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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안으로 들어와버렸다-765화 (766/1,419)

〈 765화 〉 766.여기에 넣을 거거든.

짜아아악

다시금 찰진 타격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하으응!"

더불어 주소양의 비음섞인 신음성 또한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다시"

그러자 선우의 날선 목소리가 귓가에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더......더......맞아야하는구나.'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주소양은 얼굴에 홍조가 어리기 시작하였다.

다시금 선우에게 맞아야한다고 생각하니

알 수 없는 흥분감이 온몸을 휘감았기 때문이었다.

짜아아아악

'참...참아야해..'

짜아아악

'참아야하는데.....'

짜아아아악

"흐윽...!"

짜아아악

"하아아아아앙!"

주소양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소리를 내질렀다.

참아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고통과 함께 찾아온 쾌락을 도저히 견뎌낼 수가 없었다.

파스스스

이내 주소양의 속옷이 흠뻑 젖어들기 시작하였다.

쾌락으로 인해 찾아온 어마어마한 흥분이

그녀로 하여금 쉴새없이 보짓물을 뿜어대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주르르륵

그리고 속옷을 흠뻑 적신 보짓물은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를 타고 그대로 흘러내리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선정적으로 말이다.

"다시."

그때 날카롭기 짝이 없는 선우의 목소리가 다시금 귓가에 파고들었다.

"하아......네에~♡"

그 목소리를 들은 주소양은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답을 하였다.

다시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다시금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어마어마한 흥분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주소양은 커다랗고 풍만한 엉덩이를 더욱더 치켜들었다.

선우가 더욱더 쉽게 때릴 수 있도록 말이다.

"어서.....벌을.....주세요오.....선우님....저는.....맞아야해요.."

그다음 엉덩이를 살며시 흔들기 시작하였다.

더욱더 혼내달라는 듯이 말이다.

".............."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할 말을 잃었다.

황당함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투명한 보짓물.

더 때려달라는 듯이 흔들거리는 요염한 엉덩이.

흥분이 가득 차올라있는 뜨거운 숨결까지.

선우는 어림짐작할 수 있었다.

그녀가 흥분에 차올랐다는 사실을

체벌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어찌 황당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뭐야...'

예상과 달랐다.

그저 가볍게 체벌을 한 후 울고있는 그녀를 부드럽게 안아주며 달랠 생각이었다.

이른바 채찍과 당근 수법으로 말이다.

그런데 그녀가 채찍에 흥분해버렸다.

맞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된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아니, 왜 맞는거에 흥분하는데!?'

선우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현경에 다다른 그녀가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힘조절을 하며 엉덩이를 때렸던 선우였다.

그녀 또한 분명 아팠을 것이다.

그런데 어찌 그런 고통을 즐긴다는 말인가

"선우니임.......어서.....혼내주세요오......저는.......정말 나쁜 여자예요......선우님한테......더.....혼나야해요......어서요.......어서요오....."

그때 주소양의 애원 어린 목소리가 귓가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원하고 있었다.

체벌을

엉덩이를 때려주는 것을 말이다.

'어떻게 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선우는 고민에 빠져들었다.

이게 상인지 아니면 체벌인지 구분이 안갔기 때문이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체벌이 분명하였지만

체벌로 흥분해버린 주소양의 관점에서 보면 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고민을 이어갔을까

이내 선우는 천천히 손을 뻗어 그녀의 치맛자락을 붙잡았다.

그리고 천천히 들어올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빨갛게 부풀어올라있는 그녀의 토실한 엉덩이와 푹 젖어 보짓물을 쉴새없이 흘리고 있는 새하얀 속옷이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주소양"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체벌 중에 흥분한거야?"

"...........죄....죄송해요...."

선우의 물음에 주소양은 떨리는 목소리로 사과를 하였다.

치부를 전부 들켜버렸다는 생각에 수치심과 창피함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짜아아악

"하으으윽!"

"그렇게 좋았어?"

선우는 주소양의 엉덩이를 후려치며 되물었다.

짜아아악

"하으으으응!"

"엉덩이를 맞는 게 그렇게 흥분됐어?"

"조..좋았어요.....죄송해요오.....너무....너무.....좋아서.....체벌인 줄 아는데도.....너무.....좋아서....흥분해버렸어요오오.."

주소양은 죄책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야한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야만 체벌의 의미가 있게 될테니까 말이다.

그런데 흥분을 하고 말았다.

반성의 눈물이 아닌 애액을 흘리게 된 것이다.

어찌 죄책감이 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

"반성하라고 했지. 흥분하라고 한 적은 없는데?"

"........죄...죄송해요오.."

"아무래도 벌이 부족한 것 같네."

이내 선우가 천천히 손을 뻗었다.

"하읏...♡"

쩔걱

그다음 속옷을 옆으로 제치고 그녀의 푹 젖어있는 보지 안에 손가락을 쑤셨다.

우우우우우우우우웅

그리고는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자연기들이 선우의 단전에 모여들더니 음양조화기로 변환되기 시작하였다.

'쾌감 백배.'

그리고 변환된 음양조화기는 손가락을 타고 주소양의 보지 안으로 점점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앙!!!!!!!"

파르르르

그러자 주소양이 온몸을 부르르 떨며 쾌감 어린 신음성을 내지르기 시작하였다.

선우의 손가락을 타고온 기운들이 온몸의 감각을 극도로 예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예민해진 감각은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쾌감을 선사하기 시작하였다.

손가락 하나를 넣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다다르게 할 정도로 말이다.

꿀럭 꿀럭 꿀럭

이내 어마어마한 양의 애액이 그녀의 보지 안에서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쩌거어억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우는 천천히 손가락을 빼내었다.

짜아악

그다음 빠르게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꿀럭 꿀럭 꿀럭

그러자 비명에 가까운 신음성과 함께 애액을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쾌감이 백 배로 증폭된 상황에서

엉덩이를 맞으니

감당하는 것조차 버거운 어마어마한 쾌락이 물밀듯 차오른 까닭이었다.

짜아아악

선우의 손이 다시금 작렬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앙!!!!!♡♡♡♡♡♡♡♡♡♡"

솨아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주소양의 보짓물이 방 바닥을 온통 적시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르

더불어 주소양이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극대화된 쾌락으로 인해

행복함과 고통스러움을 동시에 느낀 까닭이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던가

쾌락이 극에 다다를 정도로 차오르니

오히려 고통이 느껴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해버렸다.

짜아아아악

그녀의 토실한 엉덩이에 다시금 손바닥 작렬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이내 방안은 주소양은 격렬한 비명성으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

털썩

"하아.....하아.......하아.......하아....."

주소양은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이내 상체를 바닥에 그대로 처박아버렸다.

온몸의 힘이 전부 빠져나간 까닭이었다.

움찔 움찔

더불어 온몸을 움찔거리기 시작하였다.

쾌락의 여운이 아직까지 가시지 않은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 생각하였다.

이정도면 충분한 체벌이 되지 않았을까하고 말이다.

탈진이 걱정될 정도로 애액이 흩뿌렸던 주소양이었다.

더불어 커다란 엉덩이가 잔뜩 빨개질 정도로 매질을 당하기까지 하였다.

어찌 충분하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다음부턴 그러지마. 소양."

선우는 담담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하아......네에에에........♡.....다시는.....이런 일이....없도록.....할게요오오......."

주소양은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말을 이었다.

좀더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온몸에 차오른 흥분이 도저히 제어가 되지 않았다.

"좋아. 용서해줄게."

선우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주소양은 똑똑한 여자였다.

이렇게 나쁘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 시켜준다면

같은 실수를 저지르진 않을 것이다.

".......감...감사합니다....선우니임..."

주소양은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에게 용서를 받았다고 생각하니

행복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자아.....그럼."

선우는 바치춤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하였다.

벌떡

그러자 억눌려져있던 그의 우람한 자지가 그대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무척이나 위용넘치는 모습으로 말이다.

"이제 나도 즐겨야겠네."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대체...언제!?"

발기된 선우의 자지를 본 주소양은 당혹스러운듯 되물었다.

발기된 티가 전혀 나지 않았건만

대체 언제 저렇게 커졌다는 말인가

"흥분했는데 벌을 주느라 계속 억누르고 있었거든."

선우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사실 그녀가 씹물을 줄줄 흘리고 있을 때 부터

발기가 되어있던 선우였다.

음탕하고 음란하기 짝이 없는 주소양의 모습에

흥분이 차오를대로 차오른 까닭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내색할 수는 없었다.

그녀의 모습에 흥분하여 발기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혼내는 의미가 퇴색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일부러 발기된 자지를 억누르고 억눌렀다.

자신의 흥분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그러니까.....책임져 줘야 겠어....네가 이렇게 만들었으니까."

선우는 커다랗게 그지 없는 자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제가.....선우님의.....자지를 그렇게....만드거군요오...."

그 말을 들은 주소양은 흥분 어린 표정으로 선우를 응시하며 말을 이었다.

"......그렇다면....정말...어쩔 수 없네요오.....자지가 발기된 건 제 잘못이니까.......제가 책임질 수밖에요오오.."

그리고는 열락에 가득 찬 목소리로 입을 떼었다.

묘하게 기뻐보이는 목소리였다.

쩌어억

그리고는 양손을 뒤로 보낸 뒤

속옷을 천천히 내렸다.

그다음 양엉덩이를 붙잡은 뒤 보지구녕을 열어젖히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푹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가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무척이나 선정적이고 음란한 모습이었다.

도저히 정숙한 귀부인의 자태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인 것이다.

불끈 불끈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자지에 더욱더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음란함이 시야를 통해 온몸으로 전해진 까닭이었다.

덥석

선우는 굵디 굵은 자지를 붙잡았다.

쩔걱 쩔걱

그다음 그녀의 보지에 천천히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윽....흐으윽....선우니이임.....하으윽..흐윽.."

그러자 주소양의 신음성이 점점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이의 자지가 맞닿았다는 것만으로

어마어마한 쾌락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그런 그녀의 신음성을 즐기며 더욱더 빠르게 자지를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넣을듯 말듯 희롱하듯이 말이다.

"하아아아앙......선우니이임.....넣어주세요오오......제발요오오.."

그리고 애가 탄 주소양은 선우에게 애원하기 시작하였다.

부디 그 우월하고 커다란 자지를

자신의 미천하고 음탕한 보지 안으로 넣어달라고

당신과 하나가 될 기회를 달라고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하지만 선우는 그런 그녀의 애원을 무시한 채

더욱더 애를 태우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윽.......제발요오오.."

그리고 선우가 애를 태우자 주소양은 울먹거리기 시작하였다.

넣을듯 말듯 넣어주지 않으니

어마어마한 박탈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보지에 안 넣을거야."

그때 선우가 단호한 어조로 말을 내뱉었다.

"우우우.....어째서요오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주소양은 애처롭기 짝이 없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청천벽력같은 말에 상처를 입은듯 하였다.

"여기에 넣을 거거든."

그리고 선우는 자지를 그녀의 항문에 맞춘 뒤 말을 이었다.

"그..그게...무슨.?!"

그때 선우가 기습적으로 허리를 튕기기 시작하였다.

푸우우욱

그러자 선우의 굵디 굵은 자지가 주소양의 항문을 강제로 확장시키며 서서히 삽입되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악!!!!!"

항문에 자지가 삽입당한 주소양은 비명성을 내질렀다.

마음에 준비도 하지 않은 채 삽입당한 항문이었다.

그 고통이 배가 될 수밖에 없던 것이다.

"아....아파요오오..."

주소양은 울먹거리며 말을 이었다.

아팠다.

아파도 너무 아팠다.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로 말이다.

쑤우욱

하지만 선우는 그런 주소양의 말을 애써 무시한 채 그대로 삽입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내 선우의 거대한 자지가 온전히 항문 안으로 전부 사라져버렸다.

완전히 안쪽까지 닿게 된 것이다.

"흐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주소양의 입에서 격정적인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부르르르르

더불어 그녀의 온몸이 마치 감전된 것처럼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였다.

자지가 안쪽 끝까지 닿은 순간

번개를 맞은 것과 같은 짜릿한 쾌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꿀럭 꿀럭 꿀럭

그리고 이내 주소양의 보지에서 애액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처음 맛보는 항문의 신선한 쾌감이 그녀에게 어마어마한 쾌락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좋았다.

아픈데 좋았다.

아팠다.

좋은데 아팠다.

모순적인 두 가지 감정이 그녀의 온몸을 지배하기 시작하였다.

"하아아아아앙♡♡♡♡♡♡♡♡♡♡"

주소양의 신음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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