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0화 〉 981. 끼우다.
"하아...하아아...하아...하아.."
북궁연은 연신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연속된 쾌락으로 인해 체력과 심력이 상당부분 소모해버렸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더니 이내 북궁연의 자궁벽을 짓누르고 있던 자지를 그대로 빼내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윽.."
그러자 북궁연이 몸을 가늘게 떨며 옅은 신음을 흘렸다.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예민해진 질벽과 보지 입구를 그대로 긁어버린 까닭이었다.
쑤우우욱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자지가 완전히 뽑혀지고
북궁연의 보짓속에선 정액과 애액이
봇물터지듯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마개 역할을 하고 있던 자지가 빠지면서
차오를대로 차올라있던 정액과 애액이
그대로 쏟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기분 많이 좋았나보네? 이렇게 넘치도록 싸는 걸 보니까 말이야."
"........네 정액이 반이야...이 바보야."
"감안해도 어마어마한 걸?"
".......몰라."
북궁연은 홍조 어린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살짝 돌렸다.
괜스레 민망함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귀엽네.'
선우는 입가에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까닭이었다.
무슨 애엄마가
이리도 예쁘고 귀여울 수 있다는 말인가
쑤우우우욱
그때 자지가 다시금 반응이 오기 시작하였다.
정액과 애액을 잔뜩 뒤집어 쓴 채 새침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북궁연의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저열한 욕정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또...서는거야?"
한 편 그 모습을 본 북궁연은 황당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몇 번이고 연속으로 사정한 선우였다.
쉬는 시간조차 갖지 않은 채 상태로 말이다.
그런데 어찌 이렇게 승천할듯한 기세를
내보이며 다시금 자지를 세울 수 있다는 말인가
황당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남자는 한 번 싸면 제 구실을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들었는데....어째서..너는...이렇게 자주 서는거야?"
북궁연은 이해가 안된다는듯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비록 남자라곤 선우밖에 모르는 북궁연이지만
남자가 사정후 비실비실해진다는 상식정도는 숙지하고 있는 그녀였다.
그렇기에 이해가 가지 않았다.
상식외의 절륜함을 선보이는 선우의 어마어마한 정력이 말이다.
"이건 전부 네 책임이야."
"내 책임이라고?"
북궁연은 의아한듯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네가 이렇게 사랑스러워니까 내가 자꾸 흥분하게 되잖아."
".......말은 잘해."
"말도 잘하는거지. 교접도 잘하고 말이야."
선우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그것보다.....이것부터 책임져주지 않을래?....자꾸 발광하네.....빨리 배출시켜달라고 말이야."
선우는 성날대로 성난 자지를 들이밀며 말을 이었다.
".......이제 슬슬 연우가 깰 시간인데..."
북궁연은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연우는 한 시진 주기로 잠에서 깨어난다.
이제 곧 한 시진이 가까워오는 것이다.
"입으로 빨리 해주면 되지 않을까?"
"...후우..어쩔 수 없네."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선우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한 까닭이었다.
북궁연은 그대로 탁자 아래로 내려왔다.
털썩
그리고 선우의 자지 앞에 무릎을 꿇었다.
"최대한 빨리 빼낼 수밖에."
그다음 커다랗기 그지없는 두 개의 봉우리로
선우의 커다란 자지를 그대로 감싸버렸다.
"가..가슴으로!?"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간 시도해본 적 없는 북궁연의 기술에
당혹스러움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말랑한 가슴으로 조여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서 말이야."
북궁연은 그런 선우의 모습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왜? 싫어? 뺄까?"
"아니야! 싫을 리가! 좋아! 좋아! 완전 좋아!"
선우는 격렬히 거부를 하였다.
파이즈리라니
그것도 모유가 철철 흘러나오는
진정한 유부녀의 가슴으로 하는 파이즈리라
이런 대박 이벤트를
거부할 리 만무하였다.
"후훗...좋아할 줄 알았어."
그 모습에 북궁연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양손으로 양가슴의 옆쪽을 붙잡은 뒤
천천히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우욱
쑤우우우욱
그러자 가슴골 사이에 끼워진
선우의 자지가 말랑하고 부드러운 살결과 쉴새없이 마찰되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으...흐으으.....최고야아아.."
선우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감싸는 말랑한 감촉과 압력이 극도의 쾌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게 가슴이었다.
만져보면 더욱더 기분좋은 게 가슴이었다.
그런 가슴이 자신의 자지를 부드러이 감싸며
애무를 하기 시작하였다.
어찌 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아....하아......하아.."
이내 선우의 숨결이 더욱더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좋을까?'
그 모습을 본 북궁연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으로 하여금 사랑하는 낭군이 쾌락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니
만족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기분 좋게 해줄게.'
꾸우우욱
그녀는 위아래로 흔들던 가슴을 그대로 고정시켰다.
그리고 옆쪽으로 강하게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흐으윽..."
그러자 선우의 입에서 쾌감 어린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위아래로 쉴새없이 마찰하던 가슴이
자지를 양옆으로 조여들어오니
상당한 쾌감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마찰하던 때와는 또 다른 꼴림이 느껴졌다.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것이다.
그렇게 한창 조여드는 말캉한 감촉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할짝
귀두쪽에서 야릇한 감촉이 전해져오기 시작하였다.
"흐으윽..."
선우는 신음을 흘리며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러자 귀두에 맞닿아있는 북궁연의 분홍빛의 혓바닥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파이즈리에...펠라치오까지?'
선우는 눈이 뒤집어지기 시작하였다.
꼴림에 꼴림을 더하니
극도의 흥분이 차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할짝 할짝 할짝 할짝 할짝
북궁연의 혓놀림이 쉴새없이 움직이며
귀두 끝을 쉴새없이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꾸우우우욱
더불어 말캉하고 거대한 가슴이
두터운 자지기둥을 그대로 짓눌렀다.
위아래가 동시에 공략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하아...최고야.....연...넌 정말...흐윽...최고야아아.."
선우는 신음과 함께 속내를 그대로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좋았다.
너무 좋았다.
모유를 질질 흘리는 커다란 가슴이 자지를 압박하고
매끄러운 끈쩍한 혓바닥이 노골적인 움직임으로 귀두를 핥아주었다.
어찌 좋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찌 최고라고 칭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할짝 할짝 할짝 할짝
꾸우우우우욱
북궁연은 더욱더 맹렬한 기세로 애무를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그의 칭찬이 그녀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이다.
파르르르
"흐으으윽.."
이내 신음과 함께 선우의 몸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하였다.
북궁연의 야릇하기 그지없는 애무에 사정감이 차오른 것이다.
"우웁"
그 모습을 본 북궁연은 그대로 자지를 입 안에 집어삼켜버렸다.
꾸우우우우욱
그리고 가슴을 더욱더 강하게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그가 안정적인 사정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퓨수우우우우욱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선우의 자지에서 정액이 터져나왔고
그녀의 입 속에는 농밀한 백탁액들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꿀꺽 꿀꺽 꿀꺽 꿀꺽
그리고 북궁연은 쏟아지는 정액들을 전부 삼키고 또 삼켰다.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겠다는듯이 말이다.
꿀꺽 꿀꺽 꿀꺽 꿀꺽
이내 방 안에는 북궁연의 목넘김 소리가 가득히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
.
.
.
.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쭈으으읍
북궁연은 머금고 있던 자지를 천천히 빼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사정 후 힘을 잃어버린 선우의 자지가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어때? 이정도면 충분히 책임진 것 같은데....."
그 모습을 본 북궁연은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절륜하기 그지없는 선우의 자지를 굴복시켰다는 생각에 나름의 정복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충분하다못해....차고 넘칠정도야..."
선우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입을 떼었다.
모유가 질질 흘러나오는 가슴으로
파이즈리를 받으며
펠라치오까지 받게 되었다.
어찌 충분하다고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다행이네."
북궁연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었다.
선우의 인정에 꽤나 기쁜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몸을 일으켜세웠다.
그러자 아름다운 그녀의 나신이 다시금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가려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의아한듯한 어조로 물음을 던졌다.
"말했잖아, 슬슬 연우가 깰 시간이라고, 깨기 전에 미리 가서 대기하고 있어야해."
북궁연은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그 상태로?"
북궁연의 상태는 말이 아니었다.
머리카락, 얼굴, 가슴, 배 , 팔, 다리 할 것 없이 정액과 애액 그리고 땀으로 완전히 더럽혀져있었다.
도저히 아기와 마주할 만한 몰골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럴 리가."
선우의 물음에 북궁연은 가벼운 웃음을 흘렸다.
우우우우우우우웅
그리고는 곧바로 내력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쩌저적 쩌저적 쩌저적
그러자 그녀의 전신에서 어마어마한 한기寒氣가 흘러나오더니
모든 체액들을 전부 얼리기 시작하였다.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말이다.
후두두두두둑
그리고 얼음알갱이로 변한 체액들이 그대로 바닥에 떨궈지기 시작하였다.
후두두두둑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이내 북궁연의 나신은 그 어느때보다 깨끗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완전히 변모하게 되었다.
몸을 더럽히고 있던 모든 체액들이 그대로 사라져버린 것이다.
"어때? 깨끗해졌지?"
북궁연은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신기하네, 이런 식으로 몸을 깨끗하게 할 줄이야."
선우는 신기하다는듯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내력으로 열을 발산해 체액을 기화시켜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건 선우 또한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었다.
내력의 운용만으로 씻는 것 이상의 청결함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궁연처럼 냉각을 이용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난생처음보는 광경이었다.
신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너도 체액을 기화시켜서 몸을 노페물을 제거하잖아? 같은 원리야. 다른 게 있다면 난 열기 대신 냉기를 발현시킨다는 거지만 말이야."
북궁연은 대수롭지 않은듯한 표정으로 말을 내뱉었다.
".....그나저나 몸이 깨끗해지니까.....왠지 더 야릇하게 보이네."
선우는 음흉한 눈빛으로 그녀의 나신을 훑어보며 말을 이었다.
정결해진 그녀의 몸을 보니
다시금 더럽히고 싶다는 욕정이 차올랐다.
정액과 애액으로 전신을 휘감아버리고 싶다는 불손한 욕정이 차오르는 것이다.
"안돼, 연우가 깰 시간이라고 했잖아."
북궁연은 고개를 내저으며 거절을 표하였다.
"빨리하면 돼지, 지금 엄청 예민해진 상황이거든....잘하면...일각이 넘기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안돼."
휙
북궁연은 몸을 휙 돌려버렸다.
허락할 수 없다는 강경함을 내비친 것이다.
쑤우우우욱
그리고 그녀의 뒷모습을 본 선우는 자지가 다시금 세워지는 것을 느꼈다.
새침한 그녀의 모습을 보니
음습한 정복욕구가 차오른 까닭이었다.
본디 하지말라면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가 아니던가
이는 선우도 마찬가지였다.
박지말라니까 박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심보가 차오른 것이다.
덥석
선우는 양손을 뻗어 북궁연을 뒤에서 껴앉았다.
흔들 흔들
그리고 살며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발기된 선우의 자지가 북궁연의 엉덩이골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자아아...아직은 안깼잖아?"
"......안돼."
"이렇게 자지가 서버렸는데? 이 불쌍한 아이를 이대로 외면할 생각이야?"
비비적 비비적
선우는 엉덩이 골을 비비던 자지를 살짝 내렸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그대로 비비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노골적인 움직임으로 말이다.
"....흐으윽...그..그만."
그러자 북궁연은 옅은 신음성을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노골적인 자지의 움직임에 옅은 흥분이 차오른 것이다.
'좀만 더 하면 넘어오겠어.'
선우는 눈을 반짝였다.
느낌이 왔다.
그녀의 정신적 방호선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여기서 좀만 더 자극한다면
분명 쾌락에 온몸을 내던지게 될 것이다.
비비적 비비적 비비적
선우는 더욱더 빠르게 자지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흐읏...흐으읏...흐응.."
그리고 북궁연의 신음은 더욱더 야릇해지기 시작하였다.
노골적인 움직임에 전신이 달아오른 까닭이었다.
'아아아...안되는데...정말..안되는데..'
북궁연은 정신적인 방호가 서서히 무너져내리는 것을 느꼈다.
두터운 자지의 움직임에
우월한 수컷의 씨앗을 탐하는 암컷으로서의 본능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하아아...하아아....하아아앙..."
그렇게 신음조차 노골적으로 바뀔 때 쯤이었다.
"으아아아아아앙!!"
우렁찬 울음소리가 사방에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 소리에 화들짝 놀란 북궁연은 곧바로 선우를 떼어내었다.
그리고 옷을 대충 걸쳐입고 곧바로 옆방으로 뛰쳐나가버렸다.
물밀듯 차오른 암컷으로선 본능을
어미로서 모성이 완전히 짓눌러버린 것이다.
"후에에에...후에에에."
"우리 연우, 깼구나? 괜찮아, 어미가 여기있으니....우리 연우.....혼자 있어서 무서웠어?"
옆방으로 간 북궁연은 서럽게 우는 연우를 부드러이 달래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주위에 아무도 없자 불안감을 느낀듯하였다.
"괜찮다, 어미가 있다. 괜찮아."
북궁연은 숙련된 어미다운 움직임으로
능숙히 연우를 달래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앙...흐아아아앙"
하지만 뿔이나도 단단히 난 건지
연우는 좀처럼 울음을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골머리가 절로 아파오는 게 느껴졌다.
'깨기 전에 대기했어했는데....'
그녀는 후회하였다.
선우의 손을 뿌리치고 오지 않은 것을 말이다.
더불어 자신을 붙잡고 놔주지 않던 선우에 대한 부아가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저...그...도와줄까?"
그때 몸을 대충 챙겨입은 선우가 뻘쭘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미안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옷부터 제대로 입어. 바보야."
북궁연은 바지를 거꾸로 입은 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아....이걸 이렇게 거꾸로 입었네."
선우는 머쓱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괜스레 민망함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바보."
북궁연은 그런 선우를 보며 어이없다는듯한 미소를 흘렸다.
어수룩한 선우의 모습에 화낼 마음조차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다.
도와주겠다고 바지까지 거꾸로 입은 채 달려온 선우에게 무슨 화를 내겠는가
"....빨리 갈아입고 도와줘."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마님."
선우는 곧바로 바지를 갈아입고
북궁연과 연우를 달래기 시작하였다.
부모로서 첫 공동작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우는 아이 달래기라는 첫 공동작업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