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907화 (908/1,419)

〈 907화 〉 908. 작품 명은 자매 덮밥.

'장물아비.....이 나쁜 새끼이이이!!! 사기를 쳐!?'

이소란은 분노하였다.

무료로 나눠줄 수 있는 걸

은자 두 냥만 받고 팔아도 이윤을 한참을 남기는 걸

자신에게 은자 서른 냥을 주는 팔았다던 것이다.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으드득

'진짜...가만 안둘거야아아아.;

이소란은 이를 거칠게 갈기 시작하였다.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말이다.

으드득

'장물아비가...이...나쁜..'

옆에 있던 이기연 또한 이를 갈기는 마찬가지였다,.

의천맹 공식 호구인 이소란 뿐 아니라

재녀로 소문난 자신에게조차 덤터기를 씌워버렸다.

순식간에 이소란과 같은 급의 호구취급을 당한 것이다.

어찌 분노가 차오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잡히면...가만 안둬!'

이기연의 눈빛에는 거센 불길이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복수할 것이다.

꼭 복수하고 말 것이다.

그렇게 두 여인들이 복수의 의지를 다지고 있을 때 였다.

"두 사람 모두 뭐하고 있어? 안 올거야?"

선우가 그녀들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문앞에 서있는 그녀들의 모습에 의아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아..아니예요!"

"갈거예요!"

선우의 말을 들은 두 여인은 재차 선우에게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열불이 터져나오긴 하였지만 그렇다고 선우와의 해후를 망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내 선우의 자지에는 다 섯개의 고운 입술이 달려들기 시작하였다.

*********

'어디부터 빨아야하지?'

이소란은 잠시 멈칫거렸다.

급한 마음에 달려들긴 하였지만 어디부터 애무를 시작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귀두 끝쪽은 배다른 어머니, 주소양이 핥아먹고 있었고

통나무처럼 굵고 길쭉한 기둥은 어머니인 황보유연과 배다른 어머니 팽가련이 좌우로 나눠 애무를 하고 있었다.

이미 애무 명당 자리를 선점 당하여 마땅히 들어갈 만한 곳이 없는 것이다.

'애무를 잘해야...먼저 박아줄텐데......'

단체 교접을 할 때 선우는 만족스러운 애무순으로 삽입을 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단체 교접시 자리 선점은 무엇보다 중요하였다.

다른 여인들보다 먼저 박히기 위해서 말이다.

그런데 애무 명당 자리를 전부 빼앗겨버린 것이다.

어찌 고민스럽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어쩔 수 없어.....불알로 들어가는 수밖에....'

이내 이소란은 굳은 결심을 하였다.

조금 위험하지만 모험수를 걸기로 말이다.

바로 불알을 애무하는 것이다.

불알은 남자의 신체 중 가장 예민한 부위였다.

그렇기에 힘조절만 잘한다면 다른 여인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예민한 만큼 자극에 더욱더 크게 반응을 하였고 입놀림에 따라선 극상의 쾌락을 선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건 아니지.'

하지만 반대로 조금이라도 힘조절을 실패한다면 쾌락 대신 극심한 고통을 선사하기에 애무 시 무척이나 주의가 필요하였다.

말그대로 양날의 검이라고 칭할 수 있는

애무 영역이니 말이다.

'위험부담이...크긴 하지만...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었다.

승리를 위해선 때로는 모험을 할 줄도 알아야하니 말이다.

이소란은 천천히 입을 벌렸다.

그리고 가죽에 뒤덮여있는 선우의 불알에 조그마한 입에 한 가득 머금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으..."

파르르르르

그러자 선우가 옅은 신음성을 흘리며 파르르 몸을 떨기 시작하였다.

불알을 머금어버린 이소란의 고운 입술에 자극을 받은 까닭이었다.

'시작이..좋아!'

이소란은 눈을 반짝였다.

혹여 거부감을 표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괜한 고민인듯 싶었다.

이렇게 갓잡은 활어와 같은 격렬한 반응을 보이니 말이다.

'어디 굴려볼까?'

이소란은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온 신경을 입 안에 집중하였다.

그러자 동그란 형체가 무척이나 선명히 느껴져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불알이었다.

'굴린다.'

이소란은 입 안에 느껴지는 동그란 불알을 천천히 굴리기 시작하였다.

위에서 아래로

다시 아래에서 위로

위로 두번 아래로 세번

하나의 규칙에 맞춘 채 말이다.

"하으으으으으..."

그러자 이내 선우의 신음성이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박자에 따라 자극되는 불알의 감촉에 상당한 쾌감이 차오른듯 보였다.

'규칙...규칙을 찾는다..!'

그 신음성에 이소란은 눈을 빛내며 혀를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가 가장 만족할 만한 규칙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혀를 굴렸을까.

이내 그녀는 찾을 수 있었다.

선우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규칙을 말이다.

위 아래

위 위 아래

위 아래

위 위 아래

이소란은 박자에 맞춰 혀를 굴리고 또 굴리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으으으윽.."

벌떡

그러자 선우의 자지가 더욱더 탄탄하게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넘치는 자극에 자지몽둥이가 더욱더 강대해진 것이다.

'됐어.'

이소란은 쾌재를 불렀다.

이기연은 물론 연륜과 육덕짐으로 무장하고 있는 어머니들을 마저 앞지를 수 있는 애무법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쭈으읍"

그때 옆쪽에서 무언가 빠는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옆을 보니 어느새 다가온 이기연이 입 안에 반대쪽 불알을 머금은 채 혀를 굴리고 있었다.

자신과 같은 규칙성을 띈 채 말이다.

'이 여우같은 년이!'

그 모습을 본 이소란은 알아챌 수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애무법를 완전히 베꼈다는 것을

열심히 혀를 굴려 알아낸 건 홀라당 가져가버린 것이다.

'감히 표절을 해!?'

완벽한 표절이었다.

그녀는 이기연을 노려보기 시작하였다.

당장에라도 뺨을 때릴 기세로 말이다.

"하으으으으윽..."

그때 선우의 신음성이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양쪽 불알을 정신없이 빨리니 쾌감이 극대화된 까닭이었다.

'질 수 없어.'

그 소리를 들은 이소란은 정신을 다잡았다.

지금은 저 여우같은 년을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하나 뿐인 주인님에게 온정신을 쏟아야할 때인 것이다.

'표절따위로는 원본을 이길 수 없다는 걸 보여주마!'

그녀는 최선을 다해 불알을 굴렸다.

극상의 애무를 펼치기 시작한 것이다.

이기연 또한 그녀와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혀를 굴리기 시작하였다

오직 선우의 성검聖劍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말이다.

두 사람의 애무 전쟁은 더욱더 심화되기 시작하였다.

.

.

.

.

.

.

그렇게 얼마나 애무를 하였을까

"흐으으윽.."

순간적으로 짧은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그 소리를 들은 다섯 여인들은 인지할 수 있었다.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다는 것을

너나 할 것 없이 더욱더 정성스레 애무를 하기 시작하였다.

푸슈우우우우욱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지에서 백탁액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폭포수가 솟아나듯 콸콸 말이다.

여인들은 그 성스러운 백탁액을 마시기 위해 너도나도 입을 벌리기 시작하였다.

마치 어미새가 물고 온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말이다.

이내 여인들의 얼굴과 입에는 백탁액이 잔뜩 뿌려지게 되었고 모두가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오랜만에 영접한 주인님의 정액에 참을 수 없는 거룩함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꿀꺽 꿀꺽 꿀꺽

이내 방 안에는 정액을 삼키는 소리가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

".....소란....기연."

정액을 전부 쏟아낸 선우는 이소란과 이기연을 불렀다.

"할짝..할짝...네에?"

"할짝....네에?...할짝.."

자지를 타고 흐르던 정액을 핥아먹던 이소란과 이기연은 그 부름에 즉각적으로 대답을 하였다.

"못 본새 많이 늘었네?....불알 애무를 그렇게 섬세하게 하다니 말이야..."

선우는 감탄했다는듯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그녀들의 합동 애무가 꽤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었다.

"선우님이....할짝..만족스러우시다니...그저..할짝..기쁠..따름이에요..."

"할짝...할짝..저도..마찬..가지예요...할짝.."

선우의 칭찬에 두 여인은 얼굴을 붉히며 말을 이었다.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착하네....그러니까..상을 줘야겠어."

선우는 입가에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상...이요?"

"상을요?

두 여인은 의아한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음을 던졌다.

상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이거 말이야."

톡 톡

선우는 솟아오를 대로 솟아오른 자지를 건들며 입을 떼었다.

화아아악

그 모습에 두 여인은 얼굴을 붉혔다.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자지폭격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그저 기쁨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 모두 옷 벗고 침상 위에 올라가."

"둘 다요?"

"두 사람 모두요?"

이기연과 이소란은 의문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두 사람 다 잘했으니까.....상을 동시에 줘야하지 않겠어?"

선우는 입가에 부드러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

"..............."

선우의 말에 두 여인은 말을 잃었다.

그의 은총을 받는 건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눈앞에 있는 자매와 같이 받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었다.

"왜 말이 없어? 싫어?...그럼 유연이랑 가련이부터 박을까?"

"어머, 좋아요."

"저는 대환영이랍니다!"

선우의 물음에 황보유연과 팽가련은 화색을 띈 채 답을 하였다.

어리숙한 딸들이 놓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듯한 의지가 엿보이는 모습이었다.

"아니에요! 올라갈게요!"

"같이 상 받을게요!"

그 모습에 이기연과 이소란은 재빨리 탈의를 하기 시작하였다.

자매가 영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선수를 빼앗기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스르르륵

스르르륵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여인의 젖가리개를 풀어버렸다.

두 사람 모두 나이에 맞지 않은 출렁이는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육덕진 어머니의 유전자를 진하게 이어받은듯한 모습이었다.

'차이가 있다면 모양의 차이인가?'

이소란의 경우

나이에 걸맞지 않은 가슴과 함몰되어있는 유두가 무척이나 개성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이기연의 경우

그 동년배 뿐 아니라 어머니 세대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가슴크기와 그에 비해 조그마한 분홍빛 유두를 가지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는 개성적인 젖통들인 것이다.

스르르륵

그다음 푼 것은 아랫도리를 간신히 가리고 있던 천조각이었다.

누가 자매 아니랄까봐

옷을 벗는 순서 또한 대동소이하였다.

매듭져있던 끈 풀어지고 그녀들의 아랫도리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오우야.'

그러자 극명히 대비되는 보지모양이 시선을 끌기 시작하였다.

이소란의 경우

듬성듬성 자라난 보지털과 꽉 다물어진 작은 보지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눈에 봐도 풋내나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왔다.

그리고 이기연의 경우

풍성히 자라난 보지털과 팽창할대로 팽창한 공알과 붉은 보지가 조화를 이루며 또래에 맞지 않은 성숙한 매력을 자아내었다.

대조라는 말이 절로 어울리는 보지모양인 것이다.

'미성숙 보지와 성숙 보지.........그리고 그 소유자는 이제 막 약관이 된 두 명의 여인이라......'

불끈 불끈

선우는 자지가 더욱더 커지는 것을 느꼈다.

대조되는 두 여인들의 매력에 흥분이 물밀듯 차오른 것이다.

"자아......이제...두 사람 모두...침상 위에 올라가."

선우는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그녀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네에.."

".....알겠습니다."

그녀들은 고개를 주억거리며 답을 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걸음을 떼어 침상 위쪽으로 단박에 올라가버렸다.

"이소란, 그대로 누워봐."

선우는 침상에 올라간 이소란을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네에.."

선우의 명에 이소란은 홍조 어린 표정을 지은 채 그대로 누워버렸다.

'내가 먼저구나.'

그리고 속으로 희희낙락하였다.

자신이 먼저 상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기연, 소란 위에 엎드려.."

"네에?!"

이기연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녀 위에 엎드리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란 말인가

"말했잖아, 두 사람 동시에 상을 주겠다고."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우우우우..."

이기연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잔뜩 붉힌 채 고심을 하였다.

이소란과 알몸을 맞대야한다고 생각하니

절로 수치심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어서."

이내 선우의 단호한 명령이 재차 떨어졌다.

"......알겠습니다."

선우의 명에 이기연은 마지못해 고개를 주억거렸다.

너무나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차마 위대한 주인님의 말을 거역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털썩

이내 이기연은 이소란의 몸통 위에 그대로 엎드려버렸다.

꾸우욱

꾸우욱

그러자 두 여인의 거대한 가슴들이 맞물리며 서로를 짓눌렀고 무성한 털과 듬성한 털이 맞물리며 울창한 검은 숲을 이루기 시작하였다.

차악

그리고 마지막으로 잔뜩 젖은 분홍빛깔의 보지와 붉은 빛깔의 보지가 맞물리며 길다란 폭포를 만들어내었다.

보지가 교차된 순간

두 사람의 애액이 동시에 아래쪽으로 향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으으윽!!"

"흐으으윽.."

이내 두 여인의 옅은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이 물밀듯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자매와 가슴과 보지털 그리고 보지를 맞닿게한다니

어찌 부끄럽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절경이로다.'

한 편 그 모습을 바라본 선우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애액으로 잔뜩 젖은 두 개의 보지와 보지가 교차되는 순간

하나의 폭포를 이루는 모습이

마치 명인이 만든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작품 명은 자매 덮밥.'

불끈 불끈 불끈

선우의 자지가 미친듯이 팽창하기 시작하였다.

자매 덮밥이라는 울림이 그에게 참을 수 없는 흥분을 선사한 것이다.

'박는다...박고 말 것이다........박아서...행복해지리라.'

덥석

선우는 통나무처럼 굵은 자지를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저벅 저벅

두 자매의 보지폭포를 향해서 말이다.

부르르

부르르

두 자매는 몸을 잘게 떨며 기다렸다.

선우가 가진 거대한 성검이 자신들의 보짓구녕을

그대로 꿰뚫기를 말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