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74화 〉 975. 모용가의 귀부인과....
주르르륵
주르르륵
애액이 쉴새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애원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은 그 어떤 것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모든 준비는 끝난 상황이라고
그러니 어서 이 안쪽으로 들어와달라고
하나가 되어
음양의 합일을 이루게해달라고 말이다.
쑤우우욱
마치 한 마리의 용이 하늘로 승천한듯 자지가 더욱더 높이 치솟기 시작하였다.
이녀석 또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어서 넣게해달라고
하나가 되어
약속된 쾌락을 맞이하자고 말이다.
덥석
선우는 그런 자지를 그대로 붙잡았다.
본능이 이끄대로 따르기로 결정한 것이다.
"벽 짚어."
선우는 애액을 줄줄 흘리는 모용란을 바라보며 명을 내렸다.
".........네에."
그러자 모용란은 얼굴을 살며시 붉히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다음 곧바로 몸을 돌려 벽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꼴리는 둔부를 유혹하듯 흔들면서
탁
그리고 이내 양손으로 벽을 짚은 뒤
엉덩이를 뒤쪽으로 쭉 내밀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안그래도 커다란 엉덩이가 더욱더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풍요로움이 묻어나는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용천수를
쉴새없이 내뿜고 있는 붉은 보짓살까지
모든 야릇한 것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선우의 시야를 가득 메우기 시작하였다.
꿀꺽
선우는 마른 침을 꿀꺽 삼켰다.
천박하고 음탕한 그 모습에
갈증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천박한 색에 대한 갈증이 말이다.
저벅 저벅
선우는 엎드려있는 사백만 냥짜리 보지를 향해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뚝
그리고 이내 코앞에 멈춰선 채
모용란의 붉은 보지를 내려다보았다.
'이게..사백 만냥짜리..보지..'
선우는 눈을 빛내기 시작하였다.
뭔가 사백 만냥을 희생해서
얻었다고 하니 더 꼴리는 느낌이 들었다.
'박는다...넣는다...행복해진다!'
쯔어억
이내 선우의 귀두가 그녀의 붉은 보지살에 서서히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
부르르르
그러자 모용란이 전신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고작 귀두가 들어온 것 뿐인건만
어마어마한 쾌감이 차올랐다.
수십 년만에 받아들이는 자지의 감촉에
그간 잊고있던 쾌감이 순식간에 덮쳐들었기 때문이었다.
'고..고작...귀두인데...이렇게..기분이..좋다니이이..'
모용란의 표정이 몽롱하게 변하기 시작하였다.
쑤우우욱
그때 선우가 허리를 튕기더니
단번에 자지를 뿌리째 쑤셔박아버렸다.
퍼억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모용란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짓누르는
거대한 자지의 감촉에
극상의 쾌락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이...이게...이게 바로....당대부인과...육부인이..감탄하던.....그...자지!?'
납득이 되었다.
어찌하여 당가주와 부인들 간의 금슬이 좋은 지 말이다.
좋을 수밖에 없었다.
철괴라고 칭해도 좋을 정도로
거대하고 투박한 자지를 가지고 있는데
어찌 부인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럽구나...부러워어어..'
그녀는 부러움을 느꼈다.
이 거대한 자지를 마음껏 탐할 수 있는
당가주의 부인들이 말이다.
쑤우욱
쩔걱
그러자 자지가 물소리를 내며
천천히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앙...!!"
그러자 모용란이 다시금 비명성을 내질렀다.
자궁까지 꽉 차 있던 자지가
빠지면서 질벽을 살살 긁어대며 자극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아아...좋아아...좋아아...좋아요오오.."
"더 기분 좋게 해드리겠습니다. 모용 부인."
선우는 그런 모용란을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쑤우우욱
그리고 다시금 허리를 튕겨
빼낸 자지를 다시금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앙~!!!! 자지가..자지가 들어와요오오!!!!"
모용란은 몽롱한 표정을 지은 채 연신 행복한 비명을 내질렀다.
자궁을 채워주는 커다란 자지의 감촉에 행복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무려 십 오년 만에 박혀지는 자지의 감촉이었다.
성에 대해 제대로 눈을 띈 뒤 처음으로 박히는 자지였다.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흔들 흔들 흔들
이내 선우는 모용란의 풍만한 엉덩이를 붙잡은 뒤
쉴새없이 튕기고 또 튕기기 시작하였다.
쩌거억 쩌거억 쩌걱 쩔걱 쩔걱
"하앙...자지가...자궁벽..하으윽.....쿡..쿡..찔려요오오...하아아앙!!!"
방 안에는 모용란의 쾌감 어린 신음성으로 가득 메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에 쑤셔졌을까
푸우우욱
선우의 자지가 모용란의 자궁벽에 파묻히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르
그리고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사정의 신호였다.
"안..안돼요오오오....가주...안쪽은..안돼요오오오!!!"
그 모습을 본 모용란은 그를 만류하기 시작하였다.
당가주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건 상관없었다.
자신과 당가주만 입을 조심한다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일일테니까
하지만 질내사정만큼은 허락할 수 없었다.
자칫 임신이라도 하게된다면
자신의 정절이 의심받는 일이 생길지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퓨수우우우우욱
하지만 그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우는 정액을 자궁 안에 전부 쏟아내기 시작하였다.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전부 말이다.
"싫어어어어어어어!!!!!!"
질내 사정되는 감촉에 모용란의 절망과 쾌감이라는 모순된 감정을 느끼며 처절한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
"하아.....하아...하아...하아."
모용란은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자궁에 차오른 정액들이 쉴새없이 움직이며
자궁벽을 두드리며
절정의 여운을 끊임없이 지속하였기 때문이었다.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날 수가 없었다.
제정신을 차릴 여유조차 생기지 않는 것이다.
쑤우우욱
그때 보지구녕을 가득 채우고 있던 자지가 서서히 빠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윽...흐으윽.."
모용란은 옅은 신음성을 흘렸다.
자지가 빠져나오면서 예민해진 질벽과 보지구녕을
살살 긁어버린 까닭이었다.
"죄송합니다...모용 부인.....도저히..참아낼 수 없었습니다."
이내 자지를 완전히 뽑아낸 선우는 그녀에게 사과를 하였다.
질내사정을 거부한 그녀에게
모든 정액을 쏟아낸 게 못내 미안한듯한 모습이었다.
".....너무...하세요오.....만약...임신이라도..하면..저는.."
선우의 사과에 모용란은 울먹이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만약 임신을 한다면
씨앗을 뿌린 당가주는 상관없겠지만
씨앗을 발아시키는 자신은 문제가 생긴다.
배가 나오고
가슴이 커지며
엉덩이가 커진다.
자신 주위에 있는 모두가 자신의 부정을
알게되는 것이다.
어찌 문제가 아닐 수 있겠는가
"걱정마십시오, 부인, 임신이 되지는 않읕터이니......"
음양조화기로 정액의 흐름까지 조종하는 선우였다.
선우가 원하지않는다면 임신조차 되지 않았다.
아무리 질내사정을 해도 임신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건 모르는 일이잖아요.."
물론 그런 사정을 알 리 없는 모용란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남편없는 과부가 임신을 하다니
이보다 더한 망신이 대체 어디 있겠는가
"만약 임신을 한다면 제가 책임을 지고 양육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인."
"양육이..문제가..아니잖아요오.."
물론 그런 사실을 알리 없는 모용란은 울상 어린 눈빛으로 선우를 노려보며 말을 이었다.
모용세가를 대표하는 자신이
아비조차 밝힐 수 없는
임신을 하게된다면
모용세가는 크나큰 불명예가 될 수밖에 없었다.
양육이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리도 불안하십니까?"
"....모용가의 명예가 담긴 문제란 말이에요."
모용란은 우울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요. 질내 사정한 책임을 지는 수밖에.."
"책임이요?"
선우의 말을 들은 모용란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별안간 책임을 지겠다니
저게 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정액을 빼내도록 하겠습니다."
선우는 어쩔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네에에에!?"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모용란은 경악을 하였다.
대체 저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자아, 어서 보지를 벌려주십시오, 직접 손가락을 넣어 정액을 빼내도록 하겠습니다."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괘..괜찮아요! 제가..할 수 있어요!"
모용란은 격렬한 반응을 내보이며 거절을 하였다.
"본디 중은 제 머리를 못 깎는 법, 정액을 빼내는 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용 부인이 하는 것보단 제가 하는 게 더 수월할 것입니다."
"아니에요! 할 수 있어요!"
모용란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언성을 높였다.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용 부인. 이미 몸을 섞어 하나가 되었던 사이가 아닙니까? "
선우는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대로 손을 뻗어
푸우욱
쩌거어억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버렸다.
"하흐으으윽!"
파들 파들
그러자 모용란의 온몸을 격렬하게 떨기 시작하였다.
절정으로 인해 안그래도 예민해진 보지에
손가락이 쑤셔지는 야릇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쩔걸 쩌거걱 찌걱 찌걱 쩌어거
이내 선우는 손가락을 구부린뒤 보지 안에 남아있는
정액을 긁어내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격렬하게 말이다.
"하으윽,...잠깐......천..천히..잠깐만..요오...당가주.."
모용란은 옅은 신음성을 흘리며 그를 만류하기 시작하였다.
보짓속을 격렬히 자극한 선우의 거침없는 움직임을 도저히 참아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두 모용 부인을 위한 일입니다....조금만 참으시지요."
보지를 긁어대던 선우는 그녀를 바라보며 나름의 정당성을 부여하였다.
그리고 욕망이 이끄는대로 보지를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흐으윽...하지만...이렇게...격렬한..움직..임은..하으윽...너무..너무...자극..적이..예요오......."
갓 잡은 활어처럼 온몸을 뒤흔드는 모용란의 반응을 즐기면서 말이다.
"이렇게 격렬해야....남아있는 정액이 수월히 빠져나오는 법입니다....괴롭겠지만...부디 참아주시길 바랍니다...모두....모용 부인을 위한 일입니다..."
"흐으으으윽....하으으윽.."
선우의 거듭대는 설득에 모용란은 어금니를 꽉 다문 채 터져나오는 신음성을 참아내기 시작하였다.
모든 건 자신을 위한 일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말이다.
쩌거어억 저거걱 쩌억 찌걱 찌걱 쩔걱
이내 방 안에는 보짓구녕이 쑤셔지는 야릇한 신음성이 가득 메워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보짓구녕을 쑤셔대었을까
"흐아아아아아아아앙!!!!!!!!"
퓨수우우우우우욱
모용란의 보지에서 애액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마치 분수가 터져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쉴새없이 보짓구녕을 쑤셔대는 격렬한 손가락의 감촉에
절정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슈우우우욱
터져나오는 보짓물은 선우의 전신을 적시기 시작하였다.
"모용 부인, 이제 모든 정액들은 애액들과 함께 빠져나올 것입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보짓물로 적셔진 선우는 흡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아아...네에에....정말...감...감사합니다.."
모용란은 몽롱한 표정을 지은 채 더듬거리며 감사 인사를 하였다.
정액을 모두 뽑아준 선우를 향해서 말이다.
"....감사하긴요, 모용 부인과 저 사이가 아닙니까?"
선우는 손사래치며 말을 이었다.
"그것보다 모용 부인, 부인께서도 저를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도...와요?"
모용란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물음을 던졌다.
별안간 도와달라는 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용 부인의 보지를 쑤시다보니 저도 모르게 자지가 세워지기 되었습니다"
선우는 손가락으로 아랫도리를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모용란은 그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내렸다.
그러자 승천할듯 발기되어있는 가주의 거근이
시야에 한가득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저..저게...다시..커지다니!?'
모용란의 눈이 휘둥그레지기 시작하였다.
다시금 거대한 위용을 드러낸 선우의 자지에
놀라움이 절로 차오른 까닭이었다.
"책임져주십시오, 모용 부인."
선우는 그녀를 향해 치솟은 자지를 들이밀며 말을 이었다.
"...책임이요?"
"제 자지가 다시 이렇게 된건 전적으로 부인의 탓이 아닙니까? 그러니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
"어른은 본디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져야하는 법이지요."
선우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입을 벌리세요. 모용 부인."
"................"
모용란은 말없이 고운 입을 천천히 때어내었다.
책임을 다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자신으로 하여금 벌어진 일에 대해서 말이다.
와아압
선우의 자지가 모용란의 입 속으로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쭈르르릅 쭈르릅 츄으읍 츄으으읍
이내 방 안에는 자지를 빠는 야릇한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