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848화 (849/1,419)

〈 848화 〉 849.본녀는....탕녀가...분명..하도다.

"아흐으윽...선우...어서...빼거라...이곳에선..안된단 말이다."

선우의 두터운 자지가 보지구녕 안쪽까지 파고들자 능소화는 미약한 신음성을 흘리며 그를 만류하기 시작하였다.

"이건...전부...네 잘못이야....네가 날 이렇게 만든거라고."

선우는 능소화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한 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퓨슛 푸슛

그러자 자궁까지 파고들었던 자지가 상하로 움직이며 그녀의 질내를 격렬하게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앙....선우..자극이..하아앙..너무..강하..다아아."

"너도 즐기고 있잖아? 좀더 솔직해지라고."

선우는 음흉한 미소를 띄운 채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하으윽..그런게..아니다..본녀는..본녀는...즐기지 않는다."

능소화는 신음성을 내뱉으며 격렬히 부정을 하였다.

자신이 누구란 말인가

황실과 제국을 수호하는 대장군이 아니던가

그런 자신 야외에서 교접을 하는 것을 즐기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였다.

"거짓말쟁이."

쑤컹

선우는 자지를 보짓속에 뿌리 째 박은 채 입을 떼었다.

"아아아앙!!!"

"거짓말쟁이는 벌을 받아야겠지?"

선우는 양팔을 아래로 뻗어 그녀의 양다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들어올려버렸다.

누가봐도 야릇한 정사의 장면이 연상될 수 있도록 말이다

"하으으윽...선우...이건..이건..너무..노골적이다.....당장..본녀를..내려놓거라...어서..!"

"안돼, 욕망에 솔직하지 못한 아이는 벌을 받아야해."

선우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입을 떼었다.

"이렇게!"

그리고 강하게 허리를 튕겼다.

"하아아아앙!!!!"

그러자 능소화의 입에서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자지가 자궁을 넘어 자궁벽을 강하게 찔러버렸기 때문이었다.

서서박았을 때는 느끼지 못한 강대한 자극이었다.

"쉬이이잇...조용히해야지..소화야..누가 들으면..어떻게하려고?"

선우는 짓궂은 표정을 지은 채 그런 그녀를 타박하였다.

어떠한 소리도 내지말라며 말이다.

"흐으윽....그..그대는..실로...사악하도다.."

"칭찬 고마워."

선우는 히죽거리며 미소를 흘렸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쉴새없이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커다란 자지가 그녀의 좁고 작은 보지를 확장시키며 쉴새없이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하였다.

"아앙...앙.....앙.......조금만...앗...천천..히...으윽..너무..강하다.....본녀..머리가..이상해질 것..같도다..제발...제바아아알!!!!!"

선우는 그녀의 애원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저 전력을 다하여 욕망을 풀어낼 뿐인 것이다.

"이상한 게 아니야...그건..행복이야...소화야...우리..같이..행복해지자..응?"

선우의 허리놀림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하아앙...흐응.....앙...앗.......선우여...하아앙...선우여.."

능소화는 선우를 애타게 부르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박혀질 때마다 그에 대한 애정이 미친듯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그저 좋았다.

그와 하나가 된 이 느낌이

그와 같이 행복해지는 이 순간이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박아대었을까

"하아...소화...나..쌀 것 같아.."

"본녀의...자궁..안쪽에....가득..싸다오....절대로..바깥에..싸면..안되느니라.."

능소화는 선우에게 신신당부를 하였다.

질외사정은 결코 허락지 않겠다고 말이다.

"분부에 따르겠습니다. 군주님!!"

이내 선우는 그녀의 몸을 내린 후 허리를 강하게 튕겼다.

쑤우우욱

그러자 거대한 자지가 거침없이 돌진하더니

이내 자궁벽을 강하게 누르기 시작하였다.

퓨슈우우우우욱

그리고 그 상태로 정액을 분출하였다.

모든 것을 내뱉고 말겠다는 듯이 말이다.

꿀럭 꿀럭 꿀럭

그리고 분출된 정액들은 능소화의 자궁을 가득히 채우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아앙!!!!!"

능소화는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의 생생한 감촉을 느끼며 격한 비명성을 내질렀다.

자궁이 가득 채워지면서 우월한 씨앗을 받았다는 충만감과 충족감 물밀듯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하아아....행..복..하도다.."

그녀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꼈다.

정액으로 자궁이 전부 채워짐으로서 말이다.

"......기분 좋아?"

선우는 헤실거리고 있는 그녀를 살짝 내려놓은 채 물음을 던졌다.

"너무..너무...좋도다.."

그녀는 멍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바깥에서 하는건 이제 괜찮아?"

"상관..없도다...극락이.. 여기있거늘..무엇이..상관있겠는가?"

그녀는 한껏 초점이 풀린 눈빛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아무것도 상관없다는듯한 눈빛이었다.

"그래? 그럼 몇 번 더해도 상관없겠네?"

"어?"

순간 능소화의 눈동자에 초점이 돌아와버렸다.

그리고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은 채 선우를 바라보았다.

"...설..설마..아직도..만족이..안된 것인가?"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떼었다.

"그렇게 됐어."

선우는 해맑은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을 살며시 앞으로 돌렸다.

그다음 양다리를 잡고 그대로 들어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보짓살이 한없이 벌려지며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선..선우!..안된다!"

보지가 만천하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린 능소화는 얼굴을 잔뜩 붉힌 채 언성을 높였다.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이 마음 속 깊은 곳에 차오른 까닭이었다.

누구보다 고귀한 핏줄을 이어받은 자신이었다.

모두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자신이었다.

그런 자신이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위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버렸다.

길거리 창녀도 이보다 음탕하진 않을 것이다.

"선우여.....몸을 돌려...다오...이런 자세...용납할 수 없다..어찌..누군가..오게된다면...본녀의 보지가....목격하게 되버릴 것이다...제발...가려다오.."

능소화는 선우에게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부디 자세만큼은 바꾸게 해달라고

이런 자세를 내보일 수는 없다고 말이다.

"미안....이 자세로..하고 싶어."

선우는 그런 그녀의 청을 가뿐히 무시하였다.

흔들 흔들

그리고는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보지에 맞추기 시작하였다.

"하으윽!! 선우우!!...흐윽.."

그러자 자지가 보지를 흝으며 자극을 가하였고 능소화의 입에선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얼마나 허리를 흔들었을까

푸욱

이내 선우의 귀두는 그녀의 음탕한 보지에 완전히 맞춰지기 되었다.

"소화야.....우리 행복해지자."

푸우욱

그리고 선우는 그녀의 몸을 그대로 내려버렸다.

쑤우우우욱

그러자 선우의 자지가 그녀의 붉은 보짓살 안쪽으로 거침없이 파고들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궁벽까지 단숨에 닿게 되었다.

"하으으윽....흐으으윽!!"

그리고 자궁벽에 자지가 닿자 능소화의 입에서는 격렬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극을 통해 느껴지는 쾌감이 온몸에 그대로 전달되었기 때문이었다.

"싫다 싫다하더니.....자지를 박히니까 이렇게 좋아하네?"

선우는 재밌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런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으윽...아니다..으윽..이건..아니다...본녀는..진심이..아니란 말이다.."

선우의 말을 들은 능소화는 격렬하게 부정을 하였다.

"진심인지 아닌지는 직접 확인해볼게."

선우는 그녀를 살짝 들어올리며 허리를 뒤로 빼기 시작하였다.

쑤우욱

그러자 자지가 빠지면서 그대로 질 내부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윽!"

움찔 움찔

그 자극이 강했던 탓일까

능소화가 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틈을 주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그녀의 몸을 내리찍으며 허리를 튕겨버렸다.

쑤우우욱

그러자 선우의 자지가 그녀의 질내부를 자극하며 자궁까지 도달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윽!!!!"

곧이어 능소화의 비명성이 터져나왔다.

질내부를 자극하는 연속적인 공격에 쾌감이 배가 되어버린 까닭이었다.

쑤컹 쑤컹

곧이어 선우는 다시금 박음질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쉴새없이 허리를 놀리고 그녀의 몸을 들었다놨다하면서 말이다.

"하으으읏.....하아앙....앙...앗...하으읏...흐으으읏..."

이내 후원 정원에는 능소화의 격렬한 신음성만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이상해.'

능소화는 생각하였다.

너무나 이상하다고 말이다.

참아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조심해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좀처럼 신음성을 멈출 수 없었다.

의지로는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한 까닭이었다.

"하아아아아앙!! 이상해에에에!!"

이상하였다.

후원 정원에서 적나라하게 보지를 내보이면

교접을 하는 짓은

자신의 위치와 신분을 고려하면 하면 안되는 금기에 가까운 행위였다.

들키는 것만으로도 더할나위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이 차오르는 위험한 일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교접을 하면서 흥분을 하였고

참을 수 없는 쾌락이 온몸을 휘감기 시작하였다.

마치 즐기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에 이상하였다.

이렇게까지 흥분하는 게 말이다.

그녀는 재녀라고 불리울 정도로 똑똑한 머리를 굴려보았다.

납득을 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이 이 음탕하고 천박한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배덕감을 느끼며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본녀는....탕녀가...분명..하도다....상종..못할 변태인 것이다.'

그리고 인정을 하였다.

스스로가 상종 못할 정도의 변태라는 사실을

"하아아앙!!!!! 선우여...더...더 격렬하게 박아다오!!!!!"

능소화는 언성을 높이며 선우를 재촉하기 시작하였다.

"본녀는...하아앙...그대의...자지가..좋도다!....어서..어서..박아다오!"

본성을 인정하고 나니 거칠 것이 없어진 까닭이었다.

그녀는 가식과 내숭을 전부 던져버렸다.

그리고 욕망에 모든 것을 맡긴 한 마리 암캐로서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더욱더 꽉 조이고

가슴을 풀어헤친 뒤 주무르기 시작하였다.

모든 욕망을 발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자지를 더욱더 힘차게 놀리기 시작하였다.

수컷과 암컷

이 두 종류의 인간들은 서로를 탐하며 모든 쾌락을 일순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앙!!!!!!!!가버려어어어어어!!!!!!"

퓨수우우욱

솨아아아아아아아아

이내 능소화의 보지에서 절정의 분수가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배덕감과 수치심,모욕감 그리고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다다르고만 것이다.

퓨슈우욱

꿀럭 꿀럭 꿀럭

곧이어 선우가 질내에 사정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 또한 그녀와 마찬가지로 쾌락의 끝에 다다르게 되었고 그대로 분출을 하게 되었다.

자신의 모든 것들을 말이다.

"아....아아...아...아......차오르고..있도다...아기..씨앗들이..본녀의..자궁 속에...가득히 차오르고 있도다........"

능소화는 한껏 풀어진 눈동자로 기쁘다는듯 미소를 지었다.

선우의 아이를 임신할 확률이 올라갔다고 생각하니 기쁨이 절로 차오른 까닭이었다.

"....처소가..가면..더..많이..채워줄게......"

선우는 사랑스럽다는듯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분명....약속한 것이다...사랑하는 그대여."

능소화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동자로 선우를 올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천천히 입을 맞추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입맞춤을 피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적극적으로 응수하기 시작하였다.

츄우우웁

이내 두 사람은 기나긴 입맞춤을 이어가기 시작하였다.

**********

한 남자가 옥좌에 앉아있었다.

타오르는듯한 붉은 적발

그 적발과 같은 빛깔의 붉은 눈썹과 붉은 수염

험악하기 그지없는 인상

그리고 옥좌가 가득 찰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가진 중년의 남자였다.

남자는 천천히 시선을 내렸다.

그러자 옥좌 아래 부복하고 있는 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재밌는 말을 하는구나. 아해야"

남자는 담담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내가 가장 원하는 걸 주겠다고?"

"그러하옵니다. 궁주"

"내가 가장 원하는 게 뭔 줄 아느냐?"

"선옹仙翁의 무공"

궁주의 물음에 남자는 담담한 어조로 입을 떼었다.

"태허일기공太, 虛一氣攻이 아닙니까?"

그 말을 들은 궁주는 눈을 반짝이기 시작하였다.

"그걸 네놈이 줄 수 있다고?"

"그러하옵니다."

"증명해보거라."

궁주는 의심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며 입을 떼었다.

"여기 전반부가 적힌 비급입니다."

남자는 품안에서 서책 하나를 꺼내들며 입을 떼었다.

그 모습을 본 궁주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우우우우우웅

그러자 서책이 공중에 두둥실 떠오르더니 그에게 날아들기 시작하였다.

허공섭물의 묘리를 발동시킨 것이다.

덥석

이내 서책을 붙잡은 남자는 그대로 펼쳐 읽어내려가기 시작하였다.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말이다.

"호오.."

그리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인지한 까닭이었다.

"이걸 어떻게 구한거지?"

궁주는 눈을 반짝이며 물음을 던졌다.

"천마天魔께서는 뭐든 가능하신 분이지요."

남자는 광기 어린 눈빛을 반짝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놈의 천마는 참으로 명줄이 길구나. 아직도 살아있는 걸 보니 말이야."

궁주는 혀를 차기 시작하였다.

이십여 년전 죽었다는 놈이 다시금 부활한 걸 보니 치가 절로 떨려온 까닭이었다.

"죽지 않으니 신이 아니겠습니까?"

"쯔쯧,광신도 녀석."

궁주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입을 떼었다.

광신도 녀석은 옛부터 말이 안통하였다.

"내가 할 일이 무엇이냐?"

"중원을 지배할 생각입니다...부디 손을 보태주십시오. 대막大漠의 지배자여.."

남자는 눈을 반짝거리며 말을 이었다.

"오호라."

그의 말을 들은 궁주의 눈빛에 반짝거리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흥미롭다는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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