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051 1052. 사랑을 확인하다.
꼬오오옥
선우는 품에 안겨있는 당서윤을
더욱더 강하게 껴안았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사랑스러움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자를 어찌
가만히 내버려둘 수 있겠는가
꼬오오옥
팔에 힘이 더욱더 강하게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숨막혀. 바보야."
당서윤은 작은 불평을 토로하였다.
껴안는 힘이 상당한 까닭이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말이다.
스으윽
그 당서윤은 불평에 선우는 가벼이 힘을 풀었다.
"서윤아, 미안해.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어."
그리고 애정 가득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말이라도 못하면."
당서윤은 실소를 흘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말 하나는 참 달콤하게 잘한다.
속내가 뻔히 보여도
기분이 풀어질 정도로 말이다.
"다행이네, 말은 잘해서."
선우는 히죽거리며 말을 이었다.
"당당한게 마음에 안들어."
꼬집
그리고 그 모습을 당서윤은 선우의 옆구리를 가볍게 꼬집었다.
"아야아....아파."
선우는 살가죽이 꼬집히는 감촉에 아픈 티를 내었다.
"아프라고 하는거야."
당서윤은 담담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언제까지 꼬집게?"
선우는 울상이 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기분 풀릴때까지."
당서윤은 딱딱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언제 풀리는데?"
"그건 나도 모르지."
".....그럼 어쩔 수 없네."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리고 당서윤의 양뺨을 그대로 감싸쥐었다.
"뭐하는 짓이야?"
그 모습에 놀란 당서윤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별안간 뺨을 왜 잡는단 말인가
아무런 맥락도없이 말이다.
"화 풀어주려고."
선우는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츄으읍
그리고 망설임없이 당서윤의 고운 입술에
가벼이 입을 맞추었다
"어때? 기분이 좀 풀려?"
이내 입술을 떼어낸 선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직.."
당서윤은 얼굴을 슬며시 붉히더니
고개를 살짝 내저었다.
입을 더 맞춰달라는 신호였다.
"어쩔 수 없네. 그럼."
그 모습에 선우는 진한 미소를 지었다.
애정을 갈구하는 당서윤의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다른 여인들에 비해 감정표현이
많지 않은 그녀였다.
실질적인 가주라는 직위와
당가의 부흥이라는 명제가
주는 중압감이 그녀에게 많은 감정을 앗아가버린 까닭이었다.
그런 그녀가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며
감정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스으으윽
선우는 손을 뻗어
그녀의 뒷머리를 붙잡았다.
츄우우우웁
그다음 곧바로 진한 입맞춤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진한 애정을 담아서
그리고 당서윤은 그런 선우의 입맞춤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두 눈을 감은 채로 말이다.
츄우우우웁
츄우우우웁
그렇게 얼마나 진하게 입을 맞추었을까
츄르릅 츄르릅 추릅
이내 장내에는 야릇한 물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혀를 내밀어
당서윤의 고운 입술을 정성스레 핥기 시작한 것이다.
어서 그 고운 입술을 열어달라는듯이 말이다.
그 열정에 감명을 받은 걸까
당서윤은 서서히 입을 열어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선우의 혓놀림에 맞춰
마찬가지로 혀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맹렬하게 말이다.
츄르릅 츄르릅 츄르릅
이내 두 남녀의 혓바닥이 쉴새없이 맞물렸다.
혓끝이 마주치고
혓바닥이 맞물리고
혀밑이 자극되었다.
마치 뱀이 교미하듯이
끈적하게 엉키며 서로를 탐하기 시작한 것이다.
츄르릅 츄르릅 츄르릅
그렇게 서로의 혀를 얼마나 탐하였을까
츄으으으읍
이내 두 사람의 입술이 천천히 떼어졌다.
그리고 떼어진 입술 사이에선 가느다란 실선이 이어졌다.
겹쳐진 타액이 길게 이어진 것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후우....후우...후우...후우.."
입술을 떼어내 두 사람을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맹렬히 서로를 탐하느라 숨쉬는 것조차 잊어버린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호흡을 안정시켰을까
츄으읍
이내 선우가 다시금 당서윤에게 입을 맞추었다.
이번에는 입술이 아닌 뺨쪽에 말이다.
추으으읍
그리고 그 상태로 입술을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잡티하나 없는 투명한 뺨을 지나고
마치 명검처럼 날카롭기 그지없는 턱선을 지나고
이내 가녀리기 그지없는 목에 닿게 되었다.
츄으으읍
츄으으읍
선우는 가볍게 목을 빨기 시작하였다.
"흐으읏...으으으...읏.."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예민한 목을 자극하는 입술의 감촉에
전신이 오그라는듯한 묘한 쾌감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그 반응이 귀엽게 느껴진 것일까
선우는 이번엔 더욱더 강렬히 목을 빨아재끼기 시작하였다.
더한 반응을 보겠다는 짓궂은 마음을 품은 채로 말이다.
"하으으읏....흐으윽.....하아아아앙~!!"
그리고 그 맹렬한 자극에 당서윤은 참고 있던
신음성을 터트리고 말았다.
전신에 치솟는 묘한 쾌감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던 까닭이었다.
츄으으읍
그 달뜬 신음성에 만족을 느낀 선우는
이내 다시금 입술을 더욱더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입술 자국이 난 가녀린 목을 지나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는 쇄골을 지나
풍만한 가슴이 모여 형성한
골짜기까지 단번에 말이다.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선우는 가슴골 사이에 얼굴을 마구잡이로 비벼댔다.
그러자 말랑한 젖가슴의 감촉이 양볼을 사정없이 강타하기 시작하였다.
'맘마통..좋아.'
가슴 사이에 파묻혀있는 감촉에
행복감이 절로 치솟기 시작하였다.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하지만 선우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더욱더 집요하게 가슴 속을
파고들기 시작한 것이다.
이내 옷이 서서히 풀어헤쳐졌고
당서윤의 뽀얗고 풍만한 젖가슴이 바깥으로 드러나게 시작하였다.
선우는 풀어헤쳐진 가슴 속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그다음 혀를 내밀어 그녀의 새하얗고 부드러운 봉우리를
여기저기 핥아대며 젖가슴을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으으...으으으.."
젖가슴에 느껴지는 끈적하고 축축한 감촉에
당서윤은 옅은 신음성을 내었다.
혀를 통해 전해지는 야릇함에 흥분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선우는 혀를 쉴새없이 놀리며
봉우리를 정복하기 위한
등산을 시작하였다.
산 아래부터 시작해
산중턱을 지나
산정상
꼭대기 봉우리까지 말이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열심히 혀를 놀리면서 말이다.
할짝
그리고 곧이어 닿을 수 있었다.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는
산 최정상에 말이다.
덥석
최정상에 도착한 선우는 망설임없이
한입 크게 베어물어버렸다.
쭈우웁 쭈우우웁 쭈우웁 쭈우웁
그리고 그대로 빨아재끼기 시작하였다.
마치 젖을 탐하는 젖먹이처럼 말이다.
"흐으으윽....하으으윽...흐으윽."
그리고 젖이 빨려진 당서윤은
달뜬 신음성을 내뱉으며 격렬히 몸을 뒤틀기 시작하였다.
젖꼭지를 통해 가해지는 압력이
상당한 쾌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하으으윽....선우...천천히..천천히..해줘."
당서윤은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더 빨렸다간 정신줄을 놓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쭈우웁 쭈우웁 쭈우웁 쭈우웁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가 반응을 사뿐히 무시하였다.
그녀의 반응이 격해질 수록
선우의 흡입력 또한 거세지기 시작한 것이다.
"흐아아아아앙~!!!!!!"
당서윤의 신음성이 더욱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스으으으윽
곧이어 선우는 허리를 휘감고 있던 오른손을 슬며시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개미처럼 가느다란 허리를 지나고
툭 튀어나온 골반을 지나고
이내 치마로 감싸여져있는 삼각지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사락
선우는 망설임없이 치마를 걷어내었다.
그리고 그 감싸여져있던 삼각지 끝에
손가락을 올렸다.
쩔걱
그러자 야릇한 물소리가 장내에 울리기 시작하였다.
격렬한 애무로 인해
당서윤의 밑보지에 애액이 흥건히 적셔지게 된 것이다.
쩔걱 찌걱 찌걱 찌걱 쩌걱
선우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애액으로 흥건히 적셔진 밑보지 부근을 이리저리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흐으윽...흐으윽...흐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젖가슴과 밑보지가
동시에 자극되자
참을 수 없는 쾌락이 전신을 휘감아버린 까닭이었다.
어찌 이리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인가
푸우우욱
이내 선우는 속옷을 제친 후 흥건히 젖은 보짓속에 손가락을 쑤셔버렸다.
애무만으로는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하으으윽...!"
파르르르
보지가 쑤셔진 당서윤은 온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보지가 쑤셔지는 이물감이
상당한 쾌락을 전해준 까닭이었다.
꾸우욱
선우는 그 상태에서 손가락 끝을 살짝 구부렸다.
쩌걱 쩌걱 쩔걱 쩔걱 찌걱 찌걱
그리고 질벽을 살살 긁어대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말이다.
"하아앙...흐으읏...흐으응...하아.."
그러자 당서윤이 눈을 꼬옥 감은 채 신음성을 흘려대었다.
노골적인 자극에 정신을 차릴 수 없던 것이다.
쩌걱 쩌걱 찌걱 쩔걱 쩌걱
그렇게 얼마나 보지가 쑤셔졌을까
"하아아아아아아아......!"
파르르르르
곧이어 당서윤이 온몸을 격렬히 떨었다.
퓨수우우우우욱
그러더니 그대로 투명한 애액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손가락만으로 절정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꿀럭 꿀럭 꿀럭
홍수처럼 쏟아져나온 애액은 선우의 손을 흥건히 적시기 시작하였다.
마치 물에 담궈진 것처럼 말이다.
쩌거어억
선우는 보짓구녕에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기분이 많이 나아진 것 같네?"
그다음 흥건히 적셔진 손을 당서윤에게 내보이며 입을 떼었다.
무척이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말이다.
"...창피한 말...하지마."
그 모습에 당서윤은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선우의 손을 흥건히 적셔버린
애액을 마주하자
부끄러움과 민망함이 절로 든 까닭이었다.
자신의 몸에서 저렇게 많은 애액이 나왔다니
어찌 부끄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돼. 이만큼이나 나를 사랑해준다는 거잖아?"
선우는 다정한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몰라."
당서윤은 더욱더 밑으로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나도 보여줄게. 널 얼마나 사랑하는 지."
선우는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허리띠를 풀어버렸다.
스르르륵
그러자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
바지가 막힘없이
밑으로 쭉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순간
엄청나게 크고 두껍고 무겁고 그리고 조잡한
거대한 철괴가 그 위용을 드러내었다.
자지.
그것도 발기할대로 발기한
거대 자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화아악
그리고 그 자지를 마주한 당서윤은 얼굴을 화악 붉혀버렸다.
자지를 마주한 순간
본능 속에 각인된 쾌락의 기억이
머릿속을 상기된 까닭이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저 자지가 얼마나 위대한 지
저 자지가 얼마나 거대한 지
그리고 얼마나 크나큰 쾌락을 전해주는 지 말이다.
"..어때? 내 사랑이 느껴져?"
선우는 하늘높이 치솟은 자지를 들이밀며 입을 떼었다.
"........응."
"더 느끼게 해줄까?"
선우는 야릇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해줘."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입을 떼었다.
씨이익
그 모습에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당서윤의 양허리를 붙잡고 그대로 들어올렸다.
그다음 들어올린 그녀의 탁자 위에 올려버렸다.
"벌려줘."
선우는 탁자 위에 올려진 당서윤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응."
그 말을 들은 당서윤은 한치의 망설임없이
양 허벅지를 좌우로 쩌억하고 벌려버렸다.
그러자 흥건히 적셔져
그 분홍빛 속살이 그대로 내비치는 당서윤의
새하얀 속옷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쭈우욱
선우는 손을 새하얀 속옷을 옆으로 제쳤다.
그러자 검은 풀숲과
분홍빛 보짓살이 시야를 가득히 메우기 시작하였다.
꿀꺽
그 모습을 마주한 선우는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보지를 마주한 순간
당장에라도 임신시키고 싶다는 욕망이
절로 치솟은 까닭이었다.
"......하아...최고...서윤.."
이내 선우는 행복 어린 감탄을 내뱉었다.
저 탐나는 보지를 마음껏 쑤셔도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감이 절로 치솟은 까닭이었다.
"...부끄럽게..하지말구...어서...박아줘어.."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입을 떼었다.
안그대로 부끄러워 죽겠거늘
자꾸만 보지를 관찰하는 선우의 행태에
그녀를 더욱더 민망하게 만든 까닭이었다.
덥석
그녀의 애원에 선우는 망설임없이 자지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귀두 끝을 그녀의 젖은 보지에 이리저리 비비기 시작하였다.
보지구녕에 정조준하기 위해서였다.
쩌걱 쩔걱 쩌걱 쩌걱
그러자 야릇한 물소리가 울려퍼졌다.
애액과 귀두가 마찰되면서 나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 것이다.
"으으윽...흐으윽...하으윽.."
당서윤은 옅은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절정 후 안그래도 예민한 보지가
귀두로 비벼지니
쾌감이 더욱더 치솟은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비벼졌을까
푸우욱
이내 귀두끝이 당서윤의 보지입구쪽에
완전히 정조준되었다.
위치 선정을 끝마친 것이다.
꾸우우욱
그리고 한치의 망설임없이
강하게 자지를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우우욱
그러자 두텁기 그지없는 선우의 자지가
당서윤의 깊고 좁은 보짓속으로
거침없이 쑤셔들어가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집무실 안에는 당서윤의 격렬한 신음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