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3화 〉 844. 마검魔劍은 성검聖劍으로 물리쳐야하는 법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다음 오무려져있던 흑야의 양다리를 서서히 벌리기 시작하였다.
쩌어억
그러자 이내 양다리가 벌려지면서
그녀의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가지런히 나있는 옅은 수풀
잔뜩 발기가 되어있는 공알
그리고 보짓물을 잔뜩 머금고있는 분홍빛 보짓살
'.....절경이로다.'
절경이라고 칭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보지마아아!! 보지 말란 말이다!"
다리가 벌려지자 흑야는 언성을 높이며 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참을 수 없는 수치심이 온몸을 완전히 휘감아버린 까닭이었다.
"완성도가 좋은걸?"
선우는 그런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손가락을 뻗었다.
넣기 전 감도를 확인해볼 요량이었다.
비비적 비비적
그리고 잔뜩 부풀어올라있는 공알을 이리저리 비비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짖궂게 말이다.
"하으으으윽!"
그러자 흑야의 입에서 달뜬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공알이 흔들리며 상상이상의 쾌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흑야의 반응을 즐기며 더욱더 맹렬하게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마검인 그녀가 인간처럼 달뜬 신음성을 내뱉는 모습이 꽤나 재밌게 느껴진 까닭이엇다.
꼬집
이내 선우는 검지와 엄지로 그녀의 공알을 꼬집었다.
"하으윽!"
그다음 쭈욱 잡아당기기 시작하였다.
마치 뽑아버릴 기세로 말이다.
"아아아악!!!!!"
그러자 흑야의 입에서 비명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공알이 빠질 것 같은 고통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아프다아아아!!! 아프단 말이다아아! 그마아안! 그만 잡아당겨라!"
그녀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선우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부디 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말이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선우는 그저 악의적인 미소를 지은 채 공알을 잡아당길 뿐이었다.
"아아아아악!!!"
이내 그녀의 비명성이 연무장 가득히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잡아당겼을까
툭
이내 선우는 공알을 그대로 놓아버렸다.
탁
그러자 쭈욱 늘어났던 그녀의 공알이 원래도 되돌아갔다.
"탄력 좋네."
그 모습에 선우는 히죽거리며 말을 이었다.
"하아...하아...개같은 새끼.."
흑야는 글썽이는 눈빛으로 선우를 노려보며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너무 서러워서 눈물마저 차오른 까닭이었다.
"어떻게 알았냐? 개새끼인거."
선우는 히죽거리며 말을 이었다.
이미 공식적으로 개선우으로 굳혀진 몸이었다.
개새끼라는 말도 틀리지 않으리라
"그럼 좀더 개답게 굴어볼게."
선우는 혀로 입술을 살짝 적시며 입을 떼었다.
"무..무슨 짓을 할셈인가!"
그 모습에 불안감을 느낀 흑야는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언성을 높였다.
"개는 핥는 걸 좋아해."
선우는 혀를 살짝 내밀며 말을 이었다.
그다음 그녀의 보지쪽으로 천천히 혀를 가져다대기 시작하였다.
"하..하지마라! 그곳은 더러운 곳이다! 하지 말란 말이다!"
흑야는 완강한 태도로 거절을 하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무슨 짓을 하려고 하는 지 인지를 한 까닭이었다.
그는 핥을 셈이었다.
자신의 애액을 잔뜩 머금고 있는 보지를 말이다.
"늦었어."
이미 보지 코앞까지 도달한 선우는 히죽거리며 입을 떼었다.
할짝
그다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혀를 내밀었다.
그리고 애액을 잔뜩 머금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핥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할짝
마치 꿀을 탐하는 아기 곰처럼 말이다
"하으으으윽!!!! 흐으으윽!!"
그러자 흑야의 입에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축축한 혀의 감촉이 보지를 자극하며 그녀에게 상상이상의 쾌감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이상하다...제발...그만..해다오..이상해에에."
이상하였다.
분명 모욕스러웠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했건만
어찌 흥분과 쾌락이 차오른다는 말인가
이상하였다.
상반된 감정들이 혼재되어버리는 지금의 상황이 말이다.
할짝 할짝 할짝
선우는 그녀의 반응을 즐기며 혓놀림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더욱더 수치스러워하며 흥분을 하기를 말이다.
"하으으으윽!!!!"
그렇게 얼마나 핥았을까
이내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였다.
극도로 차오른 쾌락을 감당치 못하고 또다시 절정에 다다른 것이다.
푸슈우우우우욱
이내 투명한 애액들이 선우의 얼굴에 잔뜩 뿌려지기 시작하였다.
선우는 기쁜 표정으로 그녀의 애액을 받아들였다.
노력의 산물이 분출된다고 생각하니 성취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하아...하아...하아..하아."
흑야의 거친 숨결소리가 연무장 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하였다.
자극이 상상이상으로 강했던 탓이었다.
"변태네,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리고 말이다."
선우는 입가에 묻은 애액을 핥으며 말을 이었다.
"......하아...쓰레기..같은...하아..새끼.."
그러자 흑야의 거친 욕설이 귓가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아직 반항기가 남아있는듯하였다.
"한결 같아서 좋네."
선우는 재밌다는듯한 미소를 지었다.
그다음 천천히 손을 내려 두텁기 그지없는 거대한 자지를 붙잡았다.
"나도 그럼 죄책감없이 박을 수 있겠어."
그리고 자지를 흑야의 애액을 줄 줄 흘리고 있는 보지에 갖다대었다.
"흐으윽!"
파르르르르
그러자 흑야의 몸이 쉴새없이 떨리기 시작하였자.
자지가 맞닿은 순간 마치 전기가 통한듯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위험해.'
흑야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만약 보지에 맞닿아있는 저 자지를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자아가 붕괴되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박지..마....박지마아.."
그녀는 선우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제발 부디 박지말아달라고
넣지 말아달라고
"박지말까?"
".....박지마아아...제발.."
"주인님한테 좀더 공손하게 부탁해야지. 박지마는 명령이잖아. 그치?"
선우는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박...박지...말..아..주세요.."
흑야는 더듬거리며 말을 잇기 시작하였다.
수치심으로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말이다.
"뭐라고? 잘 안들리는데?"
선우는 귓가에 손을 가져다댄 채 과장된 동작을 취하였다.
희롱의 의도가 다분한 행동이었다.
"제..제발...박지..말아주세요오....."
하지만 흑야는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수치스럽고 모욕적이었지만 저 자지에 박힐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부탁드립니다. 주인님, 해봐."
흑야의 반응이 재밌었던 걸까
선우는 그녀를 더욱더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부탁...드립..니다...주인님..박지..말아주세요오...제..발요오.."
흑야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결국 그에게 굴복했다는 사실에 참을 수 없는 서러움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싫어."
선우는 산뜻한 미소를 지은 채 입을 떼었다.
푸우욱
그리고 곧바로 허리를 튕겨 망설임없이 자지를 삽입 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잔뜩 젖은 보지속으로 말이다.
"아아아아아악!!!!!!개새끼야아아아!!!!!"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흑야는 원독에 찬 비명성을 내질렀다.
쑤우우욱
선우는 그런 그녀의 비명을 무시하며 쑤셔박는 행위에 집중을 할뿐이었다.
이내 선우의 자지는 처녀막을 뚫고 그녀의 자궁벽까지 단숨에 닿게 되었다.
"아아아아아악!"
그러자 흑야의 비명성이 더욱더 처절해지기 시작하였다.
남자 한 번 받아들여본 적 없는 생처녀보지인 그녀였다.
그런 그녀에게 유부녀조차 받아들이기 힘든 크기를 자랑하는 선우의 자지는 그저 고통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당장 빼! 이 개새끼야아아아!!!!!!!!!"
그녀는 발광하듯 고함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싫어."
선우는 그녀의 말을 곧바로 거절한 뒤 허리를 흔들기었다.
그러자 두텁기 그지없는 자지가 그녀의 보지구녕을 쉴새없이 쑤시기 시작한 것이다.
푸욱 푸욱 푸욱
"그럴 리 없어...전부 꿈이야...인간의 자지에..쑤셔질 리 없어."
푸욱 푸욱 푸욱
"저주할거야아아아!!!!! 이 개같은 새끼야!! "
푸욱 푸욱 푸욱
"아아아악...지금이라도..빼준다면..용서해줄게..제발..제발..그러니..빼줘어어.."
푸우욱 푸우욱
"하으으윽...이러다간...인간 암컷이란 다를바가 없어질거야..하으윽....죽는 것보다..싫어어.."
푸우욱 푸우우욱
"하아아아...자지가..들어와...들어오고 있어..크고...굵은..것이..하아아아."
그녀는 부정, 분노, 협상, 우울, 수용의 단계를 거치더니 이내 순순히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다.
어쩔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수용의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하으으윽...하으윽...하아아...하앙.."
이내 흑야의 신음성이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고자 마음을 먹자 고통을 뛰어넘는 쾌락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하아아아앙....기분...이...이상해에에에.."
너무 좋았다.
쑤셔지는 보지도 좋았고
쑤셔주는 자지도 좋았다.
그저 기쁨만이 차오르는 것이다.
'이게 행복인 것인가?'
그녀는 생각하였다.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하고 말이다.
"좋....좋...좋아요오오오오!!!!!!"
이내 그녀의 입에서 행복에 찬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쾌락을 인정한 것이다.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라고 말이다.
"하아아앙.....좋아아아...너무..좋아아아..하아아아앙!"
흑야는 광기 어린 눈빛으로 기쁨을 토로하기 시작하였다.
욕망에 솔직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반응을 즐기며 허리놀림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하였다.
마검 보지의 감촉을 즐기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박아대었을까
이내 선우는 사정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자지를 터트릴듯 조여오는 마검보지의 자극이 상상이상으로 강한 까닭이었다.
덥석
선우는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양손으로 우악스럽게 붙잡았다.
퍼어억
그다음 그대로 허리를 내리찍어 자지를 거침없이 진입시켰다.
쑤우우욱
푸욱
이내 자지는 자궁벽에 쑤셔버렸고
퓨수우우우욱
그 순간 정액을 분출하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을 말이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흑야의 입에서 쾌락으로 가득 찬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이...자궁이..가득 차..버려!!! 흐아아아앙!"
자궁을 가득 채워지는 느낌에 상상조차 할수 없는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비명을 질러대었을까
"하아아아아........아."
흑야의 눈이 그대로 까뒤집어져버렸다.
차오르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기절을 해버린 것이다.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더니 이내 천천히 자지를 빼내었다.
꿀럭 꿀럭
그러자 흑야의 보지에서 애액과 정액이 잔뜩 혼재되어있는 액체들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오랜만에 사정이라 그런 지
그 양이 상당한듯 싶었다.
"기절해버렸네."
선우는 눈을 까뒤집고 있는 흑야를 내려다보며 입을 떼었다.
아무래도 이 마검에게 질내사정은 그 여파가 너무 강한듯 싶었다.
"....곤란한데."
선우는 곤란한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천천히 밑으로 시선을 내렸다.
사정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뻣뻣히 솟아올라 그 존재감을 과시하는 자지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아직 만족을 제대로 하지 못한 모양새였다.
선우는 그녀의 몸을 돌려 자세를 바뀌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큼지막한 엉덩이가 부각된 채 들어올려졌다.
덥석
선우는 들어올려진 엉덩이를 양손으로 붙잡았다.
그리고 허리를 흔들며 서서히 자지를 맞추기 시작하였다.
흔들 흔들
그녀의 젖어있는 구멍을 향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흔들었을까
푸욱
이내 선우의 귀두 끝자락이 그녀의 젖은 보지에 살며시 진입을 하게 되었다.
우우우우우우우웅
선우는 그 상태에서 음양조화신공을 극성으로 운용하였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자연기들이 음양조화기로 변환되며 선우의 자지에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이내 선우 자지는 마치 성검聖劍처럼 찬란한 빛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마검魔劍은 성검聖劍으로 물리쳐야하는 법이지."
선우는 히죽거리며 말을 이었다.
그다음 서서히 진입을 하기 시작하였다.
애액으로 물들어있는 흑야의 보지 안쪽으로 말이다.
푸우욱
꽈아아아악
자지가 진입을 할 때 마다
그녀의 질벽이 어마어마한 압력을 선사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부러뜨릴 기세로 조여들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선우는 개의치 않았다.
성검이 함께하는 한 마검에게 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푸우우욱
이내 선우의 자지는 철통같은 질벽의 조임을 견뎌내고 자궁까지 닿을 수 있었다.
"쾌감 백배."
그리고 자궁에 닿는 순간
선우는 흑야의 예민도를 극한까지 올려버렸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 순간 기절했던 흑야의 입에서 쾌락으로 가득 찬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생각하였다.
성공적인 알람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