 한 번 탄 적 없는
처녀에게 할 말은 결코 아닌 까닭이었다.
"우리 딸, 모유 생산은 어렵지 않단다. 그저 임신만 하면 돼요~"
당진설은 환한 미소를 지은 채 모유의 생산 원리에 대해 설명해주기 시작하였다.
사랑스러운 딸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다.
"으으읏...그정돈..저도 알아요..흐으읏.....임신을 하지 않겠다는..거예요!"
이현경은 언성을 높이며 고함을 내질렀다.
임신 자체가 싫다는 말을
곡해하여 제멋대로 지껄이는
당진설에 대한 반발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후후후훗...지금이야 임신하고 싶지 않겠지...하지만..주인님의 쾌락 주입기를 맛보게 된다면 네 생각도 달라질거란다."
"...그 주인님이라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그런 사람의 아이를 배게 될 바엔..차라리 자결을 하겠어요!"
이현경은 악에 받친듯한 눈빛으로
어미를 노려보며 말을 내뱉었다.
"이리도 완강할 줄이야. 과연 내 딸 답구나, 정말 예상한 대로의 반응이야."
당진설은 히죽거리며 말을 내뱉었다.
예상했던 바와 완전히 흡사한 딸의 반응이 꽤나
재밌게 느껴진듯한 모습이었다.
"진상하기 전 이렇게 미리 구속을 해놓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이렇게 반항심 넘치는 상태로 진상을 하였다간 주인님께서도 불편함을 느끼셨을 거야."
반발심으로 가득한 딸을
미리 구속해둔 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미리 구속하지 않고
곧바로 주인님께 진상을 하였다면
분명 주인님께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으리라
"이 어미가 온전한 주인님을 받아들이기 위한 정신 교육을 시켜주도록 하마. 교육을 받게된다면 너도 암컷으로서 행복이 무엇인지. 주인님의 씨앗을 받고 임신하는 게 얼마나 축복받는 일인지 알게 될거야."
당진설은 의욕 가득한 눈빛으로 이현경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어머니가 뭘하든 바뀌는 것 따윈 없을 거예요."
이현경은 확고한 눈빛으로 그녀를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결코 쉽사리 꺾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발한 것이다.
"후후훗, 그럼 어디 우리딸의 의지가 얼마나 꼿꼿한 지 알아볼까?"
스르르륵
당진설은 봉곳 솟아있는 가슴에
올려두었던 손을
천천히 아랫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개미처럼 가느다란 허리선 지나고
나이답지 않게 선명히 튀어나와있는
골반을 지나고
곧이어 탄탄하기 그지없는 허벅지에 닿게 되었다.
만지작 만지막
"기특하구나....이리도 탄탄한 허벅지라니..."
당진설은 기특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이현경의 허벅지가 상태가
꽤나 마음에 든 까닭이었다.
근육은 정직하기에
하루왠종일
무거운 엉덩이를 붙이며 근무하는
내근직들은
대다수 근육이 퇴화하기 마련이었다.
쓰질 않으니 자연스레
퇴화의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딸, 이현경은
달랐다.
일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야근과 초과근무를 밥먹듯이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기 그지없는
허벅지 근육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리라
"이정도 탄탄함이라면 좋은 조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야....이 어미는 우리 딸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단다."
당진설은 흡족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하체 근육과 질조임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하체를 단련하다보면
자연스레 질근육 또한 비례하여 단련되기 때문이다.
"제발 그만...하세요...그런 천박한 말..내뱉지..말아주세요...제발....고귀하고 우아한 어머니로..돌아와주세요."
당진설의 천박한 말에
이현경은 간절히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누구보다 고귀하고 우아한 어미의 입에서
입에 담는 것조차 수치스러운
천박한 말을 쏟아내는 모습을
더 이상은 두고볼 수 없었다.
보면 볼수록 끔찍함이 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질조임은 천박한 게 아니란다. 경아, 자랑스러워해도 되는 거지."
당진설은 부끄럼 한 점없는 당당한 태도로 말을 내뱉었다.
"너도 보지로 자지를 받아들이게 된다면 어미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거란다."
터업
당진설은 이현경의 보지둔덕 위에 손을 올리며 말을 이었다.
"만지지마세요!......그런 곳...만지지마세요!"
이현경은 발작하듯 고함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비록 옷 위에 올려지긴 하였지만
보지둔덕에 어머니의 손길이 닿는 감촉은
끔찍하기 그지없었다.
거부감과 불쾌감이 물밀듯이 치솟는 것이다.
"아직 생으로도 만지지 않았는데...이런 격렬한 반응이라니.....우리 경아는 부끄러움이 많은가보구나."
당진설은 실실 웃음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이 어미가 그 부끄러움으로부터 해방시켜주도록 하마."
꾸우욱
말을 마친 당진설을 치맛단을 가벼이 손에 쥐었다.
찌지지지직
그리고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대로 찢어버렸다.
"꺄아아아악!"
그러자 이현경의 짧은 비명성과 함께
순백색의 속옷이 내보여지기 시작하였다.
"후후후, 귀여운 속옷을 입고 있구나......"
당진설은 딸이 입고 있는 순백색의 속옷을 바라보며 웃음 지었다.
나이에 걸맞는 귀여운 속옷에
웃음이 절로 흘러나온 것이다.
젖통은 나이에 비해 커다랗지만
그 감성만큼은 그 나이 또래 어린 티가 그대로 묻어나오고 있는듯 하였다.
"육체는 성숙하지만 감성만큼은 어린 티가 묻어나다니...어쩜 이리도 매력적일까?"
당진설은 흡족스러웠다.
상반되는 매력을 가진 딸이라면
사랑하는 주인님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스윽 스윽 스윽
말을 마친 당진설은 속옷 위로 손을 올린 뒤
보지 부근을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르
그러자 얼마지나지 않아 이현경이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보지 부근이 만져진 순간
알 수 없는 기묘한 기분이
전신을 훑고 지나가버린 까닭이었다.
"훌륭한 감도야.....가벼운 접촉에 이런 예민한 반응이라니."
"제발..제발..그만해주세요..더이상은..선을 넘지..말아주세요..어머니..제발요오."
이현경은 울먹이는 눈빛으로 어미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지금이라면 늦지 않았다.
아직은 완전한 선을 넘지 않은 것이다.
이대로 그녀가 손을 떼어낸다면
자신을 풀어준다면
얼마든지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애원하였다.
제발 선을 넘지 말아달라고
제발 예전에 자애로운 어머니로 돌아가달라고 말이다.
"선을 넘어야 비로소 보이는 것도 있는 법이란다. 우리 딸"
물론 당진설은 그런 딸의 애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다.
그저 자신만의 신념을 관철할 뿐.
쓰윽 쓰윽 쓰으윽 쓰윽 쓰윽
당진설의 손길이 더욱더 노골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보지 부근을 가벼이 쓰다듬었던 때와는 달리
손가락에 힘을 주고
좀더 강하게 마찰을 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흐으윽...으으윽..어머니....으으윽....그만.....제발...하아윽...그만."
그 노골적인 마찰에
이현경은 옅은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손이 마찰되자 알 수 없는 흥분감이 전신을 그대로 휘어감아버렸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보지 부근을 만지작거렸을까
쩌걱 찌걱 쩔걱 쩌걱 찌걱 찌걱
마찰대는 보지 부근에
선명한 물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
어느새 속옷을 적신 애액과
당진설의 손장난이 맞물리며
야릇한 물소리를 새어나오게 만든 것이다.
'.......어...어째서!?'
이현경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미에게 강제적으로
보지를 자극당하는 일은
수치스럽고 모욕적인 일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끔찍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일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일을 당하고 있음에도
몸은 이상한 방향으로 반응을 하기 시작하였다.
몸이 뜨거워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애액을 줄줄 흘리기 시작한 것이다.
어찌 이런 상황을
쉽사리 이해할 수 있겠는가
쩌걱 쩔걱 쩔걱 찌걱 찔걱 쩌걱
그때 보지를 마찰하는 당진설의 손이 더욱더 거세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하으윽...으으윽...으으윽."
그러자 이현경의 입에서 야릇한 교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울분과 괴로움이 섞인 교성이 아닌
흥분감과 쾌감이 섞여있는 야릇한 교성이 말이다.
"후후훗........입으로는 싫다 싫다하더니..몸만큼은..이리도 정직하구나....이리도..애액을..잔뜩 흩뿌리며...신음성을 내지르는 걸보니 말이야."
그 교성을 들은 당진설은
재밌다는듯한 미소를 흘리기 시작하였다.
"우리 딸은 솔직하지 못하구나. 겉으로는 요조숙녀인 척하지만...속내는 누구보다 음탕하기 그지없는 걸 보면 말이야."
"아니...야....아니야......으윽...아니야.."
이현경은 거세게 부정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은 음탕하지 않았다.
성적인 쾌락따윈
평생토록 생각조차 제대로 해본 적 없는 것이다.
"아니라고 하기엔.....보짓물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았니?"
당진설은 애액으로 잔뜩 적셔져있는 손가락을 내보이며 입을 떼었다.
"아니야!"
"부정할 것 없단다. 음탕한 엄마의 피를 이은 딸이, 똑같이 음탕한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니까."
그리고 환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였다.
"아니야아아아아아!!!!!!!!!!!"
곧이어 이현경은 발악하듯 괴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본연의 음탕함을 맹렬히 부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 딸이 아직도 스스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다니.....어미는 슬프구나...눈높이 교육이 이리도 어려울 줄이야."
그런 딸을 바라보며 당진설은 안타깝다는듯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하지만 걱정말거라.....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워도....거듭 정신 교육을 행한다면..분명 너도 깨달을 수 있을 거란다...이 어미는 딸의 현명함을 믿는단다."
덥석
말을 마친 당진설은 양손을 뻗어 잔뜩 젖어있는 순백색의 속옷을 손에 쥐었다.
"지..지금..뭐하시는.."
그 모습에 당황한 이현경은 다급히 어조로 입을 떼었다.
알 수 없는 불안감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스르르르륵
당진설은 딸의 물음따위는
가벼이 무시한 채 속옷을 아래쪽으로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쭈우우우욱
그러자 투명한 애액의 실선들이 쭈욱 늘어지며
잔뜩 젖은 속옷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가더니
완전히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보지 둔덕 위에
소담스럽게 자라난 검은 풀숲들과
잔뜩 젖어 애액을 흘려보내고 있는
이현경의 분홍빛깔의 보지가 말이다.
"꺄아아아아아아악!!!!!"
곧이어 보지가 만천하에 드러난 이현경은
수치로 가득 찬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