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7화 〉 668. 요부
'아니, 이게 왜 서는거야!?'
선우는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분명 자지에 피가 몰린다는 느낌은 있었다.
그리고 곧 발기가 된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빠른 속도로 발기가 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하였다.
대체 이게 어떻게 된 것이란 말인가
선우는 의문 어린 표정을 지은 채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기존보다 반배이상 작아진 자지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아!'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깨달을 수 있었다.
예상보다 더욱더 빠르게 자지가 발기된 이유를 말이다.
바로 작아진 자지 때문이었다.
본래 선우의 자지는 크기가 큰 만큼 발기 하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다.
자지에 피가 전부 쏠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탓이었다.
하지만 반 배이상 작아진 자지는 그 속도를 훨씬 단축시켜버렸다.
작아진 만큼 빠르게 피가 쏠려버린 것이다.
'실수다.'
선우는 생각하였다.
자신의 불찰이라고 말이다.
중요한 작업 중에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상공.....이게...대체.."
그 때 선우의 귓가에 당혹스러움이 묻어있는 운가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안......자극이...됐나봐."
선우는 뻘쭘한 표정을 지은 채 입을 떼었다.
중요한 작업 중 발기가 되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낀 까닭이었다.
"아니에요, 사과하실 필요없어요."
그러자 운가려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이렇게 발기가 된다는 건 제가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말이 아닌가요? 저는 오히려 기쁘답니다. 그러니 사과하실 필요없어요."
".......고마워."
되려 위로를 받은 선우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선우는 그녀에게 느꼈다.
어떤 짓을 저질러도 감싸줄 것 같은 무한한 포용심을 말이다.
"흐음.....그래도 이 상태로는 형태를 조정하는 건 무리가 있을 듯 싶어요."
운가려는 곤란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자지에 피가 쏠릴 대로 쏠려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조정해봤자 발기가 풀리면 다시금 모양이 뒤바뀌어버릴 것이다.
"그럼...조금만 기다려줄래? 금방 진정시킬테니까....."
"아니요. 진정은 제가 시킬게요."
"응?"
그때 갑자기 운가려가 입을 크게 벌렸다.
"앙~"
그리고 선우의 자지를 크게 한입 베어물기 시작하였다.
"으읏...!""
갑작스레 자지가 물려버린 선우는 당혹스러운 신음성을 내뱉었다.
이게 대체 무슨 짓이란 말인가
흔들 흔들
자지를 입에 문 운가려가 머리를 빠르게 흔들기었다.
쭈우우웁 쭈우우웁
더불어 어마어마한 흡입력으로 선우의 자지를 조이기 시작하였다.
"으으읏....으읏.."
그녀의 입보지 기술에 선우는 연신 신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조이는 입보지의 감촉이 상상이상으로 기분이 좋은 까닭이었다.
쭈우우우웁
쭈우우우웁
"하으읏!"
이내 선우는 격렬한 신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연륜이 쌓인 그녀의 입보지 기술에 전립선이 뽑힐 것 같은 자극이 치솟은 까닭이었다.
'대...대단해..'
선우는 속으로 감탄하였다.
웬만한 조임에는 기별도 안가는 자신의 자지였다.
그런 자지가 마음껏 농락당하고 있었다.
어찌 감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정도....입기술이면...요랑과 맞먹을지도...'
선우는 생각하였다.
그녀의 혓놀림이라면 수천 개의 당과를 빨며 혓놀림을 단련한
요랑과 비견될 것이라고 말이다.
쭈우우웁
그때 갑자기 입보지의 조임이 더욱더 거세지기 시작하였다.
마치 정액을 쥐어짜고 말겠다는 것처럼 말이다.
"흐으윽.."
그리고 선우는 그런 그녀의 입놀림에 굴복할 것만 같았다.
사정감이 미친듯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꽈아악
순간 선우는 회음혈이 미친듯이 조여지는 감각을 느꼈다.
퓨수우욱
그와 동시에 백탁색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하였다.
쭈우웁 쭈우우웁
그리고 운가려는 그런 선우의 정액을 쉴새없이 빨아먹기 시작하였다.
마치 달콤한 당과를 빨아먹는 것처럼 말이다.
"흐으으.."
선우는 옅은 신음을 흘렸다.
사정 후 민감해진 자지를 빨아버리니
다시금 자지에 피가 쏠리기 시작하였다.
흥분이 다시 치솟은 것이다.
쩌업
그러자 이내 운가려가 자지에서 천천히 입을 떼었다.
"아직도 만족을 못하셨나보네요?"
그리고 정액이 잔뜩 묻어있는 새햐얀 이빨를 내보이며 미소를 지었다.
"아무래도...그런 것 같네요."
선우는 민망한듯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자지를 죽여도 모자랄 판국에
자지를 다시금 세워버렸다.
어찌 민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걱정마세요......소첩이...진정시켜드릴게요."
운가려는 고혹적인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선우는 멍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라면 자신의 성난 자지를 진정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내 운가려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한쪽 구석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커다랗기 짝이 없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면서 말이다.
선우는 흔들리는 엉덩이를 바라보며 집중하며 그저 관망을 하였다.
뚝
이내 구석까지 도달한 운가려는 그대로 걸음을 멈추었다.
휘리리릭
그리고는 허리띠를 그대로 풀어버렸다.
그다음 천천히 치마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녀의 커다란 둔부와 그 둔부를 감싸고 있는 붉은 빛깔의 속옷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꿀꺽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침을 꿀꺽 삼켰다.
언제봐도 탐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었다.
덥석
그녀는 양손으로 붉은 빛깔의 속옷을 그대로 붙잡았다.
스르르륵
그리고 천천히 내리기 시작하였다.
무릎까지 말이다.
그다음 손을 뻗어 벽을 짚었다.
쑤우우욱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 쭉 빼내었다.
그러자 그녀의 커다랗고 탐스러운 엉덩이가 부각되어졌고
수북히 털이 나있는 젖은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게 되었다.
"하아.....상공."
그때 끈적끈적하기 그지 없는 운가려의 목소리가 선우의 귓가에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소첩의 보지를 사용해주세요오오....제 보지라면...충분히..진정하실 수 있을 거랍니다.."
흔들 흔들
운가려는 탐스럽기 짝이 없는 엉덩이를 천박하게 이리저리 흔들며
선우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어서 박아달라고
자신을 사용해달라고
자신의 보지라면 자지를 진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두근 두근 두근
그 모습을 본 선우는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것을 느꼈다.
새로운 자극에 눈을 뜬 까닭이었다.
지금까지 셀수도 없이 수많은 교접을 나눈 운가려였지만
단언컨대 오늘처럼 천박하게 굴었던 적은 없었다.
수십 년간 귀부인으로서 살아온 세월이 어디 가는 건 아니였기에
그녀도 모르는 새 기품을 흘렸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그녀가 모든 기품을 다 내던져버렸다.
그리고 천박하게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마치 길거리에 창녀가 남자를 유혹하듯이 말이다.
꼴렸다.
꼴려도 너무 꼴렸다.
야동배우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는 주제에
어찌 저렇게 천박하게 유혹할 수 있다는 말인가
두근 두근 두근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하아.."
숨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자지에 피가 쏠리기 시작하였다.
저벅 저벅
선우는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천박한 엉덩이가 있는 곳을 향해서
저벅 저벅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도달 할 수 있었다.
그녀의 천박한 엉덩이가 있는 곳에 말이다.
탁
선우는 손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찰진 감촉이 손바닥 전체에 전해졌다.
선우의 눈빛이 시뻘겋게 변하기 시작하였다.
정욕에 지배당한 것이다.
선우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를 튕겨버렸다.
푸우욱
그러자 그의 자지가 운가려의 젖은 보지 안으로
망설임없이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윽!!!!!"
그러자 운가려의 입에서 쾌감 어린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보지를 파고드는 자지의 감촉에 극도의 쾌락을 느낀 까닭이었다.
"하아아.....하아..."
선우 또한 거친 호흡을 내뱉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명기가 자지를 기분좋게 조여주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자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자궁의 온도가 그의 기분을 더욱더 고조되게 만들었다.
푹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하으으윽......흐흐윽.."
이번에도 자지는 망설임없이 자궁 안으로 파고들기 시작하였다.
"하아....가려.."
자궁의 온도를 그대로 느낀 선우는 운가려를 불렀다.
"하으윽....말..씀..해주세요오.."
운가려는 보지를 꿰뚫는 자지의 감촉을 참아내며 입을 떼었다.
"....너무....좋아..."
선우는 몽롱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그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 담겨 있었다.
"하아아아아아....."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운가려는 행복한 비명을 내질렀다.
행복하다는 그의 말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성취감과 만족감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사랑하는 낭군이 자신의 보지를 기분 좋게 이용하고 있었다.
그것도 저렇게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이다
어찌 성취감과 만족감이 차오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더...더...기분 좋게 해드릴게요오오.."
운가려는 선우와 마찬가지로 몽롱히 풀어진 얼굴로 말을 이었다.
꽈아아악
그다음 보지를 더욱더 조이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
그러자 선우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쥐어짜버릴 듯 조여오는 그녀의 명기에
어마어마한 자극을 느낀 까닭이었다.
"흐읍."
선우는 허리를 서서히 뒤편으로 빼기 시작하였다.
다시금 재진입하기 위해서 였다.
꽈아아악
그러나 그녀의 질벽은 선우의 자지를 쉽사리 놔주지 않겠다
빠져나갈 수록 더욱더 강하고 집요하게 붙잡기 시작한 것이다.
"크으으으윽!"
선우는 신음성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
어마어마한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찾아온 탓이었다.
'대단해에........요부다...'
선우는 운가려를 요부라 칭하였다.
타고난 명기에 수십 년간 단련된 기술 그리고 상황에 맞게 천박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처세술까지 갖춘 그녀였다.
어찌 요부라고 칭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흐읍!"
선우는 이내 짧은 신음성을 내뱉었다.
그다음 하체에 힘을 준 뒤 허리를 빼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질벽에 붙잡였던 자지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푸욱
자지가 어느정도 빠진 선우는 다시금 허리를 튕겼다.
푸욱
"하으으으윽!!!!!"
그러자 운가려의 입에서 격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질벽과 자궁을 두드리는 감촉에 쾌감을 느낄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신음성을 의식하며 다시금 자지를 빼내었다.
쑤우욱
그러자 이번에는 전보다는 좀더 수월하게 자지가 빠지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한 번 길을 뚫어놓으니 진입과 후퇴가 좀더 수월해진듯 싶었다.
'좋았어!'
선우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푸욱
푸욱
푸욱
그리고는 쉴새없이 빠르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운가려의 신음성이 더욱더 격해지기 시작하였다.
질벽과 자궁을 두드리는 감촉이 극대화 된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그녀의 신음을 즐기며 더욱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자지를 조여오는 질벽의 감촉을 느끼면서 말이다.
"하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내 처소 안은 운가려의 신음성으로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흐으윽!"
순간 선우는 전립선에서 어마어마한 자극을 느꼈다.
그리고 이내 알 수 있었다.
자극의 정체가 배출욕구라는 사실을 말이다.
퓨수우욱
이내 선우는 욕구에 따라 그대로 배출해버렸다.
고이 간직하고 있었던 정액들을 말이다.
"흐아아아아하앙!!!!!!"
그러자 운가려의 신음성이 가득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자궁에 정액이 차오르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꿀럭 꿀럭 꿀럭
선우는 정액을 배출하고 또 배출하였다.
정액이 말라 나오지 않을 때까지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쑤우욱
선우는 보지에 박혀 있는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털썩
그러자 벽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던 운가려가 그대로 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자지가 빠짐과 동시에 긴장이 풀린 탓이었다.
주르르르륵
이내 그녀가 앉은 바닥에는 정액과 애액이 섞인 온갖 액체들이 적셔지기 시작하였다.
운가려는 멍한 표정을 지은 채 구석을 바라보았다.
극도로 차오른 쾌락에 의해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탓이었다.
"가려."
선우는 그런 운가려를 불렀다.
"..........하아...하아...네에..♡"
선우의 부름에 운가려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천천히 몸을 돌렸다.
"깨끗히 해."
선우는 그런 그녀에게 정액과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야릇한 자지를 내밀며 입을 떼었다.
"....기꺼이~♡"
운가려는 애정이 가득 담긴 시선으로 자지를 바라보더니
이내 한입에 베어물었다.
쭈우우우우웁
쭈우우우우웁
그리고 정성스럽게 자지를 빨기 시작하였다.
모든 더러움으로 부터 해방하겠다는듯이 말이다.
그리고 선우는 그런 그녀를 흐뭇한 표정을 지은 채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