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99화 〉 1000. 시원해 보이네?
꽈아악
선우는 당진설의 허리춤을 강하게 움켜잡았다.
스르르륵
그리고 일말의 망설임 없이 아래쪽으로 내려버렸다.
그러자 녹빛의 치맛단이 움켜잡은 손을 따라 그대로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싫어어어어!!!!!!"
당진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고함을 내질렀다.
그리고는 필사적으로 허리와 다리를 비틀기 시작하였다.
이 무도한 남자의 손에 살결을 내보일 수 없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하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다.
그녀 나름의 최대 저항이였겠지만
그의 우악스러운 손길을 막아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힘이였기 때문이었다,
스르르륵
이내 치마가 그녀의 하체 상단에서
하단까지 단숨에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튀어나온 골반을 지나고
단련된 허벅지를 지나
가느다란 다리
그리고 한줌에 잡힐 것 같은
가녀린 발목까지
단숨에 말이다.
"꺄아아아아악!"
발목까지 내려간 것을 눈치챈 것일까
당진설의 비명성이 더욱더 처절해지기 시작하였다.
외간 남자에게 속살을 내보였다는 생각에
수치심과 더불어 극심한 모욕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당장 입히세요! 이게 지금 무슨 짓이예요!"
이내 당진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치맛자락을 내려버린 장본인
장선우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말했잖아, 위생적으로 보나 심미적으로 보나 벗는 편이 낫다고 말이야."
선우는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일말의 미안함도 전혀 없는 모습이었다.
"그걸 왜 당신이 하냐구요!"
당진설은 발끈하며 소리를 내질렀다.
개량된 작열독이 두려워 입을 꾹 다물던 때와는
상반된 모습이었다.
분명 작열독에 대한 공포심보다
속살을 내비쳤다는 수치심이 더욱 크다는 증거이리라
"여기 나말고 누가 있다고?"
"사람을 불러달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웃기고 있네."
선우의 입매가 비틀리기 시작하였다.
"네가 귀빈인 줄 알아? 넌 죄수야, 그것도 대역죄를 지은 극악무도한 죄수 말이야, 내가 왜 그런 죄수의 사정을 봐줘야하는 거지?"
그리고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아무리 죄수라고 최소한의 도리는 있어야하는 게 아닌가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는 보장해줘야하는 게 아니냐구요!"
"어, 안해도돼."
'뭐..뭐라구요!?"
"죄수 따위에게 인권이라니? 너무 과분하잖아? 인간으로서 도리를 어긴 주제에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보장해줘야한다는 건 대체 무슨 말같지 않은 소리지?"
죄수에게 필요한 건
철저한 징벌을 통한
재범의 방지였다.
인권처럼 말랑말랑한 것은 필요 없는 것이다.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여
죄수가 된 주제에
어찌 본인의 인권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한다는 말인가
어불성설이었다.
"금옥의 죄수는 어떠한 것도 요구할 수 없고 보장받을 수도 없어. 죄를 짓고 투옥이 확정된 순간부터 금옥의 죄수는 인간이 아닌 가축이나 다를 바 없으니까."
선우는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넌 가축이야, 당진설, 네 수치나 창피함, 부끄러움따윈 고려사항이 전혀 아니라는 거지."
"이이이익!"
뿌드득
선우의 말을 들은 당진설은 이를 강하게 갈기 시작하였다.
가축과 다를 바 없다는 선우의 말에
극도의 모욕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감히!'
자신이 누구란 말인가
명문세가이자
중원제일세라고 불리우는
당가의 직계혈족이자
당가 최고의 지낭으로 불리던 재녀가 아니던가
그런 자신을 가축 취급을 하다니
어찌 모욕감이 치솟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니까 가축답게 굴어, 만약 주제를 또 넘는다면 난 직접 교정치료를 할 수 밖에 없어. 이 녀석으로 말이다."
선우는 당진살을 바라보며 천천히 오른 손을 들어올렸다.
솨아아아악
그러자 오른 손이 순식간에 검게 물들기 시작하였다.
부들 부들
그 모습을 본 당진설은 전신을 쉴새없이 떨기 시작하였다.
검게 물들인 오른 손을 보는 순간
본능에 각인되버린 어마어마한 공포감이 치솟으며 상기된 까닭이었다.
"....................."
이내 당진설은 입을 다시금 꾹 닫았다.
속살을 내보였던 수치심보다
각인된 극한의 공포심이 더욱더 커진 까닭이었다.
"이제 좀 고분고분하네."
그녀가 입을 다물자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조건반사적으로 입을 다무는 그녀의 모습이
흡족스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약발이 잘먹히네.'
꽤나 약발이 잘먹혔다.
그저 손을 검게 물들였을 뿐인데
저렇게 과민하게 반응을 하면서 입을 다무는 것을 보니 말이다.
아마 각인된 공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거대한듯 싶었다.
속살을 내보인 수치심마저 뛰어넘을 정도로 말이다.
'좋아, 그럼 어디 이어서 해보자구.'
선우는 이내 표정을 싹 굳히며 정색을 하였다.
그리고 무척이나 사무적인 표정을 지은 채 치마를 벗기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 시작하였다.
철컥
제일 먼저 발을 묶고 있는 족쇄를 풀어버렸다.
그다음 발목에 걸린 치맛자락을 땅에 닿게하였다.
"발 들어올려."
그리고 무미건조한 어조로 명을 내렸다.
그러자 당진설은 천천히 양발을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명령에 수긍을 한 것이다.
선우는 들어올려진 발 사이로 치마를 그대로 빼내버렸다.
".......이제...됐죠?.....어서.....죄수복으로...갈아입혀주세요오....."
치마가 완전히 벗겨지자 당진설은 수치심으로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말을 이었다.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여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기분이 든 까닭이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안돼."
그리고 수치심에 붉히고 있는 당진설을 바라보며 거절을 표하였다.
"어...어째서죠..?"
당진설은 이해 가지 않는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물음을 던졌다.
치맛자락을 벗긴 이유가 무엇인가
오줌으로 더럽혀진 옷을 갈아입히기 위함이 아니던가
그런데 어찌 죄수복으로 갈아입혀달라는 말을
거절한다는 말인가
"아직 벗지 않은 곳이 남아있잖아?"
그녀의 물음에 선우는 천천히 손가락을 뻗었다.
오줌으로 잔뜩 적셔져있는 부위
아랫도리를 간신히 감싸고 있는
검은 빛깔의 속옷을 가리키면서 말이다.
"......이곳은....안돼요!"
손가락이 가리킨 방향을 본 당진설은 곧바로 언성을 높였다.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 곳이었기 때문이었다.
치맛자락을 벗긴 건
백번 양보해서 넘어간다고 쳐도
속옷을 벗기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속옷 안쪽은
이성뿐 아니라 동성에게조차
함부로 내보이지 않는 은밀한 곳이었다.
외인 뿐 아니라 지아비에게조차 함부로 내보이지 않는 부위인 것이다.
그런 부위를 어찌 외간 남자에게 그대로 드러낸다는 말인가
이건 모욕이었다.
수치마저 초월한 극도의 모욕 말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은 허락할 리 만무하였다.
"말했을텐데? 넌 그 어떤 것도 요구할 수 없고 보장받을 수 없다고 말이야."
선우는 그녀의 말을 가뿐히 무시하였다.
애초에 처음부터 못박아두지 않았던가.
어떠한 요구도 들어줄 생각도 없다고 말이다.
새삼스레 뭘 되묻는단 말인가
덥석
선우는 손을 뻗어 당진설이 입고 있는 칠흑보다 어두운 속옷의 양옆쪽을 붙잡았다.
"제발...제발..이러지 말아주세요오...제발..."
그러자 당진설이 간절히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물기 가득한 눈빛으로 선우를 내려다보면서 말이다.
"제가...제가..잘할게요..제발...봐주세요오....제 속옷을...벗기지 말아주세요오...부탁드릴게요오...제발요.."
당진설은 무척이나 저자세를 취하였다.
자존심을 세우며 바락바락 대들던 때와는 전혀 상반된 모습이었다.
외간 남자에게 자신의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부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낼 수 없다는 굳은 의지가
그녀의 자존심마저 꺾어버린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흡족스러움을 느꼈다.
저 자존심 강하고 독기 가득한 여자가
울먹이는 눈빛으로
간절히 애원하는 모습을 보니
정복감과 더불어 가학적인 쾌감이 치솟으며 그에게 만족감을 선사해준 까닭이었다.
"거절하지."
선우는 대번 거절을 하였다.
스르르륵
그리고 오줌에 잔뜩 적셔진 속옷을 벗기기 시작하였다.
더욱더 수치를 느낄 수 있도옥
무척이나 천천히 말이다.
그러자 윗쪽부터 서서히
그녀의 은밀한 부위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처음 드러난 것은 음모陰毛였다.
둔덕 위에 수북하게 자란 검은색 풀숲이
가장 먼저 시야에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다음은 알맞게 부풀어오른
보지둔덕이었다.
오동통할 것 같은 보지둔덕이
꼴릿함을 절로 느끼게 해주었다.
스르르륵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녀의 보지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잔여 오줌물을 뚝뚝 떨어지는
굳게 닫힌 당진설의 보지가
그대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마! 하지말라고!!"
당진설은 다리를 이리저리 뒤틀며
어떻게든 속옷을 치켜올리려고 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그의 우악스러운 손길 앞에
무의미한 저항인 것이다.
스르르륵
이내 오줌에 적셔진 검은 속옷이
완전히 벗겨져버렸다.
그리고 당진설의 은밀하면서도 부끄럽기 그지없는 부위는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외간 남자.
그것도 한참 어린 동생뻘의 남자 앞에서 말이다.
"꺄아아아악!"
당진설은 비명성을 내질렀다.
그리고 양허벅지로 모아 아랫도리를 필사적으로 가리기 시작하였다.
어떻게든 숨기기 위해서 말이다.
"시원해 보이네?"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은 채 말이다.
"....이런....음적같은.......어찌...어찌..아녀자의...속살을...이렇게 무참히...드러내게 한다는 말인가요!"
"넌 아녀자가 아니라 죄인이라 괜찮아."
선우는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차라리...절 죽여요! 이런 수모를 줄 바엔 죽이란 말이예요!"
"죽고 싶으면 너 혼자 혀깨물고 죽어. 말리진 않을테니까."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제가 못할 것 같나요!?"
"어, 못할 것 같아."
선우는 확신 어린 어투로 답을 하였다.
그녀가 가진 생에 대한 열망을
고독관에서 이미 한 번 확인해본 선우였다.
그렇기에 확신할 수 있었다.
그녀가 결코 스스로 자진할 수 없을 것이란 걸 말이다.
"......이이이익!"
그리고 선우의 말을 들은 당진설은 분한듯 표정을 지었다.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선우의 태도에
부아가 치민 까닭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혀를 깨물거나 하진 않았다.
생에 대한 열망이
극단적인 선택을 완전히 봉쇄시켜버린 까닭이었다.
"하지도 못할거면서 허세는......."
선우는 이만 으드득 갈아대는 그녀를 바라보며 이죽거렸다
"이거봐, 지린 내가 진동하잖아? 그런데 어떻게 벗겨내지 않을 수 있겠어?"
그리고는 그녀의 코앞에 오줌에 적셔진 속옷을 들이밀기 시작하였다.
".......치워요."
당진설은 수치심에 얼굴을 잔뜩 붉힌 채 고개를 휙 돌려버렸다.
"네 속옷인데.....부끄러워? 부끄러운 줄 알면 오줌을 안쌌어야지...."
"알았으니까! 치우라구요!"
으드드득
당진설은 고함을 내질렀다.
끊임없이 모욕을 주는 선우의 언행에
분노가 치솟은 까닭이었다.
자신도 알고 있다.
자신이 오줌을 쌌고
속옷을 잔뜩 적셨다는 사실을
그런데 어찌 젖은 속옷을 들이밀며
그런 수치스러운 사실을 자꾸만 들춰낸다는 말인가
"뭐, 원한다면야."
선우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속옷을 치워주었다.
그의 입가에는 비웃음 섞인 미소가 진하게 배여있었다.
"...........어서 죄수복을 입히세요.."
그 비웃음에 분노가 절로 치솟았지만
하지만 당진설은 그 분을 가라앉힌 채 말을 내뱉었다.
그를 자극해봤자
좋을 게 없다는 것을 느낀 까닭이었다.
"입히라고? 지금 명령하는 거야?"
선우는 그런 그녀의 말꼬투리를 붙잡았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이다.
"..........입혀주세요."
당진설은 곧바로 수긍하며 말을 정정하였다.
지금은 개인적인 부아보단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걸 주력으로 삼아야겠다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안돼."
"어째서죠!? 치마도 속옷도 전부 벗었잖아요!"
당진설은 발끈하였다.
치마는 물론 속옷까지 전부 벗겨진 상황이었다.
오줌으로 적셔진 것들을 전부 없애버린 것이다.
그런데 어찌 아직도 옷을 갈아입혀주지 않는다는 말인가
"아직 오줌에 적셔진 곳이 남아있거든."
"대체 어디가 남아있다는 거죠!?"
당진설은 이해할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고함을 내질렀다.
오줌에 적셔진 치마와 속옷도 전부 벗겨졌다.
그런데 대체 어떤 곳이 더럽혀져있다는 말인가
"여기."
그녀의 물음에 선우는 곧바로 손가락을 뻗었다.
당진설의 가장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향해서 말이다.
그 모습을 본 당진설은 경악을 하였다.
이 남자, 대체 무슨 말을 지껄이는 것이란 말인가
"여기 보지는 아직도 잔뜩 적셔져있잖아? 다른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미리 닦아놔야지."
선우는 태연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제가 닦을게요! 제가 닦을 수 있어요!"
당진설은 발악하듯 언성을 높이기 시작하였다.
밀 닦아야한다니
그 말은즉슨 자신의 은밀하고 내밀한 보지를 직접 어루만지겠다는 말이 아니던가.
"어찌 금옥의 죄수에게 자유를 허락해 줄 수 있겠어?"
물론 선우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죄수에게 자유를 허락할 수 없다는 명목으로 말이다.
"자아, 그럼 다리 벌려봐, 그렇게 허벅지로 가리고 있으면 닦기가 힘들어."
선우는 양허벅지를 조이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싫어요!!"
당진설은 즉각적으로 거절하였다.
그리고 허벅지를 더욱더 강하게 조이기 시작하였다.
어떠한 침입도 허락지 않겠다는듯이 말이다.
"이렇게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이쪽도 어쩔 수 없어. 당진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뻗은 뒤 그녀의 다리를 붙잡았다.
그다음 강제로 벌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허벅지에 가려져있던
수북한 음모와 붉은 보지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싫어어어어어어!!!!!!!"
당진설은 거칠게 반항하였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내공조차 봉해진 상태에서
그의 팔힘을 당해내는 것은 요원하기 그지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내 그녀의 보짓구녕은 활짝 개방되었고
선우는 그 상태로 그녀의 발목을 형틀에 묶어 고정시켜버렸다.
옴짝달짝할 수 없도록 말이다.
"이제야 잘보이네."
그녀를 고정시킨 선우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제야 제대로 보였기 때문이었다.
오줌에 적셔져있는 당진설의 농익은 보지가 말이다.
"제발...이러지마세요오...제발....제가...다 잘못했으니까....제발....제가 닦을 수 있게 해주세요오...제발요오.."
보지를 개방시킨 당진설은 간절한 표정을 지은 채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보지만큼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말이다.
"거절하지."
물론 선우는 단번에 거절하였다.
죄수와는 타협따윈 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속옷을 움켜쥔 채
그대로 손을 뻗었다.
당진설의 적셔진 보지를 향해서 말이다.
꾸우우욱
이내 속옷을 움켜쥔 손이
당진설의 보지를 지그시 누르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으으윽!"
그러자 수치심 섞인 당진설의 신음이 독방 안에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