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5화 〉 656. 자존심이 상하다.
쭈와아아압
쭈와아아압
요랑은 선우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기 시작하였다.
무척이나 황홀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이다.
"흐읍...읍.."
그리고 선우는 간간히 신음성을 흘렸다.
자지를 압박하는 요랑의 입보지의 감촉에 상당한 쾌감이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뭐야...얘 왜 이렇게...잘해?'
선우는 의문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요랑의 자지를 빠는 실력이 예사롭지 않은 까닭이었다.
"흐으윽!"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내뱉을 정도로 말이다.
'이정도면......주소양보다..명백히 위다.'
선우는 생각하였다.
이정도 입놀림이라면 다년간 단련한 주소양의 입보지보다 한 단계 위라고 말이다.
적절하게 조여주는 흡입력
부드럽게 감싸는 혓놀림
간간히 목구녕까지 넘겨주는 대담함까지
완벽하였다.
가히 입보지의 절정이라고 칭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인 것이다.
"크으윽.."
이내 선우는 전립선에서 어마어마한 사정감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다.
'안..돼!'
선우는 재빨리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이대로는 그대로 싸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으으윽.."
퓨수우우욱
꿀럭 꿀럭
하지만 한 박자 늦은듯 하였다.
요랑의 입안에 정액을 그대로 분출한 까닭이었다.
꿀꺽 꿀꺽
요랑은 입 안을 가득 채우는 정액들을 그대로 삼키기 시작하였다.
눈매로 호선을 그리면서 말이다.
그렇게 얼마나 정액을 삼켰을까
"맛있어!"
이내 요랑은 자지에서 입을 떼어내었다.
그녀는 입가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지어져있었다.
"요랑......어떻게 된거야?"
선우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떨떠름한 표정을 지은 채 물었다.
요랑의 입놀림에 자지를 농락당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변명거리는 충분히 있었다.
옥령에게 사정한 직후라 자지가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져있는 상태였고
요랑이 어설픈 입놀림으로 자지를 빨 것이라 어림짐작하며 방심을 한 것도 있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인간의 성교에 대해선 이제 막 입문한 주제에
웬만한 요부들을 뛰어넘는 입기술을 갖게 되었으니 말이다.
"뭐가아?"
선우의 물음에 요랑은 모르겠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물었다.
"시치미 떼지마....그런...입놀림...어디서 배운거야?"
"입놀림?"
요랑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물었다.
"그래, 입놀림...도저히..견디기 힘들었어.....금방 가버릴 정도였다구...대체 그런 기술은 어디서 배운거야?"
"그냥 당과 빨듯 했는데?"
"당과?"
"응, 선우 자지는 당과처럼 맛있으니까.....똑같이 빨아먹은 건데?"
"........허어."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헛웃음을 내뱉었다.
도저히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무슨 당과 빠는 기술로 자신을 절정에 보내버린다는 말인가
"진짜야?"
선우는 의심스럽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그녀에게 물었다.
"내가 거짓말해서 뭐해?"
요랑은 어이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채 물었다.
거짓말이라는 것은 본디 이득이 될 때와 재밌을 때하는 법이었다.
이득도 없고 재밌는 상황도 아니었다.
뭣하러 거짓말을 한다는 말인가
"........그것도 그렇지...."
선우는 이내 고개를 주억거렸다.
그녀의 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럼 진짜 당과 빠는 기술로...?"
"응."
요랑은 귀엽게 고개를 주억거렸다.
".......너 당과 하루에 몇 개 먹냐?"
"서른 다섯개."
"............."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말없이 수긍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루에 서른 다섯개면 한달에 천 개가 넘어가는 숫자였다.
그렇게 당과를 빨았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선우야 왜 그렇게 빨리 싼거야? 나는 더 빨아먹고 싶었는데......"
요랑은 귀여운 얼굴로 선우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아무래도 자지가 생각보다 빨리 수그러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듯 하였다.
빠직
그 말을 들은 선우는 살짝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느꼈다.
비록 방심했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입놀림에 농락당한 건 엄연한 사실이었기 때문이었다.
"우리 요랑이....만족을 못했구나?"
선우는 살가운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응! 만족 못했어! 자지 다시 줘어어!"
그 말을 들은 요랑은 해맑은 얼굴로 자지를 요구하였다.
"달라면 줘야지."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선우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근데 다시 세울 수 있어?"
요랑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선우에게 물었다.
"하루종일 할 수 있어."
선우는 담담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그다음 천천히 음양조화신공을 운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자연기들이 선우의 몸으로 그대로 스며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스며든 자연기들은 혈맥과 세맥을 따라 일주천을 하더니 이내 음양조화기로 변환되기 시작하였다.
우우우우우우웅
이내 선우의 단전에 음양조화기가 가득 차기 시작하였다.
'가속한다.'
선우는 음양조화기로 혈류를 가속하기 시작하였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심장이 거칠게 뛰며 혈액을 뿜어대기 시작하였다.
"하아...하아..하아.."
숨결이 거칠어지기 시작하였다.
혈류가 빠르게 돌기 시작하였다.
'자지로 모은다.'
선우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혈류의 흐름을 자지에 집중시켰다.
불끈
혈류가 자지에 쏠리자 축 쳐졌던 자지가 서서히 하늘로 치솟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우의 자지는 직각에 가까운 각도로 솟구쳐올랐다.
"와아아....자지다~"
그 모습을 본 요랑은 해맑게 웃으며 좋아했다.
자지를 다시금 영접했다는 생각에 기쁨이 차오르는듯 하였다.
선우는 해맑게 웃고 있는 요랑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츄읍
그다음 요랑의 귀여운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간지러워어어.."
요랑은 간질거리는 감촉에 투정부리듯 말하였다.
하지만 굳이 선우의 입술을 피하지 않았다.
츄읍
선우는 이번에는 그녀의 귀여운 콧볼에 입을 맞추었다.
"헤헤헤..간지러워....""
츄으으읍
그다음은 입술이었다.
선우는 요랑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을 음미하기 시작하였다.
'달콤해.'
요랑의 입술을 음미한 선우는 의아함을 느꼈다.
그녀의 입술이 너무나 달콤하였기 때문이었다.
마치 당과를 입에 문 것처럼 말이다.
'참나...얼마나 당과를 달고 산거야?'
선우는 속으로 피식 웃었다.
당과를 달고 살다보니 입술마저 달콤하게 변한듯 싶었다.
츄르르릅
선우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요랑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하였다.
당과 같은 달콤함이 그리 싫지 않은 까닭이었다.
할짝
그때 갑자기 요랑이 혀를 내밀더니 그대로 선우의 입술을 핥기 시작하였다.
할짝 할짝 할짝
무척이나 부드럽게 말이다.
할짝
선우 또한 혀를 내밀어 그녀의 핥짝임에 호응해주었다.
이내 두 연인은 서로의 혀를 핥으며 애무를 이어갔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선우는 천천히 손을 아래로 내렸다.
그다음 요랑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더듬었다.
그러자 말랑말랑한 그녀의 살결이 손바닥 전체에 그대로 전해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선우야..간지러워어어.."
이내 요랑이 입술을 천천히 떼어내며 말을 이었다.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는 감촉에 간지러움을 느낀 탓이었다.
만질 만질
선우는 그런 요랑을 귀엽다는듯이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더욱더 빠르게 그녀의 허벅지를 만지작거렸다.
"하으으으...흐으으으.."
요랑은 허벅지를 간질이는 감촉에 몸을 뒤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허벅지를 간질였을까
선우는 천천히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옮기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이내 선우의 손이 그녀의 속옷까지 닿게 되었다.
그녀의 속옷은 꽤나 적셔져있는 상태였다.
아마 입을 맞추며 어느정도 흥분이 올라온듯 하였다.
"우리 요랑이 젖었네?"
선우는 짓궂은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으응....요랑이...젖었어...선우가..입..맞춰주니까....밑에서...물이..흘러나왔어.."
선우의 물음에 요랑은 젖은 과정을 무척이나 상세히 말하였다.
그가 자신이 젖은 이유를 궁금해한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선우는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부끄러울 법도 한데 그걸 또 상세히 설명하는 걸보니 귀엽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선우는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여 젖어있는 부위를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으....흐으으...흐읏....선우야아아.."
그러자 요랑의 신음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선우가 보지 부근을 만지는 감촉에 흥분이 차오른 까닭이었다.
선우는 그런 요랑의 신음성을 즐기며 더욱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쩔걱 쩔걱 쩔걱
그러자 야릇하기 그지없는 물소리가 처소 안에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
"하으으읏....흐으으읏...좋아아아....선우야아아아...나..좋아아아."
"어떻게 이상한데?"
"..........자꾸...뜨거운게 가슴으로...올라와아....그리고......밑에 구멍이..움찔 움찔..거려...기분이....너무 좋아아아.."
요랑은 얼굴을 잔뜩 붉힌 채 말을 이었다.
"그렇게 좋아?...."
".....너무 좋아서....미칠 것 같아아아"
"요랑이 좋다면...나도 좋아.."
"헤헤헤헤헤.......나....선우 좋아아"
요랑은 해맑게 웃으며 입을 떼었다.
"더 기분 좋게 해줄게.."
"지금 보다 ...더어?"
"응, 지금 보다...더."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지은 채 말을 이었다.
"해줘어어...더...기분 좋게 해줘어어.."
요랑은 선우에게 애원을 하기 시작하였다.
지금보다 더욱더 기분 좋게 만들어달라고 말이다.
덥석
그녀의 말을 들은 선우는 그녀의 속옷을 붙잡았다.
스르르륵
그리고는 그대로 속옷을 밑으로 내려버렸다.
그러자 그녀의 좁고 작은 보지가 선우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소담스럽게 자라난 검은 털
분홍빛으로 채워져있는 속살
투명한 애액이 흐르고 있는 보지
"우리 요랑이는 보지도 예쁘네?"
".....정말?"
"정말이고 말고 요랑이는 얼굴도 예쁘고 보지도 예뻐."
그녀의 물음에 선우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답을 하였다.
"헤헤헤헤헤헤."
그리고 선우의 칭찬을 들은 요랑은 웃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고 하던가
선우의 칭찬은 요랑을 고조되게 만들었다.
선우는 그런 요랑을 바라보더니 이내 천천히 손가락을 폈다.
찌걱
그리고는 그대로 그녀의 좁고 작은 보지안에 삽입시켜버렸다.
"흐아아앗!!"
그러자 요랑의 몸이 활처럼 휘기 시작하였다.
갑작스러운 손가락의 침입에 주체할 수 없는 쾌감이 찾아온 까닭이었다.
쩌걱
이내 선우는 손가락을 하나 더 집어넣었다.
"흐아앙...!"
요랑은 다시금 몸을 활처럼 휘게 만들었다.
손가락 두 개가 삽입된 감촉을 도저히 버틸 수 없던 탓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선우는 그 상태로 손가락을 빠르게 쑤시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앙....하아아앙...선우야아...너..무..빨라.."
그러자 요랑의 신음성이 농염하게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보지를 자극하는 감촉에 녹아내릴 것 같은 쾌락이 치솟았기 때문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그래서 싫어?"
선우는 보지를 쑤시며 그녀에게 물었다.
"그..흐윽...그런 건...하앙..아니지만..."
요랑은 도리질치며 말을 이었다.
보지를 쑤시는 게 싫은 건 아니었다.
하지만 너무 빠르고 격한 자극을 따라가기 힘들었다.
예열조차 덜 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약속했잖아....더 기분 좋게해준다고.."
선우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흘리며 말을 이었다.
쩔걱 쩔걱 쩔걱 쩔걱
그리고는 더욱더 빠르게 손가락을 쑤셔박기 시작하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그러자 이내 요랑의 입에서 전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격한 신음성이 터져나왔다.
질벽을 긁어대듯 자극하는 선우의 손놀림에 어마어마한 쾌감을 얻은 까닭이었다.
"흐아아아앙...선우야..그마아아안...나....나올 것 같아아아....흐윽...하아아앙.....손가락..빼줘어어..쌀 것..같아아아.."
요랑은 분출욕을 느낀 것인지
애원하듯 말하였다.
제발 손가락을 빼달라고
이러다간 애액을 쌀 것 같다고 말이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하지만 선우는 그런 요랑의 말을 말끔히 무시하였다.
아니 오히려 더욱더 빠르게 손가락을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를 격하게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녀가 절정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런 선우의 노력이 빛을 바란 것일까
이내 요랑은 서서히 눈을 까뒤집기 시작하였다.
미친듯한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진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보지를 쑤셨을까
"흐아아아아앙!!!!!"
요랑이 쾌감 어린 비명성을 내질렀다.
솨아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이내 요랑의 보지에서 애액이 분수처럼 분출되기 시작하였다.
분출된 애액들은 선우의 온몸을 완전히 적셔버렸다.
"하아...하아...하아...하아.."
애액을 마음껏 분출한 요랑은 거칠게 숨결을 몰아쉬었다.
흥분이 너무 차올라 숨쉬는 것조차 깜빡한 까닭이었다.
그렇게 얼마나 숨 고르기를 했을까
이내 진정한 요랑은 밑을 슬쩍 바라보았다.
밑에는 애액으로 온몸을 잔뜩 적신 선우의 모습이 보였다.
"......우..우우...선우야아아...미안해에.."
요랑은 선우에게 곧바로 사과를 하였다.
자신의 체액을 뒤집어쓴 선우를 보니 별안간 미안함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괜찮아...네 껀 하나도 더럽지 않으니까."
".....그래두..."
요랑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채 말을 이었다.
"정말 괜찮아, 나도 더럽힐 거니까"
"응?"
선우의 말을 들은 요랑은 의아한듯 되물었다.
덥석
그때 선우가 갑자기 자지를 붙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맞추었다.
푸우욱
그다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를 튕겨버렸다.
그러자 선우의 자지가 단번에 요랑의 자궁벽까지 쑤셔박혀버렸다.
이 일련의 과정은 정말 눈깜짝할 새 일어나버렸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
요랑의 신음성이 울려퍼지기 시작하였다.