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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800화 (801/1,419)

〈 800화 〉 801.군주님, 보지가 너무 맛있어요오..

".......잘했어."

선우는 잔뜩 흥분한 표정으로 주소양을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잘해주었다.

정말로 잘해주었다.

식었던 흥을 다시금 차오르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헤헤헤......기뻐요오.."

주소양은 행복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잘했다는 칭찬 한 마디만으로

세상을 다 가진 것과 같은 성취감과 만족감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자신은 틀리지 않은 것이다.

선우를 만족시킨 것이다.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보지 좀 벌려줄래? 내 자지 좀 넣게."

"네에~~~"

주소양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답을 하였다.

그리고 능소화의 뒤편으로 돌아간 뒤

덥석

그녀의 양허벅지를 붙잡았다.

"이..이게..무..무슨.."

주소양에게 뒤를 내주고만 능소화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자신의 허벅지를 붙잡은 주소양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저희 조금만 벌릴까요?"

주소양은 그런 능소화를 고혹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천천히 능소화를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쩌어어억

이내 능소화의 다리를 좌우로 완전히 벌려지면서 그대로 들리게 되었다.

마치 갓난 아이를 오줌을 뉘이는 자세처럼 들어올려진 것이다.

"그..그마아안!!...이게..뭐하는 짓이더냐!....그만..하거라!...본녀를 내려놓거라!!"

다리가 좌우로 벌려진 채 들어올려진 능소화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힌 채 고함을 내질렀다.

마치 갓난 아이 취급을 당했다는 생각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해야 선우님이 잘 넣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주소양은 그런 그녀의 요청 따윈 가뿐히 무시해버렸다.

그녀의 머릿속에는 오직 선우가 박기 좋은 자세만이 입력되어 있을 뿐이었다.

"놓..놓거라! 놓으란 말이다!"

능소화는 격하게 반항을 하였다.

선우가 아닌 다른 이로 인해 가랑이가 벌려졌다는 사실에

거부감이 든 까닭이었다.

"부끄러워도......조금만...참아주세요오......분명...금방......기분이 좋아질 거랍니다."

주소양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녀는 확신할 수 있었다.

비록 지금은 수치스럽고 부끄러워도

선우의 자지에 박힌다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감정조차

쾌감을 바뀌고 말 것이라고 말이다.

"싫...싫다...본녀는...그대가..있는 곳에서.....박히기.....싫다!....어서....본녀를......놓거라!."

능소화는 맹렬하게 거부하기 시작하였다.

그녀에게 있어서 남녀간의 교접이라는 것은 무척이나 은밀하고 사적인 행위였다.

초면인 사람 앞에서는 결코 보여서는 안될 금기에 가까운 행위인 것이다.

그렇기에 거부감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초면인 주소양에게 자신의 적나라한 모습을 도저히 보일 수는 없었다.

"군주께서는 부끄러움이 많으시군요......선우님이......푹 빠진 것도 이해가 되네요..후후후.."

그녀의 반항을 앙탈로 받아들인 주소양은 입가에 진한 미소를 흘리기 시작하였다.

그저 귀여웠다.

성에 대해 고지식한 면모가

부끄러워 온몸을 비트는 행동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부탁하는 저 애원이

그렇기에 좀더 자세히 알려주고 싶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박히는 쾌감을

보여짐으로서 느끼게 되는 쾌락을 말이다.

"제바아알...놓거라아아..제바아알!!"

능소화의 애원이 점점 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자아, 선우님.....어서......박아주세요오......중원에서 가장 고귀한 군주의 보지랍니다."

주소양은 그런 능소화의 애원을 무시한 채 선우에게 말하였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선우는 뜨거운 눈빛으로 능소화의 아랫도리를 응시하였다.

그러자 흥건히 젖어 제 기능을 상실해버린 적색의 속옷이 눈앞에 펼쳐지기 시작하였다.

"하아아..."

선우는 아랫도리는 더욱더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박아달라는듯이 젖어있는 보지를 보니

도저히 주체할 수가 없었다.

스르르륵

선우는 곧바로 허리띠를 풀렀다.

그러자 우뚝 솟은 그의 거대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마치 거대한 통나무를 연상시키는 두터운 굵기.

최소한으로 잡아도 팔뚝정도는 족히 되어보이는 길다란 길이.

선명하기 그지없는 핏줄.

가히 신화적이라고 칭해도 이상하지 않을 거대한 자지였다.

저벅 저벅

자지를 꺼내든 선우는 이내 두 여인을 향해 천천히 걸어갔다.

그리고 가랑이가 벌려진 능소화의 코앞에서 그대로 멈춰섰다.

"서..선우...부디..이 여자를...말려다오.....본녀는...부끄러워..미칠 것..같다..."

능소화는 코앞까지 다가온 선우를 올려다보며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이러다간 부끄러워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사뿐히 무시하였다.

쩔걱 쩔걱

그리고는 그녀의 젖은 속옷에 자지를 비비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정성스럽게 말이다.

"흐으윽...선..선우....이게..무..무슨...하으윽.."

그리고 보지가 비벼진 능소화는 연신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자지와 맞닿았다는 것만으로 참을 수 없는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소화야, 미안....도저히....참을 수 없을 것 같아."

선우는 빨갛게 충혈된 눈빛으로 능소화를 응시하였다.

그리고는 그녀의 적색 속옷으로 옆으로 그대로 제쳐버렸다.

그러자 붉디 붉은 음모

울컥 울컥 애액을 토해내고 있는 분홍빛의 보짓살이 만천하에 그대로 드러나게 되었다.

'아름다워.;

꿀꺽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침을 꿀꺽하고 삼켰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보지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 까닭이었다.

쩔걱 쩔걱

선우는 부여잡은 자지를 보짓살에 비비며 자리를 맞추기 시작하였다.

한 번에 들어가기 위해 위치 선정을 할 심산이었다.

"흐으윽...하으으윽..."

그리고 그 위치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능소화는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보지가 비벼지면서 기분 좋은 쾌락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비벼졌을까

푸욱

이내 위치를 맞춘 선우는 살며시 허리를 튕겼다.

"하으으윽!!!!"

그러자 선우의 두터운 귀두를 그녀의 보지 안에 간신히 삽입되었다.

'........죽이네.'

선우는 얼굴이 몽롱히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고작 귀두를 넣었을 뿐이건만

죽일듯이 조여드는 질조임이 어마어마한 자극을 선사하였다.

'다 넣으면 기분이 더 좋겠지?'

선우는 눈을 반짝였다.

그리고는 강하게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였다.

뿌리째까지 단번에 박을 수 있도록 말이다.

"흐아아아아아앙~!!!!!!!!!!"

쑤우우우욱

이내 선우의 자지가 쉴새없이 그녀의 보지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크으윽!"

그리고 자지가 파고들 때마다 능소화의 질벽이 선우의 자지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쥐어짜 터트리고 말겠다는듯이 말이다.

'어마어마하다!'

선우는 자지를 터트릴듯 조여오는 조임에 감탄을 내뱉었다.

경외마저 느껴지는 질벽의 조임이었다.

'더..더 강하게 느끼고 싶어!'

쑤우우우욱

선우는 허리에 더욱더 힘을 주어 자지를 밀어넣었다.

꾸우욱

그러자 이내 자지는 자궁벽까지 도달하게 되었고

"흐아아아아아앙!!!!"

능소화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찌르며 자극하는 자지에 감촉에

크나큰 쾌락을 느낀 까닭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이내 선우는 그런 그녀의 신음을 즐기며 허리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하였다.

"하앙!!...하아아앙!...하아아앙!"

그러자 능소화의 신음이 그의 허리놀림에 맞춰 점점 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거대 자지가 자궁벽을 쉴새없이 두드리는 까닭이었다.

주소양은 그런 능소화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싫다 싫다하더니 막상 자지에 박히니 꼼짝 못하는 게 너무나 재밌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군주....어때요?...자지가 들어오니까...행복하신가요?'

주소양은 연신 신음을 흘리는 능소화를 바라보며 물었다.

"흐으윽...하으으윽...좋...좋도..다..흐윽.."

"이상하네요? 아깐....부끄럽고 수치스럽다고..하지..않았나요?"

주소양은 짓궂은 표정을 지은 채 되물었다.

"흐으윽...하으윽..지금은...상관..으윽..없도다...그저...자지만..있으면..된다...흐윽..."

"군주께서는 변태네요....이렇게...초면인 아녀자 앞에서 잔뜩 흥분하니 말이에요..

"흐으윽...그..그렇지..않다...본...본녀는...변태가..아니다아.."

능소화는 주소양의 말에 부정을 하였다.

자신은 변태가 아니라고 그럴 리가 없다고 말이다.

"그래요? 몸은 거짓말 안하는데?"

주소양은 애액을 울컥울컥 토해내고 있는 보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이...이건...흐으윽...하으윽.."

능소화는 애써 변명을 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끊임없이 삽입되어지는 자지의 움직임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하였다.

"군주는 변태가 맞아요.....그러니 이렇게 애액을 줄줄 흘리면서 흥분하는 거랍니다? "

주소양은 능소화의 귓가에 끊임없이 되뇌이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변태라고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까지 흥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변태인가?'

그러자 능소화의 주관이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정말 변태가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자아...받아들이세요오....군주는 변태예요...선우님의 자지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랍니다아...어서...인정해주세요오오.."

"흐윽.....본녀는....흐으극....본녀는........"

푹 푹 푹

그때 선우의 움직임이 더욱더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주소양의 천박하고 야한 말을 듣다보니 절정이 임박해온 까닭이었다.

"하으으으윽!.....본녀는.....흐으윽....변태다...선우의.자지가...없다면..흐으윽...살 수가 없는 몸이로다..........하아앙.."

그리고 그런 선우의 움직임은 능소화로 하여금 자지를 더욱더 갈망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자지가 주는 쾌락에 굴복하게 만든 것이다.

퓨슈우우우욱!

울컥 울컥

그때 능소화의 자궁 안에 따스한 무언가가 울컥 울컥 차오르기 시작하였다.

바로 선우의 정액이었다.

그녀의 암컷 선언으로 인해 절정ㅇ에 다다른 것이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자궁이 차오르는 감각을 느낀 능소화는 쾌감 어린 비명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우월한 수컷의 씨앗을 받아들였다는 암컷으로서의 충족감과 만족감이 그녀에게 끝도없는 쾌락과 행복을 선사한 까닭이었다.

꿀럭 꿀럭

선우는 그런 그녀의 자궁 속에 아낌없이 정액을 흩뿌리기 시작하였다.

모든 정액이 쥐어짜질 때까지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능소화의 신음 어린 비명성은 지속되고 또 지속되었다.

정액 분출이 완전히 멈춰질 때까지 말이다.

주소양은 그런 그녀를 흐뭇한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새하얀 도화지에 먹을 칠한 것 같은 느낌이야.'

암컷으로 타락한 능소화의 모습에 무척이나 만족을 한 까닭이었다.

*******

쑤우욱

이내 자궁에 정액을 가득 채워버린 선우는 능소화의 보지에서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꿀럭 꿀럭

그러자 그녀의 보지에서 정액과 애액이 섞인 혼합 액체들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마치 꼭지가 고장난 수도처럼 말이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선우가 자지를 빼내자 능소화는 격한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차오르던 충족감이 어느정도 해소가 된 탓에 숨을 고를 여유가 생긴 것이다.

"좋았어?"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너무...너무....좋았도다.........."

능소화는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선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그저 좋았다.

그와 하나가 된 느낌이

그의 씨앗을 받아들였다는 느낌이

주소양에게 모든 것을 보여줬다는 상황이

전부 그저 좋을 뿐이었다.

"웃차"

털썩

그때 능소화를 들고 있던 주소양이 그녀를 그대로 탁자 위에 올려버렸다.

그리고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보지를 유심히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어찌하여.....그리 보는 것인가.?...보지말거라.."

그 시선이 부담스러운 것일까

능소화는 얼굴을 붉히며 그녀에게 되물었다.

갑자기 자신의 보지는 왜 관찰한단 말인가

"많이 더러워졌네요. 군주."

그녀의 물음에 주소양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혀를 내밀기 시작하였다.

"안..안된다! 무슨..짓이더냐!"

그 모습을 본 능소화는 다급히 주소양을 말리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무슨 짓을 벌일지 예상이 되어버린 까닭이었다.

할짝

하지만 주소양은 당연하게도 그녀의 요청을 그대로 무시하였다.

혀를 뻗어 능소화의 더럽혀진 보지를 그대로 핥아버린 것이다.

"하으으윽...으윽..하지..말거라....."

이내 능소화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달아오르기 시작하였다.

정액과 애액으로 뒤덮여진 보지를 침범당했다는 생각에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모욕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군주님, 보지가 너무 맛있어요오......."

주소양은 수치심으로 얼굴을 잔뜩 물든 능소화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광기가 잔뜩 어려있는 미소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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