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8화 〉 739. 쾌감 백배.

팍

처녀막이 터지는 감촉이 느껴진 후

파르르

주소양은 온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그이에게 처녀를 바쳤다는 만족감에 전율을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평소 유부녀인 채로 선우를 만났던 사실이 마음에 걸렸었던 그녀였다.

그에게 처녀를 바치지 못했다는 사실에 절망까지하던 그녀였다.

그런데 오늘 처녀가 꿰뚫리고 만 것이다.

목숨보다 사랑하는 낭군에게 말이다.

어찌 전율이 느껴지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아...아...드디어...그에게..'

주소양은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하였다.

그저 좋았기 때문이었다.

아플정도로 보지를 자극하는 두터운 자지의 감촉이

그와 연결되어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이

사랑하는 그에게 처녀를 바쳤다는 만족감이 말이다.

그 충만함과 만족감 때문일까

처녀가 뚫렸음에도 불구하고 파과의 고통보단

기쁨의 쾌락이 더욱더 크게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그저 거룩한 기쁨만이 차오르는 것이다.

그렇게 주소양이 더할 나위 없는 크나큰 행복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쑤우욱

처녀막을 꿰뚫었던 자지가 더욱더 깊숙히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미친듯이 조여드는 질을 지나

자궁벽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흐아아아아아앙!!!!!!!!!"

이내 주소양의 신음성이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을 거칠게 찔러버리는

자지의 감촉이 그녀로 하여금 극도의 쾌감을 느끼게 하였기 떄문이었다.

'하아...하아...첫..자궁..처녀도....바치게 되었어..'

이내 주소양은 침을 질질 흘리며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짓기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바쳤다는 행복감이

그녀를 기쁘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제가....제가...더 기쁘게 해드릴게요....선우님...'

주소양은 결심 하였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든 선우를 위해

자신에게 거룩한 축복을 내린 선우를 위해

더욱더 힘을 쓰자고

그또한 자신처럼 기쁘게 만들자고 말이다.

움찔 움찔

이내 그녀는 보지에 힘을 주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낼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말이다.

선우가 더한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자지를 조이는 강도를 더욱더 높일 심산이었다.

마치 자지를 분쇄하려는듯이 말이다.

꾸우우우욱

이내 그녀의 질벽이 그대로 자지를 조여버리기 시작하였다.

그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거대한 압력으로 말이다.

"흐으으윽.."

그리고 그 압력을 느낀 선우의 입에서 흐느끼는듯한 소리가 흘러나왔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분쇄시킬듯 압박하는 질벽의 조임에

절로 고통이 느껴진 까닭이었다.

'조..조임이...너무..강해..'

선우는 당혹스러운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뻑뻑하긴 해도 자지가 아플정도로 조이지 않던 그녀의 보지였다.

고통보단 쾌락이 먼저 느껴지던 보지였던 것이다.

'그런데...지금은...고통이 더욱더..크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였다.

쾌락보다 고통이 더욱더 커다랗게 느껴지기 시작한 것이다.

"흐으으으윽.."

선우는 다시금 옅은 신음성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그이가...느끼고 있어...내..보지를...즐기고 있어..!'

그리고 그 소리를 들은 주소양은 흥분한듯 얼굴을 잔뜩 상기 시키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노력이 그를 기쁘게한다고 생각하니

형용할 수조차 없는 쾌감이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더...!더..! 더! 강하게 조여야해!...더..더!'

꾸우우욱

그녀는 더욱더 조임을 억세게 만들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완전하 분쇄시켜버릴듯이

오직 선우가 기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크으윽........위험하다!'

선우는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

아파도 너무 아픈 조임에

고통이 배가된 까닭이었다.

'대체.....조임이 얼마나 강한거야?'

선우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환골탈태를 통해 더욱더 단단해진 자지였지만

그녀가 작정하고 조이는 압력을 감당하기엔 너무나 무력하였다.

타고난 명기 가진 그녀가 좁고 작은 처녀보지로 회귀하였고

수십년 간 단련된 밤기술마저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다.

한마디로 처녀의 조임을 가지고 있으면서 밤기술에 통달한 모순적인 상태인 것이다.

그런 그녀가 작정하고 조이는 압력을 쉽사리 버텨낼 리 만무하였다.

'이러다간 골절된다.'

선우는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러다간 자지가 골절될지도 몰랐다.

위기감이 느껴질 정도의 조임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단 후퇴하자.'

선우는 곧바로 허리를 뒤로 빼기 시작하였다.

일단 자지를 빼고 다시금 재진입 각을 볼 심산이었다.

"흐읍"

하지만 그런 선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지는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그녀의 늪과 같은 질벽들이 자지를 움켜잡고

놔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놔달라고 할까?'

선우는 진지하게 고심을 하였다.

그녀에게 놔달라고 부탁을 할까하면서 말이다.

이 상태에서 자력으로 빠져나오는 건 상당히 힘겨워보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럴 수는 없다.'

하지만 이내 선우는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이건 자존심 문제였다.

어찌 그녀에게 약한 모습을 내보인다는 말인가

자신을 하늘같이 여기고 있는 주소양에게 말이다.

그런 꼴은 내보일 수 없었다.

우우우우우우웅

이내 선우의 주위로 어마어마한 내력이 일렁이기 시작하였다.

더불어 주위에 있는 자연기들이 선우의 자지에 스며들어갔다.

무척이나 빠른 속도로 말이다.

그러자 자지에서 마치 태양과 같은 빛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음양조화기를 통해 자지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끊어질 것 같으면 자지를 강화하면 그만이다!'

선우는 눈을 반짝였다.

그다음 허벅지에 힘을 최대한 주었다.

그리고 허리를 곧바로 뒤로 뺴기 시작하였다.

온힘을 다해서 말이다.

쩔걱

이내 선우의 자지가 천천히 빠지기 시작하였다.

조여드는 질벽의 압박을 견뎌내며 자지를 강제로 빼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끄트머리 부분을 제외한 모든 자지가 바깥으로 나오게 되었다.

성공적으로 자지를 빼내버린 것이다.

푸욱

"하아아아아앙!!!!!!"

그리고 선우는 곧바로 자지를 다시금 뿌리째 박기 시작하였다.

이내 선우의 자지는 자궁벽까지 순식간에 도달하게 되었다.

한 번 길을 터놓으니 다시 들어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다.

물론 처녀 질벽의 강력한 압박이 느껴지긴 음양조화기로 강화된 자지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제 내 차례다. 주소양.'

선우는 흥분에 찬 눈빛을 반짝거렸다.

자신의 자지가 주소양의 보지보다 우위에 섰음을 인지한 까닭이었다.

푹 푹 푹

선우는 격하게 허리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흐으으윽...하으으윽...흐으윽.."

그러자 주소양의 입에서 연신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와 질 그리고 자궁을 자극하는 자지의 감촉이

그녀에게 미칠듯한 쾌락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하으으윽...하으윽...흐으윽.."

주소양의 신음이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하아..하아.."

그리고 선우 또한 거칠게 숨을 몰아쉬기 시작하였다.

조여드는 그녀의 질벽에 어마어마한 쾌감을 느낀 까닭이었다.

음양조화기를 통해 조여드는 고통을 없애버린 상태였다.

그리고 고통이 없어지자 남은 것은 극도의 쾌락뿐이었다.

자지를 기분좋게 쥐어주는 행복한 쾌락 말이다.

'기분좋아..'

선우의 눈이 몽롱해지기 시작하였다.

따스한 자궁의 온도와

기분좋게 조여드는 질벽의 압박

색정적인 주소양의 신음성까지

흥분되지 않을 요소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이런 상황에서 흥분되지 않는다면 그건 고자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푹 푹 푹 푹

쩔걱 쩔걱 쩔걱 쩔걱

흥분한 선우의 허리놀림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앙~!!!"

더불어 주소양의 신음성 또한 더욱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두 사람이 만들어낸 야릇한 합주가 방안을 가득 울리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주소양의 입에서 기존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커다란 신음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온몸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증폭되어버린 탓이었다.

"하아아앙....선우님...이상해요...이상해요오! 보지가...보지가...이상해요오오.."

주소양은 선우에게 이상함을 토로하기 시작하였다.

"아까..상이 필요하다고 했지?"

그때 선우가 열락 어린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뗴었다..

".......원없이 줄게."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었다.

"그...그게...무슨..?"

"쾌감 열 배."

"흐아아아아아아아앙!!!!!"

선우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주소양의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신음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가만히 감당하는 것조차 버거운 극심한 쾌감이 차올랐기 떄문이었다.

보지가 이상할 정도로 예민하였다.

울컥 울컥

자지를 한 번 움직일 때마다 보짓물이 쉴새없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알 수 있었다.

선우가 자신의 감도를 미친듯이 올려버렸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앙!!!!"

이내 주소양의 입에서 쾌감 어린 비명이 내질러지기 시작하였다.

너무 좋아서 고통스러웠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좋은

이율배반적인 쾌락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그런 주소양의 반응을 즐기며 더욱더 빠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쾌락이 더욱더 강렬해지도록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자지를 박아댔을까

뚝

이내 선우가 자지의 움직임을 그대 멈추었다.

"하아....하아...하아.."

그러자 연신 비명과도 같은 신음을 내지르던 주소양이

신음을 멈추고 거칠게 호흡을 하기 시작하였다.

자극이 끊기자 어느정도 소강상태에 들어간 것이다.

"하아...하아..기분 좋아?"

그때 선우가 거칠게 숨을 내쉬며 그녀에게 물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좋았어요.....사랑해요오...선우님........♡"

선우의 물음에 주소양은 몽롱한 시선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극도의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고통마저 느껴질 정도로 과한 쾌락이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선우가 좋았다.

그가 자신을 위해 내려준 거룩한 상이었으니 말이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떼었다.

"네에?!"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주소양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그에게 되물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준다니?

'쾌감 백 배.'

선우는 음양조화기를 통해 주소양의 쾌감을 백배로 뻥튀기 시켜버렸다.

푸욱

그리고 곧바로 자지를 쑤셔박아버렸다.

그녀의 처녀보지 안쪽 깊은 곳까지 말이다.

"꺄아아아아아아악!!!!!!!!!!"

그러자 주소양의 입에서 비명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백배로 증폭된 쾌감을 통해

정신이 나갈 것 같은 쾌락을 느낀 까닭이었다.

쩔걱

"아아아아아악!"

선우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그 비명성을 더욱더 커지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럭 꿀럭

뿐만 아니라 자지에 박힌 그녀의 보지에서는

쉴새없이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마치 댐이 무너져내린 저수지처럼 말이다.

쩔걱 쩔걱 쩔걱

그렇게 얼마나 박아대었을까

"하아아아...하아아아...하아아아.."

주소양은 눈을 까뒤집고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극도의 쾌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버린 까닭이었다.

그저 박힐 뿐이었다.

극도의 쾌락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서 말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흐으윽"

선우의 입에서 옅은 신음성이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전립선쪽에서 어마어마한 사정감이 몰려들었기 때문이었다.

음양조화기로 애써 억누르고 있었지만

이제 그것도 한계에 다다른 듯 싶었다.

덥석

선우는 양손으로 그녀의 양옆구리를 덥석 잡아버렸다.

그리고 양 옆구리를 손잡이 삼아

그대로 허리를 앞으로 쭉 내밀어버렸다.

쿵

그러자 선우의 거대한 자지가 주소양의 자궁벽을

거칠게 짓누르기 시작하였다.

푸슈우우우우욱

그 순간

선우의 자지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정액들이 토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자궁 안을 채우기 시작하였다.

마치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 가득히 말이다.

"끄아아아아아아앙!"

주소양의 입에서 행복한 비명성이 내질러지기 시작하였다.

자궁벽이 짓눌러지는 압박감

자궁이 가득 들어차는 충만함

그의 정을 모두 받아내었다는 만족감 등이

그녀에게 말로 형용할 수조차 없는 커다란 행복을 선사하였기 때문이었다.

'행...복..해..'

주소양의 눈시울이 적셔지기 시작하였다.

행복하였다.

좋아하는 남자가 하나가 되었다는 생각에 말이다.

껌뻑 껌뻑

그때 그녀의 눈이 껌뻑 껌뻑 감기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졸음이 쏟아졌기 때문이었다.

'아...아...안되는데...항문..처녀도..바쳐야되는데..'

그녀는 애써 졸음을 쫓아내보려고 애를 썼지만 소용 없는 짓이었다.

도저히 수마를 이길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선우님...죄송..해요..'

이내 그녀는 속으로 선우에게 사과를 하였다.

아무래도 항문 처녀는 다음 기회에 드려야할듯 싶었다.

빠른 시일내에 깨어날 자신이 없던 탓이었다.

'아깝다........어제부터...아무것도..안먹었는데....'

그녀는 어제부터 철저히 준비해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며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이내 그녀는 완전히 기절해버리고 말았다.

자지와 완전히 결합한 상태로 말이다.

'항문은 다음에 가져가야겠네.'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생각하였다.

아무래도 뒷구멍쪽 처녀는 다음 기회에 따봐야겠다고 말이다.

이내 선우는 자지를 천천히 빼낸 뒤

곧바로 그녀의 옆에 누워버렸다.

침상으로 옮기기 보단 그냥 바닥에서 껴안고 자기를 택한 것이다.

덥석

이내 선우는 주소양의 가녀린 몸을 그대로 안아버렸다.

그리고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따스한 체온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