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9화 〉 980. 모유母乳
모유母乳란 무엇인가
글로 푼다면
어미의 젖
즉 어미로부터 나오는 젖을 의미하였다.
더 정확히 풀어낸다면
출산한 여성의 유방에서 분비되는 액체를 뜻한다.
그렇다면 모유는 어찌하여 분비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였다.
그건 이제 막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식에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갓 태어난 신생아는 음식을 소화하거나 먹지를 못한다.
소화기관이 일반적인 사람처럼 발달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아기에게는 음식을 대체할 필수적인 영앙식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모유母乳이다.
오직 아기의, 아기를 위한
어미에 의한 완전식품 말이다.
퓨수우우우욱
그 아기만을 위한 완전식품
모유母乳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북궁연의 격렬한 신음성과 함께 말이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쭈우웁
선우는 그런 북궁연의 신음성을 즐기며
더욱더 맹렬한 기세로 젖꼭지를 빨아재끼기 시작하였다.
'모유가....이렇게...맛있다니..'
선우의 눈이 몽롱해지기 시작하였다.
극상이라고 칭해도 부족치 않은
환상적인 모유의 맛에 그대로 빠져든 까닭이었다.
귀동냥으로 주워듣기론
모유는 비릿함이 심해 맛이 없다고 들었다.
차라리 우유를 먹는 게 더욱더 낫다고 말이다.
하지만 북궁연의 모유는 세간에 알려진 모유에 대한 소문과는 전혀 달랐다.
우유따위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것이다.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도저히 입을 떼어낼 수 없었다.
맹렬히 달라붙어
젖을 빨아먹을 수밖에 없었다.
이 극상의 맛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맛보기 위해서 말이다.
"하으으윽...선우....그만...이제..그마아안.."
북궁연의 신음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며 그를 만류하였다.
연속되는 쾌락에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나름 둔감해졌다고 자부하던 젖꼭지였지만
선우의 흡입력이 맞닿으니 상황이 달라졌다.
그 둔감함마저 초월한 강렬한 흡입력으로
극도의 쾌감을 선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으윽...하으으윽.."
연우에게 젖을 줄때는 모성애에 의한 행복감을 느낀 그녀였다.
사랑하는 아기가 젖을 오물거리는 모습을 보며 어미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행복함을 느꼈던 것이다.
하지만 선우에게 젖을 줄때는 전혀 상반된 감정이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어미로서 뿌듯함 대신 암컷으로 흥분이 차올랐고
모성애에 의한 행복감 대신 정욕에 의한 쾌감이 치솟아올랐다.
모성애만이 넘쳤던 모유수유가
정욕이 넘치는 모유수유 현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해버린 것이다.
선우라는 젖강탈범에 의해서 말이다.
"하으으윽...흐으윽...흐윽.."
그녀의 신음이 더욱더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주르르르륵
주르르르륵
더불어 그녀의 새하얀 모유가 봇물터지듯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한 번 터지고나니 도저히 멈출 수가 없는 것이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선우는 그런 그녀의 모유를
알차게 받아먹기 시작하였다.
마치 젖먹이로 돌아간 것처럼 말이다.
방 안에는 젖을 빠는 소리가 맹렬히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흐으으으윽!!!!!!"
이내 북궁연이 온몸을 뒤틀기 시작하였다.
연속되는 쾌락을 참지 못하고 절정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쭈우우웁 쭈우우우웁
그 몸짓을 느낀 선우는 더욱더 강렬히 북궁연의 젖꼭지를 빨아대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온전히 절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촤아아아아아아아악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북궁연의 쾌감 섞인 비명성과 함께 위쪽과 아래쪽 동시에 분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모유와 애액이 동시에 분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절정을 다다랐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말이다
이내 방 바닥은 새하얀 모유와 투명한 애액으로 흥건히 적셔지게 되었다.
선우는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낸 채 온몸에 쏟아지는 북궁연의 모유와 애액들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야릇한 액체들이 전신이 적시는 느낌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
움찔 움찔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북궁연은 몸을 움찔거리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절정의 여운이 제대로 가시지 않은듯한 모습이었다.
"좋았어?"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너무...좋아서....정신이 나갈 뻔..했어..."
북궁연은 홍조 어린 얼굴로 그를 마주하며 말을 이었다.
"정신 꽉 잡아, 연아, 아직 진짜 좋은 건 시작도 안했으니까.."
선우는 음욕 어린 눈빛을 반짝이기 시작하였다.
"........하아...궁금하네....그 진짜 좋은 게 뭔지 말이야.."
북궁연은 고혹적인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백문이불여일견이百聞不如一見라고 하지."
훌렁
선우는 곧바로 허리띠를 풀어헤친뒤 바지를 내려버렸다.
그러자 거대하기 그지없는 고기몽둥이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거대하고 두텁고 투박하고 단순한
하나의 철괴가 말이다.
"직접 경험해봐, 얼마나 좋은 지 말이야."
승천하듯 발기된 자지를 들이밀며 말을 이었다.
"......기꺼이."
북궁연은 색정적인 미소를 흘리기 시작하였다.
스르르륵
스르르륵
그리고 반쯤 벗겨져있던 옷을 풀어헤치기 시작하였다.
소매를 빼내고
허리띠를 풀고
치마를 내렸으며
아래쪽 속옷을 그대로 풀어버렸다.
그러자 이내 눈부신 그녀의 나신이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백옥처럼 새하얀 피부결
모유수유를 위해
극도로 발달하게 된 커다란 가슴.
아이를 출산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군살하나 찾을 수 없는 매끈한 허리선
출산이후 더욱더 발달하게 된 골반과 풍만한 엉덩이.
현경이라는 경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탄탄한 허벅지.
북해 인종 특유의 매끈하고 길다란 다리
머리색과 같은 새햐안 수풀
그리고 그 사이에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붉은 보짓살까지
그녀는 아름다웠다.
너무 아름다워 새삼 얼굴을 붉히며 멍하니 바라볼 정도로 말이다.
"왜 그렇게..빤히..쳐다봐?"
선우의 노골적인 시선을 느낀 것일까
북궁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되물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선우는 속에 품고 있는 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한치의 거짓도 없이 말이다.
".......놀리지마."
"놀리는 게 아니야, 진심이야."
"출산 후...몸의 균형이 망가진 상태야...그런데 대체 뭐가 아름답다는 거야?"
북궁연은 말도 안된다는듯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출산 후 몸의 균형이 망가져버렸다.
나름 유지한다고 노력하긴 했지만
하나의 생명을 탄생하는 일에
심력을 너무 소모한 탓에
어느정도 불균형을 감수할 수밖에 없던 것이다.
그런 자신이 아름답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이게 망가진 몸이라고?"
선우는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어떤 남자가 봐도 완벽하다며
칭송할 몸매를 가진 그녀였다.
그런데 대체 어디가 망가졌다는 말인가
기만이라고 칭해도 이상하지 않을 소리인 것이다.
"가슴도 엉덩이도 과할 정도로 커졌어......골반의 넓이 또한 그전보다 징그러울 정도로 커졌고...이런 몸이 어디가 아름답다는 거야?"
'여자랑 남자는 미적기준이 다른 것인가.'
선우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풍만함이 더해지며
그녀의 매력은 한층 더 깊어지고 농염하게 되었다.
그런데 어찌 저런 몸을 과하고 징그럽다고 칭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해가 될 리 만무하였다.
'오해를 바로 잡아줘야겠어.'
선우는 결심한듯 눈을 빛냈다.
그녀의 단단한 오해를 바로 잡아줄 생각인 것이다.
"넌 과하다고 징그럽다고 했지만 내 눈엔 그렇게 안보여....전부 아름다워, 풍만한 젖도 넓다란 골반도, 탄탄한 허벅지도 , 커다란 엉덩이도 전부 말이야.
선우는 한없이 진지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정말?"
"정말이고 말고, 그렇지 않다면 내 자지가 이렇게 미친듯이 성내고 있을 리 없잖아?"
선우는 손가락으로 아랫도리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북궁연은 그 손짓을 따라 고개를 천천히 내렸다.
그러자 마치 용이 승천하듯 잔뜩 성나있는
자지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과연 선우의 말대로 미친듯이 성을 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확실히.."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북궁연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수긍하였다.
성난 자지를 보니 선우의 말에 설득력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그러니까...믿어도 돼, 지금 난 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있어."
선우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북궁연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선우."
그 눈빛을 마주한 북궁연은 감격어린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았다.
이내 두 사람의 시선이 얽히며 따스한 훈풍이 두 사람 사이에 감돌기 시작하였다.
서로를 애정하는 마음이
공기마저 따스하게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서로를 응시하였을까
츄으으읍
이내 선우의 입술에 북궁연의 입술에 맞닿게 되었다.
츄르르릅 츄르릅 츄르릅
그다음 혀를 내밀어 곧바로 진한 입맞춤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츄으읍 츄으읍 츄르르릅
북궁연 또한 그런 선우의 입맞춤에 맞춰 혀를 내밀며 그대로 응수해주었다.
이내 방 안에는 두 사람의 혀가 맞물리는 소리가 가득히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선우는 그녀를 천천히 뒤편으로 밀어내기 시작하였다.
턱
그러자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몸은 뒤편에 있던 탁자에 맞닿게 되었다.
쓰으윽
선우는 그대로 그녀를 밀어올리기 시작하였다.
탁자 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리고 북궁연은 그런 선우에게 몸을 그대로 맡겼다.
그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이내 그녀는 탁자 위에 무사히 안착하게 되었고
새하얀 수풀에 뒤덮여있는 붉은 보짓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덥석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참지못하고 그대로 자리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곧바로 자지를 보지구멍 입구에 정조준을 하였다.
푸욱
그리고 빗나가지 않도록 보짓살 안쪽에 귀두를 먼저 진입시켜버렸다.
"하으윽.."
그러자 북궁연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와 귀두가 결합된 감촉에
상당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그럼...이제...갈게."
선우는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며 입을 떼었다.
"응...와줘어...자궁..안으로.."
북궁연은 홍조 어린 얼굴로 선우를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쑤우우우욱
이내 선우는 허리를 튕겼고
박혀있던 자지가 북궁연의 보지를 거침없이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넘어
질벽을 넘어
자궁까지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앙!!!!!!"
퓨수우우욱
이내 격렬한 쾌감성과 함께 모유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쑤셔버리는 극도의 쾌감에 모유가 다시금 터져나오기시작한 것이다.
'야해...너무...야해에에..'
그 모습을 본 선우의 눈빛이 붉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쾌감을 느낄 때마다 터져나오는 모유라니
들어본 적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리 싫은 느낌이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흥분이 되었다.
그녀가 흥분할 때면 위아래에서 모성애의 상징인 모유와 암컷의 상징인 애액이 동시에 터진다는 말이 아니던가
배덕감과 야릇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흥분이 차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더...모유를 더 많이..생산시키고 싶어!'
쩔걱 쩌걱 쩌거걱 쩌어억
이내 선우를 더욱더 빨리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그녀를 더욱더 흥분시키기 위해서 말이다.
"하아아아앙...하아아아앙....하아아아아앙!!!!!!!"
그러자 북궁연의 쾌감 가득한 신음성이 더욱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출산 이후 처음 받아들이는 자지였다.
그간 쌓이고 쌓였던 욕정이 한 번에 터져나오게 된 것이다.
어찌 쾌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아아..더...더..빨리..하으읏....더 빨리!"
북궁연은 모유와 애액을 쉴새없이 흘리며 애원하고 또 애원하였다.
더욱더 자신을 자극시켜달라고
더욱더 자신을 행복하게 해달라고
"하아...하아.....하아아!"
그리고 선우는 그녀의 애원을 그대로 들어주었다.
쉴새없이 허리를 놀리며 그녀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박혔을까
부르르
선우가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보지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고 사정감이 차오른 것이다.
꾸우우욱
북궁연은 그대로 강렬한 힘으로 보지를 조이기 시작하였다.
그가 원할하게 정액을 토해낼 수 있도록 말이다.
퓨수우우우욱
이내 선우의 정액이 토해졌고
북궁연의 자궁 속에 그대로 토해지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하아아....하악...하앗....항....가득..채워져어.."
북궁연은 아랫배쪽에 위치한 자궁을 쓰다듬으며 쾌감 어린 표정을 짓기 시작하였다.
자궁을 가득 메울듯이 차오른 정액의 감촉에 미칠듯한 쾌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이게 대체 얼마만에 받아보는 정액이라는 말인가
행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정액을 받아들였을까
쿵 쿵 쿵 쿵 쿵 쿵
받아들인 정액들이 이내 자궁벽을 두드리기 시작하였다.
마차 살아있는 생명처럼 자궁벽을 두드리며 자극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흐어어어...하아아아...하앗.."
북궁연은 침을 줄줄 흘리며 눈을 까뒤집기 시작하였다.
2차적으로 찾아온 극도의 쾌감에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까닭이었다.
쿵 쿵 쿵 쿵 쿵 쿵
"하아아아아아앙
이내 자궁벽을 두드리는 힘이 더욱더 강대해졌고
북궁연의 입에서 행복한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촤아아아아아악
퓨수우우우우욱
더불어 젖꼭지와 보지에서 각 각 모유와 애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마치 분수가 터져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두 번째 절정에 다다른 게 된 것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
절정을 끝마친 북궁연은 절정의 여운을 느끼며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연속적인 절정에 상당한 심력과 체력을 소모한듯한 모습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를 들어올려
몸을 돌려버렸다.
그러자 안착해있던 북궁연은 바닥에 발을 내딛은 채 탁자 위에 엎드린 자세로 변모해버렸다.
커다란 엉덩이가 부각되는 무척이나 야릇한 모습이었다.
비비적 비비적
선우는 그 커다란 엉덩이의 코앞까지 접근해
곧바로 철괴와도 같은 거근을 비비기 시작하였다.
야릇하기 그지없는 허리놀림으로 말이다.
"흐으읏...흐으으읏....선..선우우..잠..잠시만....조금만..쉬고오...."
그러자 북궁연이 온몸을 파르르떨며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두 번의 절정으로 인해
예민할대로 예민해진 그녀였다.
더이상의 행위를 지속했다간
그대로 혼절해버릴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애원하였다 제발 그만해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가뿐히 무시하였다.
그저 욕망이 이끄는대로 자지를 휘두를 뿐인 것이다.
쑤우우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북궁연의 보지에 뿌리째 박혀들더니
자궁벽까지 순식간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르
"흐으으읏!!!"
그러자 북궁연이 마치 감전이된 것처럼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시 자궁벽이 유린당하니
쾌감이 배가 된 까닭이었다.
찌거억 찌걱 쩌억 쩌거걱
야릇한 물소리와함께 격렬한 쾌감이 보지구녕에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 것이다.
"하으읏...흐읏...하앙...하응...흐앙아!"
그 움직임에 따라 북궁연의 신음성 또한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쾌감을 통한 극도의 쾌락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덥석
그때 갑자기 선우가 양손을 뻗어 북궁연의 양젖가슴을 덥석 붙잡아버렸다.
꽈아악
꽈아악
그리고 우악스러운 힘으로 그대로 쥐어짜기 시작하였다.
마치 모유를 강제로 짜내듯이 말이다.
퓨수우우우우욱
그러자 새하얀 모유가 그대로 터져나오며 탁자 위를 잔뜩 적셨다.
선우의 우악스러운 힘에 유선이 자극당하며 고여있던 모유가 다시금 흘러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하으읏...흐으읏...흐응...으읏...흐으으윽,."
모유가 터져나오는 감촉을 느끼며 북궁연은 극상의 쾌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숭고한 모성애의 상징이 정욕의 도구로서 더렵혀졌다고 생각하니
배덕감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솨아아아아아아아
자지에 박혀있던 보지에서 애액이 쉴새없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또다시 절정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탁자 위에는 모유가
바닥에는 애액이
흥건히 적셔지며 커다란 웅덩이를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야릇함을 나타내는 애욕의 물웅덩이가 말이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내 방 안에는 북궁연의 쾌락 어린 비명성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