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53 1054.쌍둥이로 임신시켜줄게.
"흐윽...으윽...흐윽...흐윽."
토닥 토닥 토닥
선우는 훌쩍이는 당서윤을 등을 부드러이 토닥여주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마음이 완전히 진정될 때까지
그렇게 얼마나 토닥였을까
"............"
이내 당서윤의 울음소리가 점점 잦아들기 시작하였다.
울렁이던 마음이 어느새 진정이 된 것이다.
"이제 진정 좀 됐어?"
선우는 품 속에 안긴 당서윤을 내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응."
당서윤은 선우의 넓다란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 입을 떼었다.
"미안해, 서윤."
선우는 그런 그녀에게 사과를 하였다.
미안함이 가득 담긴 표정을 지은 채 말이다.
"사과하지마.....네가 잘못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자신이 눈물을 내보이게 된 건
선우의 잘못이 아니였다.
오히려 반대였다.
자신의 행복을 위하는
선우의 진한 애정에 감격을 한 것이다.
그런데 어찌 그런 그에게 사과를 받을 수 있겠는가
"아니, 내 잘못이야."
선우는 고개를 좌우로 살짝 내저으며 입을 떼었다.
쓰담 쓰담 쓰담
그리고 그녀의 흑단처럼 고운 머릿결을 부드러이 쓰다듬기 시작하였다.
진한 애정을 담아서 말이다.
"내게 의지할 수 있게 해줬야했는데.....그렇게하질 못했어.......미안해.....항상 철없이 굴어서."
그리고 진심을 담아 당서윤에게 사과를 하였다.
눈물을 내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자책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그간 여러모로 당서윤에게 의지를 해왔던 자신이었다.
친구이기에
누나이기에
연인이기에
의지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고 여기면서 말이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그녀가 의지할 수 있는
단단한 기둥이 되어주지 못하였다.
철없이 행동하고
짧은 생각을 하며
기대기보단 걱정을 먼저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미안하였다.
일방적으로 의지하였던 그간의 모습이
보살피기보단 보살핌 받았던 그간의 모습이 말이다.
"..........사과안해도 돼....난 지금 이렇게 알아주는 것만으로도..충분하니까."
당서윤은 도리질치며 말을 이었다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였다.
가장 사랑하는 존재에게
이렇게 크나큰 애정과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터질 것만 같은
충만한 행복감이 차오른 것이다.
"더 알아줄게.....더 사랑해줄게......서윤."
꼬오옥
선우는 그런 당서윤을 꼬옥 껴안았다.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듯이 말이다.
그리고 당서윤은 그런 선우의 애정 어린 포옹을
얌전히 받아들였다.
무척이나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이다.
그렇게 두 사람은 애정이 가득 담긴 진한 포옹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오랫동안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욱신 욱신
선우의 아랫도리가 욱신거리더니
서서히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당서윤과의 가깝기 그지없는 밀착과 넘치는 애정이
그녀를 임신시키고 싶다는
종족번식의 본능을 서서히 일깨운 까닭이었다.
".........섰어?"
곧이어 아랫도리를 쿡쿡 찌르는 감촉에 놀란 당서윤이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에게 물었다.
"미안....얘가 눈치가 없네."
선우는 민망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창 감동적인 순간에
눈치 없이 욕망을 드러낸 자지에 대한
민망함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어찌 이런 때조차 자제없이
무럭무럭 자라난다는 말인가
"......사과하지마.....여기가..단단해진만큼...날 사랑한다는 거잖아."
당서윤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심신이 안정되는
편안하기 그지없는 미소였다.
"..서윤."
선우는 감격에 젖은 눈빛으로 그녀를 응시하였다.
분위기를 완전히 망쳤건만
끝까지 자신을 배려하는 당서윤의 배려심에
감격을 한 것이다.
스르르륵
덥석
그때 갑자기 자지가 움켜잡히는듯한 감촉이 느껴졌다.
"응?!"
화들짝 놀란 선우는 시선을 내렸다.
그러자 두터운 자지를 움켜잡고 있는
당서윤의 섬섬옥수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문질 문질
"...선우..자지가......많이 단단해졌네......날 이렇게까지..사랑하다니...후훗....."
당서윤은 선우의 자지를 위아래로 천천히 문지르며 말을 이었다.
자지의 경직도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듯한 모습이었다.
"서..서윤....이게..무슨.."
그리고 선우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당장 가라앉혀도 모자랄 판국에
자지를 붙잡고 만지작 거리다니
이게 무슨 짓이란 말인가
"........넣고 싶어"
당서윤은 욕망에 젖은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갑자기?!"
선우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그녀에게 되물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발언이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기로 인해 분위기를 망치긴 하였지만
지금은 감동으로 무르익었던 분위기가 아니였던가
육체적인 사랑이 아닌
정신적인 사랑을 나누던 때인 것이다.
그런데 별안간 자지를 붙잡은 채 넣고 싶다니?
"......사랑할 때 정욕이 차오르는 건 남자만이 아니야."
당서윤은 한층 더 요염한 웃음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여자도 남자 못지 않은 정욕이 차오르기 마련이지."
말을 마친 당서윤은 자지를 천천히 놓아주었다.
그와 동시에 아래쪽으로 팔을 내렸다.
그리고 가려져있던 치마를 살며시 거둬내고
그 안에 숨겨져있는 비밀스러운 삼각지를 그대로 드러내었다.
그러자 젖을대로 젖어
보짓살이 전부 비춰보이는 그녀의 새하얀 속옷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하아....선우.....이거봐...속옷이....하아..애액때문에..완전히 젖어버렸어......"
당서윤은 흥분 어린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입을 떼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손가락을 아래로 내려 젖을대 젖은 속옷의 옆끈을 그대로 풀어버렸다.
그러자 쉴새없이 벌렁거리며
수많은 애액을 토해내고 있는 당서윤의 분홍빛 보지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정욕이 절로 차오르게 만드는
야릇한 모습이었다.
찌걱 찌걱 쩌걱 쩌걱 쩔걱 쩌걱
"박히고 싶어...애액으로 잔뜩 젖은...음란한..보지를....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어.."
당서윤은 애액으로 젖은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며
선우를 유혹하기 시작하였다.
어서 박아달라고
어서 이 음란한 보짓속을 가득히 채워넣어달라고
정액을 잔뜩 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달라고 말이다.
쑤우우우우우우우욱
그리고 그 유혹은 선우에게
무척이나 잘먹혀들었다.
안그래도 치솟아 있던 자지가
하늘로 승천하듯 더욱더 맹렬한 기세로 치솟기 시작한 것이다.
"......아...하아...하아...아아.."
선우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저 이성적이고 고지식한 당서윤이
천박하고 음탕한 말을 내뱉고
애액으로 잔뜩 젖은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유혹하는 모습을 보니
그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흥분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어찌 이리도 야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하아...아아...대단해에...선우...자지가..자지가..이렇게..높게..치솟다니.."
승천하듯 치솟은 자지를 마주한 당서윤은 감탄을 내뱉었다.
저 자지가 보지를 가득 채워줄 생각을 하니
행복감이 절로 차오른 까닭이었다.
빙글
이내 당서윤은 그대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 상체를 낮추고 양팔을 탁자 위에 올려버렸다.
그다음 그 커다랗기 그지없는 엉덩이를 뒤쪽으로 쭉 빼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녀의 엉덩이가 가진 풍만함이 더욱더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아이 서넛쯤은 무리없이 낳을 것 같은 풍만함이 말이다.
"하아아.....선우우우우...어서...어서...보짓구녕을 쑤셔줘어어....미친듯이..박아줘어어...하아아."
흔들 흔들 흔들
당서윤은 탐스러운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분홍빛 보지에 줄줄 흐르던 애액들이
이리저리 튀기 시작하였다.
난잡하면서도 천박하게 말이다.
그리고 그 모습을 마주한 순간
선우는 간신히 부여잡고 있는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렸다.
머릿속에 욕망만으로 움직이는 짐승만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선우는 괴성을 내지르며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당서윤에게 그대로 달려들었다.
푸우우우욱
쑤우우우우우욱
그리고 망설임없이 두터운 자지를
그녀의 천박한 보짓속으로 뿌리까지 단번에
쑤셔박아버렸다.
분비될대로 분비된 애액 덕분에
선우의 자지는 수월하게 자궁벽까지
쑤셔박혀질 수 있던 것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자궁벽까지 자지가 쑤셔박힌 당서윤은 행복한 쾌감성을 내질렀다.
뒷치기 자세로 자지가 쑤셔박혀진 순간
어마어마한 쾌락이 전신을 휘어감은 까닭이었다.
보지입구 질벽 자궁벽까지
단숨에 꿰뚫어버리는 단단함
그 안을 가득 채우는 충만함
예민할대로 예민한 공알에 맞닿아지는 부랄의 자극
그리고 사랑하는 님과 하나로 연결되었다는 일체감이
모두 하나가 되어
기존과는 비교조차할 수 없는 쾌락을 선사한 것이다.
'행복해에에...행복해에에..'
당서윤의 얼굴이 한없이 풀어지기 시작하였다.
지금 이 순간 순간이
너무나 행복한 것이다.
쑤우우우욱
"하아아아아아앙~!!!!!"
그때 자지가 서서히 빼내지기 시작하였다.
질벽을 이리저리 긁어대면서 말이다.
쩌거어어억!
그리고 이내 다시금 쑤셔박혀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까지 단숨에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앙~!!!!!!!!"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쩔걱 찌걱 쩌걱 쩔걱 찌 찌걱
곧이어 선우의 허리 놀림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맹렬한 기세로 보짓속에 자지를 박고 박고 또 박기 시작한 것이다.
마치 발정기가 찾아온 개새끼마냥말이다.
"하아아앙~!!...흐아아아앙~!!...하아아아아앙~!"
그리고 그 발정난 허리놀림에 당서윤의 교성이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보지가 쑤셔지면 쑤셔질 수록
그 쾌감이 두 배 , 세 배, 네 배, 다섯 배
순차적으로 증대된 까닭이었다.
어찌 이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인가
'아아아아...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자지에 쉴새없이 쑤셔지던 당서윤은 간절히 빌었다.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말이다.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쩌걱 찌걱 쩌걱 찌걱 쩔걱
그렇게 얼마나 보지가 쑤셔졌을까
꾸우우우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자궁벽을 강렬하게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파르르르르
더불어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사정감이 임박해온 것이다.
'사정하려고 하고 있어!'
꽈아아아악
꽈아아아악
그 모습을 본 당서윤은 보지에 힘을 주어
자지를 꽉꽉 옥죄기 시작하였다.
절대 빠져나올 수 없도록 마링다.
"서윤...괜찮겠어?"
질외사정을 준비하던 선우는 당서윤에게 물었다.
질내사정이 괜찮겠느냐고 말이다.
"해줘...잔뜩..싸줘어....임신시켜줘어...아이를..잔뜩....배게해줘어어!!"
그 물음에 당서윤은 간절한 어조로 답을 하였다.
임신을 하고 싶었다.
선우를 닮은 아이 하나
자신을 닮은 아이 하나 낳아
사랑의 결실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쌍둥이로 임신시켜줄게."
퓨수우우우우욱!
말을 마친 선우는 참고 있던 정액을 아낌없이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자궁 속이 정액으로 가득 채워질 때까지
끊임없이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당서윤은 쾌감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선우의 정액이 자궁 가득히 차오른다고 생각하니
어마어마한 행복감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꿀럭
선우는 그런 그녀의 비명성을 감상하며
정액을 싸고 싸고 또 싸버렸다.
그녀가 온전히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
쑤우우우우욱
모든 정액을 싼 선우는 천천히 자지를 빼내기 시작하였다.
움찔 움찔 움찔
그러자 당서윤이 탁자 위에 엎드린 채 전신을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질내사정의 여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까닭이었다.
"서윤......행복해?"
자지를 완전히 빼낸 선우는 엎드려있는 당서윤을 바라보며 물음을 던졌다.
"응....완전...완전..행복해에에에.."
당서윤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씨앗을 온전히 받고
극상의 쾌락까지 느끼게 되었다.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씨익
그 말을 들은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한 많고 고생많은 아름다운 부인에게
크나큰 행복을 주었다고 생각하니
흡족스러움이 든 까닭이었다.
스르르륵
선우는 허리를 숙인 뒤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리고 그녀의 오른쪽 발목을 움켜쥐었다.
그다음 그대로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녀의 젖은 보지가 옆으로 쫘악 벌려지기 시작하였다.
"!?!?!"
순간 당황한 당서윤은 재빨리 뒤편으로 시선을 돌려 선우를 바라보았다.
이게 무슨 짓이냐는듯한 시선이었다.
"..더 행복하게 해주려고."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잠..잠깐...지금..더하겠다고? 이미 두번이나 했는데!?"
당서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미 두 번의 질내사정을 마친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교접을 이어가겠다니!?
"쌍둥이를 임신하려면 두 번정도로는 부족하지."
".....그..그런.."
당서윤의 표정이 창백해지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쌍둥이를 임신시키기 위해
또다시 쑤셔버리겠다니?
무리였다.
쾌락으로 인해 기절할지도 모를 일인 것이다.
"무리야...무리.."
"아니야, 난 널 믿어."
선우는 그녀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였다.
그리고 다시금 발기된 자지를
옆으로 벌려진 당서윤의 젖을 보지에 천천히 들이밀기 시작하였다.
"잠..잠깐....아무리 생각해도..지금..당장으으으으응응,...하아아아앙!!!!!!!!"
푸우우욱
쑤우우우우우우욱
하지만 그녀의 말은 끝까지 이어지진 못하였다.
발기된 선우의 자지가 보지를 뚫고
그녀의 자궁까지
단번에 침입해버린 까닭이었다.
"쌍둥이를...임신해서...다시는..외롭지 않게 해줄게!"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쑤컹
선우는 의무감을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자지를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집무실 안은 쾌락과 고통으로 점칠된
당서윤의 비명성으로 가득 메워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