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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956화 (957/1,419)

〈 956화 〉 957. 책임을 지는 방법.

"전부...너 때문이니까...책임져......이 바보야.."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입을 떼었다.

"화난 거 아니었어?"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선우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분명 그녀는 화가 잔뜩 나있었다.

도가 지나친 장난질로 인해

집무실 바닥에 애액을 쏟는 크나큰 수치를 겪은 까닭이었다.

그렇기에 그녀가 자리에 일어났을 때

아차 싶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그녀가 집무실 밖으로 나가버릴 것이라는 생각이 든 까닭이었다.

그런데 왠 걸

그녀는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오히려 문을 걸어잠근 뒤 자신을 유혹하고 있었다.

흠뻑 적셔진 속옷을 보여주면서 말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태세 전환이었다.

어찌 당혹스럽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화났어....당장에라도 뺨을 후려치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당서윤은 얼굴을 붉힌 채 말을 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뺨을 후려치는 것보단.....붙여진 불을 끄는 게 급선무야."

"불이 붙여졌다고?"

"..........너때문에...몸이..달아올랐단...말이야..."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더듬거리며 간신히 말을 내뱉었다.

스스로 정욕에 휩싸였음을 고백하는 게 무척이나 부끄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숨이..가빠지고.....심장이...쿵쾅거리고.....가슴이..조여들어.......아랫도리가...욱신거리고...물이..셀 수 없이..줄줄...흐르기 시작했어."

말문을 튼 당서윤은 자신을 상태를 소상히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전부...네가 이렇게 만들었어...그러니까..네가 책임지고 원래대로..되돌려놔...."

스윽

당서윤은 고개를 살며시 옆으로 돌렸다.

차마 선우의 얼굴을 마주 볼 용기가 나지 않은 까닭이었다.

"......어쩔 수 없네...흐흐...책임을 지는 수밖에.."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음흉한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웃지마......악당같아.."

선우의 음흉한 웃음에 당서윤이 눈살을 잔뜩 찌푸렸다.

기껏 용기를 내어 정욕을 고백했건만

저건 대체 무슨 태도란 말인가

마치 악당같은 웃음소리가 아니던가

".........웃음이 자꾸나오네......우리 서윤이가 먼저 애달복걸하는 걸 보니까 말이야."

선우는 능글맞은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스스로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자신의 음흉한 웃음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보일만한 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지만 웃음이 절로 나왔다.

견고하기 그지없는 철가면으로

무장하고 있었던 그녀가

얼굴을 잔뜩 붉히고

보짓물을 줄줄 흘리며 애원을 하고 있다.

어찌 웃음이 나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만..웃고........어서...해결...해줘어..나....이제..한계라구.."

뚝 뚝 뚝 뚝

그녀의 애액이 바닥에 쉴새없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에 차오른 열기가 더욱더 거세진 까닭이었다.

"받들어 모시겠습니다. 마나님."

선우는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저벅 저벅

그리고 부드러이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이내 그녀의 코앞에 멈춰선 선우는 뜨거운 눈빛으로 그녀를 마주하였다.

그러자 홍조 어린 그녀의 얼굴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빨간 홍시처럼 얼굴을 붉힌 모습이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날카로운 눈매

날이선듯 오똑한 콧대

고집스러운 입매까지

이목구비 하나하나가 도도하기 그지없는 당서윤이었다.

그런 그녀가 잘익은 홍시처럼 얼굴을 붉히니

귀엽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스러워.'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뒷목을 붙잡았다.

츄으읍

그리고 그대로 입을 맞추기 시작하였다.

넘쳐나는 사랑스러움을 도저히 견뎌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여인을 어찌 가만히 내버려둘 수 있다는 말인가

추르릅 츄르르릅 츄르르릅

입술 안에 혀와 혀가 쉴새없이 맞물리며 타액이 교환되었고

음란한 물소리를 자아내기 시작하였다.

집무실 전체에 울려퍼질정도로 가득히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입맞춤을 이어갔을까

츄으으읍

이내 선우가 천천히 입술을 떼어내었다.

그러자 입술과 입술 사이에 투명한 실선이 그대로 이어자기 시작하였다.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야릇함을 느껴지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입술을 떼어낸 선우는 올곧은 시선으로 정면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몽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당서윤의 얼굴이 시야를 가득히 메우기 시작하였다.

진하디 진한 입맞춤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듯한 모습이었다.

'사랑스러워.'

그 모습에 선우는 사랑스러움을 느꼈다.

자신보다 세 살이나 연상인 주제에

반응은 약관을 막 넘긴 딸 세대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순수함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는가

츄읍

선우는 반듯한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그다음은 날선 콧대였다.

그리고 매혹적인 입술

그리고 여리디 여린 목을 입을 맞추었다.

"흐읏...."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애정 가득한 선우의 애무에

몸 안에 열기가 더욱더 거세게 불타올랐기 때문이었다.

몸이 뜨거웠다.

그의 애정 어린 입맞춤 하나 하나가

달아올라있던 전신을 더욱더 자극하기 시작한 것이다.

쭈우웁 쭈우웁

귀를 자극하는 소리와 함께 상당한 쾌감이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갑자기 목을 빨아재끼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무척이나 맹렬한 기세로 말이다.

"흐으읏...하으읏...으으읏.."

당서윤은 전신을 비틀기 시작하였다.

목을 통해 전해지는 강렬한 흡입력이

쾌락으로 변모하여 그녀의 온몸을 그대로 휘어감아버린 까닭이었다.

'역시 감도가 좋아.'

선우는 전신을 비트는 그녀의 반응에 흡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차오르는 쾌감에 어쩔 줄 몰라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야릇한 흥분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서윤.'

선우는 정욕으로 가득 찬 눈빛을 반짝였다.

스르르륵

그리고 뒷목에 올려져있던 오른손을 밑으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뱀이 기어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스스럼없이 말이다.

스르륵

그녀의 날개뼈를 지나고

스르륵

매끈하기 그지없는 등허리를 지나고

이내 풍만하기 짝이없는 엉덩이에 닿게되었다.

덥석

선우는 엉덩이 한쪽을 그대로 붙잡아버렸다.

주물 주물 주물

그리고 마치 떡을 주무르듯이 맹렬한 기세로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말랑하면서 탱글한 엉덩이의 감촉이 손바닥 전체에 그대로 전해져왔다.

충만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다.

'.......부끄러워어어..'

당서윤은 노골적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는 선우의 손놀림에 얼굴을 잔뜩 붉혔다.

뭔가 천박한 창녀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리 싫지는 않았다.

자신을 천박하게 대하는 이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남자라는 사실이

오히려 흥분을 차오르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뚝 뚝 뚝 뚝 뚝 뚝

애액이 더욱더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차오른 흥분이 속옷을 완전히 젖게 만들어

제 기능을 수행치 못하게 만든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애액을 흘렸을까

스르륵

이내 엉덩이를 주무르던 선우의 손이 아랫도리 쪽으로 빠르게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쩔걱

"하아앙!"

그러자 물소리와 함께 당서윤의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파고든 선우의 손이 속옷 째로 보지를 짓눌러버렸기 떄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짓눌려진 보지를 천천히 긁기 시작하였다.

"하으응...흐으윽.....하으응...흐응...흐윽.."

그러자 당서윤이 연신 신음성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공알과 보지구멍을 자극하는 선우의 음란한 손놀림에 극도의 쾌락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우리..서윤이..보지가....그새 이렇게 젖었네?...야한 생각 많이 했어?"

보지를 만지작거리던 선우는 짓궂은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흐으윽......그런...하윽...짓궂은 말...하지..말아줘어어.."

당서윤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말을 내뱉었다.

그의 적나라한 수치심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사실인데 어쩌겠어?"

그런 그녀의 반응에 선우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쩔걱 쩌거걱 쩌어어억

그리고는 더욱더 맹렬하게 손가락을 쑤시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더욱더 수치스러워할 수 있도록 말이다.

"하아아아앙!!!!!"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에서 차오르는 쾌감의 향연을 도저히 버텨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무리야..더이상은..무리야..'

그녀는 생각하였다.

더이상은 무리라고

자지를 박히지 않으면

미치버릴 것 같다고 말이다.

"선우우우...하으윽,...더...애태우지..말고..자지를..흐으윽...자지를..박아줘어어..하으읏.....더 이상은..못 버텨어어.....미칠 것 같아아."

당서윤은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달라고

크고 우람한 자지로 자신의 보짓살을 쉴새없이 쑤셔달라고

더이상 애태웠다간 미쳐버릴 것 같다고 말이다.

쑤우우욱

그녀의 애원에 선우의 자지가 바지를 뚫을 기세로 솟아오르기 시작하였다.

도도하기 그지없는 고양이가

자지를 탐하는 발정난 고양이로 변모해버리니

참을 수 없는 흥분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박고 싶어...당장...자지를 넣고...쑤시고 싶어..'

선우의 눈이 시뻘겋게 빛나기 시작하였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선우 또한 한계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덥석

선우는 손을 펴 그녀의 속옷을 붙잡았다.

쭈우욱

그리고 그대로 당겨버렸다.

투투툭

투투툭

그러자 그녀의 얇은 속옷이 트더지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악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그대로 뜯어져버린 것이다.

속옷이 트더지고

그녀의 내밀하고 소중한 붉은 보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서윤...보지가...너무 아름다워.."

선우는 그녀의 보지를 응시하며 감탄하였다.

소담스럽게 피어난 검은 수풀

물을 머금은 채 반짝거리고 있는 붉은 보짓살.

쉴새없이 애액을 토해내고 있는 보짓구녕.

너무나 아름다웠다.

당장에라도 자지를 쑤시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이상한 소리.....마!"

당서윤은 잔뜩 붉어진 얼굴로 언성을 높였다.

"진심이야....봐봐...서윤이 보지가 너무 예뻐서...자지가..이렇게 되버렸잖아?"

쑤우우욱

선우는 바지를 내려 발기될대로 발기된 자지를 내보였다.

그러자 가히 철퇴라 칭해도 이상하지 않을 그 위용을 뽐내기 시작하였다.

"............"

자지를 마주한 당서윤은 그대로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직은 저 흉기와 같은 녀석을

맨눈으로 마주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귀여워.'

부끄러워하는 그녀의 모습에 선우는 실실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꽤나 많은 밤을 보냈음에도

아직도 자지를 어려워하는 그녀의 순수함이

너무나 귀엽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덥석

선우는 양손을 내려 그녀의 양허벅지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꺄아앗!"

그러자 당서윤의 입에서 비명성이 내질러졌다.

갑작스러운 위치변화에 당혹스러움을 느낀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녀의 몸을 꽤나 높은 위치까지 들어올려버렸다.

그리고 앞뒤로 살살 흔들기 시작하였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그러자 발기된 자지와 젖은 당서윤의 보지가 비벼지며 야릇한 물소리를 자아내기 시작하였다.

"흐흐으윽...흐으윽.."

당서윤은 물기 가득한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우람한 귀두가 보지에 비벼지면서

전신이 털이 곤두설듯한 야릇함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기대가 되었다.

지금 저 비벼지는 귀두가

보지를 뚫고 질벽을 지나 자궁까지 닿게 되었을 때 느껴질 때의 쾌락이

쉴새없이 쑤셔지며 자궁벽을 두드려줄 우람한 자지의 움직임이 말이다.

"선우우우...어서...어서...빨리이이이....."

그 기대감에 조바심이 난 탓일까

당서윤은 더욱더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어서 넣어달라고

자신을 행복하게 해달라고 말이다.

푸우욱

그리고 선우는 그녀의 애원을 곧바로 들어주었다.

그또한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자극되어져있던 까닭이었다.

쑤우우욱

선우의 자지가 지체없이 그대로 쑤셔지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지나고

질벽을 지나

자궁까지 단번에 말이다.

"흐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내 당서윤의 격한 신음성이 온 방에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약속된 쾌락의 순간이

그녀의 정신을 완전히 뒤흔들어버렸기 때문이었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선우는 그녀를 쉴새없이 들고 내리며

보지 안으로 자지를 쑤시고 또 쑤셔버렸다.

"하으으윽,.....자지가..하으윽....자지가..자궁에..하으응...전부..들어오고..있어어어...하으윽..선우의..자지가아아아아!"

당서윤은 연신 쾌락 어린 신음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님의 자지가 자궁을 채워준다는 사실 자체에 어마머아마한 행복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사랑하는 님과 하나가 된다니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더..더..많이..쑤셔줘어어..하으윽..더..빨리..쑤셔줘어어어.."

발정난 암컷은 사랑하는 수컷을 재촉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자지가 더욱더 많이 쑤셔질 수 있도록 말이다.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푸우욱

선우는 더욱더 속도를 높이기 시작하였다.

자존심마저 전부 내버린 채

자지를 갈구하는 도도한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흐으읏...하으읏...흐으윽...선우우우...흐으읏..선우우우."

쉴새없이 박혀지는 자지의 속도가 만족스러운 것일까

당서윤은 연신 선우의 이름을 부르짖기 시작하였다.

자신에게 커다란 쾌락을 주는 사랑스러운 님의 이름을 말이다.

푸우욱 푸욱 푸욱

그렇게 얼마나 박아댔을까

부르르르

이내 선우가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사정감이 임박했다는 징조였다.

그 징조를 알아챈 당서윤은 보지를 더욱더 강하게 조이기 시작하였다.

그가 자궁 안에 마음껏 사정을 할 수 있도록 말이다.

"흐으윽!!"

퓨수우우욱

그 강대한 조임에 선우는 정액을 그대로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뽑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뽑아내겠다는 기세로 말이다.

꿀럭 꿀럭 꿀럭 꿀럭

"흐아아아아아앙!!!!!!! 자궁이...자궁이..가득..채워져어어어!!!!"

그러자 당서윤의 눈깔이 그대로 뒤집어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쉴새없이 두드리는 정액의 유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극한 쾌락과 행복한 충만함을 동시에 느낀 까닭이었다.

좋았다.

너무 좋아서 도저히 제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앙!!!!!!!!"

퓨수우우우우욱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의 분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쾌락과 충만함이 하나가 되어 그녀를 절정에 도달하게 만든 것이다.

솨아아아아아아아

뿜어져나온 애액은 선우의 온몸을 적시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젖어드는 감촉을 느낀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었다.

자신 뿐만 아니라 그녀 또한 쾌락의 절정에 다다랐다는 생각을 하니 절로 흡족스러움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쑤우우욱

이내 선우는 그녀를 그대로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자궁까지 박혀있던 자지가 그대로 뽑혀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움찔 움찔 움찔

그리고 자지가 뽑혀져나오는 감촉에 당서윤은 몸을 움찔움찔 떨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제대로 가시지 않은듯한 모습이었다.

선우는 그 모습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더니

이내 그녀의 몸을 그대로 돌려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가 정면을 향해 그대로 드러나기

작하였다.

쓰으윽 쓰으윽 쓰으윽

선우는 그 상태에서 젖을대로 젖은 보지에 정액과 애액으로 더럽혀진 자지를 다시금 비비기 시작하였다.

"뭐...뭐하는거야..?!?"

그 감촉에 놀란 당서윤이 다급히 정신 차린 채 언성을 높였다.

"아직 책임을 제대로 못 졌거든."

"아니야...이제..충분해......충분히 책임졌다고!"

그녀는 다급히 거절의 의사를 표하기 시작하였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다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여기서 더 박히는 건 무리였다.

정신이 나가고 말 것이다.

"아니, 부족해, 제대로 책임질 수 있게 해줘. 서윤."

선우는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거절을 표하였다.

거절을 또다시 거절한 것이다.

"괜찮다고 미친놈아!!"

당서윤은 다급한 어조로 고함을 내질렀다.

푸우욱

하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이미 승천할대로 승천한 자지가

보지 안을 쑤셔버렸기 때문이었다.

"싫어어어어어어~!!"

이내 당서윤의 쾌락에 찬 비명성이 집무실 전체에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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